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란의 탈주 (3부)

야설

광란의 탈주 (3부)

avkim 0 1069 0

우는 선영을 간신히 달랜 사장은 선영을 데리고 잘아는 단골 식당 의 내실로 들어 갔다. 그 집은 사장이 단골로 다니면서 간간이 술 이 취하면 자고 가기 도 하는 집으로 요정식으로 꾸며진 한식당겸 술집이었다. 내실은 언제나 그 렇듯이 은밀하면서도 아늑하고 알맞게 따스했다. 사장이 이것저것 뭘 먹겠느 냐고 그녀에게 물으며 말을 시켜 보았지 만 선영은 고개를 모로 꼰채 대답을 하지 않았다. 지금 입을 열면 또다시 울음이 터질 것만 같았기 때문이었다. 사장이 시킨 많은 음식이 나왔지만 선영은 먹는 둥 마는 둥 하고 있었고, 이 내 상을 물리고 난 후 사장이 말했다. "지방에서 올라 왔다면서 .. 오늘 숙소는 잡았어 ?" "..." "이력서 보니까 꽤 멀던데.. " "..." 한동안 둘은 말이 없었다. 선영은 아무 생각도 떠오르지 않았고 어 서 이 불 편한 곳을 떠나 아무도 없는 곳에 가서 실컷 울고만 싶었 다. 한참 후 그가 말했다. "정해 놓은 곳이 없으면 오늘 밤 여기서 쉬도록 해요. 이 집 주인을 내가 잘 아니까.. 부담갖지 말고" "..." "난 갈테니까 내일 아침에 사무실로 출근하는 것 잊지 말아요.. 계 산은 다 해놓을테니 걱정말고 쉬도록 해요"

 

승낙도 거절도 아닌 묵무부답이었지만 사장은 승낙으로 알아 들었 는지 이내 일어서서 윗도리를 챙겨들고 밖으로 나가 버렸다. 그가 없는 텅빈 방에 홀로 멍하니 않아 있던 선영이 허물어지듯 엎 어지며 참았던 울음을 터트렸다. 아 랫도리에서는 내내 묵직한 통증이 울음을 따라 아프게 피어 올랐 다. 선영과 헤어진 사장은 가까운 술집으로 들어 갔다. 이 인근의 거의 대부분 영업점들 이 다 거래처이기 때문에 그를 모르는 집은 거의 없었지만 오늘은 그냥 발걸 음이 가는데로 아무 집이나 찾아 들어갔 다. 이른 시간이라 가게 안은 한산 하였고 친절하게 아는체 하는 주인과 건성으로 인사하며 작은 룸을 찾아 들 어가 술을 시켰다. 한잔 두잔 술에 젖어들수록 선명하게 떠 오르는 것은 사 무실에서 벌였던 그 자극적인 정사였다. 그 어린 몸의 고무공 같은 탄력과 싱싱함, 빡빡하게 조여오던 어린 구멍의 조임과 처음 만져 본 어린 소녀의 보지에서 느껴지던 정갈한 살 촉감이 다시금 그의 아랫도리 를 뻐근하게 만 들었다. 무엇보다 그를 안타깝게 만들고 미련이 들게 한 것은 그 소녀의 육 감작인 도톰한 입술을 빨아 보지도 못한 것이었고, 너무 바쁘게 서 두르는 바람에 제대로 깊이 박아 넣고 마음것 흔들다가 좆 물을 뿜 어보지 못한 것 에 대한 후회였다.

