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젊은부부 이야기 - 1부 20장

야설

어느 젊은부부 이야기 - 1부 20장

avkim 0 1493 0

제 20 화 섹스과외










지금 내가 서 있는 방문 안쪽에는,




40대 중반의 여성과 10대 후반의 남자아이가 섹스를 하려고 하고 있다.










만약 둘의 관계가 혈연으로 맺어진 관계가 아닌 전혀 남남이라고 해도,




참 자극적인 상황이었을 것이다.




하지만 40대 중반의 여성은 10대 후반의 남자아이에 엄마다.




둘은 모자 관계인 것이다.










정말이지 그 이유 하나만으로도 숨이 턱턱 막힐 듯한 흥분이 내 몸을 감싸고 있었다,










“그나저나...저 누나 정말 몸매 죽이더라...가슴도 풍만하고...하체도 길고...거기다 얼굴도 이쁘고...”




“아흑...아흑...왜?...아흑...저 누나랑 하고 싶어?...”




“응...하고싶어...와...저런 킹카가 엄마 회사 직원일 줄이야...흐흐흐...정말 먹고싶어...”




“아흑...내가 한번...아흑...엮어 볼게...아흑...아흑...그러니까...오늘...제대로 해 줘야되...아흑...”




“정말?...정말 그렇게 해 줄 수 있어?...그렇게만 해 준다면...흐흐흐...”










문 안쪽에 있는 모자의 대화속에 내가 주인공이 된 사실이 좀 의아했다.




거기다 사장님은 날 두고 아들과 흥정까지 하고 있었다.




내 의사와는 전혀 관계없이...










“아흑...아흑...아흑...이제...어서...아흑...그만 빨고...어서...어서...박아줘...아흑...아흑...어서...”




“자...그럼 들어갑니다...으...으...으...윽...”




“아흑...아흑...너무 좋아...아흑...아흑...다른때랑...아흑...틀려...아흑...아흑...”




“으...으...저 누나 생각하니까...으...으...미치겠어...으...으...지금가서 강제로라도...으...으...”




“아흑...아흑...그...그건 않되...아흑...아흑...내가 잘 엮을 테니까...아흑...아흑...조금만 참아...아흑...”




“으...으...알았어...으...으...정말...기대된다...으...으...으...”




“아흑...아흑...보지가...아흑...아흑...타버릴것 같아...아흑...아흑...아흑...너무 좋아...아흑...”




“으...으...으...엄마...엄마...으...으...으...뒤에서 하고 싶어...”




“아흑...아흑...아...알았어...아흑...아흑...”










둘의 대화를 들어보건데,




이미 둘은 오래전부터 섹스를 해 오던 사이인 듯 보였다.










그런 둘의 음란한 대화를 들으며 내 손은 치마속 팬티위로 가 있었다.




다른사람의 섹스를 몰래 엿듣는다는 상황이 이렇게 흥분이 되는 줄 몰랐다.




팬티는 오줌인지 보짓물인지 알수없는 이물질로 이미 젖어 있었다.










“으...으...엄마...엄마...으...으...으...”




“아흑...아흑...좋아...좋아...아흑...아흑...오늘 정말 최고야...아흑...아흑...”




“으...으...엄마도...으...으...조임이...다른때랑 틀려...으...으...으...”




“아흑...모르겠어...집에 다른 사람이 있다고 생각하니...아흑...아흑...미치겠어...아흑...아흑...”




“으...으...나도...나도 그래...으...으...으...”










어느새 내 손가락은 팬티를 젖히고 보지속을 들락거리고 있었다.




너무 흥분을 해서 그런건지 방광이 더 이상 참지를 못하는건지,




손가락이 들락거릴 때마다 오줌이 찔금찔금 나오면서,




허벅지를 타고 흘러내리고 있었다.










“아흑...아흑...너무 좋아...아흑...아흑...아들자지...너무 굵어...아흑...아흑...나...나...아흑...아흑...”




“으...으...으...엄마...엄마...으...으...”










방안에서 들려오는 살 부딧히는 소리가 점점 빨라지고 있었다.




나 역시 방안의 소리에 리듬을 맞춰 점점 오르가즘에 도달하고 있었다.




문제는 오르가즘에 점점 도달하려고 할수록,




조금씩 세고 있는 오줌이 한번에 터질 듯 한 기분이 든다는 것이다.










생각같아서는 이대로 오줌보를 터트리며 오르가즘을 느끼고 싶었지만,




이대로 방뇨를 한다면,




그 뒤에 내가 감당할 수 없는 일이 발생하게 될까 두려워 고민이 됐다.










