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젊은부부 이야기 - 1부 5장

야설

어느 젊은부부 이야기 - 1부 5장

avkim 0 1358 0







제 05 장 첫 경 험 3










여자라면 누구나 첫경험에 대한 환상을 가지고 있다.




내가 사랑하고...




날 정말 사랑해주는 남자에게 나에 첫 순정을 받치고 싶은 상상...




하지만 모든 여자들이 그런 환상처럼 첫경험을 하지는 못한다.










아마도 대부분은 술기운에 혹은 분위에 휩쓸려 섹스를 하는 경우가 많다.




물론 환상처럼 첫경험을 하지 못하는 사람중에는 자신이 원하는 않는 첫경험을 하는 경우도 많다.










내 첫경험은 평범한 많은 여자들의 첫경험과는 틀려도 너무 틀렸다.










어리고, 순진하고, 공부밖에 모른다고 생각했던 동생친구 민수...




기습적인 키스 뒤에 다시 올테니 준비해 두라는 말을 남기고 집을 나갔을때,




솔직히 섹스에 대한 생각도 어느정도 하고 있던건 사실이었다.




하지만 내가 생각했던 섹스는 아니었다.










너무나도 변태적이고...




너무나도 파격적이고...




모텔이나 집이 아닌 야외에서...




언제 누가 우리 앞에 나타날지도 모르는 상황에서...




그렇게 내 첫경험은 너무나도 색다르게 시작되었다.










난 마치 유아기의 어린아이가 팬티를 내리다 오줌을 싼것처럼,




치마는 위로 올라가 있고,




무릎에 팬티가 걸린 상태로 오줌을 쌓다.




민수의 얼굴과 옷을 물론이고 바닥에도 내 오줌이 흥건하고 고여있었다.










고등학교 2학년이나 되는 다 큰 처녀가 동생친구 보는 앞에서...




그것도 서서 오줌을 눴다는 사실은 나에게 정말 치욕적인 일이었다.




정말 죽고 싶을 정도로...




난 얼굴을 손으로 가린체 흐느끼기만 할뿐 어떠한 말도 행동도 할 수 없었다.






















지금와서 돌이켜 생각해 보면,




그때 남자 앞에서 오줌을 쏟아낸 기억은 생각만으로도 내 보지에 찌릿한 흥분을 주는 일이었다.




아직도 첫경험때의 섹스를 생각하면서 자위를 할때가 있을 정도로 잊혀지질 않는 기억이었다.






















오줌이 다 나왔는지,




내 보지에서는 이제 털에 묻어있는 오줌이 한방울...한방울 떨어지고 있었다.




그렇게 아직 오줌이 묻어있는 보지에 민수의 혀가 닿는순간,




너무 놀라 민수를 밀어내려 했지만,




민수의 두 손이 내 엉덩이를 꽉 잡고 있는 통에 민수를 때어낼 수가 없었다.










물은 이미 업지러졌다.




이제와서 섹스를 못하겠다고 반항하는것 자체가 우습게 느껴졌다.




혹시라도 다른사람에게 들키기전에 어서 끝내야 겠다는 생각이 들면서,




오줌으로 젖은 내 보지를 빨고 있는 민수에게 더 이상 반항을 하지 않았다.










“아흑...아흑...웁...웁...웁...아흑...아흑...음...음...”




“홉...홉...홉...이제 포기한건가?...후훗...잘 생각했어...




빨리 끝내는게 누나나 나나 서로 좋은 일이니까...




누나 보지도 어느정도 축축하게 준비가 됐으니까...이제 내껄 좀 준비해 볼까?...”










민수는 츄리닝 바지를 팬티와 함께 아래로 내렸다.




아직 어린애의 자지라고 생각하기 어려울 정도로 크기와 길이가,




얼마전에 엄마와 섹스를 하던 아빠의 후배 아저씨와 비슷할 정도였다.




자세히 보니 자지 중간에 혹 같은것이 툭 튀어나와 있었다.










“이런거 처음보지?...걱정마...이상한건 아니니까...그동안 자지 크게 만들기 위해 좀 노력했지...




