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창가의 여인들 (1부)

야설

사창가의 여인들 (1부)

avkim 0 1315 0

미아리란곳이 원래 정해져있다.. 들어가서 방에서 잠깐기다리면 머리수 맞춰서 여자들이 들어온다.. 맥주 작은거 몇병(머리수)과 간단한 안주... 쇼를 보고싶다는 사람도 가끔 있겟지만.. 스스로 나서서 하지는 않는게 일반적인듯... 술 한잔하는 사이 손님은 여자들의 몸을 더듬고(물론 유방과 보지뿐이다,사창가에 가서 여자에게 애무세례를 하는 인간은 없을테니까~) 여자들은 어느정도 시간이 지날쯤 옷위로나 옷속으로 손을 넣고 좃한번 잡아주고 몇번 흔들어주고... 대게 여기서 한상(술 한상,즉,아까 지불한돈 만큼 더 내라는 이야기다)을 더 하자고 꼬시기시작한다.. 술이 좀 취하고 객기좀있는 인간들이라면 ok할것이고 나 같은 사람이라면 그냥 磯?..하고 말것이다.. 괜히 쓸데없이 ok햇다가 담날 후회후회...막급... 한상 더 한다고해도 한번할거 두번하는거 아니다. 물론 봉사내용이 달라지는것도 아니다.. 그리고 한상을 더했든..

 

그냥 스톱을 외?든.. 그자리 에서 15분정도(한상을 더 받았을경우15분이 추가된다)의 시간이 지나면 각자의 공간으로 이동한다.. 한평이 채 못되는 공간에 들어서면 옛날 화장실에서나 볼수있었던 빨간 전구가 빛을 발하고있다... 왜 꼭 빨간불이어야만 하는가... 정육점 진열대의 고기 덩어리도 아니고... 물론 붉은 조명이 욕망의 뇌세포를 좀 더 활발하게한다는 글을 어디선가 본듯하기는하다.. 방안에 들어가 조금 누워있으면... 잠시후 파트너가 들어오고 드레스 쟈크를 내리면 예의 브라와 팬티뿐... 그것마져 지가 벗고(절대로 남자손에 의해 벗겨지려하지 않는다)내 위로 올라온다...무성의하게 목언저리부터 입술을 가져다 댄다.. 무성의 할지언정 기술은 있기에.. 적당히 흥분은 시킬줄안다.. 이순간부터 손님들의 좃은 발기상태를 유지한다... 여자들의 입술이 젖꼭지를 지나 배로 좃으로... 좃을 부여잡고 혀를 적당히 돌려가며 뛰어난 기술로 반쯤 사정상태로 몰고간다... 그리고 보지로 인도한다. 적당히 몇번 흔들고(하지만 신음소리는 죽인다..흠....아.... 흐....아....하....) 자기가 올라와.... 그렇게 자세가 바뀌고 대게 얼마가지못하고 푹쓰러진다... (물론 꽤 오래끄는 손님들도 있다.. 물론 정력이 좋아서 그러는것은 아니리라... 속으로 애국가 부르고.. 별 쓸데없는 생각 다 하면서..시간을 늘리는 것이다...

 

이러면 머지않아 밖에서 싸늘한 이모의 목소리가 들린다.. 아무개야 다른방(일행) 다 나왔다... 얼른 나와라... 네~~~에~~~ 여기까지가 방에 들어가서 대게 15분이다.. 그리고 좀더 지체하면 5분...2분....1분...단위로 심지어는 방문을 발로차기까지한다.. 얼른 나오라구........) 그럼 여자가 일어나 물수건으로 좃을 닦아주고... 자기야 또와... 내지는 머리값좀 줘라... 이게 미아리의 줄거리다..)) 그당시 나는 친구들과 동업을하고있었다.. 늦은 밤까지 일을하고 피곤에 지쳐 쓰러져자고 또 다음날 아침일어나 강행군... 어디 여자한번 변변히 만날 시간조차도 없었던 시기라... 20대중반의 뜨거운 몸을 달래기위해선 사창가만큼 편한것이 없었지요.. 친구들과 같이 다녔던곳은 미아리의 한업소였다... 나는 특정한 집을 고집하진 않았는데 친구하나가 유독한집만을 고집했기에... 나 역시 그 집에 내뜻과는 상관없이 단골이 되어버렸다.. 내 파트너 역시 첨에 들어왔던 소희가 당연하다는듯 들어왔다.... 누군들 어떠랴....... 내 굶주린 욕정을 달래줄 사람이라면 특별히 꿈속에 나타날 정도의 외모만 아니라면.. 누군들 상관없었다... 소희와의 섹스는 참으로 집요했다.. 물론 첨에는 그러지않았지만..

