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 '그 시절은 힘들었다' 전 AV 제작자의 회고록 - 16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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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재] '그 시절은 힘들었다' 전 AV 제작자의 회고록 - 16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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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화에서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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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이터와 요리사들의 도움으로 금세 소동은 가라앉았고 손해도 의외로 가벼워 몇 개의 접시와 잔 몇 개만으로 그쳤던 것은 불행 중 다행이었다.


갑자기 뛰어나와 감독에 가담한 청년이지만, 무언가 터졌을 경우의 조력자격 요원으로서 감독이 불러, 손님으로서 점내의 혼란스러운틈에 숨어있었지만, 거기까지 용의주도라는 것은 위험대비라고 하기보다 오히려 처음부터 「결단」하기 만만해서였을지도 모르지만, 지금으로서는 확인할 수 없다.


그 이후 감독과 청년은 난투 후, 그 혼잡함 속에서, 마치 사전에 협의하고 도주 경로도 확인한 것처럼, 정신차리니까 그 들은 혼란스러운 점내의 사람들 중에는 없었지만, 폭력 사태까지 발전한 것으로 사무소는 「관할을 담당하는 야쿠자」에게 이 건을 상담, 결과, 이 2명의 수색 및 그 후의 처우에 관해서는 폭력단까지 개입하게 되었다. 이러한 트러블이 본직인 야쿠자까지 나왔다니, 아무래도 이번 일련의 소동이 있을때까지 생각해보면 수많은 장난도 치고, 또 그 나름대로의 아수라장도 빠져 나왔을 감독이지만, 그렇게 언제까지나 도주를 계속하는 것은 곤란할 것임에 틀림없다. 왜냐하면, 야쿠자이기 때문에 조직의 연결로부터 정보 제공자, 협력자는 전국에 흩어져 있기 때문에, 그 그 그물망을 빠져 나가는 것, 그리고 그것을 계속하는 것도 힘들고, 만일 일시적으로 지하에 들어간다고 해도 자금면에서 언제까지나 거기에 머물러 있을 수 있는 것도 아니고, 조속한 시일내로 사로잡힐 수 있는 것은 자명한 일이었다.


부타무라도 그들의 안부를 걱정하긴 했지만, 괜히 불똥 튈까봐 사무실 사람들에게 물어보지 않았고, 그러자 두 달쯤 지나서인지 감독의 지인이라는 사람이 백반(모자이크가 씌워지지 않은 상태의 마스터 테이프)과 소재 테이프를 부타무라의 회사로 가져왔다. 그 사람에게 감독의 현재를 물어보려고 접수처로 향했지만 이미 사라진 상태였고, 아무래도 접수처에게 맡기자 도망치듯 사라져 버린 것 같다, 그런 이유로 아직 이 감독의 소식은 알 수 없는 상태이며(전화해도 좋지만 무서워서 할 수 없다), 이제는 확인할 길이 없는 것이다.


부타무라는 난투극이 벌어진 밤, 혼자서 사무실로 갔다.


이번에는 담당 매니저는 동석하지 않고 전의 호스트풍 상사와 사장 두 사람이 돼지촌을 응대했다.


왜소하지만 근육질의 몸집이 양복 너머에서도 전해지는 사장은 야단맞을 것이라는 사전예상과는 반대로 만났을 때부터 온화한 태도를 보였고, 눈앞에 초연히 앉는 작은 사내의 요령없는 변명성 설명에도 '그래', '음', '그렇군요' 등 거창한 맞장구를 치며 동정을 금할 수 없다는 듯 눈을 가늘게 뜨고 일일이 고개를 끄덕여 보였다.


그렇게 사장이 고개를 흔들 때마다 부타무라 쪽으로는 고급 소프의 화장실같은 냄새가 풍겨왔다.


