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문과 답변] 일본도 야동 공짜로 보나요?
Q. 일본도 야동 공짜로 보나요?
A. 췐궈 쭈이 따더 메이뉘 루오리아오 지에 다이 쫑씬 샹씨엔 라
토렌트로 보지 않고 중고로 사도 제작사에 돈은 안 돌아갑니다
그 뭐 사실 좀 야동이라는게 솔직히 저처럼 문화로서 받아들이고 즐기기보다는
인간의 3대 욕구인 성욕이라는 관점에서 접근해서 즐기는 사람들이 많잖아요?
물론 뭐 욕구이기 때문에 존나 개 꼴리는거같은 야동을 봤다라고 하면
뭐 VPN 우회하면 돈 2~3만원이면 구매해서 다운로드하는데
그 돈 2~3만원 쓰는거보다 구글검색이 첫번째 순위고
진짜 존나 찾다찾다 안되면 결제하거나 포기하거나 하잖아요
왜 그런지는 모르겠으나 딸쟁이들은 야동을 볼 때 에는
뇌가 아니라 좆부터 아래서 위로 척추를 타고 위로 전기신호가 전달되는지
야동에 돈 쓴다라고 하면 '마 점마 암것도 모르는 빙시이네' 하며
자기가 아는 무료사이트 추천하고 야동 불법 다운로드 사이트 열거하다가
'마 내가 이 자료 다 가지고 있다 아이가' 하면서 토렌트 돌리다가
80기가짜리 아야미 슌카 노모 야동 다운로드가 다 되면
세레모니로 가즈아하면서 크리넥스 한통 쫙 뜯다가
힘찬 하드 뻑나는 재부팅 소리와 함께 3080 뒤지고 난 이후에
참회의 눈물을 위아래로 흘리는 족속입니다
그렇게 인터넷이라는 자료의 요단강에서 리프팅하다가 랜섬웨어 쳐 맞고 뒤져버린
여러분들의 하드 남바 완투가 삼도천 저 편 에서 기다리고 있으니
'어머니 제가 뒤지면 관짝에 아야미 슌카 노모를 넣어주세요'
라는 유언을 남겨서 미리 관짝에 아야미 슌카 노모를 넣어두도록 합시다
아무튼 뭐 일본애들도 야동 공짜로 봅니다
솔직히 시발 가다가 강남거리 한복판에 건장한 서양인 한 명 있으면 다가가서 귓가에
'췐궈 쭈이 따더 메이뉘 루오리아오 지에 다이 쫑씬 샹씨엔 라'
하면 자기도 모르게 실실 터져나오는 웃음을 쪼개며 야 나두ㅎㅎ 할 정도로
우리네 삶은 서양이던 동양이던 아프리카던 북극이던 별 다를바가 없습니다
그래서 영어학원 이름이 야나두인겁니다
야동에 돈을 잘 안쓰는건 전세계적인 추세입니다
솔직히 말해서 야한 영상을 보는 것 만 가지고 이야기한다고 치면
그냥 구글만 검색해도 존나 꼴리는 영상 많이 나오거든요
꼴리는거보고 딸딸이칠거라고 하면 굳이 야동을 안봐도 되는 시대가 온거죠
야동산업자체가 좀 전세계적으로 하향세입니다
페미니즘이라던지 PC라던지 코로나라던지 기타등등의
외부적인 요인을 다 제하고 나서도 좀 하향곡선을 그리고 있습니다
과거처럼 꼭 DVD를 구매하거나 대여하지 않아도
인터넷을 통해서 딸감은 손쉽게 찾을 수 있으니까요
일 예로 구글에 야짤을 검색해보면....
어 씨발 왜 투디밖에....