그리고 여기 툭 튀어나온건 다마라고 하는거야...




이거 박고 여자 보지를 쑤시면 이 구슬이 빙빙 돌면서 여자들이 아주 환장을 한다고 하더라구...




아직 한번도 해보진 않았지만...”




“머...뭐라고...어...어떻게...그...그런...”










정말 내 앞에 있는 아이가 민수인지 의심스러울 정도였다.




지금까지 내가 알던 민수가 아니었다.




그 어린 나이에 이런 행위들을 했다는것이 믿기질 않았다.










“왜...왜...이런 짓을...”




“왜그런지 궁금해?...우선 누나랑 섹스를 하고 난 뒤에 얘기해 주지...




솔직히 나도 섹스는 처음이야...




믿을지 모르겠지만...아직까지 여자랑 키스조차도 해본적이 없어...”




“.....”




“근데...내 행동이 마치 섹스 경험이 많은 사람처럼 보이냐고?...




솔직히 포르노랑 섹스에 관련된 글들을 많이 읽어봤거든...”










민수는 내가 궁금해하는 내용을 알아서 얘기해 주고 있었다.










“자...이제 얘기는 그만하고 내 자지 좀 빨아봐...




여자가 내 자지를 빨면 어떤 느낌일지 정말 흥분된다...”










포르노를 보면서도 그랬고,




얼마전 엄마와 아빠 후배와의 섹스때도 그랫지만,




여자가 남자의 자지를 빠는 장면은 흉측하고 구역질이 날 정도였다.




물론 남자가 여자의 보지를 빠는 것도 그랬다.










그런 장면들을 보면서 나중에 나는 섹스를 하더라도 그런짓은 못 할거라 생각했었다.




하지만 내 생에 첫 섹스를 하면서 남자의 자지를...




그것도 일반 남자들의 자지와는 다른 더 흉측한 자지를 빨아야 했다.










난 어쩔 수 없는 분위기의 억압감에 젖은 팬티를 벗고 민수 앞에 쪼그려 앉았다.




그리고는 민수의 자지를 잡자 민수의 자지는 꺼떡거리며 날 놀라게 했다.










‘그래...어서 빨리 이 상황을 끝내야되...’










난 심호흡을 한번 한 뒤 입을 벌리고 민수의 자지로 입을 가져갔다.










“홉~...음...툇!...”










한번을 빨고는 침을 모아 바닥에 뱃었다.




딱히 비위상해서라기 보다는 왠지 침이 목으로 넘어가질 않았다.










“그렇구나...누나도 첫 경험이라면 남자 자지 보는것도 처음이겠네...




처음부터 남자 자지를 빨기 힘들꺼야...




그러니까...그렇게 눈을 뜨고 빨지 말고 눈을 감고 한번 빨아봐...




그리고 어렵겠지만 입안에 고인 침을 한번 목으로 넘겨봐...알았지?...”




“.....”










민수는 마치 경험이 많은 사람처럼 날 리드하고 있었다.




솔직히 어떻게 보면 섹스에 대한 지식은 나보다 민수가 한수 위인건 사실이었다.










난 민수가 말한데로 눈을 감고 다시 천천히 자지를 입에 물었다.




물론 지금 내 입에 들어온 것이 민수의 자지라는 생각을 떨쳐버릴 수는 없었지만.




눈을 감고 민수의 자지를 빨자 역한 느낌은 훨씬 덜 해졌다.










그리고 난 뒤 민수가 말한데로 빨면서 입안에 고인 침을 정말 어렵게 목구멍으로 넘겼다.




한번 침을 삼키자 그 뒤로는 어렵지 않게 말 그대로 민수의 자지를 빨아먹을 수 있었다.










“홉...홉...홉...음...음...꿀꺽...음...음...홉...홉...홉...음...음...”




“으...좋아...으...누나의 혀가 내 자지를 휘감을때...몸이 찌릿하면서 온몸에 소름이 돋을 정도야...으...”




“홉...홉...홉...음...음...홉...홉...”










난 마치 아이스크림이라도 먹듯 민수의 자지를 열심히 빨아댔다.




그러자 민수의 자지가 돌처럼 점점 딱딱해 지고 있었다.