 

단골을 유지하기위해서 봉사의 강도가 세병쩝?내가 지 맘에들어서 그랫는지는 알수없었지만... 소희의 애무는 집요하리만치 구석구석을 공략했다. 그리고 강렬했다... 방에 들어가면 남들과 안하는 키스부터...시작해서... 젖꼭지로 내가 움찔움찔해질 정도로 애무의 농도가 짙다... 아마도 내가 지금까지 받은 애무중 가장 강력한 것이었으리라... 그리고 소희의 혀가 내 배로 다리로 이어질때면 내 좃은 이미 터질듯이 부풀어있다... 다리에서 다시 서서이 좃을 향해 혀가움직이고 불알을 먼저 공략하고 불알과 항문사이를 혀를세워 공략해들어온다... 정말이지 이 서비스를 첨 받을때는 거기서 사정할뻔했다.. 짜릿짜릿... 아 .. 미치것네...흐... 미... 곧이어 좃을 입에물고...부드럽게 그리고 강렬하게 혀를 사용해 내좃을 감아온다... 따뜻한 느낌이 들라치면 어느새 정말이지 오줌을 싸버릴듯하게 강하게 귀두를 빨아온다.. 이때 머리속에 전해지는 싸.....아~~함... 상당시간... 지속된다...어찌하리 어찌하리...이 난국을 헤쳐나가야할터인데.... 삽입도 못해보고 싸버린다면...

 

이개 무슨 개같은 경우랴....(그당시에는 그렇게 생각했다...) 야.. 소희야 이제 그만...멈추질않는다... 집요한것 같으니라구.... 결국은 내가 소희의 머리를 들어 올린다... 아쉬운듯한 소희의 눈망울... 그러나 할수없다... 그녀의 기분을 달래주기위해 내가 여기를 온것이 아니기에.... 이윽고 내 좃을 잡고 보지로 이끈다... 소희는 사창가에 있던 대게의 아이들에 비해 상당히 조임이 좋았다.. 물론 그것이 기술에 의한 조임이기보다는 보지자체의 구조가 그런듯했다... 벌써 이쯤해서 이모(대게 업소 주인)가 밖에서 소리친다...소희야 다른방 다 나왓다... 알았어 이모 그나마 나는 단골이라 한 5분정도 연장시켜서 불럿던것이다... 이제 여기서부터는 내 페이스다... 비록 사창가에있던 소희였지만.. 상당히 꿀물을 토해냈다..물론 로숀을 사용하거나 젤을 사용하지는 않았다.끝나고보면... 항상 내 털을 완전히 적시고 몇방울이 항문골짜기를 따라 바닥에 떨어지곤했으니까...위에 앉아서 ?을 돌리고 아래위로 움직이고.간간히 ....허...ㄱ....아....아.... 하는 신음소리가 방안에 울려퍼지고(지금생각해도 그 신음소리는 연기가 아닌듯하다..) 이때쯤 소희의 체력이 바닥난듯하다.. 그러면 내가 아래에서 움직이기 시작한다...

 

짧게 길게 강하게 질척... 질척..쩍...쩍... 소리를 내며...내 좃은 쉼없이 움직인다... 그리곤 사정을 향하여 급피치를 올린다... 물론 밖에서 이모의 재촉은 두어번 더 이어졌다.. 응.. 알았어... 응 알았다니까....소희는 신경질적인 대답으로 이모의 재촉을 뿌리친다... 으....으....ㄱ....아.....허.....ㄱ 나 싼다.. 싼다...흑.......휴..... 어느날 사무실로 전화가 왔단다...어떤 아가씨로부터.. 그당시는 내가 사귀는 아가씨가 없었으므로 조금은 의아했다.. 누굴까 궁금해하면서 사무실에서 일을 보고있는데... 다시 전화가 왓다.. 받아보니 소희였다.. 오늘은 쉬는날이란다..(대게 업소에 들어가서 1년정도 지나면 주인허락하에.. 외출이 허락되는듯하다) 만나잔다... 약속을 정하고 왕십리로 갔다.. 레스토랑이었다.. 들어가서 한참을 두리번거렸다.. 아직안왔나...생각하고있을쯤 창가편 테이블에서 소희가 날 불렀다.. 오빠..여기야... 난 잠깐동안 그자리에 서있었다... 미아리에서 보던 소희의 모습과는 많은 차이가있었다... 화장끼없는 얼굴에 립스틱만 바르고 앉아있는 소희는 누가 봐도 대학생같았다... 다소 놀라며 자리에 앉아 "소희 너 밖에서 보니까.. 이쁘다..." (이쁘다는 것은 의례의 칭찬이었고..