 

겨우 자기는 바지만 내려 좆 끄트머리만 끄집어내서 박고 소녀의 몸도 겨우 치마만 젖히고 팬티를 내린채 엎어 놓고 좆 끝만 꼽아가 지고 박아대 너무 빨리 싸버린 것이 너무나 아까웠던 것이다. 온 몸으로 소녀의 몸을 껴안고 제대로 좆 뿌리까지 깊이 그 말랑말 랑하고 보드라운 보지 속에 꼽아보고 싶은 욕망은 술이 계속 들어 갈수록 불같이 일 어났고 어느 순간 더 이상 참을 수 없어지자 서둘 러 단골집으로 전화를 걸 었다. 울다 지친 선영이 설핏 잠이 들었을 때 누군가가 자신의 몸을 건드 리 는 것 같아 소스라치게 놀라며 몸을 일으켰다. 처음보는 인자한 얼굴의 나이 가 지긋한 아주머니였다. "어머. 내가 놀라게 한 모양이군요" 친근한 목소리로 선영에게 말을 붙혔다. "누구세요 ?" "난 이집 주인이랍니다. 아까 사장님께서 나가시면서 아가씨를 잘 보살피라 고 하셔서 한번 들어와 본 거예요." ".." "이불도 깔지 않고 그냥 바닥에 꼬부려 주무시는 것이 어찌나 않되 어 보이 던지 자리를 깔아 주려고 했는데 그만 잠을 깨워 버렸군요. 미안해요." "아니예요.. 고맙습니다." 하며 선영은 가만히 목례를 했다. 그제야 방을 둘러 본 선영은 방 이 상당히 크고 깨끗하면서도 어딘지 화려해 보인다는 것을 알았 다. "저.. 여기 화장실이.. " 정신이 들면서 제일 먼저 느낀 것은 터질 것 같은 뇨의였다.

 

처음 해보는 입 사 면접 때문에 너무 긴장해서 오늘 하루종일 화장실을 한번도 못 갔었다는 것이 떠오르자 더 이상 참을 수가 없었다. "아 예.. 저기 구석에 평풍 뒤로 돌아가면 있어요. 욕실도 같이 있 으니까 이왕이면 샤워도 같이 하시는게 좋겠군요.. 피로가 풀릴거에요" 하며 집 주 인은 친절하게도 문갑을 열고 그 속에서 목욕용 타월과 세안용 타월 두 장을 챙겨주며 평풍을 가리켰다. "예.. 감사합니다." 하며 그녀가 건네 주는 타월을 받아들고 욕실로 향했다. 그녀는 그처럼 깨끗 하고 정갈한 욕실은 처음 보았다. 전면에 커다 란 거울이 전신을 비추고 아 늑한 조명에 커다란 욕조에는 어느새 알맞은 온도의 따스한 물이 가득 받아 져 있었다. 새삼 이 집 주인 의 배려에 가슴이 찡하게 울려 왔다. 구겨져 버 린 치마를 올리고 팬티를 내리며 변기에 앉아 시원하게 오줌 줄기를 쏟아 내 자 듣기에 민망스러울 만큼 쎈 오줌소리가 욕 실안을 울렸다. 그 소리에 자 신도 모르게 얼굴이 붉어지고 누가 들 을세라 잽싸게 물내리는 단추를 눌렀 지만 하루 종일 참은 오줌 소 리는 여전히 욕실을 울렸다. 보지에서 아련한 아픔이 따라 퍼져 나왔다. 고개를 내려 말려 무릎 께에 걸려진 팬티를 바라 보았다. 팬티 한 가운데가 붉게 물들어 있었다. 말라서 누렇게 변해가는 그 것이 학교 성교육 시간에 배운 남자의 정액이라는 생각이 미치자 다시 울음 이 새어 나왔다.

 

