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의 친구 - 2부

야설

아내의 친구 - 2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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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일이 있은 이후, 몇번이나 전화를 걸려다 그만 두었다. 이 사태에 관해 무엇인가 정리를 해야 겠는데 뭐라고 애길 해야할 지 난감했다. 그러나 남자인 내가 해결하여야 할 문제였다.










일주일쯤 지나고,용기를 내어 점심 시간을 이용해 밖에 나와 전화를 걸었다.










"여보세요?"




그녀의 목소리가 전화기에서 울려 나오는 순간,나는 갑자기 목이 메이고 온 몸에서 흥분이 몰려와 더듬거렸다.










"접니다..."




순간 그녀는 침묵했고, 어색한 시간이 흘렀다.




"미안합니다. 순전히 제 실수 였습니다, 미윤씨"




"아니예요, 전 괜찮아요..."




"서로 기억에서 지웁시다...그냥 사고였고,제가 의도적으로 그랬던 아닙니다. 어쨌든 미윤씨가 상처를 입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죄송합니다"




"네...제 잘못도 있어요. 너무 그러시지 마세요"




그녀의 목소리는 잠겨 있었다. 그 순간 이렇게 끊어 버리고 싶지 않다는 내면의 소리가 소용돌이 침을 느꼈다.




"전화상으로, 이런 얘기 정말 미안해요. 가까운 데 볼 일이 있어 왔어요. 잠깐 차라도 한 잔 주신다면 얼굴 보고, 얘기하고 싶습니다. 제 자신, 너무 비겁한 것 같아서요."




"그러실 필요 없어요..."




"저를 너무 나쁜 사람으로 만들고 싶지 않으시면 기회를 주세요."




"알았어요. 그럼 잠간 들러세요"




몇 번이나 망설이다, 결국 승낙을 했다. 나는 예상못한 흥분에 가벼운 현기증을 느꼈다.










"앉으세요"




"네..."




어색한 분위기.무슨 애기로 시작해야 할 지 입이 떨어지지 않았다.그녀가 차를 내오고, 나는 말없이 차를 마셨다.일단 그녀가 화가 났거나 적어도 나에게 적대적이지 않은 것만은 확실했다.




"미윤씨,그 날 일은 제 불찰입니다. 절대 다치게 할 생각은 없었어요."




"알아요. 제 잘못이 더 커요...그러니 이젠 서로 그 얘긴 안했으면 좋겠어요."




그녀는 거실 바닥에 약간 비스듬히 옆으로 앉아 있었다.아무래도 서로 눈을 맞추기가 어색했기 때문이리라. 면으로 된 긴 치마를 입고 있었다. 그 전 같으면 별 생각이 안들었겠지만, 저 치마 속의 가장 은밀한 부분을 만지고,서로 살을 섞었다는 생각이 불현듯 스쳐가자, 바지 속의 페니스가 갑자기 달아 오르기 시작했다.남녀의 일이란 정말 묘한 것이다. 그러나 나는 달아오른 얼굴을 들킬까봐 차 마시는 척 고개를 숙였다.그러다 그녀가 일어서며 말했다.










"그날, 시계 풀어 두고 가셨더군요."




"아,그랬군요. 전 모르고 찾다가 포기 했는 데...고마워요."










그녀는 그 날 뜨겁고 질척이는 그녀의 갈라진 틈으로 나를 받아 들였던 작은 방으로 갔다. 나는 차를 마저 마시며 생각을 정리하려고 노력했다. 이제부터 또 선택의 시간이 왔다. 어떻게 해야하나? 이성과 꿈틀거리는 욕망이 싸우기 시작했다. 그리고 그날처럼 어둠 속에서 술이 취한 것도 아닌 이 장면에서 뭘 어떻게 해야할 지 가리사니를 잡을 수가 없엇다.










나는 조용히 일어나 작은 방을 들여다 보았다. 그녀가 책상 서랍들을 뒤지고 있었다.




"여기 뒀는데...어디 갔지?"