“으...으...으...이럴 줄 알고...자위를...으...으...두번이나 하고 왔는데...으...으...좋아...”




“홉...홉...홉...꿀꺽...음...음...홉...홉...홉...”




“으...으...그...그만...그만...누나...으...으...”










민수가 엉덩이를 뒤로 빼자 내 입에서 자지가 빠져나갔다.










“오...굉장해...여자가 입으로 해주는 느낌...으...사정할뻔 했네...고마워 누나...”




“.....”




“이제 본격적으로 시작해 볼까?...여기 벽 집고 서봐...”










난 민수가 말한데로 벽을 집고 엉덩이를 뒤로 뺏다.




순간 얼마전 새벽에 본 엄마와 아빠 후배 아저씨와의 섹스가 떠올랐다.










‘그때도 이런 자세로 했었는데...이제는 내가...’










민수는 서두르지 않았다.




직접 민수의 자지가 들어올꺼라고 생각했지만,




민수는 다시한번 내 보지를 빨아주고 있었다.










“아흑...아흑...웁...웁...아흑...아흑...음...음...아흑...아흑...웁...웁...”




“홉...홉...홉...음...누나 보지 정말 이쁘다...포르노에서 보던 여자들 보지하고는 정말 틀리다...”










강간을 당하는 순간에도 민수의 칭찬을 듣자 얼굴이 붉어지며,




‘고마워’라는 말이 목구멍까지 올라왔지만깜짝 놀라 꾹 참았다.










“월래 여자들의 보지가 이렇게 선분홍색을 띠는 구나...글에서 읽기는 했지만...




어떤 모습일까 정말 궁금했는데...거기다가 털도 이쁘게 자라고...혹시 가끔 털 정리해?...”




“.....”










난 말로는 못하고 고개를 끄덕였다.










“그렇구나...정리를 하는구나...근데...누구한테 잘 보일려고 보지털을 정리해?...”




“그...그게 아니라...수...수영장에라도 가면...패...팬티 밖으로 터...털이 삐져나오면...창피하니까...




그...그냥...주변만...”




“아...그렇지...바보...그 생각을 못했네...그렇구나...암튼 너무 이쁘다...”




“고마...”










순간 나도 모르게 민수의 칭찬에 고맙다는 말이 튀어나왔다.










“고맙긴...사실이 그런데...이제 슬슬 내 자지 박아도 되지?...”




“.....”










고개를 끄덕이는 내 자신을 보며,




정말 한심하다는 생각이 들 정도였다.




날 강간하고 있는 민수에 보지가 이쁘다는 소리에 고맙다는 말을 하지 않나,




이제는 내 보지에 자지를 박아달라고 고개를 끄덕이질 않나...




아마도 그 순간은 제정신이 아니었던 것 같다.










어쩌면 비록 강간이라 할 지라도 민수가 날 대하는 행동에 내 마음이 많이 누그러지고,




나도 어느정도는 포기를 하고 민수와의 섹스를 인정하고,




그렇게 포기를 하고나니,




나 역시 처음으로 하는 섹스를 어서 하고 싶은 마음이 있었기 때문인지도 모르다.










민수는 처음부터 거칠게 자지를 박아대지 않았다.




자신의 자지를 잡고 내 보지에 대고는 빙빙 돌려가며,




내 보지를 자극하자,




내 온몸이 보지에서 퍼져나오는 자극에 부르르 떨리기까지 했다.










“아흑...웁...웁...음...음...아흑...아흑...음...음...”




“으...으...정말 보지에서...으...으...쩝쩝...거리는 소리가 들리네...으...으...누나도 들려?...”




“아흑...아흑...으...응...아흑...아흑...”




“으...으...어때?...누나는 보지에서 나는 소리 들으니까?...으...으...”




“아흑...아흑...모...모르겠어...아흑...아흑...미...민수야...아흑...아흑...”




“오우...굉장한데...으...으...누나 보지가...으...으...내 자지를...막 빨아들여...으...으...”










민수가 묻는 말에 나도 모르게 순순히 대답을 하고 있었다.










