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나와 나의 성이야기 - 7부

야설

누나와 나의 성이야기 - 7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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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화]누나와 나의 성이야기 7(다시 둘이서만)










내가 고1이 울누나가 새내기 여대생이 되었던 몇 년 전, 중간고사가 끝난지 얼마 안되었을 무렵 울남매는 둘이서만 보내게 된 날이 있었다. 토요일 나른한 오후, 따분해지자 우린 비디오를 빌려보기로 했는데 난 비디오 가게에서 우연히 눈에 띤 야한 자켓의 성인비디오를 여대생이 되었던 누나에게 졸라 빌렸고 울남매는 장난 반 호기심 반으로 그것을 같이 보게 된다. 하지만 그것은 순진한 편이었던 누나와 나의 예상보다 훨씬 더 노골적인 수준이었고, 늦은 밤 낮에 보다만 나머지 부분을 함께 보면서 울남매는 이전에 느껴보지 못한 분위기 속에서 그만 성적인 관계를 맺고 말았다.




흥분이 가라앉은 후 어느 정도 진정을 찾은 우린 자신들도 모르게 너무나 엄청난 일을 저질렀다는 점 때문에 불안감에 휩싸였고 그날 밤을 같이 보내게 된다. 비록 충동적으로 일어나긴 했지만 친남매 사이에 있어서는 안될 그런 일로 인해 울남매의 사이는 이전과는 달라질 수 밖에 없었고, 몇 주 후 누나와 난 다시 둘이서만 있는 시간을 가지게 되는데, 










야한 이야기를 좋아하는 사람들이라고 하더라도 이런 경우를 실제로는 생각지도 않았을 것이다. 




그리고 대단한 야설을 많이 쓰고 있는 작가들 중에서도 진짜 현실에서 나 같은 경험을 가진 사람은 아마 아무도 없을거라 본다. 




사춘기에 가까이에 있는 누나나 여동생과 성적인 부분에서 약간의 거북한 일이 혹시 한번쯤은 있었다곤 하더라도, 대부분의 사람들은 그날 밤 울누나와 나 사이에 벌어진 정도의 일까지는 전혀 생각지도 못했을 것이다. 




울남매도 이전엔 마찬가지였다.




하지만 누나와 난 성적인, 그것도 서로의 순결과 동정을 가지는 사이가 되고 말았다. 




오랜 시간이 흐른 지금 생각해 봐도 여전히 첫날밤의 일은 심각하게 받아들여진다. 




그렇게 갑작스럽게 엄청난 일이 둘 사이에 벌어지게 된 이후, 겉으로 드러나진 않았지만 누나와 난 이전과는 서로를 다르게 생각할 수밖에 없게 되었다. 




남매라고는 하지만 육체적 관계를 가지며 하룻밤을 같이 보낸 남녀사이에서 그것은 당연할 수밖에 없는 사실이었는데, 남들이 어떻게 생각하든 그건 어쩔 수 없는 일이었다. 










야설에서는 이전에는 어떤 사이일지라도 일단 한번 성적인 관계를 가진 남녀는 그 이후엔 아무 거리낌없이 때와 장소를 가리리지 않고 섹스의 향연을 펼치는 것으로 다음 이야기가 보통 전개되는데, 지난 회까지 내 경험담을 다 읽어본 사람들도 대부분 첫섹스를 가진 울남매도 마찬가지로 그냥 그렇게 진행될 것이라고 상상할 것이다. 




하지만 이것 또한 내 경험으로 볼 때 현실과는 전혀 다르다고 할 수밖에 없다. 




당시 주체못할 정도의 성욕을 가졌던 청소년기 남자아이였던 나 자신이야, 이미 하룻밤을 같이 보낸 사이인 이상 친누나와 그런다는 것이 걸리면서도 멋있는 여자의 육체를 다시 가지고 싶은 생각이 들곤 했지만, 성숙한 여자로서 누난 다를 수밖에 없었다. 










울누난 외모가 상당히 괜찮다는 것 외에는 평범하면서도 착한 성격이었고, 공부도 잘하는 편이어서 누구나 들으면 알 수 있을 정도의 좋은 여대에 다니고 있는 지성도 갖추고 있는 여자이다. 




단지 그 방면에서 남들보다 오히려 순진한 편이었기 때문에, 그날 처음 보게 된 야한 비디오에 그만 이성을 잃고 충동적으로 나와 그런 일이 벌어졌지만, 이후로도 그런 평범하고 지성적인 여대생이 아무 생각 없이 세 살 아래 어린 남동생에게 자신의 몸을 마냥 허락하며 섹스에만 빠져든다는 것은 너무 과장이 심하다고 본다. 




