윗집 그녀 - 상편

야설

윗집 그녀 - 상편

avkim 0 1121 0







(1)그녀를 처음 본 느낌










나는 상사에서 아시아지역 무역부에 근무하는 33세의 가장이다.




3년전 결혼해서 딸아이 1명을 두었다.




최근에 서울근교의 새아파트로 이사를 왔다.




우리 집사람은 아이를 돌보느라 다니던 직장을 그만두고 지금은 집에만 있다.




내가 그녀를 처음 본 그날은 일찍 퇴근했다.




아파트단지내 도로를 걸어 집으로 향하고 있는데 저쪽에서 걸어가는 한 여자가 눈에 띤다.




어깨까지 오는 머리에 흰 살결, 키는 한 163쯤 되어보이고 몸매는 날씬한 스타일이다.




균형잡힌 몸매에 잘룩한 허리, 늘씬한 다리를 가진 여자임을 알아볼수 있었다.




나이는 한 34~5세 정도의 완숙녀의 냄새를 풍긴다.




9층에 우리집에 가려고 엘리베이터앞에 섰다.




앗 그런데 좀있으니까 아까 봤던 그녀가 엘리베이터 앞으로 걸어오는것이 아닌가.




그녀는 내가 선 바로 뒤로 가까이 와서 서는것이 아닌가.




난 엘리베이터 앞에 게시판을 보는척 몸을 돌렸다.




그녀는 몸을 약간 뒤로 움직이며 자리를 피해주었다.




난 살짝 그녀의 얼굴을 훔쳐보았다.




흰 피부에 이지적이고 정숙해 보이는 분위기다.




은은한 향수냄새도 내 마음을 끈다.




엘리베이터가 왔다.




우리 둘은 엘리베이터로 들어섰다.




나는 뒤쪽으로, 그녀는 내 앞쪽에 섰다.




난 일부러 엘리베이터 가장 뒤에 가운데에 섰다.




그녀는 11층을 눌렀다.




난 9층을 누르려고 약간 그녀 가까이 몸을 움직였다.




역시 그녀는 약간 몸을 비킨다.




그녀의 냄새가 더 내 가슴을 파고든다.




"안녕하세요"라고 인사라도 하고 싶은 생각이 들었지만,




괜히 엘리베이터안에서 이상한 놈으로 낙인찍힐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서 그냥 있었다.




난 뒤에 서서 그녀의 뒷모습을 힐끗힐끗 훓으며 감상했다.




내 예상대로 훌륭한 몸매이다.




탄력있는 히프짝이 긴 치마깃을 살짝 들어올리듯 위치하고 있었다.




역시 한 팔에 감아보고 싶은 잘룩한 허리가 히프짝 위에 쑥 들어가듯 놓여있었다.




그리고 목에서 어깨쭉지로 이어지는 목선이 "여기를 만져줘요"하고 말하듯




내 눈앞에 드러나 있었다. 눈으로 보아도 탄력있고 매끄럽고 부드러운 피부였다.




그녀는 내가 자신의 몸매를 감상하고 있는지 아는지 모르는지,




요동도 하지 않고 서있다.




이상 야릇한 시간이 잠시 흐르로 이윽고 9층에 도착했다.




난 내렸다.




내려서 집에 들어가기 전에 엘리베이터 숫자를 보니 그녀 역시 11층에 내리는 것 같다.




"그녀는 11층에 사나?"




궁금해진다.




난 소리를 내지 않고 계단을 올라갔다. 2개층을 오르면 11층이다.




11층에 양쪽 집 문은 어느새 굳게 닫혀져 있다.




"어느쪽 집에 살까."




금새 들어간걸 보면 양쪽 집중 하나에 사는게 분명했다.




그날은 내가 일찍 퇴근했으므로 그녀가 주부라면 지금쯤 남편이 없을게 분명했다.




난 관리실로 전화를 했다.




1105호로 연결을 부탁했다.




누구냐고 물었다. 인터넷선 추가신청건이라고 거짓말을 했다.




연결을 해주었다. 신호가 계속 가는데 받지를 않는다.




난 10분쯤 후에 다시 관리실로 전화를 했다.




1106호로 연결을 부탁했다.




누구냐고 물었다. 난 중국집인데 예약주문을 확인하려고 한다고 거짓말을 했다.