이제 난 단순히 섹스에 목말라 있는 한 마리 암캐와 다름없었다.




만약 민수가 자지를 조금만 더 내 보지에 비볐다면,




아마도 내 스스로 빨리 내 보지에 자지를 넣어달라는 말이 튀어나왔을 정도로,




섹스에 대한 흥분과 쾌락이 간절했다.










드디어 민수가 보지에 비비던 자지를 멈추고 귀두부터 천천히 삽입을 시도했다.




그렇게 기다리던 민수의 자지가 아니 남자의 자지가 내 보지속으로 처음으로 들어오는 순간이었다.










내가 손가락을 보지에 넣었을때와는 비교도 되지않는,




묵직한 민수의 자지가 내 보지를 꽉 메우며 안으로 들어오고 있었다.










순간 참 이상한 일이 벌어졌다.




민수의 자지는 분명 내 보지속으로 들어오는데,




이상하게 숨이 막혔다.




정확하게 말하자면 숨쉬기가 버거운 듯한 기분이 들었다.










“허걱...헉...헉...너...너무...커...헉...헉...헉...”




“으...으...으...조...조금만...으...으...조금만 더...으...으...윽...휴...”




“미...민수야...헉...헉...헉...그...그만...헉...헉...제...제발...헉...헉...그대로...헉...헉...”










정말이지 눈앞에 깜깜해 지면서 금방이라도 숨이막혀 죽어버릴 것 같은 느낌...




특히 민수의 자지가 내 보지속을 꽉 매우는 느낌도 엄청나지만,




민수가 말했던 ‘다마’라는 자지 옆의 작은 돌기가 내 질벽을 훑고 지나가자,




마치 전기에라도 감전이 된 듯 찌릿찌릿한 기분이 온몸으로 퍼져 나가고 있었다.










민수가 만약 자지를 조금이라도 움직이면 죽어버릴 듯한 기분이 들었다.










“휴...어때...기분이?...”




“헉...헉...휴...그...그대로...자...잠깐만...우...움직이지마...하...하...하...”




“지금 기분이 어때 누나?...”




“모...모르겠어...수...숨이 막혀...하...하...하...”




“아직 시작도 않했는데...벌써 그러면 어떻게...




그나저나 오우...누나 보지에 지금 힘주고 있지?...




으...으...내 자지를 조이는 누나 보지 힘이 굉장한데...휴...휴...”




“모...몰라...몰라...나...나도...기...기분이...이상해...하...하...악웁...웁...악...악...악...”










그렇게 말을 하는 동안 민수가 갑자기 허리를 움직이고 있었다.




덕분에 보지속에 박혀 있던 자지가 움직이면서,




말로 형용할 수 없는 엄청난 쾌감과 흥분이 온몸에 퍼지고 있었다.










“악...악...그...그만...그만...악...악....웁...웁...악...악...”




“윽...윽...윽...으...으...윽...윽...누나...보지...으...으...정말 너무 황홀해...으...윽...윽...윽...”




“악...악...나...나...어떻게...악...악...나...나...엄마...악...악...”










아직은 보지가 길들여지지 않아 그리 크지 않았기에,




그냥 평범한 남자의 자지가 들어왔더라도 난 커다란 쾌감을 느낄 수 있었을 것이다.




하지만 문제는 그 ‘다마’라는 것이다.










참 묘한것이 그 다마라는 자그마한 혹은 민수의 말대로 정말 한 자리에 고정되 있지 않았다.




민수의 자지를 빙글빙글 돌면서 내 보지속 온 질벽을 훑고 지나다녔다.










“악...악...민수야...악...악...나...나...어떻게...어떻게...악...나...나...죽을것 같아...악...악...”




“윽...윽...윽...좀...조용히 해...윽...윽...누가 듣기라도 하면 어쩌려구...윽...윽...윽...”




“악...악...몰라...몰라...너...너무 좋아...악...악...내...내...보...보지가...악...너무 좋아...악...”




“윽...윽...나...나도...윽...윽...누나 보지...너무 좋아...윽...윽...사...사랑해...누나...윽...윽...”