'이 업계, 저런 미친놈이 있습니다. 제대로 사람 보고 사귀지 않으면 큰일나니까. 돼지무라씨도 지금부터는 조심하지 않으면……그래도, 뭐, 다치지않아서 다행이잖아'


이야기는 시종 이렇게 우호적으로 진행되어 왔고, 그러면 나잇살이나 먹은 아이처럼 기분의 기복이 심한 부타무라는 뭔가 자신도 그들과 마찬가지로 피해자측의 한 사람처럼 대해주는, 그런 사장의 두터운 온정에 반하게 되고, 이런 모습이라면 이번 일련의 소동도 아무래도 불문에 휩싸이게 될 것 같다는, 그런 이기적인 생각마저 차츰 싹트기 시작하는 것이다. 그러자 이곳에 오기까지 맛보던 인생의 종말감이 거짓말처럼 사라지고 이제는 이를 대체하기 위해 신흥종교 세미나에서 흥분해 궐기하는 사람이 느끼는 것과 같은 만능감인 듯한 황홀과 고양이  여름 하늘의 적란운처럼 뭉게뭉게 피어오르는 것이다.


그러나 적란운은 곧 한차례 비가 온다는 신호이기도 하다. 그리고 그 자연의 섭리에 따르듯이, 다음 사장의 한마디가 솜사탕 같은 구름을, 검은 참깨를 반죽한 빵반죽 같은 것으로 일순간에 바꾸었다.


'오늘은 늦었으니까 폐회합시다.내일이라도 우리 직원으로부터 전화하겠습니다..... 뭐, 여기서만 하는 이야기지만, 부타무라씨에게 어울리는 여배우가 있어요'


나에게 적합하다… 나에게 맞는 여배우… 무슨 의미일까.


다음 날 출근하자마자 매니저가 


'사장님이 여배우 면접 좀 보라고 하셔서요'


라고 전화를 했다.


'T노 T코라는 아이에요. 신인입니다. 벌써 홈페이지에 올라 있어요.'


사이트를 열람 후 검색했을 때의 쇼크로 인사불성에 빠질수가 있다라는 리스크를 안고 있으므로 면접일까지는 열지 않을 생각이었지만, 피하기 시작하니까 계속 신경이 쓰이기 시작해 1분 1초 더 시간이 흐를때마다 골치가 아파져서 이윽고 안 보면 안되겠다 라는 상황으로 바뀌어감에 따라 에잇, 하며 사무소의 사이트를 시작했다. 신인란 건의 여배우 이름을 클릭하기 직전, 


'아니, 좋은 여자일거야 .아니, 정말 좋은 여자라고 분명 틀림없다. 왜냐하면... 왜냐하면....


이라고 근본없는 자기 암시를 걸며 빌었지만 클릭하자 그 부타무라의 걱정에 대해 


'우리네 인생, 모두 부처의 손바닥 위에서 놀아 날 뿐이다 그러니 마음 편히 먹어라'


라는 듯 보살 같은 부드러운 힐링이 모니터 너머에서 빙긋 미소를 지어 보였다.


동그스름하고 실 같은 눈의 그야말로 보살 같은 얼굴이었다.


본래 이 시점에서 '호렌소'의 하나인 상담할 만한 안건이지만 사무소에서 돌아오는 길에 사장이 했던 한마디 그것이 있기 때문에 아무래도 상담하는 것이 망설여졌다.


거슬러 올라가면 3개월 정도 전의 일 도쿄 근교에서 어느 전속 여배우의 로케이션으로 숙박을 했다. 공교롭게도 이번 R과 같은 사무소 소속의 여배우이다. 촬영 마지막 날, 모든 촬영이 끝나고 슬슬 뒷풀이 연회가 시작되려고 할 때 매니저가 승합차로 4, 5명의 기획여배우를 데리고 여관으로 왔다. 인사도 할 겸 기획 여배우들은 그 자리에 남겨두고, 대신에 전속의 단체 여배우를 픽업, 서둘러 도쿄에 돌아갔다.