 

사실은 이쁘지는 않지만... 귀여운 모습이었다) "오빤...." 돈까스와 맥주를 주문하고.. 이야기를 이어갔다.. 물론 전혀 미아리와는 관계없는 이야기로.. 음식이 나오고 나이프와 포크를 집어들고 돈까스를 자르는데... 괜히 지금 나 자신의 모습이 웃긴것이다... 이 상황을 어찌 생각해야한단말인가.... 그냥 보통의 여자를 만나고있다고 생각하기로했다.. 그리고 다정하게 음식을 먹고 맥주를 마시고 잡다한 이야기들을 하면서 시간을 보내다가 레스토랑을 빠져나와 소희에게 다음 계획을 물었다.. 소주가 먹고싶단다... 그래서 예전에 친구들과 자주가던 오돌뼈집으로 데리고갔다... 둘이 앉아 소주 두병을 비우고...그럭저럭 시간을 보냈다.. 어느정도 취기가 돌고 그녀는 내게 몸을 기대왔다... 나는 소희의 손을 잡고 근처 여관으로 가자고했다...(지금생각하면 참으로 바보같은 짓이었다) 의외로 거부가 강하다.. 그런거 할려고 오빠한테 연락한거 아니라면서.... 하지만... 내 머리속은 섹스에 대한 욕망으로 가득차 있었다... 한참을 실랑이끝에 결국은 그래 미안하다...하며..포기하기로 하였다... 그리고 택시를 타고..다시 왕십리로향했다... 소희의 집이 그 근처인듯했기에... 택시안에서 "미안해 오빠"하면서 내게로 머리를 기대왔다. "아니야 내가 오히려 미안하지..." "아니야.... 미안해...."

 

어느덧 소희의 눈가가 젖어드는게 보였다..(내가 너무 했다는 생각이 들었다.. 사창가에 있는 아이라고 너무 가볍게 생각한 내 자신을 후회했다.. 하지만 이날 이 경험이 많은 사창가 여인들과의 관계로 이어졌 다. 의외일지는 모르지만... 그런 업소에 있는 여인들이 오히려 마음이 더 여리다는것을 그날 난 첨으로 알았다..)택시에서 내리고 소희에게 행선지를 물었다... 술을 더 사달란다... "아니 너 지금 술 취했으니까 내가 니네집까지 바래다줄테니까..가자"고 했다.. "들어가f자... 별다른거 없으니까 그냥 술이나 마시자" 안돼...그냥 들어가... 너 안들어가고 또 술마시면 나도 더이상 주체할수없을꺼야....... ......................................근데..들어가기싫어...집에 가f자....날 반겨줄 사람도 없고... ....................한참을 고민했다... "그럼 여관가자 아무짓도 안할테니까 푹 자고 내일 생각해라....." 순간 눈빛이 변하며 "싫어" 아주 단호하게 그녀가 말했다... 난감했다.. 그럼 어떻해....길한복판에서 한참을 그대로 서 있었다... 그리고 소희가 말문을 열었다..그럼 맥주나 사가지고 여관들어가자... 근데 나 그거 안해... 알았지??? 응... 알았어...

편으로 끊을려고 햇는데... 생각보다 글이 길어지네요... 정말 이거 쓰는것도 보통일이 아니네요... 없는 글재주에 쓸려니... 이번글은 그냥 2부로하고 다음글부터는 단편으로 끝낼께요.. 지루하지않게.... 그리고 제글에 대한 소감이나 질책등등 아무것도 남겨지지않았네요~ 읽으신분들중에 소감몇자 부탁드릴께요... 이야기 전개가 지루하다느니... 재밌었다느니.. 조금 짧게 써달라든지... 하여튼 어떤말이라도 좋으니... 감상후 후기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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