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친재우고야한게임 - 중편

야설

여친재우고야한게임 - 중편

avkim 0 1280 0

섹스할꺼야?.....




낮에 잠시 들어온 남편에게 던진 말이다.




지난 달에 회사를 접고 개인사업차 이것저것 손대면서 하는 일이라 주로 밤시간이라 요즘은 낮에 잠시 집에 들어온다.




욕실에 변기에 앉은 채 남편이 거실을 오가면서 슬쩍 쳐다보면서 ...










좀 피곤한데....다음에 하자...




나 낼부터... 어쩜.. 생리 할지 몰라... 그럼 당신 며칠을 굶어야 할텐데...괜찮으면...맘대로 해...




삐죽거리는 내 입이 미울만큼 요사이 내 마음이 왜 이런지 모르겠다.




그래 남편도 힘들꺼야..요즘 세상살기가 어려워서....남편들 일해야 하는데...힘빼면....후훗~~










욕실에서 대충 손빨래 할거 정리하고 뒷베란다로 가서 세탁기에 넣는다.




커피줄까?.....아님....둥굴래 차라도...




아니...됬어...그냥 잘께...




퍼지듯 침대에 누워버린 남편의 모습을 보면서 한 쪽다리를 들어 올려놓고 얇은 이불을 덮어주고 방문을 조용히




닫았다










식탁에 앉아 식은 듯한 커피를 마시면서...잠시 앞 베란다 쪽 낮 햇살에 잠시 몽롱해진다.




갑자기 쇼파구석에 놓여진 내 핸펀이 진동을 한다.










누굴까?...받아보니...며칠 전에 만났던 남자...후훗...애인은 아니고...그냥 친구져...




응....누구?...섹소리로 말하는 나도 등골이 오싹할 만큼....느끼한듯...




어머!...집앞이라구?...안되는데?...오늘은 남편이 집에 있어....낼와....아니...내가 낼 전화할께...응~~










얼른 핸펀을 끊었는데...어째 찜찜한 구석이....얼른 베란쪽으로 나가서 출구쪽을 바라보니....맞은편 빌라입구에




서 있는 남자가 보였다.




내가 본 것을 눈치 챗을까?...그 남자가 손짓을 한다...










은근히 마음이 당긴다는 표현....유혹처럼 느껴지는 남자의 미소가 번득....진한 기억처럼..그 남자의 차에서




키스했던 순간이 잠시 마음에 몸에 불을 당긴다.










잠시...남편이 자는 안방으로 발걸음을 조심거리며 문을 여니...남편은 길게...코를골며....피곤에 지친모습 그대로..




잠에 빠진듯 보인다.




그래...애들방에서 잠시 얼굴이라도 보지? 뭐,,,설마...걸릴까?..후훗~~~




핸펀에 문자로 날린다...조용히 2층으로 올라오라구...










미리 현관문 잠금쇠를 풀어놓고...약간 문을 열어놓았다...여는 소리가 좀...공기빠지는듯한 소리로 문이 흔들리니까...ㅎ훗~~




그 남자가 마치 ....표정이,,,,소년같았다...나이는 40대 초반인데...사무실일로 근방에 왔다가 얼굴만 보구 간다고...




물론 결혼해서 애들 둘까지 있는 가장인데....




야설을 쓰는 내가 맘에 들었다고...서로 즐기기에 부담없을 것같아....나도 편하게....










들어와....조용한 목소리가 서로 이상한 짓을 하는 아이들처럼....애들 방에 들어갔다.




문을 닫아 걸고...돌아서는데...그 남자가 날 딸애 책상위에 끌어 안듯 당겨 서로의 입술이 포개진다.




진한 내음이 침이 녹아내리듯...서로의 입속에서 휘돌아 친다.




그 남자의 혀를 내 혀가 만져준다.




그 남자의 손에 힘이 가해지면서 내 엉덩이를 잡아...끈다...난 어쩔수 없이 포기한듯...그 남자의 앞으로 붙어버리고..




치마가 들려올려지는데...내가 잠시 그 남자의 손길을 막으며..










내가 벗을께...기다려..




서로의 입술은 미친듯...붙어있는 채...난 얼른 팬티를 벗어내렸다...치마까지...다 벗어내리고...




다시 책상에 올라앉듯 기댔는데...책상유리의 차가움이 잠시...내 흥분을 식힌다..










