흔적 (8부)

야설

흔적 (8부)

avkim 0 1162 0

태초의 옛날 뱀의 유혹으로 선악과를 먹음으로써 부끄러움을 알게된 아담과 이브...그 리고 그로 인해 시작된 성.... 누가 가르쳐 주지않아도 자연히 나이가 들게되면 알아간다는 성..하지만 그 이전에 잘 못된 성에 허우적거리는 많은 사람들.. 쾌락을 위한 행위인가..사랑하는 사람들사이에 모든 비밀을 함께하는 사랑의 결실인가 ...선대에 사람들도 수많은 정의를 내려왔고 지금도 앞으로도 많은 사람들이 그 정의 를 내려갈 것이다.. 그러나 그 무엇도 틀렸다고 말할 수는 없다고 생각한다... 자신이 경험한 성이..자신에겐 정의일수 밖에 없을테니까... 지금 하나의 방...두사람이 마주앉아 있었다... 연재와 지영이었다... "오늘 너의 생각만으로 잠들고 싶지않아." 연재가 그녀를 품안에 안고 가슴벅찬 사랑에 가만히 몸을 떠는것을 몸으로 느끼며 지 영이 연재에게 말을 건넸다.. 연재는 잘못들은 것이리라 생각했다...그러나 다음 그녀의 말이 귓속을 파고들고서야 현실임을 알게되었다...

 

나 오늘 너와 함께 있고 싶어.." 하얀 시트가 덮여있는 침대 하나..네모난 텔레비젼...작은 냉장고..아직 여름이 아니 라 쉬고있는 에어콘...연재가 이방을 들어섰을때 보였던 방안의 풍경들.... 처음으로 여관에 와보는 연재는 낮선 방에서 지금 약간의 두려움을 느낄 수 있었다... 아니 몹시도 떨고있는 자신을 느낄 수 있었다... 연재는 가만히 눈을 들어 지영을 바라보았다.. 지영은 연재 옆에서 고개 숙인채 앉아있었다... "지영아..내 눈을 바라봐 주지 않을래??" 그말에 지영이 고개들어 연재를 바라본다...그녀의 눈동자는 고요했다... "고마워..네 눈을 보니 떨림이 좀 가라앉는 느낌이야..." "연재야..많이 떨려??" "응...조금...아니..많이..." 연재의 말투에서 묻어나오는 떨림을 느끼며 지영은 부드럽게 웃음짓는다... 순간.그모습 아름다와 그녀의 어깨에 가만히 손 가져간다... 내쪽으로 당긴것도 아닌데..그녀가 내게로 허물어져 온다.. 코앞에 그녀의 얼굴이 보인다...화장기 없는 그녀의 얼굴에서 맡아지는 살내음이 살짝 코를 간지럽힌다... 한손으로 그녀의 턱을 살짝 들어올린다..그녀가 눈을 감는다... 입술을 가져간다...부드럽운 입술이 내 입술에 전해진다.. 그녀의 입이 벌어진다 ..

 

살짝벌어진 입에서 새하얀 빛이 보인다..그빛은 내 입술을 머 금는다..즙을 빨듯 가볍게 내 아랫입술을 잘근거린다..비로소 내 입술도 벌어진다..그 속으로 빠알간 부드러움이 침범한다..그 부드러움은 순식간에 그의 입을 점령해 나간 다..그의 치아를..그의 입술 안쪽을 그의 입천정을 .. 달콤한 액체가 스며들어온다..그 액체를 마셔본다...언제 였을까 이번엔 그의 혀가 그 녀의 입안으로 침범한다...짝을 만단듯 그녀의 혀와 몇번의 접촉을 가진후 그녀처럼 그녀의 치아와 입속 모든걸 일일이 확인하듯 부드럽게 어루만지며 지나친다... 어느새 그둘은 원래 하나였던것 처럼 서로를 주고 받아들이기를 반복한다... "으음~~~~" 혀와 혀의 만남으로 연재와 지영의 입속에서 신음이 흘러나왔다. 연재는 키스이후의 행동을 진행시키지 못했다.. 무엇을 어떻게 해야할지 몰랐다... 그런 연재의 마음을 읽기라도 하듯 그녀가 연재의 몸을 돌린다.. 지영의 몸이 이번엔 연재의 몸위로 올라갔다... 지영은 부드러운 손길로 연재의 티셔츠를 쓸어올렸다..그리곤 팔을 들어 완전히 벗겨 버렸다..

