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저시급 받으며 만들어줘서 감사”…배달 손님 메모에 '공분
av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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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1.20 15:00

“최저 시급 받으면서 열심히 만들어줘서 감사하다. 시간이 지나도 저와 여러분의 위치는 변화가 없을 것”
한 손님이 패스트푸드 가게에 2만원 어치를 주문하면서 이 같은 메모를 남겼다는 사연이 온라인상에서 퍼지면서 공분을 사고 있다.
누리꾼들은 “글 쓴 꼬라지를 보니 내세울 것이 부모 능력밖에 없는 것 같다”라고 해당 손님을 조롱하며 한 목소리로 성토했다.
19일 여러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배달앱 주문 메모 논란’이라는 글과 사진이 올라왔다.
이 주문 영수증 사진은 중고거래 앱인 ‘당근마켓’ 내 주민 간 소통하는 게시판에 올라온 것인데, 누리꾼들이 손님의 황당한 메모에 분노해 여러 커뮤니티에 공유하면서 온라인상에서 빠르게 퍼졌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22/0003755962?sid=1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