연결을 해주었다. 한 3번쯤 신호음이 가더니 누군가 전화를 받는다.




"여보세요" 여자의 목소리다.




아까 본 그녀라면 충분히 지니고 있을듯한 부드럽고 상냥하고 기품있는 30대 여자의 목소리이다.




그녀가 틀림없다.




"여보세요" 나도 같이 대답했다.




"네, 말씀하세요"




"여기 장성각인데요. 혹시 예약주문시키신것 확인좀 하려고 전화드렸는데요."




"잘못거신것 같은데요? 그런 주문 한적이 없는데요."




그녀의 대답은 명쾌하고 상냥했다.




"아 정말 죄송합니다. 전화번호를 잘못 눌렀습니다."




난 전화를 끊으며 그녀임을 직감할 수 있었다.




그날은 그렇게 그녀의 존재를 확인하고 그녀의 목소리를 듣는것으로 만족해야 했다.




3일쯤 뒤에 아파트에서 분리수거가 있는 날이다.




난 아침에 약속이 있는걸 핑계로 회사에는 얘기만 하고 출근을 하는척 하고




10층으로 올라갔다. 10층은 다행이 아직 입주를 안하고 있었기에 내가 숨기엔 적당한 장소였다.




계단으로 통하는 문뒤에 서서 11층의 동태를 살피고 있었다.




굳게 닫힌 문은 열릴줄을 모르고 있었다.




"쓰레기라도 버리러 안나오나."




"삐이익"




"앗 대문열리는 소리다"




그녀가 대문을 열어놓고 무언가 집밖으로 꺼내는 듯한 소리가 들린다.




난 재빨리 1층으로 계단을 통해 내려갔다.




이윽고 엘리베이터가 11층에서 1층으로 내려오고 있다.










(2)드디어 그녀와 첫 대화










난 아파트 입구까지 나갔다가 그녀가 분리 쓰레기를 가지고 나오는 찰나에 일부러 집에 오는척 하며




엘리베이터쪽으로 걸어갔다.




"죄송해요. 쓰레기가 좀 많아서요."




"괜찮습니다. 제가 문을 잡아드리죠"




"고마워요"




"지난번 우연히 한번 뵙지 않았나요?"




"아....그러고 보니 그런것 같군요. 엘리베이터에서 뵈었죠?"




"네 맞군요. 9층에 이사오셨나봐요"




"하하...9층까지 기억하시는군요. 네 1달전에 이사왔어요. 우리 집사람은 매일 집에 있는데요."




"그러세요? 앞으로 친하게 지내야겠군요."




"이사온지 얼마안되서 우리 집사람도 좋아할것 같아요. 한번 놀러 오세요."




"그럴께요. 우리집은 지금 저 혼자라 심심하던 차였는데 그래야겠네요."




"아..그러세요. 남편께서 출장가셨나요?"




"자주 출장을 가는 편이예요. 혼자 있는시간이 많아서 저도 친구를 사귀고 싶었어요."




"그래요. 잘됐군요. 제가 집사람에게 얘길 해둘께요."




"네. 그러세요. 전 1106호에 살아요."




"네. 반갑습니다. 나중에 부군께서 계시면 부부동반으로도 한번 뵈어요"




"네"




우리의 대화는 생각지도 않게 많이 진행되었다.




"저 오늘 실은 휴가라서요. 이따 집사람이랑 한번 찾아뵐께요."




"잘됐네요. 그러세요."




이상하게 생각지도 않았던 말이 내입에서 튀어나왔다.




9층에 가는척 하고 9층에 내려서 집에 들어가지 않고 다시 10층으로 갔다.




난 약속됐던 사람에게 전화를 해서 급한 일이 생겼다며 뒤로 미뤘다.




그녀는 약 10분쯤 뒤에 집으로 들어가는것 같았다.




난 그후에 30분쯤 더 기다렸다.




그러고는 11층으로 가서 벨을 눌렀다.




"누구세요."




"안녕하세요"




화상폰으로 내모습을 본 그녀는 반갑게 인사를 한다.




"아. 안녕하세요."




그녀는 현관으로 나와서 문을 열어주었다.




"집사람은 멀 좀 준비한다고요. 좀 이따 올겁니다."




"네에. 들어오세요."




"네 고맙습니다."




난 그녀가 안내하는대로 거실 소파에 앉았다.




"커피한잔 드릴까요?"