“아흑...아흑...어떻게...어떻게...아흑...아흑...나...나...아흑...아흑...아들...아들...악...”




“으...으...으...엄마...나도...나도...으...으...으...윽...윽...”










방안에서 들리는 소리로 보아 둘은 사정을 한 듯 했다.




나 역시 더 이상 참을 수 없는 지경에 이른 듯 했다.




난 얼른 화장실로 달려가 조심스럽게 문을 열고 화장실 바닥에 주저앉아,




손으로 보지를 쑤시면서 방뇨를 시작했고,




오줌이 시원하게 쏟아지면서 말로 형용할 수 없는 오르가즘을 느끼고 있었다.










난 안방에서 아들이 나와 화장실을 사용할 지도 모른다는 걱정스런 마음에,




엄청난게 쏟아져 나오는 오줌을 끊으려고 했지만,




쉽게 끊기지가 않았다.










어느정도 마무리가 되자 보지에 남아 있는 오줌 방울들을 팬티를 벗어 닦아내고는,




노팬티로 화장실을 나왔다.




그리고는 내가 자고있던 방으로 들어가 문을 조심스럽게 닿자,




아니나 다를까 곧바로 안방문이 열리는 소리가 들리더니 누군가 방에서 나오는 듯 했다.










난 얼른 침대에 누워 자는 척을 했고,




거실에서 들리던 발자국소리는 내가 있는 방문 앞에서 멈추어 선 듯 했다.




난 떨리는 마음을 진정시키려고 애를 썻다.










잠시 적막이 흐르더니 이내 방문 손잡이가 돌아가는 소리가 들렸다.




방으로 들어온 사람은 다름아닌 사장님 아들이었다.




실눈으로 보는 사장님 아들의 모습은 알몸이었다.










순간 내 상황이 노팬티라는 기억이 떠올랐다.










‘어쩌지...그냥...젖은 팬티라도 입고 있을껄...내 치마를 들추기라도 하면...큰일인데...’










아들은 한손으로 자지를 문지르며 내게 다가왔다.




그리고는 내 치마 밑으로 들어난 다리를 스다듬으며 계속해서 자지를 흔들고 있었다.










아들의 손은 점점 위로 올라와 이제는 내 허벅지를 쓰다듬으며,




한손으로 자신의 자지를 미친듯이 흔들어대고 있었다.




그렇게 한동안 허벅지만을 쓰다듬으며 내 앞에서 자위를 하고 있었다.










점점 숨소리가 격해 지면서 사장님 아들은 손을 위로 올리고 있었다.




이제 조금만 더 올라가면 내 보지를 여과없이 만질 수 있는 위치까지 와 있었다.




이러지도 못하고 저러지도 못하고 망설이고 있던 순간,










어둠속에 또 한사람이 방으로 들어왔다.




아들은 깜짝 놀라는 듯 하면서 얼른 손을 빼고 있었다.




내가 있던 방에 들어온 사람은 사장님이었다.




사장님은 작은 소리로 아들을 나무라는 듯 했다.










“이러지 않기로 했잖아...어서 빨리 나와...이러다가 미스유가 깨기라도 하면 어쩌려구...”




“조...조그만...그냥...팬티위로 보지만 살짝 만져보고...이제 조금만 있으면 나올 것 같단 말야...”




“엄마가 해줄게...그러니까 빨리 나와...”




“그냥 만져보는것도 않되?...”




“정말 이렇게 나오면...아까 한 약속은 없는 걸로 할꺼야...”




“알았어...그럼 엄마가 여기서 입으로 해줘...”




“정말!...”




“아...알았어...”




“대신 문 밖에서 입으로 해 줄게...그럼 됐지?...”




“알았어...”










다행히도 아들은 엄마의 말을 순순히 듣고 함께 방을 나가고 있었다.




그리고 곧이어 들리는 사장님이 아들 자지를 빠는 소리...










“홉...홉...홉...음...음...어서...어서...내 입에...홉...홉...홉...음...음...”




“으...으...으...누나...누나...으...으...보지 먹고 싶어...으...으...”




“홉...홉...홉...음...음...좋아...너무 좋아...음...음...홉...홉...홉...”




“으...으...으...누나...누나...으...으...누나 보지 쑤시고 싶어...으...으...”




“홉...홉...홉...어서...어서...좆물을 내 입속에...홉...홉...홉...”










참 어이가 없었다.




저러다가 둘만의 은밀한 비밀을 내가 알기라도 하면 어쩌려구,




저렇게 대담하게 내가 있는 방 문 앞에서 오랄을 하는지...










