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광고] 모모노기 생일파티 참석했던 이야기
2019년 12월 28일에는 모모노기 카나의 생일파티겸 망년회가 있었습니다
의 하루전에 저는 모모노기 카나와 사이가 안좋아진 상태였습니다
사건의 경위는 이렇습니다
생일파티와 망년회가 있기 하루 전 모모노기 카나의 콘서트로 돌아와서
콘서트가 끝날 무렵 유메카나가 저를 알아보고 마지막으로 와서
고맙다고 하트를 하고 지나가는 길을 고개돌려 쳐다보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당시 공교롭게도 저는 무대위에 올라온 아오이 소라를 응원하기위해
하늘색 응원봉을 키고 열심히 흔들고 있었죠
하지만 어느새 눈 앞까지 다가왔던 모모노기가 자기를 쳐다보지 않는다며
유메카나를 보고 있던 저의 바로 눈앞까지 얼굴을 쓱 들이밀고
뾰루퉁한 표정으로 왜 딴데보냐고 한눈팔지 말라고 혼냈습니다
자기 라이벌인 미카미 유아와 같은 색인 하늘색 응원봉을 키고
유메카나를 보고있는 펨창이라니 제가 생각해도 끔찍한 혼종이였습니다
위에 사진이 내 사진 아래가 다른 사람 사진
스텝이 하도 개같이 찍어서 분간이 안되서 가져왔습니다
AV배우들 사이에 모자이크 넣으니까 야하네요
콘서트가 끝나고 사진을 찍고 악수를 하는 와중에도
모모노기의 반응은 냉랭하고 뾰루퉁한 반응이였습니다
사진 시발 전지적 훔바시점으로 자빠지면서 찍어준 스탭 면상을
85RPM 붐뱁비트로 후려갈기고 싶은 심정도 있었지만
그 것 보다는 우리 모모노기가 나를 싫어할까봐 매우 걱정이였습니다
근데 어쩐지 유메카나 응원하려고 노란색을 열심히 흔들었더니
자기팬이라고 착각한 같은 노란색인
나나미 티나와 미야무라 나나코 우사 미하루가 굉장히 반겨줬습니다
유메카나 응원하려고 한건데 어쩐지 죄악감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보통 사진찍을때 자기팬한테는 하트를 해주는데
아직도 이유를 모르겠지만 미카미 유아랑 우사 미하루가 하트를 해줬습니다
https://www.avdbs.com/board/110503?srch_kwd=%EB%AF%B8%EC%B9%B4%EB%AF%B8
그럼 이때는 왜.....아 나 밀당 약한데.....
미카미유아가 밀당치는 나란 남자.....
가 문제가 아니였습니다
유메카나가 아직도 나를 지팬으로 생각 안하는것도 문제긴 했는데
우리 모모노기가 저를 잡덕으로 인식하고 있다는게 큰 문제였습니다
AV여배우가 잡덕질한다고 그래서 고민에 빠지는
내 인생이 레전드라는 생각이 들었지만
내일 모모노기에게 뭐라고 해명해야할까라는 큰 고민을 안고
격전지인 이케부쿠로로 향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