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를 찾는 여인들 - 2부
* 1부에 이은 2부입니다.
"어머 이것봐 벌써 조금 흘렸네... 대체 무슨 생각을 한거야?"
말이 끝나기도 전에 벌써 선희는 내 자지를 물고 핥아대고 있다. 한달이면 두세번은 즐기는 사이지만 이 여자의 펠라치오는 정말이지 열정적이다. 빨아대는 힘에 좇물이 남아나질 않을 만큼이나.
"선희 보지에서 흐르는 물을 어떻게 할까 생각했지."
"치! 내 보지가 젖은 걸 어떻게 알아?"
"응? 그럼 아니란 말야? 확인해 봐야 겠네"
내 자지를 빠는데 정신이 팔린 선희를 밀어서 조수석 유리창에 기대게 하고 부츠가 신겨진 다리를 들어서 내쪽으로 휙 돌렸다.
"여기서? 누가 보면 어쩌려고"
"흐흐 보는 놈 있으면 관람료를 받고, 보는 년이면 끌어다가 같이 하지 뭐 흐흐"
흰색 미니스커트를 걷어 내자 살색 스타킹 위쪽으로 빨간 팬티가 너울거리고 벌써 빨간 팬티 가운데는 흘러 내린 보짓물로 색이 변해 있다.
"어라 이게 보짓물이 아니면 오줌싼건가?"
"아잉. 몰라"
"어디 보자. 보짓물인지 오줌싼건지."
빨간색의 팬티라인을 잡고 내리는 시늉을 하자 바로 엉덩이를 들어준다. 선희는 그런 여자다. 즐길 줄 알고, 특히나 스릴있는 섹스를 무척 즐긴다.
내려지던 팬티가 부츠에 걸릴 때 쯤, 무성한 보지털로 둘러 쌓인 둔덕이 눈앞에 나타난다. 손바닥으로 쓰다듬어 주는 내 손길에 고개가 돌아가고, 치마를 잡고 있던 손 하나가 자신의 보지 위쪽을 쓸어내린다. 이미 반 쯤은 넋이 나갔다.
"벌려"
한마디에 그녀의 다른 손 마저 자신의 보지로 내려와 양쪽으로 잡아 보지를 벌린다.
"더, 보지 속살이 드러나게 벌려, 씹물이 흐르는 걸 보고 싶단 말야"
"아흐. 몰라 .... 나 .... 벌써 보지속이 가려워와...."
둔덕을 비벼대던 손 엄지로 그녀의 공알을 찾아간다. 섹스를 즐길 줄 아는 여자는 클리토리스가 대부분 발달되어 있듯이 선희도 예외는 아니다. 입술사이의 앵두처럼 붉어진 공알이 쑥 밀려나와 있다. 내 입술이 클리토리스를 스치자 선희의 허리가 위로 휘어져 올라온다. 그럴 수록 붉은 색 알은 더 선명해지고 내 입속에서, 치아사이에서 , 혀 위에서 놀아난다. 사타구니에 힘이 가해질 때 마다 보짓살이 움찔대고 그 때마다 비릿한 무엇인가가 보짓살을 비집고 흘러내린다.
"흐흥 자기야 나 오줌쌀거 같아. 미치겠어"
"싸도 돼. 내가 먹을 준비가 다 되있잖아. 그냥 싸서 흘려 봐"
공알을 핥던 내 혀가, 그 아래 두꺼운 입술을 헤치고 오줌 구멍을 눌러대기 시작하자 선희의 발악이 시작됐다.
"헉~ 미쳐... 자기야... 그만... 나 진짜 ... 나 진짜 싼단 말야... 제발... 헉~"
이미 선희의 보지에서 나온 물이 아래로 아래로 흘러 흥건하다 못해 넘치는 지경이 되어간다. 보지를 잡고 벌리고 있는 손이 떨리더니 한손이 내 머리를 눌러댄다. 혀가 밀려 보지속을 헤매고 콧잔등이 클리토리스를 눌러댄다. 미쳐가는 여자. 아마도 눈이 뒤집히고 있으리라. 오른손 중지를 보지속에 담궈 애액을 흠뻑 묻혀내 항문을 향한다. 항문은 벌써 흘러 내린 애액으로 흥건해서 묻혀 온 보짓물이 필요없다. 이미 선희는 알고 있다. 내 손가락이 항문 언저리를 배회하고 있는 것이 무엇을 하려는 지를......
"아흥. 자기야 나 어떻게 해... 아 미칠 것 같단 말야. 응? 나 좀 어떻게... 헉..."
내 손가락이 항문을 지긋이 누르면서 들어가자 나오던 신음이 단발마로 커진다. 코에 눌린 클리토리스가 혀에 찔리는 보지속살에, 손가락에 농락당하는 후장에 그녀는 이제 거의 발악을 해대고 있다.
"나 몰라.... 앙... 나 몰라... 헉... 헉... 나 미쳐.... 나 오려고해... 자기야 나... 나... 나..."