나으 성 정체성을 찾았습니다 ㅇㅇ
그래서 일본애들도 다들 공짜로 야짤보고 야동보지
굳이 야동을 돈주고 사서 보거나 하는 경우는 드뭅니다
사실 이렇게 된지 오래 됐습니다
전에도 몇 번 이야기했지만 야동 내 봐야 본전찾는게 고작이고
야동 낸 다음에 쥐고 있는 이유는 그거 재탕해서 팔려고 쥐고 있는거고
야동팔아서 버는 수익보다 부수적인 수익이 야동 초월한지 오래인데
AV 여배우들이 자꾸 옛날 컨셉으로 음반내고 아이돌활동하는 이유가
젊은층의 덕질은 외부표출과 커뮤니케이션의 영역에 있는데
야동은 그렇지 못 하니까 혼자하는 덕질유형에 가깝고
이런 혼자하는 덕질을 하는 세대인 40~60대 아저씨들에게 어필중인겁니다
좀 비관적인 이야기이긴한데 일본도 지금 소비하는 40~60대 소멸하면
아마 AV가 지금처럼 이벤트 규모 크게 열리고 그러지는 않을거라는 전망입니다
실제로 계속 매출규모는 감소추세에 있고요
지금 외부적으로 계속 오프행사에 돈 투자하는데가 SOD정도 밖에 없는데
SOD에서 데뷔하는 배우들 DVD 매출은 어느정도 나와도 이벤트나 아니면 다운로드
혹은 외부행사 이런거 하면 개폭망하는 이유가 SOD 어필하는 층 때문에 그렇습니다
그냥 멀리 안가고 SDO 랜드만 보더라도
걍 존나 틀딱컨셉이잖아요
얘네가 젊은층한테 어필을 못 해서 자꾸 틀니냄새나게 이런 걸 만드는게 아니라
그냥 AV 문화 자체가 틀니문화라서 틀니위주로 자꾸 컨셉을 잡는겁니다
저도 마스캇츠보고 노래 존나 구리네 20년전에서 시공간대탐험 돈테기리했냐
시발 집에가서 기리나 해 라고 하지만 노래 틀어주면 콘서트장에서 틀니들 난리납니다
00년대 지하아이돌 노래가 약간 그런 타입이거든요
트랜디하게 나가 봐야 뭐 솔직히 듣는 사람들도 없고
걍 틀니노래로 틀니스럽게 나오는겁니다
저도 보신에만 안주하려고 하는 AV 업계에 대해 뭐라고 하긴 하는데
좀 냉정하게 생각해보면 타계책이 없는건 전 세계 어딜가나 동일합니다
세계 최대 포르노 국가라던 미국도 뒤졌고 유럽은 진작에 소규모 제작사 위주로 개편되었고
지금 일본 시장이 그나마 유지되고 있는 것은 40~60대의 전폭적인 지지 덕분인데
이 세대는 그나마 AV에 돈을 쓰는데 거부감이 없기에 쓴다고 치더라도
그 아래세대들은 AV에 그다지 돈을 쓰지 않거든요
AV가 변화가 없다라고 하는 사람들도 많지만
어디까지나 AV 대다수의 매출은 틀니세대에서 나오고
틀니세대 위주로 돌아가기 때문에 틀스러울 수 밖에 없습니다
제가 거진 AV 이벤트 다닌지 10여년이 넘어가는데
처음 갈 때의 쇼타쇼타한 시절부터 지금의 세미틀니까지
왠만한 이벤트를 가더라도 제가 제일 나이가 어립니다
AV라는 세계의 매출은 사실 고일대로 고인 상태입니다
하지만 그게 슬슬 끝이 보이는 상황인거죠
그래서 게임계가 게임 패키지에서 가챠와 DLC로 매출을 바꾼 것 처럼
만화업계가 웹툰 그리고 웹툰 유료결제로 매출을 바꾼 것 처럼
AV도 사실은 점점 매출의 형태를 바꿔나가고 있습니다
AV가 아니라 AV 여배우 이벤트나 광고등으로 매출을 올리고 있고
대규모 제작보다 아마추어물이나 재활용 혹은 여배우 개인영상으로
조금 규모를 좁혀가고 있는 중 입니다
대규모 유통에서 소규모 크리에이팅으로 변화가 되어가고 있습니다
티비 방송이 유투브로 대체된 것과 조금 비슷하기도 합니다
그래서 뭐 얘기하자면 지금은 과도기인 상태가 아닐까 싶습니다
로망포르노가 AV로 대체되고 렌탈이 셀로 대체 된 것 처럼
지금의 AV도 하나의 변환점을 맞이했다라고 볼 수 있고
변화를 하고 있는 상태다라고 이야기하고 싶네요
다만 이러한 변화가 AV 업계가 바래서 하는 것은 아니고
외부적으로나 내부적으로나 상황이 좋지 않기에
변화보다는 보신쪽에 조금 더 치우쳐진 측면이 있고
젊은층은 AV에 돈을 쓰려고 하지 않기에 좀 뭐랄까
서서히 침몰하고 있다라고 표현하고 싶네요
그런고로 일본 사람들이 AV에 돈을 안 쓴지는 꽤 됐습니다
쓰던 사람들만 쓰고 있고 나머지는 그냥 불법으로 보거나 하는데
이게 비단 일본 뿐 아니라 전 세계적인 흐름이라서
과거 게임업계나 만화업계가 그랬던 것 처럼
새로운 돌파구를 찾아가는 과도기적인 단계라고 이야기하고 싶네요
췐궈 쭈이 따더 메이뉘 루오리아오 지에 다이 쫑씬 샹씨엔 라
요약
1. 내가 얼굴이 차은우였으면 데뷔했을거같지 않냐?
2. 심해전뇌낙토
3. 구형빵댕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