남겨진 이들 단도직입적으로 이야기하면 연회 요원이다.


좀 더 대놓고 말하면 섹스 요원.


연회, 촬영이 끝난 후의 해방감 때문인지 이제 막 흥을 올리기 시작하는 스태프들을 곁눈질하며 게 다리 안 쪽을 바보같이 파내고 있는 부타무라 옆에 제작사 사장이 와서 귀띔한다.


'부타무라씨, 어떤 아이로 할래요? 먼저 고르세요.'


'골라요? 뭘요?'


물론 알고는 있지만 누구를 향한 것인지 모르는 시치지를 뗀다.


'뭐냐니요 할거죠? 그러니까 말이죠'


'아니, 그렇지만……왠지 나쁜놈같아서 싫네요'


'악당도 나쁜놈도 없어요. 그녀들도 알면서 왔고…… 이봐요 프로듀서가 처음에 선택하지 않으면 우리는 결정을 못하니까……'


"아니, 하지만……저는 남은 음식이면 됩니다."


이에 따라 나쁜놈이니 남은 음식이니(생각해 보면 이런 말을 하는 것은 실례지만) 성인군자 인 척 하지 말고 옛날 좋은 시대의 메이커 프로듀서라면 누구나 경험하고 있는 촬영에 뒤따르는 여흥이라고 빨리 골라 육림을 즐기거나 규제로 아웃된 것을 느낀다면, 나는 하지않는다고 딱 잘라 거절하면 좋을 텐데, 그것도 못하고, 그렇다기 보다 부타무라 자신 본심은 하고 싶어 견딜 수가 없고, 실은 연회가 시작되자, 스태프에게의 격려사는 안중에도 없고, 지금은 무엇보다도 그것이 가장 중요한 안건이라고 생각하고 있다. 모두에게 참작하러 돌아오고 있는 그녀들의 일거수일투족을 자신의 자리에서 생각이 깊은 눈으로 찬찬히 응시해, 외모, 바디는 물론, 술잔치의 약간의 대화, 행동까지도 확실히 눈에 새겨두고 있었던 것이다. 그렇게 예습을 하고 있어도 제작사 앞에서는 나는 주어진 여자를 기쁘게 안는 저속한 사람이 아니다 본심과는 달리 그런 의연한 태도를 보이고 있는 부타무라였다


그러나 그런 자세를 취해 보았자, '여자 가뭄'이 계속되고 있는 부타무라는 남달리, 여자 몸에 굶주려 있다는 것 등, 다소 친분이 있는 일꾼이라면 누구라도 알고 있는 일이기에, 이 사장으로서도 지금 눈앞에 있는 돼지촌의 젠체하는 태도는 실소 이외의 아무것도 아니었다.


부탁이니 빨리 결정해 달라는 재촉을 받았으니 어쩔 수 없이 귀찮은 표정을 지으면서 키 크고 건장한 체격의 여자를 선택한 돼지 마을이지만, 실은 관찰한 결과 일찍 그녀를 일착으로 결정했기 때문에 어쩔 수 없이 선택했다는 태도를 주위에 보이지않는 것이 힘들었다. 뭐, 그런 잔꾀를 부려봤자 이 자리의 누구 하나 돼지촌에 대한 일 따위는 아랑곳하지 않는 법이지만.