나는 그녀의 뒤로 살며시 다가갔다. 히든 카드를 꺼내 든 것이다. 이 상황은 말이 안되는 거라는 건 누구라도 알 것이다.사과하런 온 사람이 오히려 짐승같은 본능에 걸려던 것이다.그녀가 소리라도 치든가 울기라도 한다면 나는 바로 짐승이 되는 것이다.그녀는 쪼그려 앉아 서랍을 뒤지고 있었다. 나는 무릅을 꿇고 앉는 자세로 그녀의 어깨를 감싸 않았다.










"어멋!"




그녀는 짧은 비명을 질렀다. 




"미안해요...제 맘대로 안되네요."




"어떻게..."




"저도 제 맘을 주체할 수가 없어요."




"저를 어떻게 보시는 거예요. 그렇게 아무렇게나 해도 되는 여자라 생각하시는 거예요."










그러면서 손을 뿌리치고 일어서려고 했으나, 나는 손에 힘을 주고 꽉 그러앉았다. 쪼그리고 있던터라 일어서기가 좀 힘든 자세였다.나는 그 상태에서 그녀를 일으켜 세우고 몸을 내 쪽으로 돌려 세게 껴앉았다. 그녀는 책상에 약간 기댄 자세가 되었다.나는 그녀의 턱을 잡아 내 쪽으로 돌리며 키스를 했다.그러면서 한 손으론 힙을 내 쪽으로 당겨 밀착 시켰다. 발기된 내 페니스가 그녀의 다리 사이에 닿는 것이 느껴졌다. 그날처럼 그녀는 저항을 했지만, 그날과는 무엇인가가 틀리다는 것을 느꼈다. 저항이 아니라 하나의 유혹하는 몸짓처럼 느껴졌다. 그리고 곧 그녀는 입술을 열었다.미친듯한 키스를 해댔다.그러면서 갑자기 치맛단을 당겨 올리고 거칠게, 그리고 당연한 것처럼 팬티 속으로 손을 넣었다. 그녀가 몸을 뒤틀며 신음을 토해냈다.그 순간 나는 놀라움을 느꼈다. 분명히 그녀는 그녀의 음부를 방금 전에 씼었다는 것이다. 씻고 난 다음의 청량감과 상쾌함이 느껴졌다.아, 그녀도 어느정도 예상을 했다는 얘기다.나는 확신을 가지고 그녀를 오늘 확실히 내 것으로 만들겠다는 생각을 했다.










서 있는 자세에서 윗 옷을 벗겼다. 그녀는 부끄러움에 저항했으나, 이제는 내 페이스였다. 브래지어를 벗기고 치마를 벗기고 팬티만 남겨 두었다. 팬티와 브래지어도 집에서 입고 있는 것이 아니었다. 날 위해 씨고, 팬티도 자극적인 레이스 달린 붉은 색 이었다. 서 있는 채로 내 옷을 벗기게 했다. 그녀는 소중하게 내 옷을 벗겼다.팬티까지 벗기게 하자 단단래진 페니스가 고개를 치들고 있었다.










그녀의 머리채를 잡고 페니스 쪽으로 당겼다. 처음엔 머뭇거렸으나, 꿇어 안아 손으로 내 페니스를 잡은 채 혀로 애무하기 시작했다.황홀한 느낌이었다.그러다가 입 속 깊숙이까지 빨아 들여 빨기 시작했다.










그녀의 손을 끌고 거실로 나왔다. 눈부신 햇살이 쏟아져 들어오고 있었다.나는 그녀를 소파 위에 눕히고 다리를 벌리게 했다. 그 날은 제대로 못 보았지만 오늘 보니 털이 짙고 길었다. 매끈한 하체였다. 나는 보지털은 쓰다듬었다. 그리고 혀로 대음순부터 핥기 시작했다.막 씻은 뒤의 상쾌함이 그대로 남아 있었으나, 이미 애액으로 범벅이 되어 있었다. 중지를 질 속 깊이 넣어 헤집으며 이빨로 클리토리스를 깨물어주었다.










"하아...윽!으!"




"좋아?"




"......흑!"




"좋아?"




"네..."




"큰 소리로 얘기해줘!"




"좋아요..."










충분히 애무를 한 다음 거실 바닥에 눕혔다. 그녀는 흥분과 부끄러움에 홍조를 띈 채 온몸을 뒤틀고 있었다. 현관 밖으로 신음 소리가 새어 나갈까 걱정이 될 정도였다.




