능욕의 계절 (5부)

야설

능욕의 계절 (5부)

avkim 0 1163 0

욕실에서 탈의실로 도망치듯이 나와 몸의 물기도 닦는둥 마는둥 하고 목욕타 올 한장이라는 요염한 모습인 채로 계단을 올라가 자기방으로 뛰어 들어갔다 . 그리고 문을 등지고 잠시 꼼짝않고 서있었다. 아직도 숨이 거칠었다. 가슴 위에 손을 얹고 심호흡을 했다. 숨은 진정되어 갔다. 그렇지만 손의 떨 림은 멈추지 않았다. 가끔 아무도 없다는 것을 확인하고 자신의 몸속에서 눈 뜨는 "무언가"를 손으로 달랜 적은 있었다. 그것이 사랑하는 동생의 사타구 니에서 우뚝 솟은 자지를 보았을 때 갑자기 그것이 깨어나 아유미 자신이 "무언가"에 지배당했다. 그리고 강하게 동생의 남성을 의식함과 함께 이성의 끈이 간단하게 붕괴되었 다. 아유미는 그것이 자신이 엄마에게서 물려받은 음탕한 메조의 피의 소행 이라는 것을 몰랐다. 평소에 너무 가깝게 동생과 접하고 있었기 때문에 동생 도 한사람의 남성이라는 것을 이해하지 못했을 뿐이라고 생각했다. 시로오가 농담처럼 한 자신의 나신의 평가를 들었을 때 느꼈던 낙담이 그렇 게 만들었던 것이라면 그것은 자신의 책임이지 결코 동생의 잘못은 이니었다 . 침대에 몸을 내던지며 눈을 감았다. "아름다워, 누나의 몸..." 동생의 목소리가 되살아났다.

 

그러자 몸이 뜨거워졌다. 동생의 자지를 잡았 던 손으로 어깨를 감쌌다. 그러자 동생이 몸을 만지고 있는 듯한 착각조차 느껴졌다. 시로오의 시선이 몸을 찌르는 감각에 얼굴이 화끈하고 뜨거워 졌 다. "이상해, 왜 이러지...?" 정직하게 말해 동생과 얼굴을 마주 대할 때 평소처럼 행동할 자신이 없었다. 아무렇지 않은 대화 도중에라도 그 "무언가"가 깨어나기라도 한다면? 하고 생각하자 무서워졌다. "싫어, 싫다구..." 게다가 엄마가 동생의 자지를 빠는 광경이 예고없이 뇌리에 되살아났다. 엄 마는 그것을 하는 걸 즐거워했다. 혈관이 튀어나온 자지를 맛있다는 듯이 핥 았다. 그리고 그것이 내보낸 무언가를 밀크라도 마시는 것 처럼 삼켰다. 그 때의 엄마의 황홀해하던 표정을 보고 부럽다고 생각했다. 정신을 차리자 동생의 자지를 잡았던 손가락을 무의식중에 빨고 있었다. 한 쪽 손은 사타구니에 뻗어 처녀의 꽃잎을 어루만지고 있었다. "아앙... 갖고싶어... 시로오군... 와줘..." (부끄러워... 하지만 시로오군에게 보여주고 싶은걸... 내 진짜 모습을...) (그건 안돼... 시로오군에게만은 보여주고 싶지 않아... 이런 천박한 모습은 ...) 욕실에서 엄마의 처절한 음란함을 보았던 행위로 기세를 더해 밖으로 터져나 온 듯한 메조의 본능과 깨어져 흩어진 이성과의 사이에서 어쩔줄을 몰랐다.

 