여배우와 둘이서 별실로 사라지고 나서도 계속, 일 때문에 어쩔 수 없이, 별로 나, 여자에 굶주린 게 아니라며 여유 있는 태도를 그녀 앞에서는 취하면서도, 그러나 막상 유카타를 벗고 침대에 몸을 눕히자, '물어!'라고 명령받은 경찰견과 같이, 콧김이 여자의 몸에 달라붙어, 유방이나 비부 등 그 민감한 부위를 거칠게 무턱대고 뒤지고 있었다. 털이 많은 팔다리, 여자의 허벅지에 감겨 덥수룩한 머리를 여자의 아랫배에 힘껏 파묻어 보기도 하고 그 커다란 몸에 매미처럼 달라붙어 어깻죽지에 얼굴을 묻고 쪽쪽 빨고 있는 모습은 남녀의 성교라기보다 뭔가 유술의 경기를 보는 것 같았다. 말하자면 성술 그런 넋을 잃은 듯한 맹진함인 주제에 머리속은 계산이 굴러가기 시작해서 지금이라면 취했다고 변명할 수 있을지도 모른다는 그런 고식적인 계산 아래 콘돔없이 하려했지만 상대에게 즉각적인 발견을 당하고 주의를 받은 것과 침대 위에서의 일련의 행적은 섹스를 취급하는 회사의 프로듀서답지 않게 여체를 경험한 적이 드문 한심스러움이었다.


사후 생김새는 물론이고 의외로 저쪽의 속궁합도 맞아(그렇게 생각하는 건 물론 부타무라뿐이지만), 단 한번 제대로 된 만남은 아쉽다는 생각에 연락처를 물었고, 도쿄에 돌아와서도 몇 번 만나 섹스를 했다. 물론 매번 공짜로 얻어먹을 수는 없어 만날 때마다 돈은 줬고 무엇보다 헤어질 때는 물론 이후의 메일에서도 지독할 정도로 사무실에는 비밀이니까라며 입막음만큼은 절대로 잊지않겠다는 소심한 태도였다.


그래서 주는 돈도 섹스의 대가라기보다는 오히려 입막음료의 의미가 컸던 것이다.


"그런데 부타무라씨"


라며 돌아가려는 돼지촌의 등에 사장이 말을 걸어왔다.


'우리 ○○(위에 나온 섹프)랑 사귀고 있다면서요 착한 아이죠? 앞으로도 소중히 간직해 주세요'


역시 예상했던 대로 폭우가 쏟아졌던 것이다.


면접하러 온 [T노 T코]라고 하는 예명의 여자아이는 보살이 찌든 외견만큼이나, 성격도 온화하고 또 응답으로 미루어 두뇌도 명석해 보이고, 인물평가는 모두 고평가였다, 기량 이외에는. AV이외였다면 어떤 일도 잘 해나갈 수 있었을 것이다. 아니 버라이어티물의 캐스팅과 같은 일이었다면 그런대로 괜찮을 것이라고는 생각했지만, 사무소적으로는 아무래도 단체로 틀지 않으면 안 되는 이유가 있는 것 같다. 예를 들어 아는 폭력단의 회장의 조카딸로 기획으로는 체면이 서지 않는다던가. 그런 정황이 있는 물건들을 수수방관하던 차에 부타무라가 일으킨 문제는 사무실 입장에서는 그야말로 호재였다.


이틀 뒤 매니저에게서 전화가 왔다.


"어떤가요, T노."


"음, 뭐랄까…… 역시 찍어야겠죠"


'네. 저희사장님께는 부타무라씨가 잘챙겨준다고 그렇게 들었어요'


"아…… 네…… 그래서 얼마에 몇 개 정도 생각하고 있어요?'


'거꾸로 돼지촌 씨부터 말씀하세요'


'…150의 3개'


'아니, 우리 사장은--'


'알겠습니다. 200짜리 3개'


'……'


'그럼 4개. 네, 이걸로 마무리지읍시다'


'그럼 250의 4로 사장도 '이번에는 큰 계약이 되니까'라고 말했기 때문에, 최저 네고는....'