당당한 자세로 다리 사이로 돌진했다. 급하게 피스톤 운동을 했다. 보지 언저리에서 두 몸이 부딪치는 소리가 격렬하게 났다.그녀는 두 손으로 내 힙을 움켜진 채 매달렸다. 역시 섹스를 아는 유부녀는 이래서 좋은 가 보다. 적정한 선만 지나면 말이 필요 없는 것이다.섹스의 희열을 알기 때문이다.










"안에 싸도 돼?




"안돼요, 위험해요..."










나는 그녀를 내 위로 올렸다. 부끄러운 듯 쪼그려 앉아 소극적으로 몸을 움직였다.나는 엉덩일 손바닥으로 때렸다. 서서히 그녀도 희열에 몸을 맡기고 격렬하게 움직였다. 나는 임박했다는 걸 느꼈다. 오늘은 내가 생각해도 좀 빨리 왔다.그러나 여기서 끝낸다면 너무 허망하다는 생각을 했다. 그래서 페니스를 꺼냈다.힘줄이 불거진 페니스는 애액으로 번들거렸다.






















애액으로 번들거리는 페니스를 그녀는 혀로 샅샅이 핥아 주었다.그리고 온 몸을 녹이는 황홀경으로 데려가 주었다.그녀의 펠라치오는 아내와는 또 다른 느낌 이었다.아주 부드럽게 하는 스타일 이었다. 처음엔 너무 약하다 싶을 정도로 부드럽지만 시간이 약간 지나면 엄청난 자그이 되어 왔다.오늘은 위험한 날이어서 좋은지도 모른다고 생각했다. 그렇지 않으면 이제 두 번째의 섹스인 데 입 속에서 사정을 하기엔 무리이기 때문이다.역시 좋은 점은 유부녀와의 섹스는 말이 필요 없다는 것이었다. 그녀는 나의 의도를 알고는 입속에서 사정할 수 있도록 격렬한 펠라치오를 해주었다.










"으윽...! 싼다!"




"읍...음..."










그녀의 입 속에서 엄청난 폭발이 몇 번에 걸쳐 왔다.보통 때보다 훨씬 많은 정액이 쏟아져 나왔다.나는 페니스를 빼고 거실 바닥에 큰 대자로 누웠다.그녀는 욕실로 가서 정액을 처리하고, 조금 있다가 옆으로 와서 누웠다. 나는 팔을 뻗어 내 팔베개를 베게 했다.










"좋았어.정말. 당신은?"




"저도...좋았어요"










수줍게 얘기하는 모습이 이젠 길들여진 암캐가 되어 있는 듯 했다. 이제 내 것인 것이다. 그런 생각을 하자니 다시 페니스가 일어 서기 시작했다.다는 옆으로 누워 한 손으로 클리토리스를 찾았다. 씻고 왔는 지 보송보송 했다. 정말 신비로운 부분이다. 에너지와 본능이 숨어 있는 활화산이 거기에 있는 것이다.손가락으로 부드럽게 애무하자 다시 신음 소리를 내더니,신비로운 그 부분이 젖기 시작했다.










이 번엔 소파를 짚고 개처럼 엎드리게 했다. 그리고 후배위로서 시작했다.그녀의 질의 탄력은 대단했다.귀두가 들어가기 시작하는 부분부터 끈적하게 조여주다가 완전히 다 삽입하고 왕복 운동을 시작하면 리듬에 맞추어 조여주는 탄력이 전해져왔다.허리를 잡고 위대한 정벅자인양 서서히 피스톤 운동을 시작했다.그녀는 엎드려서 발정난 개처럼 얌전히 따라주고 있었다. 이제는 좀 여유를 가지고 그녀의 몸을 관찰했다. 군살없는 등,그리고 탄력있는 허리 그리고 상대적으로 적당한 가슴. 탓,탓,탓. 내 페니스 뿌리 근처와 그녀의 보짓살이 부딪히는 소리가 요란하게 났다.










"천천히, 읍,읍.."