생각과는 정반대로 손가락은 미지의 관능을 구하여 처녀의 보지를 달래고 있 었다. "좋아... 좋아... 아학... 싼다... 싸..." 동생의 시선을 생각하면서 격렬한 오르가즘으로 사지를 경직시켰다. 쭈욱 허 리를 펴 뒤로 제끼면서도 손가락은 보지를 강하게 문지르고 있었다. *********************************************** 다음날 식탁에서 아침밥을 먹고 있는데 시로오가 계단을 내려와 아유미의 정 면 의자에 앉았다. 아유미는 어제밤의 오나니의 여운이 남아 동생의 시선이 마음에 걸려 어찌할 바를 몰랐다. 아무렇지 않게 토스트를 먹는 시로오가 시선으로 교복 위로 범하는 듯한 착 각을 느낀 것이다. 아유미는 그것이 착각에 지나지 않다는 것을 알면서도 평 소였다면 아무렇지도 않은 표정을 보이며 아침의 한 때를 보냈을텐데 오늘만 은 어색하게 생각하면서 시선을 피했다. 보통은 함께 집을 나섰겠지만 그날은 시로오와 함께 있는 것이 견딜 수가 없 어 먼저 자리에서 일어섰다. 구두를 들고 현관으로 향했다. "엇, 기다려. 나도 같이 가." 현관에서 구두를 신고 있는데 시로오가 달려왔다. 아직 토스트의 반쪽을 입 에 문 채였다. "어제는 미안했어." "뭐...?" 시로오는 현관의 턱에 앉아 누나의 아름다운 교복차림을 올려다보며 중얼거 렸다.

 

세미롱의 머리는 윤기가 흘렀고 짧은 블라우스는 자세히 보면 속옷이 비쳐 보였다. 교복의 미니스커트 아래로 건강한 허벅지가 드러나 있었다. 손 을 뻗으면 당장 만질 수 있는 위치에 그것은 있었다. 시로오는 누나의 무심한 일상의 관능미를 감상했다. "누나의 알몸, 너무나 예뻤어." "뭐...?" "유방도 엉덩이도... 그리고 그곳도..." 갑자기 던져진 말에 화끈 얼굴이 붉어졌다. 역시 전부 보여주었던 것이다. 시로오의 시선이 교복의 가슴께에 박혀있는 것을 느끼고는 자기도 모르게 구 두를 가슴에 끌어 안았다. 그리고 허벅지도 꼭 오므렸다. 어젯밤의 엄마의 痴態를 생각하자 무의식중에 허벅지를 비꼬았다. "이미... 다 잊었는걸..." 누나가 수치감에 신음하는 모습을 즐거운 듯 바라보면서 말을 이었다. "역시 엄마의 딸이야, 알몸도 닮았고..." "창피하니까 그만 해..." "아아, 미안." 시로오는 구두를 다 신고 일어서는 누나의 손을 잡고 문을 열었다. 두 사람 은 같은 버스로 통학을 했다. 가장 가까운 역까지는 함께였다. 버스 정거장 까지 함께 걸어 갔다. 아유미는 두근두근 가슴의 고동이 빠르게 울리는 것을 들었다. 시로오에게 손을 잡혀 끌려가듯이 걸어갔다. 잡힌 손이 뜨거웠다. 그것은 체온 탓도 날씨 탓도 아니라는 것은 알고 있었다. 드디어 버스가 왔 다. 오늘도 혼잡했다.

 

두사람은 겨우 설 위치를 확보했다. 시로오는 누나를 감싸 안듯이 그 화사한 몸을 끌어안았다. 평소 처럼... 그 렇지만 아유미는 동생의 팔 안에서 부끄러움에 몸을 떨었다. "아... 응..." 가슴과 가슴을 맞대고 있는 탓인지 버스가 흔들릴 때마다 봉긋한 유방이 시 로오의 가슴팍에 찌그러졌고 그 때마다 달콤한 울림이 지나갔다. 게다가 비 좁은 다리 사이에 동생의 다리가 끼어있어 팬티 위로 조금씩 보지를 자극하 고 있었다. 자기도 모르게 달콤한 신음성을 토하고 말았다. 결국 역에 도착할 때는 팬티를 적시고 말았다. 집에 돌아오자 동생은 폴로 셔츠에 바지차림의 캐주얼한 모습으로 거실에 있었다. 누나의 모습을 보자 "어서 와"하고 말을 걸어왔다. 아유미는 겨우 안심을 했다. 평소처럼 사랑스 러운 동생으로 돌아온 것 같았다. 그러고보면 오늘 아침의 그것은 자신의 착각이 초래한 결과인 것이니까 동생 에게는 아무런 잘못도 없는 것이었다. "오늘은 공부 가르쳐 준다고 약속했지?" "아, 그랬나? 그럼 이따가 방으로 와. 누나 옷 갈아입고 나서..." "응." "엿보면 안돼." 물론 농담이었다. 시로오가 옷 갈아입는 것을 엿본 적은 한번도 없었다.