어제까지만 해도 처음으로 취직을 한다는 희망과 면접에서 떨어지 면 어쩌나하는 생각에 걱정하면서도 생전 처음 혼자 무엇인가 할 수 있다는 희망에 부풀어 학교에서 발급해 준 추천장을 무슨 보물 인 양 가슴에 보듬어 안고 서울로 올라 왔는데 그 대가가 이런 것 이었다니. 사회라는 곳 이 이렇게 무서운 곳이고 남자가 이렇게 무 서울 줄은 꿈에도 몰랐었다. 이 미 자신이 처참하게 부숴져 버렸고 그 증거로 낯선 남자의 정액 이 보지에서 흘러나와 팬티 위에서 이렇게 말라가고 있는데 달리 아무 생각도 떠오르지 않았다. 단지 이젠 집으로 돌아 갈 수 없게 된 몸이라는 생각만 들었고 그런 자신이 너무 서러워 눈물이 자꾸 흘렀다. 돌아가신 할머님 말씀이 귓가를 울 렸다 "가시나는 몸 한번 주면 그글로 끝이다. 그걸로 꼼보던 째보던 그기 지신랑 인 줄 알고 그냥 받들고 살아야하는기다. 그기 지 팔잔걸 우짤기고. 그라이 까네 우야든동 가시나는 처음 가랭이를 잘 벌리야 팔자가 바끼는기다. 알겠 제" 할머니 말씀을 되뇌이며 흐르는 샤워기 속에서 숨죽여 우는 울음으 로 샤워 를 마친 선영이 다시 방으로 들어서서 머리를 말리고 있는 데 문을 두드리는 소리가 났다. "누구세요" 선영이 조그마한 목소리로 물었다. "나예요. 좀 들어가도 돼죠?" 하며 문이 열리고 주인 여자가 다시 들어 왔다. "네..." 늦은 대답을 하며 그녀를 바라보니 작은 상에 몇가지 음식이 올려 져 있었다 .

 

"아까 저녁 상을 물릴 때 보니 뭘 통 먹지 못한 것 같아 전복죽을 좀 쒀 왔 어요. 입에 맞을려나 모르겠네.." 주인 여자의 친절이 새삼 다뜻하게 가슴을 져며오고 자신의 오늘 하루가 서 럽게 다가오며 눈물이 핑 돌았다. "자. 여기 두고 갈테니까 맛있게 드세요.. 다 드셔야 돼요. 알았죠" ".." 선영은 언뜻 대답할 말이 떠오르지 않았다. "그리고 저기 옷장에 새 속옷과 잠옷이 있으니까 갈아 입으세요. 그러고 보 니 아가씨 참 이쁘다.." 하며 친근한 눈웃음을 보내며 그녀가 천천히 되돌아서 문을 나섰 다. 선영은 그녀의 등을 바라보며 뛰어가 안겨 실컷 울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지만 이내 문은 다시 닫히고 방안엔 그녀 혼자 남겨졌다. 고마운 주인 여자에게 고맙다 는 인사조차 하지 못했다는 생각이 들 면서 상 앞에 앉은 선영은 차오르는 눈물을 삼키며 죽을 조금씩 떠 먹기 시작했다. 죽은 생각보다 참으로 맛있었 다. 처음에는 아무 생각없이 고마움에 아랫도리 통증을 참으며 먹기 시작했 는데 어느새 그릇은 비어 있었 다. 조금은 아쉬워 하는데 다시 주인 여자가 "어때요. 맛은 괜잖아요? " 하며 들어왔다. "예." ".."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뭘요.. 조금 모자르는 것 같아 죄송해요" "아니예요." "조금 더 갖다 드릴테니까 남기지 말고 많이 들어요.. 부담갖지 말 고 "

 