정말 오르가즘이 오려는 것이다. 입술을 보지 구멍 입구에 대고 강하게 빨아 준다.
"흡. 흡. 쭉. 쭉."
따라가기 힘들 만큼 위로 솟는 허리. 오므라드는 두 다리, 짜 내듯이 좁아지는 보지 구멍.
그 위로 축축하게 젖어 내리는 비릿한 보짓물.
그렇게 내 머리를 누른 채로. 내 입술을 보지에 박아둔 채로 하나도 남김없이 여운을 즐기고 나서야 내 머리를 놓아 준다. 보짓물로 번들 거리는 입술을 닦아주는 선희의 얼굴은 무수한 만족감과 희열로 가득하다.
"시트 젖혀봐, 자기도 내가 해줄께."
"아냐. 좀 있다가 가서 하자."
"괜찮아? 내가 입으로 해주고, 좀 있다가 또 하면 되지 뭐. 누워봐"
못이기는 척 버튼을 눌러 뒤로 시트를 눕히자 능숙한 솜씨로 버클을 풀고, 지퍼를 내리고, 팬티를 무릎까지 끌어 내린다. 고환아래서 훑어 올리는 부드러운 손길을 느끼며 눈을 감고 환상속으로 빠져 든다. 엎드린 채로 내 자지를 빨아주는 모습에 내 물건은 더 굵어지고 더 힘이 들어가진다. 혀를 꼿꼿이 세워 뿌리부터 눌러 올라오는 그녀의 솜씨는 정말 훌륭하다. 그리고는 한입에 베어 물듯이 귀두부터 감싸면서 뿌리까지 입에 담궈주는 솜씨도 좋다. 자지 끝이 여자의 입속 깊은 곳에 닿는 느낌을 느끼며, 엎드린 그녀의 배 아래로 오른 손을 내밀어 스커트를 뒤진다. 팬티를 옆으로 밀치고 들어가 보짓물로 엉망이 된 보지를 다시 유린한다. 입에 문 자지때문인지 야릇한 신음이 나오고
"자기야..... 자기 자지를 내 보지에 넣고 싶어. "
대답을 할 틈도 없이 내 위로 올라 온다. 지붕이 낮아 머리를 숙인채 하얀 스커트를 들쳐올리고, 팬티를 옆으로 밀쳐 내 좇을 넣으려 하지만, 쉽지가 않다. 다른 방법을 찾아야 한다.
"잠깐만"
팔 받침대를 열어 맥가이버 칼을 꺼내 팬티를 잡고 클리토리스에서 후장까지의 부위를 찔러넣어 찢었버렸다.
"아응. 잘했어 자기야. 이제 자기 좇을 먹을께, 내 씹으로"
찢어진 팬티사이로 엉망으로 젖어버린 보지가 보이고 그 보지 속으로 내 물건이 그대로 들어간다. 선희는 내 자지를 향해 보지를 내려 꽂아대고 나는 눈앞의 재색 블라우스의 단추를 거칠게 풀어간다. 들어나는 검은 브래지어. 차안에서의 섹스는 아무래도 불편하다. 뒤로 손을 넣으려다 다시 칼을 들고 브래지어 앞쪽을 잘랐다. 터질듯 떨어져 내리는 젖무덤. 클리토리스만큼 단단해진 젖꼭지. 유두를 깨물어 주자 선희는 다시 한번 자지러지고 입술사이에서는 가느다란 침이 흐른다.
"허억... "
비명에 가까운 신음이 터지고 선희의 두 손이 내 어깨를 할퀴듯이 잡아 챈다. 죽을 듯이 조여드는 보짓살. 견디지 못하는 건 선희뿐이 아니다. 어느 순간 내 물건 깊숙한 곳에서 올라오는 짜릿함.
"선희야 나 쌀거 같아. 아...."
"진짜? 잠깐만......"
서둘러 보지를 빼고 옆자리로 가서 다시 엎드려 내 좇을 입에 문다.
"싸줘. 내 입에다가 자기 좇물을 뿜어줘 먹고 싶어"
"아하...... 나올 것 같아. 아.....헉......."
터지는 기쁨의 신음 그리고 여자의 입 깊숙이 뿜어지는 내 기쁨의 파편들.
내 좇물이 여자의 혀를 타고 넘어가는 소리. 마지막 한방울도 아깝다는 듯이 쭉쭉 당겨먹는 입술...... 휘감기는 혀...... 찢어진 팬티사이로 보지 속에 박혀 있는 내 손...... 그 사이로 흘러 내리는 비릿한 보짓물......
그렇게 선희와의 섹스를 즐긴 후 한참을 움직이지도 못하고 차에 누워있은 다음에야 정신을 차릴 수 있었다. 선희와의 섹스는 늘 이렇다. 스릴과 견디기 힘든 유혹과 엄청난 나른함을 동반하곤 했다.
*3부로 이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