 

장 난스레 웃는 동생의 얼굴을 보고 있으니 따뜻한 기분에 감싸여 왔다. 말을 듣고서야 생각난 것인데 오늘은 동생에게 공부를 가르쳐 주기로 약속을 했었 다. 언제나 아유미의 방에서 수업을 했다. 두 사람 만의 농밀한 시간이었다. 계단을 올라가 자기방에 들어와 문을 닫았다. 책상 위에 구두를 가지런히 놓았다. 그리고 거울 앞에서 교복을 벗기 시작했 다. 가슴의 리본을 풀고 스커트를 바닥에 떨어뜨리지 않도록 하면서 벗어 옷 걸이에 걸었다. 블라우스 단추를 풀어 그것도 옷걸이에 걸었다. 속옷 차림인 채로 거울에 비친 자신의 모습에 넋을 잃었다. 오늘 몇번이나 생각났었던 시 로오의 말이 또 되살아났다. "... 알몸, 너무나 예뻤어..." "유방도 엉덩이도... 그곳도." 브라쟈를 벗어 보았다. 속옷의 속박을 벗어난 유방은 출렁출렁하고 흔들렸지 만 전혀 모양이 허물어지지 않고 원형을 유지하고 있었다. 팬티에 손을 대었 다. 스르르... 긴 다리를 미끄러지게 하며 한쪽 다리씩 빼냈다. 아랫배의 수 풀은 아직 엷었다. 그 아래로 처녀의 보지가 숨을 쉬고 있었다. "예쁘니? 내 유방..." 두 유방을 아래에서부터 들어올리고 움켜쥐려고 했다.

 

그러나 볼륨이 있는 외에도 잘 발육된 유방은 아유미의 손안에 다 쥐어지지 않을 정도였다. 스스 로 자신의 유방을 잡고 있는 모습이 거울에 비치고 있었다. 그 모습은 어젯밤의 엄마의 痴態를 생각나게 했다. 여고생에게는 어울리지 않을 정도로 음란했다. "엉덩이도..." 유방에서 손을 떼고 허리에서 엉덩이에 걸쳐 손을 미끄려뜨렸다. 몸을 빙글 돌려 거울로 엉덩이의 모양을 확인했다. 위를 향한 엉덩이 살은 눈부신 광택 으로 빛났다. 그 갈라진 틈을 손가락으로 벌려 보았다. "이, 이런 모습을 본다면... 아학..." 항문에서 秘部까지 거울 앞에 노출되었다. 아유미는 무의식중에 거울을 향해 허리를 내미는 듯한 자세를 취하며 엉덩이의 갈라진 곳을 벌리고 있던 손가 락을 보지 사이로 옮겼다. "...이곳도... 예뻐...?" 거울에는 가녀린 손가락으로 벌려진 처녀의 엷은 핑크색의 보지가 비치고 있 었다. 그 중심에서는 음란한 꿀물이 뭉클뭉클 넘쳐 흘러나오고 있었다. 여기 에 있을리 없는 동생의 시선이 보지의 중심을 범하는 것을 느끼고 아유미는 쭉 뻗은 다리를 파르르 떨며 헐떡거렸다. 쓰러질려는 상체를 책상 끝을 손으로 잡고 지탱하며 위태롭게 균형을 잡으면 서 긴 다리를 벌렸다.

 