"아.. 아닌데..." "괜잖아요. 어차피 매일 끓이는 죽인데.." "..." 선영은 이렇게 맛있는 전복죽을 매일 끓이고 자신처럼 하잖은 사람 에게 넉 넉하게 나누어주는 주인 여자가 한없이 고마웠다. 사장은 12시가 넘고 술도 어느 정도 차오르자 일어나 계산을 치르 고 그 집을 나섰다. 그리고는 다시 단골인 그 집을 향해 발걸음을 옮겼다. 이미 주인 여자와는 전화로 이야기를 다 하였기에 아무런 제재없이 선영이 잠든 방으로 다가가 가만히 방안에 귀 를 기울였다. 잔잔한 숨소리가 간지럽게 귓 속을 간질였다. 스르르 문이 열 리며 암흑 속에 잠겨있던 방에 나이트 스텐드의 등 이 켜졌다. 사장의 그림 자가 무슨 악마의 혓바닥처럼 벽에 길다랗 게 드리워져 흔들리고 있었다. 핑 크색 잠 옷으로 갈아 입고 잠든 선영은 천사 같았다. 샤워를 한 머리에서는 기분 좋은 샴푸 냄새가 처녀의 살내음과 함 께 진하게 풍겨 나오고, 모로 누 운채 한 팔을 밖으로 내밀고 잠든 그녀의 가슴 앞 섶 사이로는 뽀얗게 젖무 덤이 삐죽이 그 언저리를 드러내고 있었다. 사장은 떨리는 손으로 가만히 그 녀의 머리결을 쓰다듬어 보았다. 비단같은 머리결이란 말이 실감날 정도로 부드러우면서 촉촉하게 젖어 있었다. 살며시 팔 사이에 낀 이불을 아래로 잡 아다녀 옆으로 걷어내자 약 간 다리를 구부린 채 잠든 선영의 몸이 밖으로 드러났다.

 

이집 주인 여자가 선영에게 준 잠옷은 핑크색의 원피스 타입이라 무릎께까지 오는 잠 옷 아래로 낮에 보았던 그 하얀 종아리가 눈부 시게 피 어났다. 처음보는 선영의 작은 두 발이 앙증맞은 모습으로 가지런히 포개어 져 있었다. 사장은 무릎을 꿇고 앉아 거친 호흡 소리를 내며 잠옷 자락을 서 서 히 걷어 올렸다. 허벅지가 드러나고 팬티가 걸린 허리 위로 올려지 자 사 장은 호흡이 멎어 버릴 것 같았다. 군살 한 점 없는 탄력있는 허벅지가 곧게 죽 뻗어있고 팬티 라인 바로 위에 는 조물주가 탄생의 비빌로 내려준 탯줄의 자리인 배꼽이 아주 예쁘게 검은 자국 처럼 자리하고 있는 것이 보였다. 탄탄한 아랫배에도 군살 한 점 없었 고 엇비슷이 숨어 있는 두 다리 가 만나는 지점은 굳게 허벅지로 가려져 있 었다. "꿀꺽" 절로 침이 삼켜졌다. 가만히 허벅지를 쓰다듬었다. 손이 그냥 미끄 러져 가는 것처럼 매끄러운 처녀의 살집이 탱탱한 탄력으로 그의 손을 튕겨내고 있었다. "으..음" 팬티 위로 가만히 그녀의 엉덩이를 쓰다듬자 손에서 알수 없는 열 기가 스물스물 피어 올랐다. 손가락이 저도 모르게 엉덩이 갈라진 틈에 닿자 그 열기는 점점 진해져 갔다. 그의 손 짓에 그녀가 무엇을 느꼈는지 "으음 "하는 신음 소리와 함께 굽었던 몸을 쭉 펴면서 바로 천장을 향해 누웠다.

 

그 바람에 그녀 의 앞이 환하게 그의 눈에 펼쳐졌다. 펀안하게 다리를 약간 벌린채 고개만 모로하고 새근대며 잠이든 그 녀를 보며 사장은 자신의 옷을 하나식 벗어나갔다. 그런 그를 의식 하지 못하고 그녀는 깊은 잠이 들어 있 었다. 마침내 사장의 단 하 나 남은 팬티가 발 아래로 흘러 내리며 예의 그 빳빳한 좆이 모습 을 드러내었다. 그는 그녀의 다리를 살며시 더 벌리며 그 사이에 들어가 무릎을 꿇 었다. 선영은 그래도 아직 잠에서 깨어나지 못하고 다리를 벌린채 도톰하게 솟아오른 보지 언덕을 그에게 뽐내듯이 내보이며 잠 에 취 해 있었다. 사장이 손을 뻗어 살며시 보지 언덕을 건드렸다. 보드라운 풀밭이 느겨지자 그 아래로 길다랗게 ?어진 보지선을 찾아 손가락을 움직 였다. 손가락 하나로 보지선이 있음직한 한 가운데를 따라 천천히 내리긋자 그의 손가락을 따라 팬티가 말려 들어가며 굵은 두 산 사 이로 나 있는 가는 오솔길처럼 보지선이 그 모습을 드러내었다. 팬티가 말려 들어가 드러내는 보지선은 또다른 흥분을 자아 내었 다. 마치 보지 전체가 하얀 산으로 만들 어진 것처럼 보이고 그 산 은 가운데가 둘로 갈라져 굵은 산맥으로 나뉘어져 있었다.