“아흑...아흑...나...나도...아흑...아흑...미...민수야...아흑...아흑...사...사...사랑...해...아흑...”




“으...으...나...나...이제...으...더이상은...으...으...누나...누나...으...으...윽...”




“아흑...아흑...민수야...민수야...아흑...아흑...악...”










민수의 자지가 움직이기 시작한지 얼마되지 않아,




난 내 보지 뿐만아니라 온몸으로 엄청난 흥분과 쾌감을 느끼면서 금방 오르가즘을 느끼고 있었다.




지금까지 살아오면서 사람이 느낄 수 있는 감각 중에,




이런 엄청난 흥분과 쾌감을 느낄 수 있다는게 정말 신기할 정도였다.










처음에는 눈앞이 깜깜해 지면서 현기증이라도 나는 듯 어질어질 하더니,




그 깜깜함이 점점 여러가 색깔들로 휘황찬란해 지면서 마치 눈앞에서 폭죽이라도 터지는 듯 했다.




그런 엄청난 쾌감에 나도 모르게 눈물까지 날 정도였다.










민수의 자지에서는 뭔가가 힘차게 쏟아져 내 보지 안쪽을 두두리며,




날 한층 더 쾌락의 나락으로 빠트리고 있었다.




민수의 자지에서는 그렇게 몇 번을 내 보지에 쏟아내고는 점점 그 크기가 작아지면서,




내 보지에서 자연스럽게 빠져나갔다.










“하...하...하...누나...저...정말 최고였어...섹스에 대해서 내가 생각했던 것 이상으로...하...하...하...”




“헉...헉...헉...음...음...음...”










민수의 자지에서 쏟아져 나온 정액은 내 보지속을 꽉 체우면서,




점점 밖으로 쏟아지는 듯한 기분이 들더니,




이내 보지 밖으로 나와 내 허벅지를 타고 내리는 듯 했다.




하지만 별로 신경쓰고 싶지 않았다.




지금은 그저 이 오르가즘에 쾌감을 최대한 느끼고 싶을 뿐이었다.










몇분의 시간이 흘렀지만,




보지에서 느껴지는 쾌감은 좀처럼 사그라들지 않았다.










잠시후 오르가즘이 차츰 사라지자 조금씩 정신이 돌아오기 시작했다.










“누나...이제...괜찮아?...”




“.....”




“처음에는 처녀막이 없어서 조금 의심했는데...이제보니 누나도 정말 처음이었구나...암튼 고마워...”




“.....”




“그럼 나 이제 갈게...”




“저...저기...”




“왜?...”




“지...집에...자...잠깐 들어가서...좀...쉬다 갈래?...지금 가면 어디 갈때도 없잖아...”




“괜찮아 피시방에서 하루 보내지 뭐...”




“그러지 말고...우...우리집에 들어가서 잠깐이라도 쉬고 가...”




“괜찮...겠어?...”




“.....”










난 대답대신 고개를 끄덕였다.










왠지 내 첫 섹스의 상대와 이대로 헤어지기가 정말 아쉬웠다.




아니 왠지 혼자 있고 싶지 않았다.




잠시라도 민수와 함께 있고 싶었다.










어렵게 민수에게 말을 건네자,




겉으로는 피시방에서 보내면 된다고 말하고 있지만,




민수도 나와 함께 있고 싶어하는 눈치였다.










옷을 챙겨 입고 집으로 들어가려는 순간 민수가 날 돌려 세우더니 키스를 하기 시작했다.










“음...음...음...사랑해...누나...음...음...정말 사랑해...음...음...”




“음...음...음...나...나도...음...음...음...사...사랑해...음...음...”










정말 민수가 경험이 없는 남자라는 것이 믿기지 않는 순간이었다.




섹스는 정말 좋았다.




100%...아니 1000% 대 만족이었지만...




아주 약간 뭔가가 부족한 느낌이 들고 있었던 순간에,




민수의 키스와 사랑한다는 말에 그런 부족한 느낌은 한순간에 사라지고 있었다.




이렇게 내 마음을 잘 알아주는 민수가 정말 사랑스러웠다.




그렇게 민수는 키스를 하면서 날 꼭 껴안아 주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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