 

연재의 맨가슴이 지영의 눈에 들어온다.. 지영은 손으로 연재의 가슴을 어루만진다..이어서 부드러운 혀로 그의 젖꼭지를 머금 는다...입속으로 당기기도 하도 이로 살짝 깨물어보기도 하고 혀로 굴리기도하고 희롱 하듯 양쪽을 유린해나간다.. "아~~~~아~~~~~~" 연재는 참을 수 없는 야릇한 기분이 몸에 퍼짐을 느끼며 신음한다.. 연재의 손이 본능적으로 지영의 브라우스를 벗기기 시작한다.. 은색의 브레지어가 보였다...브레지어위로 두가슴을 손에 쥐어보더니 못내 못마땅한지 브래지어를 벗기려한다..하지만 그의 서툰 손놀림엔 지영의 호크는 너무도 단호히 반 항을 한다.. 지영이 부드럽게 웃으며 스스로 호크를 풀어버린다..헐거워진 틈을 느낀 연재의 손이 브레지어를 완전히 몸에서 분리시킨다.. 두개의 가슴가운데 또 다른 두개의 핑크빛 돌기를 본 연재가 상체를 일으킨다..두눈앞 에 놓여있는 그녀의 가슴을 그녀가 그랬듯 혀로 음미한다..천천히 가장자리부터 원을 그리고 점점 작은 원을 그려간다 마침내 원이 돌기만큼 작아졌을때 이번엔 그 돌기를 혀로 굴리고 입술과 이빨로 살짝 깨물고 입안으로 빨아들이는 동작을 반복한다..다른 한쪽가슴은 손이 똑같이 혀의 동작을 따라한다..그러다 가슴을 바꾸어 간다... "하악~~~아~~~~~연재야~~~아~~~~~"

 

그녀의 입에서도 신음이 터져나온다.. 한동안 연재의 입안에서 손안에서 유린당하던 가슴이 빠져나간다..지영이 그를 도로 자리에 똑畢?. 그리곤 밸트로 잠겨있는 바지를 벗겨낸다,,,밸트가 풀리고 지퍼가 열리고 두손이 이번 엔 아래로 바지를 쓸어내린다.. 바지는 내려가면서 그의 마지막 팬티까지 함께 데리고 간다.. 지영의 입이 다시한번 가슴에 머물다 아래로 내려간다..배꼽에서 원을 그리다 드디어 더 아래로 향한다...검은 수풀을 몇번 헤집는다...그 바로 아래엔 연재의 성기가 더이 상 커질 수 없을만큼 커져있었다..기어코 지영의 손이 연재의 성기를 잡는다..손을 상 하로 움직이기 시작한다..동시에 지영의 혀가 연재의 음낭을 간지럽힌다...전신에 휘 도는 쾌락에 연재는 온몸을 부들거리며 어쩔줄을 모른다... "하악~~~~~하악~~~~아~~~~지영아~" 연재의 손이 지영의 머리칼을 움켜진다...연재의 복부와 다리엔 절로 힘이 들어간다 ...드디어 지영의 입이 그의 성기를 머금는다..아래 힘줄을 타고 올라와 그의 귀두를 머금은 그녀의 입이 수축작용을 하기 시작한다...빨아들이고 다시 내뱉을땐 교묘하게 혀로 그의 귀두를 자극한다... "아~~~~~지~~지영아~~~~~아~~~~그만~~~하아~~~하아~~" 꿈속을 헤메듯 연재는 도저히 정신을 차릴 수가 없었다..

 

너무도 큰 쾌감에 온몸의 세포는 모두다 곤두서고 자신도 모르는 소리를 입으로 내뱉 는다.. 무언가 마지막으로 치닫는것을 느낄 즈음 ..마지막 사력을 다해 연재는 지영의 머리를 뿌리친다...아슬하슬하게 지영의 혀에서 위험을 모면한 연재는 사랑스런 눈으로 지영 을 쳐다본다.. 지영 또한 사랑스럽게 연재를 마주본다... 또다시 감미로운 키스가 이어진다...잠시후 연재가 다시 상체를 읽으켜 이번엔 아래쪽 으로 지영을 뉘운다... 검은색 정장바지를 지영이 했듯 밸트를 풀러내고 지퍼를 열어 자연스럽게 아래로 벗겨 내린다... 지영이 눈을 감는다..연재는 살짝 손으로 팬티로 가려진 거무스름한 수풀을 손바닥으 로 쓰다듬는다.. "아~~~~" 손을 대자 즉각 지영의 신음이 터저나온다... 이번엔 손가락에 약간의 힘을 주어서 살짝 쥐어본다... "아~~~~아~~~~" 또다시 지영의 신음이 바로 이어진다.. 참을 수 없는 보고픔에 팬티를 아래로 내리기 시작한다... "아~~~~~~~~~"연재의 두눈을 가득 채우는 검은 수풀 그리고 살짝비치는 그녀의 갈라진 틈... 연재의 두눈은 한없이 충혈되고 가슴은 큰소리로 뛴다... 연재는 양손으로 지영의 다리를 벌리려한다..

 

약간의 힘으로 버티던 가버운 저항이 지 나고 그녀의 다리가 옆으로 벌어진다.. "아!"벌어지는 다리사이로 수풀아래 그녀의 꽃잎이 연재의 눈속으로 빨려들어온다... 두개의 주름진 입술 사이로 다시 작은 입술두개가 꿈틀거린다..그리고 그안에 작고 어 두운 작은 동굴이 보인다...가만히 살아있는듯 꿈틀거리는 입술을 어루만진다.. "아~~~~아~~~~헉~~~~~~여..연재...." 입술 윗쪽 연재의 손가락은 작은 돌기와 만난다..힘주어 쥐면 터질것만 같은 작고 약 해보이는 돌기를 살며시 손가락으로 부드럽게 스쳐지나간다... "아악~~~~~~~~~아~~~~~아~~~" 이제껏 들을 수 없었던 큰소리로 그녀가 반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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