그녀는 흐느끼고 있었다. 나는 거실 한 모서리로 끌고 가서 입위를 시도했다. 한 쪽 다리를 걸치고 삽입을 시도했다.삽입이 되고 난 후 나는 엉덩이를 두 손으로 받친 채 서서히 진퇴를 거듭했다. 이제 그녀는 내가 하는 대로 부드럽게 따라 올 뿐이었다.










그렇게 여러 가지 체위로 미친 듯이 몸을 30분 정도 섞자 파정이 왔다.나는 파정 직전에 페니스를 쑥 뽑아냈다. 그러자 그녀가 아쉬운 듯 신음 소리를 내고, 난 배 위에 정액을 뿌렸다. 그리고 휴지로 닦아 준 뒤, 부드럽게 키스를 나누었다.그리고 좀 쉬고 난 후 다시 한 번 더 정사를 나누고 집을 나왔다.쓰러질 것 같았으나 기분은 개선 장군처럼 신이 났다. 여자는 처음이 중요하지 한 번 살을 섞고 나면 쉽다는 말이 틀리지 않음을 느꼈다.






















............................










그 이후 우린 자연스럽게 섹스를 했다. 이걸로 끝내야지 하고 몇 번이나 다짐했지만, 육체적 욕망을 이기지 못했다. 아내에겐 들키지 않게 극도로 조심 했다. 매달 있는 부부모임에는 핑계를 대고 내가 빠졌다.










그녀는 한 번도 먼저 전화를 하지 않았다. 내가 전화를 해서 스케줄을 잡았다. 주로 낮시간을 이용해서 야외 모텔을 이용했다. 가끔씩은 핑계거리를 만들어 나와 저녁에 한 두 시간 몸을 섞고 들어 가기도 했다.하지만 나는 낮 시간에 집에서 나누는 섹스가 스릴이 있고 좋았지만 본격적으로 섹스를 나눈 관계가 된 후에는 그녀가 불안해 하는 것 같아 나도 피했다.










내가 전화를 하면 낮시간에 내 사무실 근처에서 만나, 점심도 먹지 않고 뜨거운 섹스를 나누었다. 그녀나 나나 새로운 자극과 성교에 눈을 뜬 것이다.










오늘도 회사 근처 모텔에 들어 섰다. 엘리베이터 속에서 그녀에게서 그녀의 향수가 나를 흥분하게 만들었다. 나는 치마 속에 팬티를 입고 있지 않다는 것을 알고 있기에 내 페니스는 벌써 폭발 할 지경이었다. 나는 치마를 더듬어 올려 손가락으로 불두덩이 근처를 쓰다듬었다. 부끄러움에 얼굴이 빨개졌으나 이젠 내 손길을 조용히 받아들일 뿐 거부하진 않는다. 그녀는 남편에게선 이런 자극적인 애무를 받은 적이 없다고 했다. 평범한 체위에 혼자 대충 헐떡거리다 자버리는 스타일이라 오르가슴을 느낀 적이 없다고 했다. 남편의 스타일을 아는 나는 수긍이 갔다.










처음엔 거부 하더니 이젠 말 안해도 늘 스커트에 노팬티로 나온다. 고분고분한 어린 양이 된 것이다.










모텔 문을 열고 들어갔다. 문을 잠그고, 서있는 그녀를 안았다. 그리고 고개를 숙여 입술을 찾았다. 그녀의 입술은 흡반처럼 붙어 내 타액을 삼키켜 혀를 휘감아왔다. 나는 윗도리를 벗기고 브래지어만 남겨 두었다.그리고 치마는 그대로 둔 채로 내 페니스를 빨게 했다. 무릅을 꿇고 앉아 이젠 능숙하게 펠라치오를 해준다. 기분이 황홀해진다. 한 손으로 불알과 회음부를 자극하며 부드러우면서도 끈끈하게 빨아준다.










"으...음!"




나는 그녀를 화장대 앞에 손을 짚게 하고 치마를 걷어 올려 쭈구려 앉아 바기나를 본다. 조개처럼 다물어져 있는 모습이 흥분하게 만든다. 나는 입술로 빨아 준다.그녀는 신음을 내며 몸을 비틀어댄다.