비록 몸이 달아오른 상태에서 서로 눈이 맞아 그런 일이 벌어졌고, 아무리 울누나가 마음씨가 좋다고는 하더라도, 그때까지 고이 간직해온 순결한 육체를 처음으로 허락한 상대가 당시 겨우 중딩을 면하고 고딩이 되어 있었던 바로 16살난 자신의 친동생이었다는 사실은 여자로서 정말 창피한 일이라고도 할 수 있다. 




거기다가 누난 그 때 막 성인이 된 여자로서 충동적으로 그런 관계를 맺어 한창 예민할 때의 어린 남동생의 욕망을 주체못할 정도로 흔들어 놓았다는 사실에서 어떤 책임감 같은 것도 느끼고 있었고 겉으로 드러나진 않았지만 고민이 많은 것 같았다.




그런 일은 상상도 않았겠지만 만약 평범한 여자가 울남매에게 있었던 그런 일을 겪었다면 누구라도 울누나처럼 복잡한 심정이 들 것이다.










그러나 누나의 기분이야 어떻게 되었든, 사실 난 그날 밤 이후 누나와 다시 그렇게 단 둘이 있게 될 날이 은근히 기다려졌다. 




그 날 이후 난 공부도 잘 안되었고, 겉으로 드러내진 않을려고 노력했지만 학교에 갔다온 후 집에서 누나가 있으면 누나의 모습 하나 하나에 관심이 가는 것을 감출 수 없었다. 




전편에서도 말했지만, 어쨌든 한창 그럴 시기의 고딩에게 멋있고 성숙한 여대생의 육체를 경험한 느낌은 말로 표현할 수 없는 것이었다. 




늘씬하고 큰 키에 풍만한 유방과 히프, 그러면서도 가는 허리와 쭉 뻗은 다리 때문에 옷을 입어도 몸의 곡선이 뚜렷하게 잘 드러나는 누나의 섹시한 몸매가 또렷하고 정말 예쁜 얼굴과 함께 내 앞을 가까이서 지나갈 때면 이전과는 달리 나 자신도 모르게 가슴이 두근거리며, 그대로 누나의 날씬한 허리를 팔로 감싸 안은 채 내 몸을 맞대고 엄청 불룩하게 나온 누나의 풍만한 유방과 엉덩이의 감촉을 느껴보는 상상이 머리 속에 떠올랐다. 




그래서 자연히 누나의 모습을 보는 눈빛이 달라질 수밖에 없었고, 누나도 어느 정도 그런 느낌을 알고 있었다. 




그리고 남자들이라면 대부분 이해할 수 있다고 보는데 밤이면 난 누나의 알몸을 대상으로 그날 밤의 기억과 온갖 상상으로 헤매기 일쑤였다. 










그렇게 이전과는 다른 분위기 속에서 몇 주가 지나가고, 누나와 단 둘이 지내게 되는 날이 있을거란 사실을 알게된 며칠 전부터 난 괜히 가슴이 뛰기 시작했다. 




바로 그날이 되자 난 학교에서도 빨리 집으로 돌아와 누나와 단 둘이 있고 싶다는 것 외에는 별로 다른 생각이 나지 않았다. 




물론 둘만 있게 될 날에 구체적으로 어떻게 할거란 생각이 있었던 것은 아니었다. 




하지만 그날 밤 그런 일이 벌어진 울남매가 둘만 남게 된다면 뭔가 이전과는 다를 것 같으며 어떨까하는 생각과 함께 뭔지 모를 기대감도 있었다. 




지금 생각해 보면 그때의 내 감정이 순진하기도 하고 쪽팔리기도 하지만 당시 내가 갖고 있던 있는 그대로의 모습이었고, 어떻게 보면 남자의 당연한 본능이라고 할 수도 있는 문제라고 본다..




그렇게 학교에서 곧바로 집으로 돌아오면서도 보통 저녁 때쯤이면 들어오는 누나가 나와 단 둘이서만 하룻밤을 보내게 되는 그런 부담되는 상황 때문에 혹시나 아주 늦게 오거나, 친구 집에서 자고 올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들어 초조했다.










하지만 누난 언제나처럼 화사하고 멋있는 여대생의 모습으로 학교에서 내가 혼자 자신을 기다리고 있는 집으로 돌아왔다. 




그날도 토요일이었는데, 난 혹시나 했던 누나가 현관문을 열고 평소와 다름없는 모습으로 들어오자 기분이 좋아지며 가슴이 약간 뛰기 시작했다. 










<누나 수업 마치고 친구들 만났어?> <으응. 넌 일찍 왔니?> 




그런 일이 있었기 때문에 그날 단 둘이서만 그렇게 보내게 되면 뭔가 어색할 것이란 예상을 했는데 누나가 차려준 저녁을 함께 먹고 토요일 저녁 시간대의 재미있는 TV 프로그램들을 보면서, 울남매는 예전과 별다를 바 없는 시간을 보냈다.




역시 약간 서먹한 점은 있었고 누난 나에게 좀 조심하는 것 같았지만 우린 여전히 사이 좋은 남매란 느낌이 들었다.




