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친구 윤정 - 2부
"엄마에게 다 말 할거야…."
"나…오빠에게 실망 했어….정말……."
혜민은 냉정하게 돌아서고 있었고 거실로 나가는 혜민을 경민은 매달리다 싶이 하면서
허리를 껴안고는 나뒹굴고 있었다.
"한번만………..혜민아…….."
"이거놔…….오빠….."
"한번만……..용서해줘…..응……….."
"제발….엄마에게는 이야기 하자 말아줘…."
"그대신…나……니가 원하는것은 뭐든지 할께……….."
한참을 몸싸움을 하던 둘은 서로를 바라보고 있었고 한참동안 혜민은 경민을 바라보고 있었다.
그런데 둘이 엉켜붙은 자세는 마치 성관계를 할때의 그 자세였다.
혜민이 밑에 누운채 다리를 세워 벌리고 있었고 그위에 경민이 올라타고는 내려다 보는 자세
눈이 마주친 둘은 한참을 그렇게 멍하니 서로를 바라보다가 어색한지 얼른 떨어지고 있었다.
"오빠……….정말………내가 하라는 데로 다 할거야..??"
"응……그럼……….."
"알았어….그럼…..내가 한번 생각해보고 내일 결정 해줄께…"
경민은 도도하게 굴고있는 혜민의 눈치를 보며 불쌍한 표정을 최대한 짓고 있었다.
"그래서……….??"
말을 하다 잠시 뜸을 들이는 경민을 바라보며 윤정은 재촉을 하듯 얼굴과 몸을 더욱 경민에게
로 다가가고 있었다.
경민은 다가서는 윤정을 바라보며 키스를 하고 지금 바로 여기서 나뒹굴고 싶다는 강한 욕구
를 느끼고 있었고 발갛게 립스틱 칠한 입술을 확 덮치고 싶다는 생각이 서서히 들고 있었다.
"그…그래서………….그 다음날….."
말을 하면서 경민은 느끼한 눈빛으로 윤정의 아래위를 훑어내리며 홈드레스 위로 봉긋 솟은
윤정의 젖가슴과 앞가슴을 탐미하기 시작을 했다.
" 다음날….두려운 마음으로 혜민을 보았는데…혜민은 그날…똥꼬치마를 입고 있었어요…."
"다리를 조금만 벌리면…팬티가 바로 보이는…."
"혜민이가……………..정말이니….???"
"네……….."
윤정은 언뜻 생각 나고 있었다.
하루는 짧은 팔랑치마를 입고 있길래 입지말라고 충고를 준적이 있었었다.
"오빠…………나…피곤해…"
"안마 좀…해줘………."
그말에 경민은 혜민의 어깨를 쥐고는 주무르고 있었다.
"그긴…돼었고…..이번에.는…..말야…….."
혜민은 잠시 망설이다 말을 하고 있었다.
"발가락…..하구…종아리…안마해줘…"
"오늘 학교에서 체육을 했더니…부었어…."
순간 그말에 경민은 놀라 어리둥절하게 혜민을 보았고 얼굴이 마주치는 순간 경민은 혜민의
다리를 잡고는 안마를 시작했다.
안보려고 노력을 했지만 그러나 경민의 시선은 자꾸만 치마속으로 눈길이 가고 이썼고 흰 팬티
가 볼때마다 여지없이 보이고 있었다.
"오빠…좀…더 위로 주물러…….."
"응……혜…민아…….."
경민의 등에서 식은땀이 나는듯 했고… 고등학생이라지만 성숙한 그녀의 몸을 만진다는것 자
체가 경민에게는 크다란 유혹이 아닐수가 없었다.
더구나 혜민이는 지엄마인 윤정을 닮아 늘씬하면서도 얼굴은 예뻤다..
"오빠…왜그래….더워……..??"
땀을 흘리는것을 본 혜민은 재미가 있는지 그렇게 놀리듯 말을 걸고 있었고…
"아..아니…………"
"헉…………….."
그 순간 경민은 너무 놀라 혜민의 다리를 잡고서는 멍하니 혜민을 바라보았다.
"오빠……이거..본거…아냐….???"
혜민은 의자에서 다리를 힘껏 좌우로 벌려버리고 있었고 그 사이로 백설같이 흰 팬티는 그대로
다 보이고 있었다.
아니…어디서 구했는지 앞부분의 검은 털이 그대로 보이는 망사팬티를 입고 있었다.
"혜민아……….."
"오빠…………..나…오빠 사랑해……"
"너………..너………."
놀라서 입을 다물지 못하는 경민에게 혜민은 자신의지갑을 열어 작은 사진 하나를 보여주고
있었고 그건 바로 경민의 사진이었다.
"나…….오빠가 다른 여자 좋아하는거..싫어………."
"그 여자가 엄마라도…….."
너무도 당돌한 혜민의 말투에 경민이 당황을 하고 있는동안 혜민은 의자에서 내려와 경민의
입술에 지마음대로 입술을 부닥치고는 혀를 밀어넣고 있었다.
"혜..민아………."
