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들 이야기 - 59부

야설

우리들 이야기 - 59부

avkim 0 1190 0

때는 아내가 우유배달 시작한 첫해 1981 년 11 월 의 일이다 .










아내가 우유배달 하는 지역 의 한 골목에 는 점보는 집들이 몇집 모여 있었는데 그중 한집 의 점장이님 이 젊고 예쁘고 아름답고 쪽빠지고 한미모 한인물 하시는 점장이님 이 있었는데 , 한인물 한미모 하다보니










점보러 오시는 손님이 가장 많고 점집이 성황리에 잘되었고 손님들 뭔가 마시라고 권할 뭔가가 필요 했는데 마침 나의 아내 를 만나서 아내 의










우유 몇개씩 을 꾸준히 받아주었다고 한다 .




아내 와 점장이님 은 손님 과 고객 의 관개로 꾸준히 잘 이어가고 있었는데




11 월 요맘때 의 어느날 우유 를 가지고 방문한 아내 에게 점장이님 이 










" 들어와 좀 쉬어가게 " 




점장이님 은 아내가 손아래 동생과 같기에 "자네"




라는 호칭 을 사용 하고 아내 는 "선생님" 이라는 호칭을 사용했다 .










그래서 아내는 점장이님 의 법당방에 들어가 좀 쉬게 되었다 .




점장이님 은 아내 에게 점을 무료로 봐 줄터이니 생년월일 를 대봐라 .










그래서 울 부부 의 생년생시 를 대 주게 되었다 .




점장이님 이 한참동안 점을 짚어 보더니 아내에게 풀이하여 말하기를 ...










1) 자네 는 숫한 남자들 품에서 그 남자들과 함께 살아가겠네 !




만약 그렇지 않다면 자네 는 술집 작부 를 하거나 남자들 접대 하는 곳에




들어가서 살게 되고 노후 에는 비참 하게 죽겠네 !










자네 는 제복 이 많네 ! 재복이 많아서 항상 풍요롭게 살게되고 인간의 덕




또한 많아서 항상 사람이 줄줄 따르겠네 !










2) 자네 신랑 은 장가 를 두번 가라 했는데 , 불행중 다행히도 자네신랑 




은 물 과 같고 흙 과 같아서 모든것을 맘속에 묻어버리고 가정이 계속




이루어 지겠네 !










자네와 반대로 재복이 적어서 궁하게 되고 인간의 덕이 적어서 사람이 




따르지 않겠네 ! 노년 에는 자수성가 하게 되겠네 !










3) 자네가 숫한 남자들 품에서 살게 되는 이유는 어떤 신으로 부터 저주 를 




받아서 그렇네 !




자네가 이세상에 나오기 전 에 전생에서 이쁜 아가씨였네 !




자네 옆집에 한 신께서 살고 있었는데 그신께서 자네 한테 홀딱 반해 가




지고 자네 를 한번 꼬셔 볼려고 온갖 노력 을 다했는데 자네가 










너무 냉정하고 마음이 차갑고 맘문 을 열어주지 않아서 결국엔 자네 를 꼬




셔 보지 몿하고 자네가 이세상에 태어났네 !










구후 그신 께서는 자네 를 꼬셔보지 몿한것이 한이 되어서 자네 를 저주를 내




리고 사방팔방 을 다니며 수많은 남자 들보고 자네 와 오입 을 해보라고 




시키고 다니고 있네 !










그신의 지시 를 받은 수만은 남자 들이 자네 와 수도 없이 오입을 하게 




되겠네 !










그뿐만이 아니라 그신께서 자네 아이 목숨을 움켜 쥐고서 자네가 그신께서 




보내준 남자를 거부 한다면 아이 를 목숨을 앗아 가겠다고 별르고 있네 !










이사람아 자네 가 어서 나서서 그신의 기분을 풀어주고 위로 해드리고 




달래 주어야 자네가 화 를 면하게 되겠네 !










점장이님 의 설명이 이와 갇다 .




아내 는 마음이 흔들린다 . 더구나 아내 로 인하여 아이 의 목숨 까지 위험 하다니 맘이 불안하고 뭔가 조치 를 해야 할것 같다 .










그래서 " 선생님 ! 그러면 어떻게 해야 될까요 ? 뭣이든 해야죠 ! "




점장이님의 말씀 은 손 없는 좋은날 받아가지고 음식을 만들어서 신께 올리고 자네가 몸 과 마음을 깨끝이 해서 우리 법당에 와서 그신께 절 를 올려야 되겠네 ....










그다지 어려운 해법이 아니다 . 할수 있는거다 .




그래서 아내 는 하겠다 고 약속하고 손 없는 좋은날 를 받아오게 되었다 .










신께 드릴 음식은 사전에 미리 만들어야 함으로 미리 돈을 드렸는데 20 을 




드렸단다 .










그때 당시 20 은 큰돈 이었다 . 내 한달 봉급과 같은 액수 였다 .




점장이님 이 받아주신 손 없는 좋은날 밤 7시에 아내가 법당으로 가기로 약속 




했다 .










그날 를 기다리는 동안에 아내 는 지켜야 할 사항이 있었는데 .




하루한번 목욕 을 하고 남자들 를 멀리하고 신랑과 도 떨어저자고 쌕스를 




하지 말라는 지시 를 받았다 !










아내 는 지켜야 하는 사항을 지켜가며 그날 를 기다렸다 !




드디어 손없는 좋은날 밤 7시 . 그시간이 돌아왔다 .










점장이님은 아내보고 나와 같이 오라는 야그 는 없었었다 .




그런데 아내 가 나보고 밤길이라서 혼자가기 심심하고 무서우니 같이 가자고 한다 .