만약 누나와 내가 그날 충동적인 관계를 맺은 후 좋지 않은 감정으로 끝났다면 울남매는 이후에 그 일을 후회하면서 서로를 외면했을지도 모른다.




하지만 누나와 난 그날 밤, 불안해 하는 서로를 이해하며 같이 잘 보내서인지 남매간에 있어서는 안될 엄청난 일을 겪었는데도 서로에 대해 거부감 같은 것은 크게 없었다.




그리고 그런 비밀스런 일로 생긴 자신의 문제를 이해해 줄 수 있는 사람도 누나와 나 둘 이외에는 달리 없었던 것도 사실이다.










누난 친구들과 방에서 전화로 수다를 떨기도 했지만, 우린 밤이 깊어질 때까지 주로 거실에서 TV를 함께 보았다.




난 별다른 일이 없더라도 누나와 이렇게 단 둘이서만 있다는 사실이 그냥 좋았고, 밤이 깊어지자 웬지 처음 학교에 돌아왔을 때와는 다른 기분이 드는 것 같았다.




하지만 첫날밤 누나와 내가 흥분했던 것 같은 그런 감정은 억지로 그러지 않는 한 단순히 둘이서만 같이 있게 되었다고만 해서 생기는 것은 아니었다.




사실 충동적으로 그런 일을 벌였지만, 누나와 나 역시 다른 사람들처럼 우리가 그런 짓을 해선 안된다는 사실 정도는 알고 있었기 때문이다.




잠잘 시간이 좀 지나 누난 여느 때처럼 방으로 들어갔고, 누나와 난 그날 그렇게 평범하게 지나치는 것 같았다.










하지만 한창 예민한 16살의 사춘기 소년과 19살의 여대생의 내면에 있던 본능은 울남매를 그냥 내버려 두지 않았다.










난 누나가 방으로 들어간 조금 후 내방으로 들어가 침대에 누웠다.




눈을 감으니까 평소처럼 자기 전 누나를 상대로 하는 그런 상상이 다시 머리 속에 떠오르는 것이었다.




그날 상상 속에서 누나와 난 둘만의 모습만 보이는 어딘지 모를 캄캄한 방안에서 실오라기 하나 걸치지 않은 알몸이 되어 엉켜 있었다. 




난 누나의 몸 위에서 두 팔로 누나의 허릴 꽉 감싸안은 채 누나의 유방을 입으로 마음껏 맛보고 있었고, 누난 자신의 젖꼭지를 나에게 빨리자 입을 크게 벌리며 쾌락에 겨워 감당할 수 없다는 듯이 내 어깨를 손으로 잡는 것이었다. 










난 지금도 울누나의 유방을 제일 좋아한다.




울누나의 유방은 분명히 자연산인데 지금은 그 때보다 조금 더 커진 것 같다.




울누난 얼굴도 정말 예쁘고 다른 곳도 아름답지만, 늘씬한 누나의 몸에 비해 울누나의 유방은 굉장히 크면서도 팽팽해서 여전히 신비감을 일으킬 정도인데, 누나의 몸 위에서 그곳에 얼굴을 묻고 항상 누나가 내 머리를 팔로 다정하게 감싸주면 정말 딴 세상에 와있는 듯한 느낌이 든다.




당시 나 자신도 믿기지 않았는데 얼마 지나지 않아 완전히 똑같지는 않지만 그 상상은 그대로 현실이 되고 말았다.










이전에는 시간이 좀 지나며 잠이 들곤 했었는데, 그날은 누나와 단 둘이 있게 된 사실 때문인지 좀처럼 잠이 들지 않고 점점 상상 속의 모습이 선명하게 떠오르는 것이었다.




난 견딜 수 없어서 내 감정을 좀 식히기 위해 샤워실로 가서 샤워를 했다.




하지만 샤워를 하기 위해 옷을 벗으니까 그런 감정이 더 생기는 것 같았다.




평소에 깔끔한 것을 좋아하는 누난 집에 오자마자 샤워를 했는데, 샤워실에 누나의 향기가 나는 것 같으며 누나가 알몸으로 자신의 늘씬하고 하얀 몸을 손으로 문지르며 샤워하는 모습이 떠올랐다.




샤워를 끝내고 대충 옷을 입고 나왔지만, 자꾸만 밀려오는 내 감정 때문에 도저히 내 방으로 그냥 갈 수 없었다.




난 누나의 방 쪽을 보았다.




누나의 방에는 문틈으로 약간 불빛이 보였는데, 누나도 아직 잠을 자고 있는 것 같지 않았다.




난 나 자신도 모르게 누나의 방으로 발길을 돌렸다.




그리고 가슴을 두근거리며 누나의 방문을 살짝 열어 보았다.




누나의 방문은 잠겨져 있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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