나는 페니스를 잡고 이미 젖어 번들거리는 틈 사이로 서서히 밀어 넣는다. 꽃잎은 부드럽게 갈라지며 귀두를 빨아 드린다.브래지어만 한 채 치마를 입고 엎드린 채 페니스를 받아 들이며, 희열과 고통이 섞인 표정으로 신음하는 모습을 거울을 통해 만끽하며 나는 피스톤 운동을 느긋하게 즐겼다. 사진 속의 내 표정은 만족과 정복감이 어울어져 있었다. 










하! 하악!










속도를 조금 빨리 하자 신음을 질렀다. 애액이 페니스를 완전히 적셔오고 스무스하게 서로 부딯는 부분이 전기를 통하 듯 뜨거운 전율이 흘러 왔다. 나는 몸을 밀착시켜 허리를 붙이고 두 손으로 가슴을 감싸 않았다.그리고 질 속으로 들어가 있는 페니스를 빠짝 밀착 시킨 채 아래 위로 비벼댔다. 새로운 자극에 그녀는 극도로 흥분,소리를 질러댔다. 그러나 나는 더욱 더 자극했다.










"뒤로 해도 돼?"




"네?..."










그녀는 처음엔 무슨 말인 지 몰라 어리둥절 했으나 이내 항문임을 알고는 망설였다.










"아플 것 같은데요..."




"한 번 도 안해봤어?"




"남편, 세번 시도 하다가 그만 뒀어요. 너무 아프고




좀...그래서요."




"안 아프게 할께."










사실 아내는 극도로 혐오하는 스타일이라 말도 제대로 못꺼내봤지만, 오늘 해보기로 생각했다.










나는 일단 혀로 그녀의 항문을 애무하기 시작했다. 그러자 이때까지와는 다른 콧소리가 섞인 애무가 흘러 나왔다. 부끄러움과 희열에 어찌할 바를 모르는 것 같았다.어느 정도 부드러워지자,애액을 묻힌 손가락 중지로 서서히 항문 속으로 밀어넣기 시작했다. 으음! 약간의 신음 소리를 냈지만 나는 부드럽게 밀어넣었다. 어느 순간 손가락이 들어가고 그녀는 앓는 듯한 묘한 쾌감의 비명을 질렀다. 그러다가 나는 페니스를 단단히 잡고 암갈색의 주름 위에 귀두를 밀어 넣기 시작했다. 곧이어 쑤욱 들어가기 시작했다. 엎드린 그녀의 팔이 휘청거리고 제대로 엎드려 있지못할 만큼 쾌감을 느끼는 듯 했다.










"아파?"




"아...뇨! 음...으윽..."




"좋아?"




"네, 좋아요. 기분이 이상해요,정말...아!"










나는 질과는 비교도 안될 정도의 조여주는 느낌에 바로 사정할 것 같았다. 정신을 가다듬고 아주 서서히 진퇴를 시작했다. 그녀는 그녀대로 전혀 새로운 쾌감에 비명을 지르고, 나는 엄청난 긴축력에 새로운 경험을 하고 있었다. 너무 강한 자극에 곧 폭발할 것 같았다. 빼서 앞으로 다시 하고 싶었지만 이미 늦은 것 같았다. 나는 몸을 최대한 밀착시킨 채 항문 속에서 사정을 했다. 그녀는 다리가 풀려 겨우 지탱하며 나늬 사정을 받았다. 둘은 벌써 땀에 젖은 채 잠시 동안 여운을 즐기고 있었다. 거울 속에 비친 두마리의 짐승은 쾌감에 몸을 떨고 있었다.










나는 샤워를 하러 욕실로 갔다. 찬물을 뒤집어쓰며 방금전의 섹스를 생각했다. 아내와는 전혀 느낄 수 없엇던 섹스의 세계였다.애널섹스란 것을 왜 하는 지도 이제 알 것 같았다.










침대에 누워 쉬었다. 격렬한 운동 뒤의 나른한 피로가 몰려 왔다. 그녀는 샤워를 하고 난 후 내 팔을 베고 누웠다.










"뒤로 하는 거 어땠어?




"좋았어요. 느낌이 너무 셌어요..."




"이렇게 해보는 건 처음이야?"




"네,전엔 시도하다가 아프기도 하고 ..."