"괜찮습니다. 이따 같이 하죠 머"




그녀는 주스를 두잔 따라 와서 한잔을 내게 건네며 앉았다.




앉아있는 그녀의 몸은 남자를 흡인하는것 같은 색끼가 흐르고 있었다.




"집이 참 아늑하고 포근한것 같아요. 잘 꾸며 놓으셨네요."




"고마워요. 집에서 할일없으니까 소일하느라구요."




"네...혹시 나이를 여쭤봐도 될까요?"




"35이예요"




"네. 저랑 집사람보다 2살 많으시네요."




"두분이 동갑이시군요"




"네. 캠퍼스 커플이예요."




"행복하실것 같아요."




"네. 저보다도 연배시니까 편안하게 누님으로 부를께요."




"호호...네 편하신대로 하세요."




난 대화도중 흘끔흘끔 거리며 그녀의 봉긋한 가슴과 허리 곧추 세운 다리와 의자에 반쯤 걸친 응뎅이와 허벅지를 감상하고 있었다.




그녀는 아는지 모르는지 가끔 자세를 교정하곤 했는데 그때마다 허리선과 허벅지와 다리가 움직이며 내겐 더욱 섹시한 모습으로 비춰지곤 했다.




난 일부러 잘못 건드려 반쯤 남은 주스를 엎질렀다.




"아 죄송합니다. 누님"




"호호 금새 누님이 되었군요."




그녀는 수건과 휴지를 가져와 쥬스를 닦는다.




"제가 닦을께요."




난 그녀의 수건을 뺐는척 하면서 그녀의 손을 잡았다.




움찔 놀라는 듯한 그녀를 모른척하고 난 재빨리 그녀의 손목을 잡았다.




"머하는거예요"




"누님. 처음 볼때부터 좋아했어요."




"머하는짓이예요. 말이 되는 소릴 하세요."




난 그녀를 내쪽으로 잡아당겼다.




"실은 오늘 우리 집사람은 안올거예요."




"당신 정말 나쁜 분이군요. 믿었는데"




"나빠도 좋아요. 누님과 친하게 지내고 싶어요."




"이러지 말아요."




난 그녀의 허리를 끌어안았다.




"이 이게 무슨짓이예요. 어서 놓으세요. 사람 부르겠어요."




"제 품에 있는 동안은 못불러요. 현관문도 잠겨 있구요."




난 그녀의 입술위에 내 입술을 포겠다.




"이 이러지 말아요. 이러면 앞으로도 우린 얼굴 못봐요."




"아...좋아 미치겠어요. 누님. 절 용서해요. 처음 누님을 엘리베이터에서 봤을때부터 좋아했다구요."




내 입술은 계속 그녀의 입술을 더듬으며 내 한팔은 그녀의 허리를 더욱 죄었다.




나머지 내 한 팔은 옷위로 그녀의 봉긋한 가슴을 쥐었다.










(3) 아름다운 그녀의 보지를 향해










"아아...이러면 안되요. 놔주세요."




"누님 견딜수 없어요."




"다음에요. 좀 더 친해진 다음에요."




내 머리속은 혼돈에 빠졌다. 




"다음에 좀더 친해지면 그녀을 가질수도 있단 말인가."




"이러면 난 성폭행범으로 어떻게 될지 그녀가 신고할지도 모른다."




"아냐. 여기서 그만두면 그녀는 더이상 날 보려 안할거야. 피해서 이사갈수도 있어."




별별 안좋은 생각이 머리를 스치고 있는 사이에 그녀가 내 팔을 풀고 튕겨져 나간다.




"가세요."




"누님, 죄송해요."




난 뒷통수에 차디찬 그녀의 눈초리를 느끼며 서둘러 그녀 집을 나왔다.




그러고 2주가 흘렀다.




지난주에도 분리수거일에 밑에층에서 기다려며 살폈지만 그녀의 대문은 열리지 않았다.




금주엔 문이 열리는 소리가 들린다.




이윽고 그녀가 엘리베이터를 타고 1층으로 내려간다.




"문을 안잠궜을거야"




난 11층으로 올라가서 1106호 대문 손잡이를 잡아당겨보았다.




역시 빙그르 돌아가며 문이 열린다.




난 재빨리 안으로 들어서서 숨어있을곳을 찾았다.




침대옆에 빈공간이 있었는데 다행히 들어가 몸을 숨길수 있었다.




