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킹은 나를 미치게 한다 (1부)
한번은 클릭을 해주셨으면 하는 욕심에...하하하 ~ 미숙하지만 야설창작에 흠뻑빠진 stocking mania 가 인사드립니다... """사랑이란? 서로를 위해서 나의 모든것을 아낌없이 주는것!!! 후후후후~~ 어느넘이 아니 년인가? 하여간 꼴값떠는 것들이 할일이 없이 철조망 통과연습 하다가 씨부린 말같아요.. 거울을 보면서 그리고 머리에 스프릿치를 뿌리고 머리를 다듬기 시작했어요.. 역시 나는 잘생긴것 같아요... 남들은 아니라고 하지만 .. 그래 세상은 제멋에 사는게 세상이죠.. 라는 나의 생각도 남들은 아니라고 해요... 그래도 나는 살아가요 .. 꿋꿋하게 제멋에 겨운채로... 휴~~ 이쩨 출발하자! 아싸~~ 아싸~`힘내고~~ 내이름은 영수.. 내가 미쳐요.. 길영자에다 물가수자.. 성은 김씨다 안동 김씨... 이름이 무쟈게 촌스럽거나 흔하다는 생각은 내가 철들때 부터 해왔어요.. 국어책에도 나오는 대표적인 이름, 영수야 ~ 영수야~ 바둑이하고 놀자~` 우이쒸~ 왜 하필이면 바둑이냐??? 우리나라 전통적인 똥개이름...흔한이름.. 생각하면 호적올리신 할아버지도 야속하구... 그래도 이제와서 호적이름 바꿀수도 없구...포기한지오래예요.... 내나이는 30대후반이구요..
결혼은 했냐구요? 아뇨~ 아직 안했읍니다.. 왜냐구요? 글쎄다~ 둘러봐도 없어요..흐흐흐흐~ 내맘에드는 여성이...뭐라구요? 당신을 맘에 들어하는 여성이 없는것 아니냐구요??? 아이~~ 그런건 아닌데...??~` 하여간 출근 시간에 늦지않을려면 빨리 서둘러야 할것같아요.. 내가 사는곳은 뿐당.. 크크크~ 뿐당이 어디냐구요? 새겨들으세요... 흠~썽남에 있는데.... 아파트..쩡자동에 있는, 빨리도 집장만 했다구요? 헐헐~~내집 아녀요.. 요즘같이 힘든 상황에 어찌 언감생심 여기 아파트값 장난아녀요...어디냐구요? 친구집...마누라 잘만나서 일찍 결혼도 하구 처가에서 돈 보태줘 집장만한 잘난 내친구... 용린이...이자식은 이름도 멋있고 생기기도 잘생겨서....난 이녀석만 보면 밥맛인데.... 우이궁~~~남들은 다 좋다구 해여....참나~ 눈들은 다똑바로들 박혀서리.... 어디서 들려오내여..내가 제일 좋아하는 목소리가요.... "영수씨~ 얼른나와요! " 후웃~ 우와 죽이지 않아요?? 목소리요... 안들려요??? 허거참~~용린이 와이프가 나한테 하는 소리예요... 나는 직장 관계로 친구집에 얹혀사는 빈대...아니 하숙생이구요...한달에 꼬박꼬박 생활비 내요.. 안내면 용린이가 힘들어 진다구해서리...
그리구 친구 와이프 이름은.... 왜! 갑자기 용린이라구 안부르냐구요?? 이름은 멋있지만 부르기는 좀 어딘지 어색하잖아요..용린이..용의 비늘이라~~ 혀 짧냐구요?? 아녀요..나혀 길어요... 허참~ 내맘인데...ㅉ즙~~ 용린이 와이프 모습 설명해드려요??? 그래요..해야죠...근데.. 있잖아요..비밀인데... 용린이 와이프는요.. 휴~~~내 따악~ 생각하는 이상형이예요..좀 창피한데.... 이름은 혜린이요..둘이 잘맞죠?? 이름도 비슷하게 린자 들어가구요..하지만 한자는 틀려요.. 근데..그게 전생의 연이라나? 뭐라나? 우쒸~ 그러면 나한테도 그런 연이...똑같은 글자가 하나 들어가는 이름이...수자는 ??? 글씨~` 끝에 들어가는 여자이름이 있나??? 민수? 경수? 예수? 혜수? 우와 있네...혜수 음~~ 괜찮은데...유명인 가운데도 있구.... 하지만 만날라나?? 신혜수? 김혜수? 응~~ 하나또 있네 ...?~ 하리수~~우이구 싫다....싫어... "영수씨이~~ 뭐해요? 나늦었단 말예요~~ 안나오면 나먼저 가요~~" 하구 문닫는 소리가 들려요...나미쳐~~ 혼자서 꼭 그렇게 바뻐요... 혜린씨는요... 아무리 바빠도 혜린씨 모습은 알려줄께요... 아무한테도 내가 얘기했다고 하지 말아요.. 승질이 좀 아주 쪼금 드럽거든요....흐흐흐~ 떨린다.... 혜린씨 얘기 할려니깐.... 머리는요..생머리예요..어깨까지 내려오는 ... 언젠가 그 뭐라더라 그지 캇튼가 한번 했을때.. 나는 오드리 햇번의 머리가 생각나며 무쟈게 귀엽다고 생각 했는데..