"나도 처음인 데, 너무 세게 조여 주더라"




"아이, 그만해요. 부꾸럽게..."




"부끄럽긴, 너무 사랑스럽던데,모양이..."




"아이참..고만 하래두"










나는 옆으로 몸을 돌려 그녀의 얼굴을 보았다. 약간 마른 몸매지만 곡선이 아름다웠다.










"키스해줘."










그녀는 내 위로 엎드려 내 입술을 빨기 시작했다. 목과 귓불도. 나는 손을 뻗어 그녀의 힙을 주무르기 시작했다. 탄력있고 낯선 살이다. 그러자 내 페니스가 다시 일어섰다. 그녀는 자연스래 아래로 내려가 이젠 자기가 먼저 알아서 펠라치오를 시작했다. 부드럽게...불알과 사타구니 사이까지 핥기 시작했다. 그리고 나를 엎드리게 했다. 그러고 베개를 배에 받치게 하고, 내 항문을 혀로 애무하기 시작했다. 아,너무나 황홀했다. 온몸의 긴장이 풀어지고 하늘을 나는 기분이었다. 난생 처음 받아보는 서비스였다.그녀는 혀를 항문으로 비집어 넣으며 애무했다.










나는 그녀를 눕힌 채 다리 사이로 페니스를 쑤셔 넣었다. 그리고 격렬하게 고통스러울 정도로 과격하게 풀무질을 했다. 그녀는 숨이넘어 갈 듯 소리치며 내 등을 끓어당겼다. 나는 귓불을 깨물어주며 무식하게 피스톤 운동을 했다. 아까 항문 성교가 너무 강했고 두번째 섹스라 시간의 여유가 있을 것 같았다. 










나는 그녀를 엎드리게 하고 뒤에서 겹쳐 누워 용두질을 해댔다. 끝날 때는 이 체위를 좋아하는 것 같아서였다.그녀는 힙을 움직여 리듬에 맞춰 주었고, 나는 신음을 내며 질 속 깊숙한 곳에 사정을 했다. 그녀의 등을 애무해 주며 잠시 그렇게 같이 클라이맥스를 맞았다. 그녀는 이제 완전한 나의 섹스 파트가 되어 있었다.






















..........................






















그 이후 우린 한달에 두세번 정도 만나 질퍽한 섹스에 몰두했다.그녀와 너무나 환상적인 궁합이었다.우리는 뒤늦게 섹스의 또다른 모습에 눈을 떤 것이다.이제는 말하지 않아도 밖에서 만날 땐 늘 치마를 입고 나온다. 물론 노팬티임은 당연하다.운전할 때 그녀가 해주는 펠라치오는 가히 환상적이다.몇번이나 사고가 날 뻔 했다.하지만 그 쾌감은 말로 표현할 수 없다.










그러던 어느날 다시 그녀의 집에서 부부계 모임이 있었다. 네쌍의 부부가 모였다. 고스톱도 치고 술도 마셨다.그녀는 마로 만든 복숭아뼈까지 내려오는 치마를 입고 서빙을 하고 있었다.나는 저 속에 팬티를 입었을까, 궁금했다.나는 이 긴장감 가득한 상황에 흥분해 있었다.우리는 일부러 떨어져 앉았고, 얘기도 별반 나누지 않았다. 그렇지만 언뜻언뜻 눈이 마주칠 때마다 묘한 눈빛을 교환했다.




나는 얼굴이 후끈거려 고스톱에 열중할 수가 없었다.계속 돈을 잃었다. 그러다 한 판 쉬게됐다. 나는 주방에 물 마시러 가는 것처럼 방을 나왔다. 거실에선 여자들이 맥주를 마시며 수다를 떨고 있었다. 내가 주방으로 가자 그녀는 "뭐 드릴까요?" 하며 주방으로 왔다. 주방은 거실에서 약간 돌아 들어오는 구조라서 우리 모습이 보이지 않았다. 나는 거실 쪽에 들리게 "뭐,시원한 게 없을까요?"라고 하며 얼른 그녀의 허리를 껴안았다.










"안돼요"




"잠시만! 제발"




"참 짖꿎기는!"