“으...으...으...나온다...으...으...내...내...좆물...으...으...먹어...으...으...윽...윽...”




“홉...홉...홉...음...음...음...꿀꺽...음...음...음...홉...홉...음...”










어쨌든 십년감수라는 말은 이럴때 쓰는 말인가 보다.




사장님이 조금만 더 늦게 들어오기라도 했다면,




노팬티의 보지를 그대로 아들에게 들킬 뻔 했다.




그 다음 벌어질 상황은 생각하고 싶지도 않았다.










난 그 뒤로도 쉽게 잠을 이룰 수 없었다.




그렇게 뜬눈으로 밤을 지세우다 시피한 난 아침에 거실에서 나는 부산한 소리에 눈을 떳다.










거실로 나가보니,




사장님이 손수 아침을 준비하고 있었다.










“벌써 일어났어요?...좀더 자도 되는데...”




“아니예요...괜찮아요...”










아들은 벌써 학교를 간듯 보이질 않았다.




사장님과 둘이 아침을 먹고 회사로 출근하는 차안에서 사장님이 내게 제안을 하나 했다.










“유대리...혹시 우리아들 과외 해볼 생각없어요?...”




“네?...과외요?...”




“우리아들...다른 과목은 다 괜찮은데...영어가 좀 약해서...




유대리 그동안 보니까...영어는 어느정도 하는것 같아서요...”










사장님이 말한데로 학창시절 다른 건 다 관심없었는데,




유독 영어만큼은 왠지 재밌고 좋아했다.




그래서 그런지 실력도 상위성적에 있을 만큼 잘했었다.




전문대를 다니면서도 영어학원을 꾸준히 다닌 덕택에 사회생활하면서 영어만큼은 자신이 있던 터였다.










“그래도 제가 어떻게...”




“유대리 정도 실력이면 충분하니까...우리 아들 좀 부탁해요...내가 섭섭지 않게 수업료는 줄께요...”




“.....”




“한번 잘 생각해 보고 나한테 얘기해 줘요...알았죠?...”




“네...”










예전에 한번 사장님이 아들을 자랑한 적이 있었는데,




전교에서 10등 밖으로 밀려나 본 적이 없을 정도로 공부를 잘한다고 했다.




거기다 중학생때 외국에서 유학을 하고 와서 영어만큼은 걱정없다는 말도...










물론 지금 사장님이 나에게 제안한 내용에 대한 의도는 알고 있었다.




그건 정말 과외를 위한것이 아니라,




어제 자신의 아들과 섹스를 하면서 했던 말처럼,




아들에게 약속한데로 날 주려고 한다는 것을...










하지만 회사에 있으면서 하루종일 내 머릿속을 가득 매운 생각은,




동생 철호에 대한 생각뿐이었다.




그렇게 철호를 생각하면 할수록 왠지 삐뚤어지고 싶은 반발심이 생기기 시작했다.










철호에게 뭔가 복수를 하고 싶었다.




그렇게 해서 나온 결론은,




지금까지 지켜온 정조를 갈기갈기 찢고 아무 남자와 질퍽하게 섹스를 하는 것이다.










이제 철호가 아닌 아무하고나 섹스를 해서 내가 망가지는 모습을 철호에게 보여주고 싶었다.




그것이 내가 철호에게 할 수 있는 복수라고 생각되자,




그 첫 번째 상대로 제일먼저 떠오르는 남자가 있었다.










난 곧바로 사장실로 갔다.




과외를 하겠다고 말하자 사장님은 얼굴에 묘한 웃음을 보이고 있었다.










일주일에 세 번, 




시간은 두시간씩 하기로 하고,




과외비는 150만원을 받기로 했다.










아들의 섹스 놀이게를 만들어 주기 위해 한달에 150만원을 서슴없이 쓰는 사장님에게,




지금까지 내가 생각하고 있던 부모님 같은 인자한 모습은 보이지 않았다.










그렇게 시작된 사장님 아들과의 과외수업...




난 이미 이 모자가 어떤 의도로 날 괴외선생으로 불렀는지 알고 있는 상태...




마음은 편했다.










최악의 시나리오라고 해 봤자,




사장님의 아들과 섹스를 하는 정도라는걸 이미 알고 있는 나 였기에,




지금 칼자루를 쥐고있는 사람은 저들 모자가 아니라 나라는 생각이 들었다.










그런 생각이 들자 난 오히려 내가 이들 모자를 가지고 놀 수 있다는 생각에,




사장 아들의 과외가 우울했던 나에게 조금은 활력소가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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