"오빠………..이제 여자 속옷이 필요하면…내껄 가져가…"
"내가…줄께……….."
둘은 그대로 방바닥을 다시 뒹굴기 시작을 했고 성경험이 한번도 없는 경민은 급하게 자신의
바지를 벗고는 혜민의 팬티를 벗기고 그대로 혜민의 꽃잎을 꺽어버렸다.
일이 끝났을때…방바닥에는 선혈이 있었고 혜민은 아픈표정과 허탈한 표정을 동시에 지으면서
화장실로 뛰어들고 있었다.
"그만…………..그만………"
그기까지 이야기를 듣던 윤정은 그 상황이 기억이 나는지 귀를 막고는 머리를 흔들고 있었다.
18여년전의 자신의 첫사랑과 처음 여관을 갔던일이 생생히기억이 나고 있었다.
그때도 마찬가지로 윤정은 첫경험후 곧장 화장실로 달려가 엉엉 울었던 기억이 나고 있었다.
그런데….자신의 딸도 자신과 똑같은 행동을 보였다는것이 윤정은 너무도 가슴이 아프고
쓰라여 오고 있었다.
"……………………………………."
경민은 한참을 그렇게 괴로워 하는 윤정을 바라만 보고 있었다.
"너………. 혜민이를 어떻게 생각하니…….."
첫 사랑에게 배신을 당항 기억이 있는 윤정은 경민에게 진지하게 혜민에 대해 묻고 있었다.
"아직은……잘..모르겠어요…"
"모르겠다니………???"
"부적절하게 섹스를 하기는 했지만 그러나…혜민이에게는 동생이라는 그 이상의감정은…
아직…………없는거..같아요.."
그말을 하면서 경민은 고개를 숙이고 있었다.
"그럼…..사랑이라는 감정도 없이 그렇게 관계를 지속했단 말이냐….??"
윤정은 어이가 없었다.
"전…………….전……………."
한참을 망설이던 경민은 고개를 들어 윤정을 바라보며 말을 이어나가고 잇었다.
"저의 마음속에……사랑하는 다른 사람이 있어 그런거 같아요…"
경민은 이왕 시작한거 모든걸 다 이야기를 해야겟다는 생각으로 담담하게 털어놓고
이야기를 하고 있었다.
"그게……….???"
윤정도 조금은 의아한듯 경민을 바라보고 있었다.
"오윤정……..바로…당신입니다……"
"겨…경민아……………"
"저………이모를…너무너무 사랑하나…봐요…."
"너……….정말…….."
"저…이런 말을 하면 안되지만…..사실…혜민이를 사랑하려 애를 많이 섰어요…"
"그런데..그렇게 하면 할수록…더욱더 이모가 그리워만 지고…"
"심지어……섹스를..할때도…"
"그만…그만해…….경민아…………."
다급하게 윤정은 경민을 말렸지만 경민은 그대로 말을 이어나갔다.
"혜민이와..섹스를 할적에도…이여자가 윤정이 이모였으면…하는 생각을…"
"처얼석……………….."
뭔가가 날아와 경민의 뺨을 갈기는 경쾌한 소리가 나고 있었고 경민은 볼을 감싸고 있었다.
"너….못하는 말이 없구나………."
경민은 나무라는 윤정의 말을 들으면서 고개만 숙이고 있었다.
"내가..널..잘못 본..모양이다…"
"널…착한 아이고……그리고………."
윤정은 더 이상 말을 잇지 못하고는 얼굴을 두손으로 감싸고 괴로운듯 고개를 뒤로 젖히고
있었다.
친구의 아들에게 사랑을 고백 받다니..그것도 자신의 금쪽같은 딸을 따먹은 사내로 부터…
멍하니 할말도 없었고 뭔가가 잘못된것만 같아 비틀거리면서 일어나 안방으로 들어가 침대
에 누워 버렸다.
경민은 그런 윤정을 보면서 말없이 가만히 거실쇼파에 앉아 있었고….
몇일째 윤정은 악몽에 시달리는듯 그렇게 밤잠을 설치고 있었고 그날도 샤워를 한후 독한 양주를
몇잔 마신뒤 혜민이 방을 열어보고 있었다.
아주 곤히 자는 혜민을 바라보면서 윤정은 알수 없는 한숨을 짓다가 안방으로 들어와 잠자리에
들고 있었다.
"딸깍………………………"
늦은밤 누군가가 고요히 아주 조심스럽게 열쇠로 문을 따고 있었다.
"음………………"
문을 살며시 열고 들어서면서 다시 조용히 문을 잠그고는 한참을 가만히 서 있었다.
경민이었다.
예전에 혜민이가 과외할때 먼저와 기다릴일 있으면 와서 기다리라고 열쇠를 하나 준것이 있는데
그걸 이용해 두 모녀가 잠든 그곳을 찾아들고 있었다.
경민은 혜민이 잠보라는것을 알기에 헤민의 방을 한번 열어보고 있었다.
혹..싶은 마음에………….. 예상대로 혜민은 엎어가도 모를 정도로 깊게 잠이 든듯 했다.
