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V 뉴스] 퓰리처상 수상기자 xvideo도 pornhub처럼 바뀌어야한다는 압박가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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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V 뉴스] 퓰리처상 수상기자 xvideo도 pornhub처럼 바뀌어야한다는 압박가해야

avkim 0 2729 0






이번 pornhub사태를 이끈 퓰리처상 수상 기자 니콜라스 크리스토프 기자가 

xvideo 역시 pornhub처럼 인증제를 도입해야한다며 견해를 밝혔다


니콜라스 크리스토프 기자는 12월 4일 뉴욕타임즈에 pornhub에서 벌어지는 일 들에 대한 기사를 기고하며

카드회사가 이를 결제하고 승인해주는 것은 범죄를 묵인하는 일 이라며 

페이팔이 결제를 취소했다면 카드회사들 역시 그래야한다며 변화를 촉구했고

이에 일주일도 되지 않아 카드회사들은 폰헙측의 승인을 취소하며 결제서비스의 중단이라는 철퇴를 맞았다


이에 니콜라스 크리스토프 기자는 pornhub과 동일한 문제를 안고 있는 xvideo를 거론하며

xvideo측이 변화를 해야한다는 이야기를 밝혔으며 xvideo 역시 카드회사의 승인취소가 될 경우

xhamster나 redtube등의 사이트 역시 변화를 하지 않겠느냐라는 이야기가 나오고 있는 중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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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으로 조만간에 정리를 해서 올릴 예정이긴 합니다만

12월 4일에 뉴욕타임즈에 기고가 되었고

12월 5일에 미국 상원의원들이 카드사에 압박을 넣었고

12월 7일 카드사가 재무재표 재 검토를 실시했으며

12월 10일 카드사가 결제정지를 했고

12월 12일 폰헙측이 인증을 도입했고

12월 13일 폰헙 타노스파티가 열리게 됩니다


정리까지 딱 10일 걸렸습니다


참 돈이 무섭기도 하고 언론이 대단하다라는 생각도 좀 듭니다


예전부터 계속 폰헙이라는 플랫폼이 문제가 아니라

플랫폼에 대한 관리가 없다는게 문제고

폰헙도 관리시스템 보수를 계속 하고 있지만 아직 부족하다


뭐 이런 이야기를 하곤 했는데 뉴욕 타임즈 기자가 하니까 한방에 해결되네요


펜이 칼보다 강하다 새삼 와닿는 이야기입니다


얼마전에 이런 논란이 있었죠


유투버 하얀트리가 간장게장집에 가서 제대로 확인없이 동영상을 올렸다가

간장게장집이 오해를 사는 바람에 지금 문 닫을 위기에 처했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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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국민청원까지 올라왔더군요


물론 간장게장집의 대응이 좋은 것은 아니였습니다


하얀트리에게 명확하게 이야기를 해주지는 않았으니까요

하지만 하얀트리라는 유투버는 몇십만의 구독자를 가진 인플루언서고

그만한 위치에 있는 사람이 자기판단만 가지고 행동하는 것은

올바르지 않은 판단이였다고 생각을 합니다


분명히 상대방에게 묻고 행동하고 확인했다고 하면

간장게장집에게도 본인에게도 피해가 없었을 일 인데

어떻게 보면 참 책임감이 없는 행동이 아닌가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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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은 이에 대한 이유로 소심한 성격이라서 적극적으로 대처를 못 했다고 하는데

상대방에 대해서 잘 알지 못 하면서 이야기하고 행동하는 것 용기는 어디서 나왔을까 싶네요


정말로 책임감없는 행동이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뭐 사람이라면 실수는 누구나 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누구나 시도를 하다가 실수를 할 수는 있습니다


저도 조사하다가 실수 많이 해서 정정문 자주 올립니다


하지만 시도조차 하지않고 본인 판단만 가지고 행동하는건

정말로 이기적이고 책임감이 없는 행동이기에 비난받는게 당연하다고 생각합니다


본인 생각이 옳다고 판단하더라도 항상 상대방에 대한 확인은 언제나 거쳐야한다고 생각합니다


내가 가진 의문은 진실이 아닌 의문일 뿐 이니까요


하얀트리와 니콜라스 크리스토프를 보면서 참 만감이 교차하네요


니콜라스 크리스토프는 어쩌면 쉽게 별 생각없이 지나칠 수 있는 포르노 업계의 문제점을

확인하고 조사끝에 좋은 방향으로 이끌었고 이 것이 선한 영향력이 아닐까 싶으며

하얀트리는 확인없이 조사도 하지않고 본인 생각만으로 일을 벌인끝에

한 업장을 폐업 직전까지 몰아넣은 상태이며 이 것은 책임감이 없는 악한 영향력이 아닐까 싶습니다


우리나라의 AV 관련 기사들도 그렇지 않을까 싶습니다


책임감이 없는 영향력이 너무 많지 않나 하는 생각을 합니다


분명히 포르노업계에는 여러가지 문제점이 만연하고 있을겁니다


제가 아는 AV 업계 뿐 아니라 서양 포르노도요


그리고 기자들과 언론지 정치인 이런 사람들은 이 문제를 바꿀만한 힘이 있습니다


하지만 대부분 조사없이 그랬다카더라의 수준에서 조사를 마치는 정도에서 그치거나

혹은 여성단체의 일방적인 주장만 가지고 기사를 쓰곤 합니다


분명히 제대로 조사하고 활동하면 니콜라스 크리스토프와 같이 

선한 영향력으로 더 좋은 업계를 만들 수 있는 힘이 있지만

그 걸 정의와 올바름이라는 이름하에 외면하며

일방적인 어느 한 쪽의 편 에서 목소리를 내고 있습니다


AV는 다 야쿠자가 협박해서 찍는다더라 같은 말도 안되는 이야기속에

그 사이에서 진짜 중요한 부분들이 묻혀지는거죠


참 안타깝네요


영향력과 힘이 있는 사람들이 선하지 못 한 정의를 외친다는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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