이윽고 인기척이 난다. 그녀가 들어왔다.




그녀는 화장실에 바로 들어간다.




샤워소리가 들린다.




난 한참을 침대 밑에 누워있어야 했다.




이윽고 그녀가 샤워를 마치고 나온다.




그녀의 침대밑 틈새로 맨발이 보인다.




좀더 머리를 가까이 가져가 올려다봤다.




그녀가 화장대앞에 앉는데, 긴 타월로 몸을 감싸고 있을뿐 타월속엔 무르익을대로 무르익은 여체가 꿈틀대고 있었다.




그녀의 응뎅이가 드러나 보인다.




그녀의 허벅지와 종아리도 보인다.




얼굴에 크림을 바르는것 같았다.




그녀는 이윽고 침대쪽으로 걸어온다.




그러더니 실오라기 하나 걸치지 않은 나체 그대로 벌렁 드러눕는것 같았다.




좀 있더니 이상한 소리가 들려온다.




"아아 아아 하아"




"머하는거야 침대위에서.. 이년이 혹시 자위를 하고 있는건가."




좀있으니 또 다른 소리도 들린다.




"찔쩍 찔쩍 뽁 질쩍 질쩍"




보지 소리다.




"아아악 하악 하악"




신음이 더 거칠어진다.




"이년이 완전 내숭이었네. 쌕 엄청 좋아하네. 절호의 기회다."




난 침대밑으로 살며서 기어나왔다.




그러고는 웅크린채로 조심스럽게 내 혁띠를 풀어내렸다.




그녀의 자위는 계속됐다.




"아아악 아악 하아 하아..."




"쩍 뽁 쩍 뽁...찍뿍 찍뿍"




보지 소리도 더 크게 더 많이 들린다.




난 이때다 싶어 침대옆으로 일어섰다.




"누님. 저예요. 제가 도와드릴께요."




"아악!!!"




나를 본 그녀는 소스라치게 놀라며 정신없이 하던 자위를 중단하고 내 눈앞에 드러난 알몸을 숨기지도 못하고 어쩔줄을 몰라한다.




"누님 미안해요 누님 쓰레기 버리러 잠시 나간 사이에 들어왔어요. 하고싶어서 견딜수가 없었어요."




난 알몸인채로 침대에 누워서 어떤 남자라도 남자의 몸을 맞을 준비가 되어있는 그녀의 여체위로 쓰러졌다.




내 한팔은 그녀의 허리를 안고 내 한손으로는 재빨리 내 남은 팬티를 벗었다.




"아아아...."




그녀는 놀란 가슴을 아직 추스리지 못한듯 아무말도 못하고 있었다.




난 재빨리 어느새 딱딱해진 내 자지를 그녀의 배위에 대고 문질렀다.




"누님 내 자지 잡아줘요"




그녀는 내가 하라는 대로 내 자지를 그녀의 가늘고 찬 손으로 잡았다.




내 자지가 그녀의 손길을 느끼는 순간 더욱더 팽창하고 있었다.




그녀의 벌어진 보지에는 아직 애액이 흥건히 베어있었다.




"누님 구멍에 대줘요"




그녀는 내 자지를 자신의 보지에 갖다대고는 두 다리를 벌려주었다.




난 그녀가 갖다댄 지점에서 보지도 않고 내 자지를 힘껏 밀어재꼈다.




내 자지가 그녀의 보지속으로 밀려 들어갔다.




탄력있는 그녀의 보지속 구멍이 내 자지가 가는길마다 저항없이 열렸다.




난 개선장군처럼 그녀의 보지속 깊은 곳까지 밀고 들어갔다.




이윽고 그녀의 보지끝이 내 자지끝에 닿는 감촉이 전해져왔다.




"아아아"




그녀가 몸에서 터져나오는 신음소리를 내고 있었다.




난 그녀의 보지 끝을 확인하고는 다시 자지를 일보 후퇴하여




다시 처음보다 더 쎄게 밀었다.




"아아악!!"




그녀의 신음이 더 강력해졌다.




난 계속 내 자지를 고속의 피스톤운동을 하듯 쉴새없이 그녀의 보지 구멍을 들락날락 하며 움직였다.




"악 악 악 아아아아.....악 악"




그녀는 내 피스톤에 맞춰 신음을 계속 토해냈다.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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