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읍 이야기 (2부)
지수 언니의 집은 학교에서 얼마 멀지 않은 곳에서 조그마한 사과 과수원을 하고 있었다. 언니네 부부가 직접 과수원을 경작을 하는것이 아니고 일군을 고용 하면서 전원생활을 하고 있는 상태 였다. 지수 언니는 지영을 반갑게 맞이해 주었다. 아버지의 유일한 혈육인 이모의 딸로 지영 에게는 세살 위였다. 지수언니 역시 "H"읍 사립고등학교에서 국어를 담당하고 있는 터라 지영은 든든한 후 원자가 있는 셈이었다. 지수언니는 저녁을 먹으면서 고향이 "H"읍인 형부를 만나 이곳에서 사는게 너무 좋다고 했다. 아직 애기를 낳지 않는 상태로 스물아홉의 나이 답지않게 젊어 보였다. "그-런데, 형부는?" 지영이 식사후 지수가 내어놓은 사과를 집어 들며 물었다. "모-올라! 매일 술에 찌들여 산다-얘-" 오후에 학교에서 교장선생님을 만나후 서무실로 가 보았으나 보이지 않은 형부가 지영 은 궁금하기도 했다. "애-지영아, 너가 쓸 방은 대강 치워 났는데 정리해야 될꺼야."
지영은 지수의 배려에 또 한번 고마움을 느끼며 눈물이 핑 돌아 애써 감췄다. + + + -형부의 강간- 김영호는 읍내에서 친구들과 모임을 가진후 저녁 열한시경 집으로 왔다가 다시 마을 로 돌아가 가게에서 소주잔을 기울이고 있었다... 도대체가 마음이 진정 되지 않았다. 자신의 눈으로 지켜본 처제인 지영의 알몸의 나신 이 머리속에 박혀 떠지가지 않고 있었던 것이다. 영호는 한 시간전에 집으로 들어 서려다 실외 목욕탕에 불이 켜진것을 보고 목욕탕으 로 걸어 갔었다. 주로 과수원 일군인 말똥이가 사용하는 곳으로 또, 깜빡잊고 사용후 전원 스위치를 내리지 않았를 것이라고 짐작했었다. 하지만 영호는 문을 열려다 순간 걸음을 멈췄다.출입문 발판에 놓여진 낯선 여자의 신 발을 발견 했던 것이다. 그건, 분명히 아내인 지수의것은 아니 였고 또,아내는 실외 목욕탕에서 샤워를 하지 않았다. "그렇다-면..처제가..." 영호는 내일 일요일에 내려 온다는 처제가 하루 앞당겨 왔다고 직감적으로 판단 되었다. 영호는 발소리를 죽이고 실외 목요탕 옆의 창문으로 다가가 실내를 살피다 숨이 막혔 다. 지영이 예상대로 목욕을 하고 있었던 것이다.
영호의 눈에 비친 지영의 나신은 한마디로 충격이었다. 늘씬한 키에 흰 피부 그리고 군살하나 없는 허리와 위로 치켜올려진 두개의 풍만한 유 방, 핑크빗 유두...탄탄한 허벅지위에 받쳐진 또하나의 두개의 반구인 엉덩이... 비눗 물을 씻어 내며 몸을 옆으로 돌릴때 눈에 확 들어온 배꼽 밑에 계곡에 흑진주빛의 무성한체모... 영호는 소주잔을 입에 털어 넣으며 시계를 봤다. 열두시 반을 가리키고 있었다. 잠시후 영호는 무엇을 결심을 한듯 나무의자에서 힘차게 몸을 일으켰다. 취기가 올라 비틀거리는 몸을 바로 하며 어금니를 깨물었다. + + + 영호는 발소리를 죽여 먼저 안방으로 들어 갔다. 아내인 지수가 세상모르게 자고 있었다. 그도 그럴것이 오늘 반 애들을 데리고 극기 훈련을 행군으로 다녀온뒤라 더욱 피곤 할 것이라고 짐작되었다. 영호는 고개를 숙여 아내의 코에 귀를 갔다 대어 본뒤 코 까지 골며 자는것을 확인 한 뒤 안방을 나왔다. 그리곤, 조심스럽게 며칠전 부터 아내인 지수가 호들갑스럽게 치우던 건너방의 문앞에 서 잠시 망설였다. "만약에...소리를 지르거나...한다면..." 영호는 마음의 갈등을 느꼈다. 하지만, 지영의 눈부신 나신이 떠오르자 출입문 손잡이 를 돌렸다.
