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문과 답변] 시라유키 사요는 요즘 뭐 하나요?
Q. 시라유키 사요는 요즘 뭐 하나요?
A. 풍속 나가던데?
뭐 근황은 이렇습니다
AV 간혹 출연하고 있고 기획여배우라서 표지에 잘 안나오는 편 이고
정신지체라서 키카탄으로 못 쓰기 때문이라는 이야기도 있는데
아무튼 단역으로 잘 나오고 있습니다
그리고 풍속 나가고 있습니다
전에 시끄러웠던 남편하고는 아직 이혼 안하고 잘 사는거같고
성형을 목표로 열심히 일해서 저축하고 있는 중 이고
뭐 열심히 잘 살고 있는거 같고 한 2주일에 한번씩
자살하겠다 소동을 벌이긴 하는데 잘 사는거 같습니다
끝
이라고 하면 재미가 없겠죠
그냥 뭐 오늘은 왜 이런 배우들이 표면에 잘 안나오는지에 대해서 이야기를 해 볼까 합니다
생각보다 AV배우가 진짜 존나게 많습니다
그 중 에서 역할군으로 분류하면 이렇게 되겠죠
전속(한 메이커에서 전속으로 활동)
키카탄(메이커 전속은 아니지만 본인의 표지작품을 발매)
기획(메이커 전속도 아니고 본인의 표지작품도 없음)
유명 메이커의 경우 전속이 한 20명정도 됩니다
메이커 이름으로 누구한테 이야기 했을 때
'아 그 메이커 알아'
라고 이름이 나올만한 메이커에서 정식적으로 계약을 맺고
활동하는 배우가 한 20명 남짓이라는 겁니다
그리고 뭐 키카탄 여러분들이 아실만한 키카탄
미타니 아카리 아이카 무카이 아이 하타노 유이
쭉 줄세우다 보면 매니아라고 하면 한 20~30명 정도 알겠죠?
지금 이 이야기에 피식 하면서 30명 이상 리스트 짜고 계신 분은
매니아가 아니라 딸근단련에 인생을 바친 딸창이므로
개밥쉰내나니 바깥에 나가서 사람도 좀 만나고 그러세요
그리고 얘 이름 아시는 분 계신가요?
아마 거의 없지 않을까 싶습니다
어디서 조빱을 데려왔냐 싶으실지도 모르겠지만
의외로 대외활동 존나게 많이 하는 애 입니다
스트리퍼로 로쿠자 무대도 올라가고요
란란하고 같이 아이돌 그룹도 하고
유투브 검색하면 공연 실황도 나옵니다
생각외로 꽤 많은 활동을 하는데
AVDBS에 검색하면 작품 두개 나옵니다
후지카와 나오라는 배우고 지금은 은퇴해서 스트리퍼를 하는데
그냥 제가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스트리퍼라서 넣어 봤습니다
뭐 아무튼 이야기하자면 그렇습니다
아이돌활동하고 스트리퍼 활동도 하고 이 친구가 무대연기 활동도 하고
한국으로 따지면 에로영화에 가까운 핑크영화를 찍기도 했는데
AV에서 검색을 해서 나오는 자료가 얼마 없습니다
생전에 두개 찍어서 고인의 개쩌는 빤스스타킹 작품을 보시겠습니다 할 수도 있기는 한데
의외로 활동 열심히 했습니다
아이돌 활동도 하고 스트리퍼도 하고 영화촬영까지 하는 배우가
AV를 찍는대도 검색해서 작품이 안나온다라고 해서
이상하게 생각 할 수도 있기는 한데 정상입니다
이 배우는 기획배우거든요
키카탄과 기획배우의 결정적인 차이가 여기서 드러납니다
키카탄은 자기가 표지에 나오고 자기 이름이 작품에 박히는데
기획 배우같은 경우에는 표지에 나와도 자기 이름이 안 박히거나
영상에 나와도 표지에 안나오거나 자기 이름이 박히지 않거나
뭐 이렇게 배우 생활을 지속해가는 경우가 많습니다
다른 활동을 열심히 하더라도 AV계에서 겉으로 드러나는 일이 드물수도 있다는거죠
AV 여배우 사이트 가보신 분 들은 아실수도 있겠는데
들어가면 고객용이 있고 일 의뢰 및 여배우용이 따로 있습니다
뭐 이런 사이트에 모델을 찾아보기 위해 들어가면
고객용 화면에는 이렇게 키카탄정도 까지가 소개되어 있는 반면에
작업자들이나 여배우가 로그인을 해서 들어가게 되면