"아흑... 안돼, 보지마... 아앙..." 자기 이외에는 아무도 없는 방에서 아유미는 전라인 채 음란하게 손가락을 움직여 쾌락을 탐하고 있었다. 동생의 공부를 봐 주겠다고 약속을 했다는 것 도 잊은 채... 동생이 살짝 열린 문의 건너편에서 그 痴態의 모든 것을 엿보 고 있다는 것도 모르는 채... 시로오는 누나가 이미 옷을 다 갈아입었으려니 생각하고 계단을 올라왔다. 엄마는 시장에 가서 아직 돌아오지 않았다. 문을 두드릴려다가 안에서 무언 가 움직이는 소리를 들었다. 당연히 누나인 아유미 이외에는 있을리 없었다. 시로오는 몰래 소리를 내지않고 문을 조금 열었다. 그리고 누나의 음란한 모습을 보고 말았다. 누나가 자신의 말을 되새기면서 손가락을 움직이며 오나니에 빠져있는 모습은 더 없이 아름다왔다. 어느덧 시로오의 공부를 봐주는 일 따위는 머리에서 지워져 있었다. 두 유방을 마구 출렁이며 손가락으로 보지를 비벼대는 것에 바빠서 문이 천천히 소리도 내지 않고 열리는 것을 알아차리지 못했다. "누나, 누나의 알몸... 너무나도 예뻐." 쾌락을 탐하는 아유미의 등뒤에서 동생의 목소리가 들려왔다. "어마? 아... 싫어...!" 그 순간 당황한 아유미는 위태로왔던 자세의 균형이 무너지며 바닥으로 쓰러 져 버렸다. 순간적으로 책상 끝에 손을 뻗으려고 시도했지만 그것은 이루어 지지 않고 무리한 자세인 채로 넘어졌다. "꺅..." 비명을 지르며 기절해 버렸다.

 

"누나... 괜찮아?" 시로오는 바닥에 쓰러진 누나의 肢體에 다가갔다. 누나의 가녀린 팔을 잡고 어깨를 안아 일으키려고 했다. 아유미는 으, 으음... 하고 신음을 흘렸지만 일어나지 않았다. "다행이야. 숨은 쉬니까..." 하지만 팔안의 누나의 나신은 마치 아름다운 조각상 같았다. 시로오는 누나 의 나신을 조심스레 안아들고 침대 위에 눕혔다. 새삼스레 누나의 몸을 감상 했다. 아름다운 얼굴에는 세미롱의 머리카락이 흘러내려와 있었다. 전신이 땀으로 흠뻑 젖은 肢體는 이상한 광택을 발산하고 있었다. 가슴의 융 기가 얕은 호흡에 따라 음란하게 부르르 떨리고 있었다. 방자하게 팽개쳐진 두 허벅지의 육감도 참을 수 없었다. 드러난 사타구니의 수풀은 엷었지만 역 삼각형으로 우거져 있었다. 그리고 그 아래에서 숨쉬고 있는 처녀의 보지의 좁은 틈 사이에서는 꿀물이 넘쳐나와 사타구니를 온통 적셔놓고 있었다. 그리고 누나의 살결에서 풍기는 달콤한 향기가 시로오의 욕정을 자극했다. 꿀꺽 하고 침을 삼키며 멈칫멈칫 떨리고 있는 누나의 유방에 손을 뻗었다. "아... 후우..." 시로오의 손바닥이 누나의 유방을 움켜쥐었다. 그리고 천천히 그 감촉을 음 미하듯이 주무르기 시작했다. 아유미는 정신을 잃고 있었지만 부드러운 살결 에 가해지는 능욕을 민감하게 느끼는지 한숨을 흘리고 있었다.

 

시로오는 부드러운 그러나 손에 달라붙는 듯한 살결을 느끼고 흥분을 했다. 새엄마의 유방의 감촉과는 분명하게 향기도 촉감도 달랐다. 시로오는 누나의 유방을 조심스럽게 주무르면서 정신을 잃은 미소녀의 입술에 키스했다. (아아... 누나와 키스하고 있는거야.) 시로오는 감격하면서도 대담하게 혀끝을 무방비 상태인 누나의 붉은 입술에 깊숙히 밀어 넣어갔다. "우우... 읍..." 아유미는 아직 깨어날 낌새는 없었다. 시로오는 누나의 입속을 범하는 것을 멈추고 입술을 떼었다. 침이 실처럼 늘어졌다. 이제 누가 뭐래도 아유미의 몸속에 자지를 집어넣고 사정하고 싶었다. 무방비 상태로 나신을 드러내고 있는 누나를 범하는 거다. 그런 것을 생각하자 시로오는 가슴이 울렁거렸다. 그리고 누나의 교복의 리본을 옷걸이에서 꺼내어 아유미를 만세를 부르는 형 태로 팔을 올리게 해 풀리지 않도록 양팔을 묶었다. 멋대로 주무르던 누나의 유방에서 손을 떼고 입고있던 것을 벗기 시작했다. 팬티 속에서 자지가 완전히 준비를 갖추고 드러났다. 자지를 왼손으로 주므 르면서 누나가 누워있는 침대로 올라갔다. 시로오는 누나의 나신 위에 걸터 앉아 눈앞에 누나의 얼굴이 오도록 하고 내려다 보았다. "누나... 누나...!" 누나의 뺨을 감싸쥐고 머리를 흔들었다. 그러자 아유미는 힘겹게 눈을 뜨고 눈앞에서 내려다보고 있는 동생의 얼굴을 올려다 보며 물었다. "아... 시로오군... 무, 무슨 일이지?"