조심스럽게 까치발로 안방으로 다가가 방문을 살며시 열고 있었다.
어두…침침한 안방…. 약한 미등이 겨우 방안을 알아볼수 있게 켜져있었다.
살며시 안방으로 들어가 또 한참을 그렇게 가만히 잠자는 여인을 바라보고 있었다.
연하늘색의 가는 어깨끈이 보이고 있었고 넓은 앞가슴이 보이고 있었다.
"오늘은…..저 슬립을 입고 자는 모양이구나…"
안면이 있는 슬립인듯 경민은 고개를 끄덕이고 있었다.
살며시 바지를 벗고는 자신의 물건을 한손으로 쥐고서는 아래위로 주욱 훑어주고는 심호흡을
하고 있었다.
이미 경민은 윤정에게 사랑고백을 한 후 몇일을 고민하면서 결정을 내렸지만 그러나 거사를
앞두고 다시 망설이듯 그렇게 서 있었다.
"그래……….이모도 여자야…."
"나의 마음은 이미 표현을 했고..이제는 행동을 보여줄때야…"
"그 결과가 감방이라면….나….갈거야…"
나지막이 중얼거리면서 다시한번 심호흡을 한뒤 경민은 침대옆으로 다가가 이불을 들추고
있었다.
끈 슬립이 말려 올라가 허벅지가 여실히 보이고 있었고 그안… 분홍색의 팬티가 살며시 고개를
들추고 있었다.
너무도 뇌쇠적이고 섹시한 보습이었다.
브래지어를 하지 않았는지 젖가슴은 약간 퍼진듯 했고……..
살며시 침대위로 올라가 한손으로 윤정의 곱디고운 허벅지를 살며시 스다듬기 시작을 했다.
그리고 손으로 얼굴부근을 헛손질하면서 움직임도 살펴보고… 술냄새가 조금 나는걸로 봐서는
아마도 술을 한잔 하고는 자는듯 했다.
오랫동안 시간을 끌..이유가 없는듯 했다.
괜시리 이상한 짓을 하다가 걸리면…
조용히 눈을 감은채… 바로옆에서 경민은 잠을 청하고 있었다.
지금 당장 어찌 할수도 있지만 그랬다간….오히려 역효과를 불러 올수도 있고 그리고 윤정은
무엇보다 엄마의 친구였기에..그렇게 강간을 하듯 하지는 못하고 있었다.
조용히 누워 천정을 보다 언제 잠이 들었는지…누군가가 급하게 깨우고 있었다.
"야…….경민아………."
"조경민………일어나…….."
경민은 눈을 뜨고 있었다.
언제 일어났는지 윤정은 놀란 황소눈을 하고서는 경민을 흔들어 깨우고 있었다.
"너..정말…………..나쁜 아이구나…"
"얼른 일어나…빨리 니네 집에 가….."
단호하면서도 냉정한 그러면서도 매우 화가난 목소리였다.
경민은 마치 자기 집에서 일어나는듯 느긋하게 일어나면서 이불을 확 걷어버리고 있었다.
"아……..잘잤다…"
"윤정씨도 잘잤어요………."
"뭐………..유…윤정…….씨이…………."
"너….여기 어떻게 들어왔니…응…………"
"감히….여기가 어디라고…..버릇도 없이……….."
"악………"
순간 윤정은 고개를 돌려버리고 말았다.
아침…사내의 건장한 물건이 발기를 한채 자신을 노려보듯이 바라보고 있었기에…
"어서..옷입어……….."
"어……윤정씨..어제밤에는 좋다면서 밤새 만지고 잤으면서…"
"갑자기..왜 그러셔요…."
"너………..너………..도대체..무슨 말을 하는거니………??"
"어제밤….윤정씨가 외롭다면서 문 열어둘테니 오라고 전화 하신거 기억 안나세요…."
윤정은 경민의 터무니 없는 억지에 기가막혀 입을 벌린채 멍하니 바라만 보고 있었다.
왜…. 자신의 침실에 낯선 사내가 누워있었고 함께 잠을 잤는지………
그리고…이렇게 태연작약하면서 여유를 부리는 건지….
도대체가 이해가 되질 않아 한참을 정말 자신이 그렇게 했는가 고민을 하고 있었다.
"너………거짓하지 말고…어서 나가……."
"너..경찰서에 넘길수도 있어…."
"그러니..빨리…………내집에서..나가………….."
윤정은 약간을 떨리는 말투로 경민을 노려보고 있엇고 경민은 보란듯이 한손으로 좆을 잡고서는
아래위로 자위를 하는 흉내를 내고 있었다.
그런….경민을 바라보던 윤정은 도저히 졸수가 없어 고개를 완전히 돌려 버렸다.
"빨리…옷입어………….."
"그리고…………혜민이 깨기전에….어서..나가………….."
"음……그렇지요..혜민이가 알면……큰일나지요…"
그말을 하면서 경민은 옷을 주섬주섬 입고 있었다.
"엄마…………….."
"왜..안깨웠어….."
"어디있어..엄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