뻐스 한코스 타고 내려서 언덕 길를 한참 걸어 가야 하는 길이었다 .










우리들 은 올 만에 부부가 팔짱끼고 대이트 하며 점장이님 법당방 에 도착 했다 .




아내가 나 를 점장이님 께 우리신랑 이라며 소개 해 주었다 .




점장이님이 나를 첨에 딱 본순간 한눈에 딱 반하고 기냥 "뽕" 가버린거다 .










응흐 ~ ~ 신랑이 이렇게 어려 보이고 이렇게 잘생겼냐 ?




야이 사람아 자네는 좋겠네 ~~ 이렇게 어리고 미남 신랑하고 살아서 !










이사람아 자네만 아니면 내가 자네 신랑한테 데이트 신청 한번 해보겠네 !




이사람아 나중에 자네 신랑한번 빌려주게 ! 나도 재미한번 보세 !










기타 등등 여러가지로 나에게 관심을 보이고 나를 건드린다 .




하도 그러니까 아내가 질투심이 발동 한모양이다 . 큰소리로 소릴 빽 질르고 




신경질 를 부렸다 .










그제서야 점장이님이 자중하고 정색을 하게 되었다 .




다음에는 점장이님이 우리들에게 법사님 한분을 소개 해주었다 !










오늘 가장 중요한 일를 하실 법사님 이시고 그신을 달래주고 위로 해주실 법사님 인데 바쁘셔서 몿오시겠다고 하는걸 자네를 위해서 꼭 와 달라고 




특별히 부탁해서 어려운 발걸음 하신 법사님 이시라고 .........










그래서 우리들은 아내도 나도 동시에 법사님께 




" 저희 들 를 위해서 바쁘신데도 이렇게 와 주셔서 감사합니다 ! "




하고 인사 드렸다 .










그랫더니 법사님께서 




" 아이고 아닙니다 . 이렇게 천한것을 선생님과 사모님 께서 불러 주시고 




이렇게 미인 사모님과 오늘 만나게 되어 제가 영광 입니다 . "










내가 " 천하시다니요 ? 그게 무슨 말씀 이십니까 ? 저희들도 다 같습니다 !"




" 오늘 제 아내 일를 자알 부탁 드립니다 ! "




아내가 " 미인은 요 ? 우리신랑은 이쁘다고 안해요 ~~ "




그래서 모두가 한바탕 웃고서 ...










법사님이 " 녜 ! 최선을 다해서 신을 위로 해드리고 달래 드리겠습니다 ! "




아내가 또다시 " 법사님이 알아서 잘좀 해주세요 ! "










다시법사님이 " 네! 모두가 흐읍족 하도록 해 드리겠습니다 ! "










하고서는 법사님은 아내 을 여기저기 를 훍어 보면서 정말로 보기힘든 미인이다 . 내가 오를 용꿈 꿧다 ! 횡제 했다 ! 하며 침을 질질 흘리면서 정신이 없다 !










그러자 이번에는 점장이님이 질투 하시나보다 . 점장이님이 소릴 빽질르고 




신경질 를 부려 버렸다 !




그래서 법사님이 자중하시고 자기 정신으로 돌아가고 ..










점장이님이 우리보고 일차로 저녁 식사를 하자 ! 하여 4인은 저녁을 먹었다 .




법당 위에는 이미 신께 드리는 음식이 가득히 차려저 있고 .










저녁 식사를 마치고 점장이님은 아내보고 부엌에 가마솥에서 뜨거운물이 팔팔 




끓고 있으니 같이 나가서 몸을 씼고 오자 고 부엌으로 나가고 ...










법사님과 나는 방에서 주로 아내 이야기 를 하며 시간을 때웠다 !




뭐주로 원제 결혼했냐 ? 아이는 몇이냐 ? 중매냐 ? 연애냐 ?




어떻게 저렇게 이쁜 미인 을 만났느냐 ? 뭐 이런거다 .










점장이님 부엌은 한쪽은 연탄 아궁이가 있고 한쪽은 나무로 불때는 아궁이가 있다 . 




나무로 때는 아궁이는 까만 가마솥이 있고 이것은 점장이님이 굿을 하기전 이나 산에 기도 가기전 목욕물 대워쓰는 솥이다 .










그 시절엔 촌동네라서 목욕탕이 한참 밖으로 나가야지 있었었다 .




점장이님이 한인물 한미인 하다보니 굿도 많이 들어오고 산기도 도 많이 들어오는데 그때마다 멀리 밖으로 목욕탕에 갈수가 없는거다 !










그래서 부엌에서 물대워 쓰는거다 .




방은 무쟈게 뜨겁다 . 연탄 아궁이에 또 나무로 불때니 방은 한증막 




비슷 하게 된다 !










그렇게 뜨거운데다가 방에는 석유 스토브 가 한대 있어서 더욱 뜨겁게 만들어준다 !










점장이님 은 아내 를 씼겨 주면서 설명하기를 ...




신의 저주 노여움 을 풀어드릴려면 아내 의 알몸을 신께 한번 보여 드려야 




한다는것이다 . 그래서 오늘 아내 는 알몸으로 신께 절 21 배 를 해야 한다고 하며 법사님 앞에서 알몸으로 있는것을 부끄럽게 생각지 말고 










오늘 신께서 와 계신다고 생각 하라 는 것이었다 .




목욕이 다 끝나고 아내 는 얇은 담요 한장을 걸치고 알몸으로 들어오고 점장이님 은 아내 옷을 가지고 들어왔다 .










아내가 내옆에 앉으며 내귀에 대고 " 알몸으로 절 21번 하는거래 ! " 한다 .










이윽고 신께 절 올리기 가 시작 되었는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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