 

시로오는 누나의 말에 대답하지 않고 얼굴을 아래로 내렸다. "싫어... 시로오군, 싫어..." 시로오는 아유미가 완전히 깨어난 것을 알고 체중을 누나의 몸에 실으며 깔 고 눌렀다. 누나는 동생의 살과 살이 겹쳐지는 것에 수치심을 느꼈고 또 몸 의 자유를 빼앗긴 것에 두려워했다. "아... 나... 알몸이잖아...?" "누나는 오나니하다가 기절했었어." "창피해..." 전부 보았던 것이다. 동생의 이름을 부르며 오나니에 빠졌던 일. 전라로 거 울에 비친 자신의 모습을 보며 망칙스럽게 손가락으로 恥部를 애무하던 일. 시로오는 누나가 수치로 얼굴을 빨갛게 물들이며 찡그리는 모습을 즐거워하 며 내려다 보았다. "전부 보았어. 누나의 음란한 포즈도..." 시로오는 입술을 누나의 목덜미에 묻고 혀로 땀에 젖은 누나의 살결을 핥았 다. 꿈틀 하고 전신을 경직시키는 아유미. 누나의 살결의 감촉을 충분히 음 미하고는 가슴과 가슴사이에서 찌부러져 있던 유방을 잡고 주무르기 시작했 다. 아유미는 단지 치욕으로 어깨를 떨고 있을 뿐이었다. "그만 해... 풀어 줘..." "안돼, 누나를 내 것으로 만들고 니서...." 동생에게 부드러운 살결을 능욕당하는 치욕에 몸부림치는 누나에게 속삭이면 서 그녀의 복부 주변에 밀어붙이고 있던 자지를 빙글빙글 돌려댔다. "흐윽... 싫어..." "느껴지지? 내 것이..." 아유미는 비명을 질렀다.

 

복부를 뚫어버릴 만큼 단단하고 힘찬 물체가 맥박 치고 있는 것을 알 수 있었다. 그것은 전에 엄마가 입속에 넣었던 동생의 자 지가 틀림없었다. "아아, 그게 아니라 더 잘 보고 싶다구? 좋아, 보여줄께." "싫어... 싫다구... 그만해 시로오군..." 시로오는 누나의 유방을 양손으로 비틀며 난폭하게 주물러 대면서 누나의 몸 위에 걸터앉은 채 허리를 앞으로 나아갔다. 동생의 사타구니의 물건이 크게 꺼떡거리며 아유미의 유방의 사이에 파묻혔다. 동생이 무릎을 움직여 아유미 의 양 겨드랑이에 대었다. 두 손은 교복의 리본으로 묶여 움직일 수가 없었다. 만세를 부르는 자세를 강요당한 채 꼼짝없이 동생의 자지와 대면하게 되었다. "어때, 내 것이...?" "아아... 몰라..." 그로테스크하게 발기한 동생의 자지를 보자 무서움을 느끼면서도 그 끄트머 리에 빨려들어가는 듯한 착각을 느꼈다. 그것을 아유미는 오나니 탓이라고만 생각했다. 시로오는 허리를 앞뒤로 흔들면서 누나의 풍만한 두 유방의 계곡 사이를 자지로 문질렀다. 그러면서 좋은 생각이 떠올랐다. "누나, 그게... 나오는 걸 본 적이 없지?" "아..." "보여줄께." "뭐, 뭘...?" 시로오는 헤헤헤 웃으면서 누나의 두 유방을 다시 움켜 쥐었다. 그리고 유방 의 살집 사이로 자지를 끼워 넣고 움직였다. "싫어... 아흑... 그만, 그런 짓 하지마..." 자지를 부드러운 살집으로 마구 문질러대는 기이한 김촉이 왠지 보지를 자극 시켰다.