눈을 살짝 흘기며 그녀가 발했다.그녀의 몸에 페니스 부분이 살짝 닿자 금새 팽팽하게 발기가 되었다.나는 그녀의 손을 잡아 내 페니스 부분으로 가져갔다.










"어머,뭐예요 이게!"




"저절로 그렇게 되는 걸 어떻게?"










나는 얼른 치마를 뒤졌다. 역시 노팬티 였다. 시간이 없어 갈라진 틈 속에 넣어 보진 못하고 살짝 만지기만 했다.나는 지금 바로 돌려 세우고 삽입을 하고 싶었지만 어쩔 수 없었다. 그녀가 먼저 나가고 곧 내가 나갔다.










10시쯤 되서 노래방에 가기로 했다. 집근방의 노래방으로 향했다. 그녀는 약간 치워놓고 갈테니 먼저들 가라고 해서 일곱명이 왁자지껄하게 길을 걸어갔다.다들 술이 돼서 기분들이 떠 있었다.그 순간 번쩍 스쳐가는 생각! 나는 그 생각을 해낸 내 자신이 자랑스러웠다.










"아차, 휴대폰을 두고 왔네!"




"전화하세요, 집사람 가져오게"




"아니예요. 저도 어디 뒀는 지 잘 기억이 안나요. 얼른 갔다 올께요"




"그러세요. 노래방은 저기예요. 보이시죠?"




"네, 먼저 가세요"










나는 떨리는 가슴을 안고 초인종을 눌렀다.그녀는 나를 보자 깜짝 놀라는 표정을 지었다.










"휴대폰 가지러 간다고 했놨어.시간이 얼마 없어!"




나는 다짜고짜 그녀의 입술을 덮쳤다.그녀는 기가 차다는 듯한 표정을 하더니 곧 호응해왔다. 키스를 길게 할 시간이 없었다.나는 소파를 짚게 하고, 뒤에서 치마를 걷어 올리고 애액이 나올 틈도 없이 바로 박말뚝을 박았다. 빡빡한 느낌이었으나 몇 번 비벼대자 곧 부드러워지며 깊이 빨려 들어갔다.










"으...음"










그녀는 신음을 했다.




나는 윗옷을 더듬어 가슴을 손아귀에 넣고 리드미컬하게 피스톤운동을 지속했다. 끈적거리는 소리가 그녀의 틈에서 새어나왔다.아 황홀한 이 느낌...시간에 쫒겨 급하게 하는 섹스의 아찔한 느낌에 둘은 흥분했다.그녀는 엉둥이를 전후로 움직이며 나의 페니스를 잠시라도 놓으려고 하지 않았다.










페니스를 빼고 바닥에 눕힌 채 위에서 삽입을 했다. 그녀의 보지는 질척거리고 있었다. 나는 다리를 어깨에 멘 채 꿇어앉아 무식하게 속사포처럼 박았댔다.눈 앞에 양다리 사이로 보이는 그녀의 보지는 정염에 타오르고 있었다. 무성한 털 사이로 요염한 조개가 입을 벌린 채 나의 페니스를 물고 있었다.치마를 입은 채 그리고 윗도리가 반쯤 벌어져 있는 모습도 뇌쇄적 이었다.살아있는 조개처럼 대음순과 소음순이 움찔거리고 있었다. 나는 쉬지 않고 무식하게 박았다. 그녀는 숨이 넘어갈 듯 헐떡거리며 "잠깐만!"이라고 외쳤지만 나는 못들은 체 용두질을 했다. 드디어 파정이 다가옴을 느꼈고, 나는 페니스를 빼들고 일어섰다. 그리고 누워있는 그녀의 얼굴위로 정액을 폭발시켰다.페니스를 흔들자 여기저기로 정액이 튀었다.










나는 대충 휴지로 보지 주변을 닦아 주었다.




"먼저 갈께. 조금 있다가 와. 그리고 보지는 씻지말고 그대로 와. 옷에 묻었는 데, 이 옷 입고. 별로 표 안나니까...알았지?"




"그녀는 아직 열락에서 깨어나지 못한 채 눈빛으로 알겠다는 대답을 했다.나는 걸어가며 노래방에서 어떻게 하면 기회를 잡을까 생각하며 걸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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