문은 소리 없이 열리며 영호의 코 속으로 향긋한 냄새가 났다. 일단 방 안으로 들어 선뒤, 어둠에 익숙해 질때 까지 꼼짝하지 않고 서있었다. 잠시후 어둠이 익숙해 지면서 방안의 풍경이 눈에 들어 왔다. 지영이 일인용 침대에서 등을 보인체로 옆으로 누워 자고 있었다. 영호는 천천히 침대로 다가가 지영의 잠든 모습을 살폈다. 반바지에 헐렁한 반팔셔츠 차림이었다. 고개를 숙여 지영의 머리칼 냄새를 살짝 맡아 봤다. 그 향기는 아내인 지수에게는 맡을수 없는 싱그러운 향이었다. 눈을 돌려 하체를 바라보니 미끈한 두다리중 왼쪽 다리를 앞으로 무릎을 굽힌자세라 둔부가 양 옆으로 갈라져 있는 형태였다. 영호는 먼저 손을 뻗어 엉덩이의 가운데 뒤쪽 갈라진 부위에 손을 갔다 대었다. 심장 이 터질 듯이 뛰며 자신의 귓 속을 때리고 있었다. 손 바닥의 감촉으로 지영의 보지를 느낄수 있었다. 얇은 반바지위였지만 손 바닥 하나 로는 다 감쌀수 없을 정도로 넓다고 생각 되었다. 손 바닥을 지그시 눌러 보았다. 짐작 대로 무성한 체모의 감촉이 전해져 왔다. 영호는 끓어 오르는 욕망을 더 이상 참을 수 없었다. 몸속에서 동물적인 야누스가 튀어 오르 고 있었다.
지영의 성기를 누르고 있던 손을 뺀뒤 대담하게 반바지의 고무줄 부분을 잡고 조심스 럽게 끌어 내렸다. 잘록한 허리에서 엉덩이 부위까지 내렸으나 더이상은 쉽지가 않았다. 다리가 벌어진 자세도 그랬지만 지영의 탄력적인 골반에서 걸렸다. 잠시 망설이다 영호는 가볼때 까지 가보자고 마음을 먹고, 더욱 대담하게 반바지를 끌 어 내렸다. 반바지가 힘 없이 허벅지까지 내려지자 영호는 또 한번 숨을 몰아 쉬어야 만 했다. 지영이 팬티를 입고 있지 않고 있었기 때문이 었다. 이제는 오른쪽이 문제 였다. 침대를 갈고 있는 상태라 왼쪽 보다는 더욱 조심스럽게 끌어 내리수 밖에 없었다.하지만 영호는 조금씩, 조금씩 끈질기게 집착하여 오른쪽도 허벅지 까지 내렸다. 지영의 둔부가 확연하게 드러나자 영호는 서두르지 않았다. 두팔에 힘도 들었지만 이 마의 땀방울이 어느새 흘러 지영의 엉덩이에 떨어 지고 있다. 커텐에 가려져 있지만 은은한 달빛에 비친 지영의 엉덩이는 환상그대로 였다. 벌어진 둔부중앙 아래에 살짝 드러난 체모를 보며 영호는 지영의 하체로 움직였다. 고개를 숙여 코를 지영의 둔부 중앙에 갖다 대고 냄새를 먼저 맡아 보았다.
