[질문과 답변] 옛날에는 부카케 찍으면 FBI가 잡아갔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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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과 답변] 옛날에는 부카케 찍으면 FBI가 잡아갔나요?

avkim 0 2397 0






Q. 옛날에는 부카케 찍으면 FBI가 잡아갔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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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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붓카케의 역사란 근대 이전 일본의 요바이 문화에서 유래하여~~는 개소리고요


1970년대에 일본 동인지쪽에서 먼저 나왔던 부카케는 

1985년에 AV에서 최초로 행해졌고 

그 이후 무라니시 토오루등이 전문장르로 만들고 

오렌지통신 마스캣노트등의 잡지에서 다루다가 

90년대 중반부터 셔틀재팬이라는 회사에서 부카케를 다루면서 

일본에서도 부카케라는 장르가 대중화되기 시작합니다


최초로 시도 된 1985년부터 해서 약 10여년간 도전해 온 끝에

1990년대 중반 부터는 대중적인 장르로 자리잡았다는거죠


그러면 미국은 어땠냐


일본보다 더 먼저 1970년대부터 있었다고는 하는데 대중화되지 못 한 이유로 

미국에서는 1980년대 에이즈 파동이 있었거든요


에이즈가 성병 체액감염 이런 루트로 퍼지다보니까

누군지도 모르는 놈팽이의 정액을 몸에 뿌리는 일이

아주 금기시됐다는 썰이 있습니다


이 에이즈 파동 전 까지만 하더라도 프리섹스를 외치던 히피를 중심으로

자유롭고 개방전인 성 문화라고 하고 현실판 소라넷이라 쓰는

그런 시기가 있었는데 이 집단교미 문화를 끝장낸 에이즈 파동 이후로 

성 문화에 대한 올바른 성교육등이 자리잡아야 한다는 이유로

오히려 미국에서는 성 문화가 쇠퇴하게 되었고 콘돔이 필수요소로 자리잡으며 

보수적인 성 문화가 자리잡았다라고 하지만 

카디비는 내 보지가 축축하다라고 하는 나라입니다


뭔가 이상한데....


아무튼 이런 썰이 있기는 한데 제가 일본 야동 전문가지

미국 포르노 전문가는 아니라서 자세한 역사는 잘 모릅니다만

1990년대만 하더라도 미국은 부카케라는게 보편적이지는 않았습니다


그리고 1980~90년대 무라니시가 미국을 쓸고 오겠다라고

하와이에 가서 야동을 찍고 그랬는데 일본 애들 중에서

무라니시 만한 똘끼를 가진 애가 걔 혼자였던건 아니였거든요


그 중 에서도 쌉똘끼를 가진 마츠모토 카즈히코가 오늘의 주인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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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 시절의 이 마츠모토 카즈히코는 관동연합은 아닌데 관동연합과 친한데

관동연합이냐고 물으면 관동연합은 아니지만 일단 관동연합에 속해있는

아무튼 뭐 그냥 관동연합 따까리 정도 되는 인물이였습니다


관동연합의 주 수입원이 당시에 식당경영 클럽경영 이런게 주 였는데

이 중 에서 마츠시마 크로스가 진입하게 되는 AV 경영 역시 주 된 밥벌이였고

현재의 티파워즈가 바로 관동연합계의 대표 소속사로 90년대 당시부터 진출해서

여러 정계에 인맥을 쌓아가며 AV 역사의 산 증인으로 발자취를 채운 것은

먼 훗날의 이야기고 1990년대 당시 마츠모토는 그냥 쌉똘끼변태였습니다


당시 부카케를 어디서 봤는지는 모르겠는데 부카케를 존나 감명깊게 본 마츠모토는


나...나도 부카케 찍을거야....


라는 사명감을 가지고 1994년부터 AV 업계에 뛰어들어 장사를 시작했는데

소규모 업체가 아니라 정액가지고 장난질하는 정액 타짜로서

당시에는 없던 곳쿤 붓카케 등의 다양한 장르를 시도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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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시발 너무 오래되서 사진도 찾기 힘든 이 ‘95 夏の陣이라는 17만원짜리 비디오를

3000장 이상 판매하는 거대실적을 올리며 일본 인디업계의 괴물로 성장했습니다


지금이야 17만원이지 당시는 1990년대로 물가를 감안하면 얼마나 시발 비쌌겠습니까


이 수치가 어느정도냐 함은 야하군님이 듣보 여배우 하나 섭외해서 찍었는데

SOD 판자 프레스티지 이런 머기업들 다 발라버리고 판자랭킹 1위한거나 동급이거든요


그만큼 엄청났다라는겁니다


있을 수 없는 일 인데 일어난거죠


그러니까 야하군님 많이 도와주세요


아무튼 지금의 이 부카케라는 명칭을 만들어 낸 것도 마츠모토 카즈히코로

부카케 장인 부카케의 아버지 뭐 이런 수식어가 붙어도 이상하지 않을 인물인데

당시 부카케가 크게 자리도 잡지 않았던 시절인데 50여명 연발 부카케 곳쿤을 시도했으니

당대 업계에는 존나 신선한 충격이였다 이 말 입니다


어쨌거나 저쨌거나 이 같은 실적을 올린 미친 정액박이 카즈히코쨩은

일본을 넘어 미국 본토를 부카케 해버리겠다는 심정으로

‘95 決戦이라고 하는 ‘95 夏の陣 한층 옆그레이드 시킨 비디오를 들고

1996년 미국 헐리우드에 당당히 입성하게 되는데

이 쌉똘끼를 지닌 카즈히코쨩이 한가지 간과한게 있다면

미국은 1980년대 이후로 보수적인 성 문화가 자리잡았거든요


생각외로 포르노의 수위가 우리가 아는 것 보다 낮다라는겁니다


얘네는 나카다시도 어우 시발 너무한데라고 하는 쫄보 백돼지라는거죠

근데 겉 보기로는 카디비가 내 보지 존나 축축해 라고 하는 나라니까

이 카즈히코짱도 일본으 50명 정도로 정복했지만 

시발 미국은 한 100명은 있어야하지 않겠냐며

미국 스케일에 맞춘 100 연속 부카케를 들고 본토에 반자이를 하러 갔다는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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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그 전설의 본토 반자이어택의 ‘95 決戦이라는 비디오인데