 

그 묘한 흥분에 휩쌓인 사장은 남은 한 손으로 자신의 좆대를 잡고 서서히 흔들어 주었다. 보지선이 촉촉히 젖을 동안 좆을 잡고 흔들던 사장이 이내 두 손으 로 그녀의 팬티를 잡아 내리기 시작했다. 팬티가 허벅지에 걸 리도 록 내리자 위에서 내려다보는 사장의 눈에 양 허벅지를 끼고 그 사 이 에 자리잡은 w자처럼 생긴 선영의 꽃보지가 드러났다. 선영의 보지는 언덕 정상에만 하이얀 피부에 까만 털이 소복하게 나 있어 또 다른 아름다움으로 다가왔다. 그 아래로는 쪽 바로 찢어 진 가느다란 금이 있었고 엉덩이살 사이로 이어지다 사라져 갔다. 살며시 두 보지 쪽을 잡고 벌려 보았다. 순간 선영의 몸이 움찔하 며 허벅지 살이 파르르 떨렸다. 아마 도 보지 살을 벌리자 속살이 당겨지면서 낮에 박은 좆에 찢어진 보지막에서 아픔을 느낀 모양이 었다. 선영의 움직임이 잠잠해지자 그는 다시 보지를 벌 렸다. 다시 선영 이 꿈틀거렸지만 이번에 그대로 벌린채 잠잠해 지기를 기다 렸다. 나이트 등 아래에서 약간은 그늘져 보이는 선영의 보지는 어린 소 녀 의 보지답게 선홍색의 천지였다. 털이 없어 그대로 드려다보이는 깨끗한 보 지는 물고기 아가미 살처럼 붉은 두 쪽의 잎이 양쪽 보지 살에 각각 하나씩 요염하게 붙어 있었고 그 붉은 살에는 촉촉한 이 슬이 맺혀 있었다.

 

그 가운 데 온통 붉은색의 잔주름으로 덮힌 살들 사이에 오줌구멍이 자그마하게 자리 잡고 있었고, 공알은 깊은 살 속에서 누군가가 끄집어내 주기를 기다리는 듯 했다. 사장의 손가락이 보지살이 갈라지는 곳에 이르러 밀 듯이 양 쪽을 잡 아다니자 선호색의 진주알이 뾰족이 그 수줍은 모습을 드러내었 는데 그 동 그란 모양이 귀부인의 반지에 달린 루비 같았다. 공알이 모습을 드러내면서 아까 그가 선영의 보지를 벌릴 때부터 퍼져나오던 처녀 보지의 새큼한 내음 이 한층 음탕한 내음으로 바뀌 면서 그를 유혹하고 있었다. 그 유혹을 못견디고 사장의 혀가 길게 빠져나와 공알을 부드럽게 문질렀다. 잠을 자던 선영의 몸이 한바탕 부르르 떨어대었다. 이번 떨림은 아까와는 달 리 온 몸을 떠는 것이었다. 그런 반응을 보인 그녀를 보며 사장은 본격적으 로 선영의 보지를 혀로 탐사하기 시작했다. 먼저 공알에 양 입술을 붙혀 오 물거리며 혀 끝으로 공알을 툭툭치 자 선영의 몸떨림이 한층 심해졌다. 그리 고는 숨을 들이 쉬며 길게 빨아들이자 잠든 선영의 허리가 자동으로 튀어 올 랐다. "어..엉...으.." 가느다란 선영의 신음소리도 새어나왔다. 연이어 조금 거친 혀 바닥으로 쑥 핥아 올리자 허벅지가 다시 파르 르 떨렸다. 보지 속의 두 쪽 선홍색 날개들 도 맑은 물을 죽쭉 품어 내며 즐거워 했다.