향긋한 비 누향이 먼저 났다. 혀를 내밀어 살짝 건드려 보았다. 순간 지영이 꿈틀, 다리를 조금 움직이는 바람에 영 호는 동작을 멈추고 죽은듯이 가만히 있었다. 하지만 더 이상 지영은 움직이지 않았다. 영호는 고개를 들어 지영의 얼굴을 바라 봤다. 입술을 약간 벌린체 상아빛 이빨이 보였다. 그리고,조금전 다리를 움직이면서 왼 팔을 목 뒤로 올리는 바람에 왼 쪽 젖 가슴선이 확연하게 드러나 보였다. 영호는 저려 오는 두팔에 힘을 주며 또 다시 고개를 숙여 지영의 둔부 중앙의 계곡에 다 혀를 갔다 대었다. 체모를 조금 헤치고 앞 쪽으로 혀를 밀어 넣자, 따스함과 함께 미끌거림이 혀 끝으로 전혀져 왔다. 좀더 진입을 할려고 해도 영호의 이마가 지영의 엉덩이에 걸려 더 이상 혀 로는 불가 능했다. 하지만 확연하게 지영의 갈라진 보지의 뒤쪽은 조금 벌어져 있는 상태였다. 왼쪽 다리가 무?이 구부러진 자세라 틀림이 없었다. 이번에는 중지 손가락을 밀어 넣어 보았다. 어려움 없이 앞쪽 까지 침입 할수가 있었 다. 갈라진 보지 틈새로 체모를 헤치며 앞쪽 끝까지 밀어 넣었다.
중지끝에서 느껴지 는 따듯함과 클리스토스가 만져 졌다. 영호의 하복부속의 자지는 팽창할대로 커져서 벌서 부터 귀두 앞 부분에 정액이 조금 씩 삐져 나오는 느낌 이었다. 영호는 손을 뺀 뒤 자신의 자지를 끄 집어 냈다. 그리곤 지영의 등 뒤에서 오른쪽 팔 을 굽혀 세운체 왼손으로 자지를 잡고 엉덩이 중앙으로 밀착 시켰다. 힘든 자세였다. 더이상 밀어 넣을 수가 없었다. 그러다, 영호는 왼 손을 뻗어 지영의 왼 쪽 다리를 좀더 앞으로 밀어 보았다.조금전 보다는 양허벅지가 벌어진 상태가 되어 지영의 항문까지 보였다. 영호는 재차 시도를 했다. 땀이 온 몸에서 흘러 내리고 있었다. 허리를 들어 최대한 지영의 보지구멍에 자지의 귀두를 갖다 대었다. 조금 허리에 힘을 주며 삽입을 시도 했지만 지영의 보지구멍 애액이 충분하지 못한 상태가 삽입이 싶지 않았다. 영호는 자신의 침을 자지의 끝과 지영의 보지구멍에 흠뻑 발른후 또 삽입을 시도 했다. 귀두끝이 "미끈!" 하는 느낌과 함께 자지의 끝 부분이 삽입되자 영호는 몸을 "부르르" 떨었다. .............
지영은 처음에는 자신이 꿈을 꾸고 있다고 생각했다. 하체가 간질거리며 더듬거리는 손길을 느낄도 그랬다. 하지만 조금씩 잠에서 깨어나며 꿈이 아니라, 분명히 현실이라고 느낄 때에는 자신의 반바지가 벗겨진 상태였다. "도대체....누굴까?..." 지영은 겁이 덜-컥 나며 공포에 휩싸임과 동시에 가슴이 뛰기 시작했다. 소리를 지르 고 싶었지만 여기는 분명히 사촌언니인 지수수의 집이었다. "누굴까?....몸을 일켜 침대를 박차고 일어나서...비명을 지를 면....후-욱!" 지영이 입속이 바싹 말라오며 공포에 몸을 떨고 있을때 입으로 삐져 나오는 본능적인 신음을 삼켰다. 뒤의 사내가 자신의 가장 민감한 부위를 혀로 침입을 하고 있었던 것이다. 고개를 들 어 바라보고 싶었지만 용기가 나지 않았다. 사내는 혀를 거두고 이번에는 손 가락으로 보지의 갈라진 부위를지나 클리스토스를 만 졌고, 곧이어 자지를 자신의 보지구멍으로 삽입을 시도 하고 있었다.
"아-...어쩌면 좋아!, 비명을 질러야 되는데...도대체 이사내는 누구며, 어디까지 행 위를 할까...어쩌면 좋아!...." 지영은 자신이 강간을 당하고 있다는 사실 보다는 그 강간을 당하고 있는 장소가 더욱 ,신경쓰였다. "어-맛,으으..억!" 지영은 또 한번 속으로 비명을 삼키느라 어금니를 깨 물었다. 사내의 자지 끝, 귀두 부분이 삽입이 되고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