책상 저편 구석에 크리넥스 티슈를 하나 빼내어 보지를 톡톡 닦아 올리면서....흥분해서 벌어진 보지속살을 달래본다..




그 남자는 바지를 반쯤 내리고 팬티까지 내려 허벅지에 걸려있는 모습이 잠시...너무 우스웠다.




다가서는 남자의 자지를 보았다...성문을 부수기 위해 다가오는 군사들의 나무 둥치처럼....무서웠다.










너무 빠른거 아냐?....난 키스만 하구 보내려구 했는데...나 이러다가 섹오르면 소리지를텐데...어쩌려구,,,




그냥 당신만 할래?...나...지금 흥분하긴 했지만...소리가 더 커질지 몰라,,,흡~...흐...흡










어느새랄까,,남자의 자지가 내 보지 깊숙히 박혀들어온다.




불근거리며 힘을 주는 그 허리돌림에.....깊게 조금씩 보지속살을 밀어들이며....털까지....밀려...깊게 깊게만 들어온다.




아파....너무....털이 끼었나봐....아프다구...




말하기도 전에 남자의 손은 내 엉덩이를 당기며 더 깊게 집어넣으려는 야심이 보였다.










나 정말 좋아하나봐.....그래?,,,나 정말,,,,




길게 깊게 박히던 그 남자의 자지가 다 느껴질정도로 보지 속안이 꽉차오르는 무엇이 느껴진다.




보지 속살들이 환영하나보다....소위 이런게 속 궁합인데...후훗~~










맞은 편 벽에 걸린 딸아이의 여중 졸업사진이 날 쳐다본다.




웃음을 짓는 그 모습이...엄마~..행복해,,,,하는 소리처럼....들려온다,




난 잠시 눈을 돌려 그 남자의 눈을 쳐다보았다.










그 남자의 눈은 감겨있었다...단순하게....입이 벌어져...숨만 헐덕거리는 남자들의 욕망이....그 입에서 투영된다.




그래....이렇게 좋아한다구 와서 ....하는데....그냥...즐겨버려....










보짓살속에 들어간 굵디굵은 몽둥이가 들근거리며 기름칠하듯 용두질에....난 조금씩 소리가 질러진다.




어..허...어...허...아...아...앙...




그 남자가 내 젖가슴까지 파고들어 얼굴을 묻는다.




젖가슴 브래지어까지 풀어던진 내 모습에...남자의 절정은 최상이 된듯....날 마구 끌어당기며....내 살냄새에 빠져든다.










내 소리가 조금씩 질러 올라갈듯....나도 모르는 호흡이 거칠어지며...남자의 용두질을 더욱 가속하는데,,,




헉..숨이 멈춘듯....나는 남자의 등쪽에 내 쾌감에 약오른 손가락이 손톱을 세워 와이셔츠를 찢을듯 긁어버렸다.




남자의 숨소리가 짙어지면서 방안의 온도가 올라가는지....더 더워지는 순간이...










난 엉엉울듯 소리를 낸다...그 남자도....더욱 길게 깊게 찔러대는 용두질이....너무 감격!..감격!처럼 




남자의 입술이 내 일그러진 얼굴 전체를 덮어버리듯....벌어진 내 입을 남자의 입으로 막았다.




침이 너무 달콤하다고 해야할까?.......서로의 침에서 ....정말 몰래하는섹스의 맛을 더욱....길게 느끼게한다.




퍽......푸욱......남자의 엉덩이가 더 길게 앞으로 질러대면서 사정을 길게 깊게 해댄다.




내 보지속에 이젠 남자의 타는듯한 뜨거움의 정액이 차오르고....빠지려는 남자의 자지를 물고 놓지 않겠다는




수축된 내 엉덩이와 긴장한 내 허리가 남자의 허리를 따라 움직이며 남은 절정의 느낌을 채우려한다.










옆에 티슈를 몇개를 빼내었을까....닦아내두 뭉클거리며 나오는 그 남자의 정액이 벌개진 보지속살을 헤집고 새어나온다.




흥분이 가시지도 않은 채 그 남자의 물기에 번지르한 자지를 티슈로 거칠게 닦아주었다.




한 손에 잡아 들어 올린 채.....길게 늘어져 내 손바닥 위에서 숨을 헐덕거리며 쉼을 토하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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