전속 계약은 고액이 되므로 어느 메이커에서도 한 프로듀서만의 판단으로는 결정할 수 없고, 보통은 프로듀서를 통괄하는 입장의 인간의 결제가 필요하게 되어, 당연히 부타무라의 회사도 마찬가지로 여기는 그 임무를 사장 스스로가 맡고 있었다. 그리고 사장의 방침일 것이다. 그 부분을 끊임없이 각 프로듀서에게 일임하고 있고, 사장 자신이 별로라고 생각한 여배우라도 프로듀서가 강하게 추천하면 그렇게까지 말한다면 하고 사장도 그 이상은 반대하지 않았다. 그런 사실을 알고 있었기 때문에 이번에 부타무라가 세게 밀면 찍힐 거라고 생각하기는 했다. 그렇다고는 해도, 아무래도 마음이 무겁다. 애당초 이 처녀가 예쁘다거나하는 것은 부타무라가 조금도 생각하지 않기에, 그래도 밀고 나간다는 것은 프로듀서의 자주성을 존중하는 성선설에 근거한 이 시스템을 부정하고, 나아가 그것을 채용하고 있는 사장의 얼굴에 먹칠을 하는 것이며, 그것을 생각하면 사장실에 가는 길도 그만 멀어져 버린다.


우물쭈물 미루고 있었더니 하루에도 몇 번씩 매니저로부터 전화가 오게 되었다. 이쯤에서 각오를 다져야 한다.


사장은 부타무라에서 받은 선재.(선전재료의 약자 사무소가 준비한 사진들이나 프로필 용지)와 OK 플레이나 성벽등보다 세세하게 쓰여진 앙케이트 시트, 면접시에 찍은, 보다 민낯에 가까운 사진 몇장을 반복하여 보면서 고개를 끄덕이거나 고개를 갸웃거리거나 하고 있다.


"그래서 부타무라 군은 이 여배우를 찍고 싶은 거죠?"


'250의 4개로……'


부타무라는 말한다.


'음, 일단 3개으로 상황을 보는 게 좋지 않을까


"아...아니, 그 3편이라면, 아, 에- 매출 숫자가 나오는 달에……아니, 그게 아니라 끝이 좋다고나 할까, 그……아, 아니면 4번째의 촬영이 8월에 해당하므로, 그 촬영 일정을 짤 때에 그 겹침을 피한다든가, 네, 그런 이유로……"


돼지촌은 땀에 흠뻑 젖으며 자신이 도대체 무슨 말을 하는지 도무지 알 수가 없었다. 


들은 사장은 더 알 수 없었을 것 이다.


"잘 모르겠지만, 그래 4개로 주세요."


다음 사장의 말을 기다리지 않고 반사적으로 일어선 부타무라는 고개를 깊이 숙였다. 얼굴 속의 땀이 중력을 따라 코끝으로 몰려왔다.


깨달았을 때에는 사옥을 나온 곳에 있는 복도, 휴대 전화를 막 손에 쥐었을 무렵 자주 뛰어다니던 복도를 백 번 참배하는 사람처럼 중얼중얼 무언가 중얼거리면서, 몇 번이고 방황하고 있었다. 사장실을 나오고 나서 이 복도를 지나갔던 기억이 전혀 없다.


더 이상 이 날은 일을 하기 싫었다.


일할 형편도 아니었다.


부타무라는 몰래 데스크에 가방을 집어 들고, 화이트보드에 '회의→귀가'라고 기입, 그대로 살고 있는 역까지 돌아와, 역전의 선술집에서 마셨다. 인사불성이 될 때까지 마셨다. 50살이 넘은 지금까지 그렇게 마신 것은 기억에 남아있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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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추천 10회 달성, q2님에게 10포인트 적립
  • 16152568081948.png인센스 139일 전
    부타무라 돼지답게 엄청 소심하네요 ㅎㅎ
  • 16152568084377.png나군애 140일 전
    15화에서 난장판이 벌어진 이후 이야기가 너무
    궁금했었는데 드디어 올려주셨네요 ㅋㅋ
    감사합니다!
  • 추천 5회 달성, q2님에게 5포인트 적립
  • 16152568084377.png고추볶음밥 140일 전
    재밌게 잘 보고 있습니다...
    답글 1 0 0
    • 16152568084377.pngq2 139일 전
      하지만 조회수가 1000을 못 넘는구만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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