 

그런 말랑말랑한 꽃잎들에 그의 혀가 닿자 미친 듯이 펄럭이기 시 작했다. 길게 늘어지며 그의 입 속으로 빨 려 들어가는가하면 혀 끝 에 짖눌려 일그러지기도하고 종내에는 그의 이빨 사이에 끼여 죽는 다고 몸부림을 치면서 물을 싸질러 대었다. 그런 그의 혀 가 오줌 구멍 저 아래 살들에 가려져 있던 좆 구멍을 건드리자 "아야... 아.. 아파..." 하며 선영이 몸부림을 치며 아파했다. 가랭이 사이를 점령한 사장 의 두 다 리 때문에 다리를 오무리지 못하자 손을 보지로 보내 보지 를 덮고는 꽉누르 는 것이었다. 그런 그녀를 내려다 보며 금방이라도 쌀 것 같은 좆을 누그러 뜨리 며 그는 슬며시 가랭이 사이를 빠져나와 담배를 찾아 물었다. 선영은 그가 빠져나가자 잠결에도 두 손으로 보지를 누르면서 모로 돌아누웠다. 여 전히 선영의 팬티는 허벅지에 걸려 있었고 말려 올 라간 잠옷과 내려진 팬티 사이의 단단한 등 줄기, 그리고 풍만한 하얀 엉덩이 사이로 도툼한 보지살이 약간은 빨그스럼하게 변한 그 갈라진 틈을 길게 내보이며 폭발적인 유혹을 보내고 있었다. 사장은 그런 그녀의 몸을 지긋이 바라보면서 폭발할 것 같은 자신 의 좆을 담배 한 대로 달래면 식히고 있었다. 선영의 보지를 빨면 서 그 말랑말랑하고 졸깃쫄깃한 감촉에 그는 하마터면 쌀 뻔하였던 것이다.

 

특히 좆 구멍에 혀들 들이밀자 무엇인가가 맹렬하게 자 신의 혀를 감싸쥐고 빨아당기는 바람에 깜짝 놀랐던 것이었다. 그간의 몸부 림으로 사장이 걷어 올린 잠옷은 거의 겨드랑이까지 말 려 올라가 있었다. 사장의 손이 잠옷을 위로 더 올리자 탱탱한 젖가슴이 눈에 가득 들 어 왔다. 브레지어에 가려 있지만 브래지어로 다 가리기에는 턱없 이 부족해서 위로 봉긋이 솟아오른 젖무덤을 보자 식혀 두었던 좆 이 다시 대가리를 슬며시 쳐 드는 것이었다. 손을 놀려 브래지어 호크를 끄르자 용수철이 튀듯이 두 젖무 덤이 불쑥 튀어나왔다. 발그스럼한 분홍 빛 젖꽃판이 처녀임을 자랑하고 아 직 자극을 받지 못한 젖꼭지가 그 속에 오두마니 숨어 있었다. 그녀의 등 뒤 에 앉은 그가 손을 내밀어 한 손 가득차는 탱탱한 젖 을 감싸 쥐었다. 손 바닥 한 가운데 약간 까칠한 젖꼭지가 닿고 손 가락 끝마다 탱탱한 탄력 이 느껴지자 어느새 다시 뻣뻣이 일어선 좆이 선영의 등을 찔렀다. 완전히 벗겨버린 맨숭한 젖보다는 채 브 래지어를 벗기지 않고 그 틈사이로 만지는 것이 손 등에 닿는 브래 지어 촉감에 더 달아 오르는 것 같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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