본명이나 사는 곳 플레이 NG등이 써 있는 경우도 있고
말 그대로 일을 하기 위해 만들어놓은 페이지가 따로 있습니다
기획 배우들은 보통 거기까지 접속을 해야 만날 수 있습니다
겉 표면에 드러나는 일은 꽤 드문 편 이고
겉 표면에 드러난다고 하더라도 몇 개 안 뜨기도 하고
AV 배우야라고 해도 사람들이 알아보는 경우가 드문거죠
그래서 뭐 보통은 같은 소속사 여배우면 서로 본명 아는 경우도 있는데
여기 카사이 아미 본명이라고 나온게 나카무라 아키코인데
작업자 페이지로 들어가면 카사이 아미 본명은 이걸로 안 나옵니다
이거때문에 아베노 미쿠가 카사이 아미 이름 이거 아니라고 한 적이 있기는한데
본명이 작업자 페이지쪽인지 아니면 나카무라 아키코인지
어느쪽이 구라인지는 잘 모르겠으나 작업자 페이지로 들어간다고 해도
판매를 위한 구라 프로필을 써 놓는 경우가 간혹 있습니다
기획 배우의 경우 특히 그런 사례가 꽤 있고요
그런 의미에서 이야기를 해 본다고 하자면
기획배우로 활동하는 이유로는 알바로 하기위해
펍활동을 안하려고 인기가 생각보다 없어서
뭐 다양한 이유가 있습니다만 열심히 활동하고
어느정도 인지도가 있고 꽤 다양하게 활동해도
AV계 에서는 무명인 경우가 있습니다
전에 뭐 잠깐 이야기했던건데 아츠히코의 저서인 불행한 여자들
한국어로는 콜 마이 네임이라는 영화 이게 논란이 됐던게
진위논란 이외에도 여배우가 밝히지 말아달라는 것을 밝혀서 논란이 된 적이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카사이 아미가 무수정 사건 인터뷰넣지 말라 그랬는데
넣으면서 자기 팔았다고 이거때문에 빡쳐서 고소하네 마네 하다가
나카무라가 도망가면서 흐지부지 됐던걸로 기억하는데
이름없는 무명 여배우가 얼마나 불쌍하니 하면서
무명여배우=불행하다라고 주작질하다가 걸린거죠
나카무라 아츠히코의 저서는 꽤 괜찮은 내용을 담고 있지만
불행을 팔아넘긴다는 점 에서 조금은 걸러들을 필요가 있고
'얘 데뷔했다는데 왜 없지?'라고 생각이 들어도
어디선가는 동영상을 찍고 열심히 활동하고 있으니
오피셜로 은퇴나 진짜 안보이는 경우 아니면
크게 이상하게 생각하지는 않으셔도 괜찮습니다
지극히 정상적으로 열심히 활동하고 착하게 잘 살고 있는데
기획배우라서 표면에 잘 드러나지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
물론 뭐 후지카와 나오가 특이케이스고
대다수는 인기없거나 알바라서 그런게 대부분인데
안보인다 = 문제있다, 어디 팔려갔다, 불쌍맨이다
이런식으로 귀결을 짓는 것은 좀 섣부른 판단이라는겁니다
시라유키 사요도 뭐 열심히 찍고는 있는거같습니다
기획배우라서 표면에 안나오고 정신적으로 문제가 좀 있어서
2주에 한번씩 자살예고 터트리는거 외에는 7월에 성형한다고 하니
돈 잘 벌고 건강하지는 않지만 열심히 살아가고 있는거같습니다
내가 알지 못 하는 세계가 있다고 해서 그 세계가 없는건 아니니까요
겉표면으로 드러나지는 않지만 그들만이 살아가는 세계가 있습니다
없어진건 한그오의 세계가 없어졌죠
시발 야겜 아니라는거 알았을 때 지웠어야 했는데....
개 좆같은 씹덕유사겜같으니라고...
요약
1. 내가 200일 한 페린이인데 며칠전에 스카디를 드디어 뽑았단 말이야
2. 씨팔 룰렛돌려서 쟁여놓은걸로 랩업시키고 스킬 다 찍어놓고
3. 이제 팔자 좀 피나 해서 막 200일만에 첫 친구도 생기고 그랬단 말이여
4. 근데 한그오가 좆망함
5. 친구 모아서 이벤트 하려고 베니엔마 뽑아서 예장 껴 놨는데
6. 내 첫 친구 드러 눕더니 캐삭함
7. 니미 시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