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여배우는 개명하는게 쉽나요?

A. 연예인들도 개명 많이 하는데

여배우들중에 본명이 알려져 있거나 혹은 본명을 쓰는 배우가 없지는 않습니다

마스캇츠에만 해도 본명으로 활동하는 요시자와 유키가 있고

본명이 알려져 있는 미카미 유아랑 우사 미하루가 있죠

연예인 활동을 하다가 넘어오는 경우 연예인활동 할 때 본명을 쓰기도 해서

3인방 다 본명이 연예인 시절에 알려진 경우라서 본명을 쓰는건데

대부분의 배우들은 가명을 쓰고 있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일본도 AV 배우를 하려면 신분증이 있어야 하고

과거에는 신분증으로 쓰던게 보험증이였는데 보험증은 위조가 쉽기 때문에 

최근에는 마이넘버카드라는 것을 쓰고 있고 일본에는 이걸 보관해야하는 의무는 없는데

계약시에 꼭 필요한데다가 계약서류는 AV 인권기구에서 보관하기때문에

이게 없으면 AV 여배우로서 활동하기 힘든데 그냥 우리나라 민증처럼

관공서가서 발급받으면 되는거라서 딱히 까다로운 절차는 없습니다

근데 신분증이라는게 어디까지나 본인 확인용도지 그걸로 활동하라는 법은 없기에

대부분 가명을 쓰고 활동하는데 AV는 이름에 대한 권리를 소속사가 가지거든요

그래서 뭐 이름 함부로 쓸 수 없게 장사해야해서 그러는 이유도 있습니다

이름을 바꾸는 이유는 야하군님이 말해주신거와 같습니다

1. 소속사 바꿀 때

예전에는 업계 치안을 야쿠자가 담당했기에 소속사 옮기기 힘들었는데

지금은 관동연합이 업계에서 사실상 빠진 상태라서 업계 자경단이 무주공산이라

소속사들끼리 물 밑 접촉해서 우리가 더 잘 처줄테니까 옮겨라라고

유혹해서 빼내는 경우도 꽤 많습니다

옛날같으면 이럴 때 칼맞기도 했는데 뭐 시대가 많이 바뀐거죠

근데 이게 사실상 헤드헌팅이기 때문에 업계에서 서로서로 인정은 해 줘도

솔직히 속으로는 존나 싫어하거든요 내가 여기까지 존나 키워놨더니

큰 소속사에서 채가니까 빡치고 그러는건데 뭐 자본주의시장에서 어쩌겠습니까

대신에 이런식으로 헤어 질 경우에 이름은 놓고가라 이런식으로 하는거죠

좋게좋게 헤어지는 경우 뭐 더 좋은쪽에서 제의가 들어왔다라고 소속사랑 합의를 한다던지

아니면 여배우가 이 소속사가 마음에 안든다던지 이야기를 해서 서로 합의가 되면

그냥 나가서도 자기 이름 자기가 쓸 수 있기는 한데 이름은 놓고가라 하는게 대부분입니다

2. 이미지 변신

예를 들어서 후카다 에이미처럼 전신개조로 인조인간으로 새로 태어나서

애미애비할애비까지 DNA부터 싹 다 뜯어고쳐서 낯설음을 느껴 

가족간에 정이 멀어져 21세기 멀어지는 가족관계 이래도 되는걸까 싶을정도로 

인간을 새로 틀에 찍어내면서 에덴동산이 서울 강남구 신사동에 위치해있는게 아닐까 싶은

화타를 만나 새 사람이 되어 몽테크리스토 백작처럼 새 인생을 살고자 하는 배우의 경우

예전에 못 생겼던 이름을 버리고 새 출발을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앙페 샤토 디프