뭔가 시발 배우 상태가 좀 그렇네요 얘 보고 꼴리면 빡칠거같긴 합니다


미국 친구들도 눈이 있으니까 빡쳤던게 아닐까 하고 잠시 생각해봅니다


색깔도 시뻘건 것이 피구왕 통기 아빠가 맞고 뒤진 피구공같이 생겼습니다


자 아무튼 이런 흉흉한 인간병기를 들고 미국에 상륙한 정액박이 카즈히코쨩

물론 포르노가 포함되어있는 박람회였고 미국 본토니까 

수위가 상당하겠지라고 생각하고 올라타긴 했는데

이게 뭔가 카즈히코쨩이 생각한 분위기하고는 달랐거든요









이게 카즈히코쨩이 잡힌 당시 LA 96년 포르노 박람회의 현장 영상인데

보면 아시겠지만 그냥 존나 밸리댄스하고 풍선나오고

희망과 꿈의 나라 디즈니랜드에서나 볼 수 있을법한 훈훈한 분위기입니다


마이리틀포니랑 피카츄가 떡치는 떡인지를 그리는 나라니까 그러려니 할 수 있지만

여기가 포르노만 취급을 하는 곳이 아니라 비디오를 전문으로 취급하는 축제로

포르노 섹션이 따로 있고 하긴 하는데 뭐 생각보다 그렇게 마니악한 축제는 아니였다는겁니다


근데 이런 평범한 비디오 박람회에서 아무리 포르노라지만 

100인 부카케를 꺼냈으니 회장 분위기가 어땠겠습니까 난리가 난거죠 

그냥 야동 비디오 하나 사려고 왔더니 BUKAKE 라고 써진 부스에

세상에 왠 미친 쪽빨이가 여자를 존나게 정액으로 도배하는 SM 영상을 틀어놨던겁니다


'오우 뻐킹 쉣 이게 뭔가요?'


'이것이...부카케라는거다 애송이!!'


'호에에에에엥!!'


이렇게 센세이션을 일으키고 자신만만한 정액박이 카즈히코쨩 이였지만 

그 다음날 쳐들어온 FBI에 의해 부스는 강제 철거당했고 

카즈히코는 비디오를 압수당한채 귀국길에 올랐습니다


일본의 미국 반자이어택 결말이 리틀보이 참교육이듯이

부카케로 가버리려던게 감옥으로 가버린 꼴이 됐고

FBI가 감옥에 가둬놓고 줘 패가며 참교육을 시켜줬다고 합니다


아무튼 당시에는 홀리 뻐킹 쉣 이라는 평가를 들었지만 

이후 이 충격적인 영상은 미국 포르노 업계에 널리 퍼졌고

부카케의 좋은점을 알아버린 미국 쨩은 부카케가 없는 삶으로 돌아가지 못 했으며

카즈히코쨩만 다시는 미국땅을 밟지 못 하고 일본으로 돌아갔습니다


90년대 일본 AV 업계에는 이런 재밌는 에피소드가 꽤 있습니다


정신나간 비디오도 많고요


지금처럼 상품성이 있는 작품 뿐 아니라 실험정신이 가득한 작품도 많아서

자신의 정체성을 고민하는 재일교포의 고향찾기같은 비디오도 있었고

사람은 구름다리 효과로 구름다리에서 사랑이 싹튼다니까 구름다리에서 찍는것도 있었고

당시 해외출정이 인기있었는데 해외출정으로 내전중인 보스니아 격전지에 가서

난민을 따 먹겠다며 당당하게 출국했다가 크로아티아 군대한테 쫓겨 강제퇴거당한 작품도 있습니다


이런 참신하고 또라이같은 작품을 소개하는 컨텐츠도 잠깐 썼었는데

현재는 보지털만 나와도 안 될 정도로 사이트 검열이 올라가서

캡쳐하고 일일히 수정하는게 존나 빡세서 휴식하고 있습니다만

기회가 되면 한 번 소개해볼까 합니다


물론 90년대 AV 업계의 폐단이 심했던 것이 사실이기에

90년대 AV 업계를 틈만 나면 쌍욕 박는 필자이지만

뭐 그 시절에는 낭만이라는게 있었다는겁니다


제가 하마지무를 좋아하는 것도 그런 이유인데

제가 처음 AV를 접하던 00년대 극초반에

뒤 늦게 물건너 들어 온 이런 비디오를 보고 자랐기에

굳이 야하지 않아도 재밌는 이런 비디오를 좋아합니다


그리고 이 시기에 하도 충격적인 걸 많이 보고 자라서

일반 야동으로는 꼴리지가 않는 몸이 된거 같습니다


초딩때 밧키를 실시간으로 보고 자란 세대입니다


개념이 없었죠


오늘도 밥 먹으면서 고기를 뜯어먹는 맛있는 녀석들을 볼까

여자의 옷을 찢고 따먹는 야동을 볼까 한참 고민한 끝에 어벤져스를 봤습니다


아이언 맨 존나 멋있어


이러니까 여자들이 뻑이가지



















요약




1. 삼연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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