 

동생의 자지의 끄트머리에서 투명한 이슬이 흘러나왔을 때 아유미도 자지에서 넘쳐나는 정액의 냄새에 보지가 꿈틀거리고 마는 것을 느꼈다. (싫어... 싫다구... 싫은데 왜 젖는거지...?) 시로오가 유방을 짓이기며 힘껏 움켜잡고 마구 자지를 문질러댈 때 이상한 흥분에 아유미도 사로잡혀 자기도 모르게 허벅지를 비비꼬며 보지의 욱신거 림을 견디고 있었다. "아아... 누나의 유방이 기분 좋아..." 시로오는 사정의 순간이 가까워오는 것을 느끼고 급피치로 자지를 비벼댔다. 자지 끝에서는 투명한 이슬이 툭툭 누나의 부드러운 살결에 튀어 흩어졌다. "아학... 시로오군... 부탁이야...흐윽..." "아아아... 누나야... 싼다, 싸..." 누나의 목소리를 계기로 격렬하게 자지를 문질러대며 그 끝을 누나의 아름다 운 얼굴로 향했다. 그 찰라 투툭 하고 하얗고 끈적거리는 액체가 누나의 뺨 을 향해 날아가 붙었다. "우우, 좋아... 누나, 좋아..." 차차 누나의 얼굴을 하얀 정액으로 더럽혀갔다. 누나의 코와 입술에도, 뺨에 도, 이마에도, 머리카락에도 상당한 양의 정액으로 온통 칠해갔다. "아아...흐윽..." 아름다운 얼굴이 뜨거운 정액으로 더럽혀지는데도 그 순간 아유미의 등줄기 를 관능의 울림이 치달렸다. 보지의 갈라진 틈에서는 꿀물이 뭉클뭉클 솟아 나오는 것을 느꼈다. "아아... 좋았어. 누나..."

 

시로오는 자지를 훑어 마지막 한방울까지도 누나의 얼굴에 쏟아 부었다. 그 렇게 해두고 다시 힘을 잃은 자지를 누나의 입술에 갖다 대었다. "어땠어? 굉장했지...?" "이런 걸 엄마는 삼킨거구나..." 아유미는 엄마가 시로오가 싼 것을 삼킨 것을 생각하고 있었다. 엄마는 동생 의 성기를 맛있다는 듯이 빨면서 뒷처리까지 했던 것이다. 그 표정은 황홀함 에 젖어 이상한 색기로 가득 차 있었다. 시로오는 자지를 누나의 아름다운 얼굴에 문지르고 있었다. 아유미는 흉흉한 동생의 자지가 들이밀어지자 전율했다. "자 누나. 빨아." "그건... 못해." "엄마는 해주었는걸?" 그런 말을 듣자 엄마가 맛있게 자지를 빨던 광경이 되살아났다. 그 사이에 시로오는 자지 끝을 누나의 붉은 입술을 비집어 벌리려고 했다. "하악... 싫어..." 억지로 자지가 아유미의 입술을 열고 들어왔다. 입이 범해지고 있었다. 입술 을 한껏 벌리고 동생의 자지를 받아들일 수 밖에 없었다. 동생의 성기를 빨 면서 왠지 이렇게 되기를 바라고 있었던 것 처럼도 생각되었다. 기이한 성의 유혹에 아유미는 곤혹스러워 했다. 육체가 마음과는 반대로 동 생의 수치스런 괴롭힘에 반응을 하고 있는 것이었다. (아아... 굉장해... 단단해, 단단해...) 혀가 자지를 따라 미끄러지도록 하면서 동생의 우람한 자지를 빨아당겼다.

 

이제 자지에 대한 공포는 없어졌다. 어느쪽인가 하면 그것이 자신의 처녀를 꿰뚫는 것을 상상하며 스스로 수치심을 부채질하고 있었다. 시로오는 너무 기뻤다. 누나의 유방으로 유방봉사를 받고 게다가 얼굴에다 정액을 퍼붓고 그리고 이번에는 강제로 팰라치오를 하게 하는 것이다. 그밖 에도 동생의 성기를 입에 문 누나가 왠지 적극적으로 자지에 혀를 감아오는 것이었다. 그러고보니 새엄마 아야나도 자지를 빠는 사이에 노예로 전락한 것을 생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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