아니면 재 데뷔나 뭐 혹은 너무 오래 활동해서 새로운 느낌을 주려고 하는 경우도 많고요

그냥 한마디로 정리하자면 이미지변신입니다

이런 일화가 있습니다

가난한 농부가 하나 살았는데 그에게는 있는 재산이라고는 리어카와 작은 사과밭 뿐 이였다고 합니다

하지만 이 농부는 작고 못생긴 사과를 매일 정성스럽게 닦고 포장해서

매일 20Km가 넘는 길을 리어카에 가득 싣고 시장으로 떠났다고 합니다

이 농부의 사과는 작고 볼품없었지만 농부가 매일 깨끗하게 손질한 덕분에

그 시장의 어느 사과보다도 광택과 윤기가 흐르는 사과였고

사람들은 매일 이 농부의 사과만을 사 갔다고 합니다

가진건 없지만 노력과 진심으로 열심히 살아가던 농부

사람들은 이 농부의 노력과 진심을 알아주었고

시장에서 사과를 팔던 그 농부는 10년 후

로또가 터져서 인생을 역전해서 강남 금싸래기땅에 

50평짜리 아파트 풀매수로 시세차익을 통해 

갑부가 되었다고 합니다

인생은 존나 한방입니다

사과팔아서는 안됩니다

후카다 에이미처럼 강화 극대성공 터졌으면 새 인생 살아야죠

근데 요즘 로또터져도 아파트 못 사지 않나

3. 일에 따라서

여배우 가명은 소속사가 가지고 있고 소속사는 협회에 등록이 되어있기때문에

여배우 이름도 자연스럽게 협회에 묶이거든요 근데 협회에 등록 안 된 애들이랑

같이 일을 해야하는 경우가 있다면 이 때 가명을 쓰곤 합니다

아마추어물에 출연한 배우가 가명을 쓰는 이유는 아마추어처럼 보이려고 그러는 것도 있지만

가명써서 꼼수로 등록되어있는 이름 안 쓰고 활동하는겁니다

아니면 옛날에는 노모찍을 때 노모찍으면 깜빵가니까 숨기려고 그러는 경우도 종종 있었습니다

그리고 그보다 더 옛날에는 불법적인 일을 저지를 때 이름을 바꿔가면서 썼습니다

예를 들어서 아마추어 노모 에로책같은 경우나 아마추어 노모 불법 비디오

촬영금지인 곳 까지 기어들어가서 찍고 그러던 시절이 90년대에 있었는데

아마추어 노모 불법 비디오 우라비디오라고도 하는 이런 종류의 총 본산이

카부키쵸하고 우에노 였는데 지금 카부키쵸 메인 거리에 들어가면 돈키호테가 있습니다

돈키호테 바로 앞 골목따라 쭉 가면 고릴라 있는 토호라고 고릴라 있는 극장하나 있는데

이 사이에 예전에는 주차장이 하나 있었고 여기가 겉은 주차장이였는데

이런 비디오 더빙하고 필름찍어온걸로 책 제본하는 곳 이였습니다

지금은 없습니다

돈키호테 뒤 쪽에 터가 있다고는 하는데 몇 번 찾아가봤는데 모르겠더군요

공장이 이 곳 이고 그 외에도 불법 비디오를 파는 곳이 많았는데

이게 지금 전설처럼 전해지는 신주쿠 뒷 골목입니다

재일교포들이 많이 했었는데 상가가 전부 연결이 되어 있어서

경찰 단속이 나왔다고 하면 전기가 전부 차단되면서

상가 샷다가 일시에 내려가는 시스템도 갖추고 있었다고 합니다

저 유치원 시절 이야기라서 본 적은 없습니다

아무튼 이런 비디오들의 경우 일본인들은 경찰한테 잡히면 안되니까 안하려고 해서

중국인이나 한국인등 외국인들을 쓰는 경우도 생각외로 많았는데

외국인인거 들키면 안되니까 일본인인척 가명을 썼다고 합니다

이외에도 좀 귀축계열의 비디오를 찍을 때 동아시아인을 쓰곤 했다고 하네요

약간 이 방면에서 전설처럼 내려오는 회사 중 하나가 글로리 퀘스트라는 회사입니다

이 회사가 찍는게 어느정도길래 뭐 그런 이야기를 하냐라고 할까봐 대표작 하나만 꼽아주자면

양 옆에 개랑 가운데 있는 애랑 교미합니다

그 시절에는 SOD가 뱀풀고 거기에 여배우 집어넣던 시절이였고

얘네는 황구흑구 동시겁탈을 진짜 황구흑구를 데리고 찍던 회사였습니다

20년전 일본 AV는 수간이 진짜로 발매되던 세계였기에 가능했던 일 입니다

이 것이 바로 개섹스!!

물론 지금은 발매정지입니다

동물협회한테 혼나서 취급품목에 넣으면 신용거래 정지당합니다

얘네는 왜 개랑 교미하는데 일본어를 안 쓰냐라는 전설도 있는데

일본인 안나온건 다른거고 2005년부터는 일본인만 나올 수 있게 

조사가 들어가서 지금은 사실상 없는 이야기입니다

일본인외에 쓰려면 그 나라에서 계약하고 다시 역수입식으로 발매하는거고요

개는 국내산이라고 하고요

근데 개도 교미하는데 왜 니들은....

요약

1. 수간이 전문적으로 훈련받은 개만 가능한거라서

2. 인간 남자배우는 30만원 받으면 베테랑 소리듣는데

3. 개는 즙배우 데려와도 80부터 시작이였고 베테랑은 150부터 시작했다

4. 야하군님.... 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