용린이 자슥이 그게뭐냐?? 꼭 남자 같잖아!! 하니깐 그대로 나가서 한참만에 왔는데... 난 뒤로 넘어 갈뻔 했다니깐요...아~ 글씨 머리를 군인장교 머리로 홀랑 깍고 온거있죠... 후후후후~~ 진짜루 승질 드럽다니깐요...아주쬐끔... 아~ 자꾸 딴소리만 하니... 독자님들두 승질을.....죄송합니다..언제 나오냐구요?? 쬐끔만 기다리셔요...크크크~` 그리구요 .. 키는요 하하하 나보단 작죠...여자키는 대부분 남자보다 작다구요?? 예~ 당연한 말씀... 근데 제키가 쩝~~163센티 거든요,,,,이거 쪽팔린데...밝히고나니까요.... 하여간 혜린씨 키는요...158 흐흐흐~~ 근데 끝까지 우겨요..160이라구요...다아는 사람은 아는데.. 하여간 그렇구요.. 몸매는 우이궁~ 쥑여요...아주 ...일주일에 한삼사일은 에어로빅 다닐 정도로 가꾸구요..우이~~ 그리구 우이구~~ 가슴은요...내얼굴 빨게요??? 아니죠? 근데 왜 이렇게 쿵쾅 거리나...어디서 포크레인 작업하나??? 슬쩍 고개숙이구... 조그마해요...히힛~ 매일 보거든요.. 아니 ...티입은 위로요....또 쿵쾅 거리네...저자슥들은 아침부터 공사하나??? 내가슴에서??? 그리구 제일 나를 미치게 하는건요... 혜린씨의 다리예요...거뭐냐? 이상하게 맨다리를 보면 그냥 지나치는데..별감흥이 안나는데.. 스타킹 신은 다리만 보면 나 가슴에서 공사가 시작되요... 아침이구 낮이구 저녁이구.. 이것들이 나를 아주 미치게해요... 쿵쾅!! 쿵쾅~~ 혜린씨 차 얻어타구 가면 곤혹 스러울때가 허다해요..
치마입고 스타킹 신고 그리구 운전하면 난 아주 멀미나요..눈은 사팔이 되죠...고개는 들지 못하죠...하여간 나는 안전띠를 잡고 씨름한다니깐요.. 그러는 내모습에 혜린씨는 차멀미 하는 촌사람 정도로 여기구요.. 용린이라는 친구는 왜 같이 안가냐구요?? 아하~ 제가 얘기 안했나? 왜냐면요...걔는요 우리보다 일찍나가요..거리가 좀 먼 직장에 다니기에... 일찍 들어오냐구요? 아뇨..우리보다 늦어요... 뭐라구요? 예? 그렇게 스토리가 전개되냐구요?? 후후후후~~역시....다르네요... 뭐가 다르냐구요? 눈치가...??~ 근데 혜린씨 하구는 아직 아녜요... 우이구~~~ 나 나가봐야 겠어요.. 저승질 터지기 전에요...오늘은 무슨색 스타킹을 신고 나가나....팬티 스타킹인가? 밴드 스타킹인가? 문열고 다시 문닫고 열쇠...어딨나? 주머니에서 꺼내 잽싸게 잠그고... 바로 앞에 있는 엘레베타 단추를 누르고 .....흠~~ 여기는요 1504호예요..바로 앞문에 찍힌 호수는 1503호구요..철커덩~ 엘레베타 소리는 아닌데..아하~ 3호 아줌마가 나오시내요... 3호 아줌마도 알바 하시거든요.. 그래서 가끔은 같이 타고내려가요...1층까지요... ""안녕하세요~ " 하고 나는 웃음띤 얼굴로 인사를 건넸어요. 그러자 민지엄마도..아~ 중학교 다니는 딸이름이 민지예요..""아~ 안녕하세요~총각" 출근 해요?" 하고 화답해요.."
예" 아주머님도 출근 하세요?"오늘은 좀이르시내요? 하고 되물었어요..그러자 민지엄만 "아~ 어디좀 들려야 할데가 있어서요"" "아예~"그때 엘레베타의 문이 열렸어요..나는 얼른 먼저 탔어요..왜냐하면 민지엄마 한쪽손에 쓰레기 봉투가 쥐어져 있기에.. 민지엄마의 뒤에 서게됐어요. 근데..아~~난 아찔했어요..아아~ 나를 미치게하는 스타킹을 신은 민지엄마의 종아리를 보게 됐어요.. 아아~ 민지 엄마도 다리는 잘빠졌네.. 우이구 검은 하이힐위로 보이는 검정색의 스타킹.. 우와~ 또 공사가~~ 우욱~~그리고는...또 빨게지는 것같아...후읍~~ 숨을 들이 마시고... 내눈은 민지엄마의 검정스타킹에 감싸진 종아리에 고정이 된채로 상상을 해요.. 한번 만져 봤으면...한번 보듬어 봤으면...한번만 키스해 봤으면...하구요.. 그짧은 순간에도 별의별 생각이 다들었어요... 스타킹이 나를 미치게 해요...스타킹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