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울속의 모자 - 단편 6장

야설

거울속의 모자 - 단편 6장

avkim 0 1315 0




엄마는 거의 한시간 반 가량을 업어져 울기만 했다. 내가 한말이 엄마는 그렇게 맘이 상하셨을까?










난 그런 엄마가 너무 측은해 보였고 미안했다. 그동안 늘 자리를 비운 아빠대신 친 엄마 처럼 날 살펴준 그녀 아니던가?










게다가 늘 혼자 밤을 지새워야만 했던 외로운 시간을 보내온 엄마가 아니었던가?










그런 엄마를 생각하자 아까 흘린 눈물이 말라버렸던 나의 눈가에는 또 다시 눈물이 고여왔다.










"엄마.......미안해요~제발 그만 울어요~! 제가 잘못했어요~!응?"










엄마는 내 흐느끼는 사과를 듣고서도 울기만 했다. 난 그런 엄마를 힘껏 끌어 안았다.










나의 작은 가슴에 엄마는 고개를 파묻고도 흐느끼시기만 하셨다. 내 교복 사이로 엄마의 눈물과 입김이 같이 파고들어 따뜻함이 함께 전해져 왔다.










나와 엄마는 그렇게 부둥겨안고 서로 흐느꼇다.










엄마가 나의 심한말에 상처를 입고 울기를 두 시간여.......










"띠리리링~~~!"










엄마와 끌어않고 서로 울고 있을때 소파위에 있던 나의 핸드폰에서 문자 메시지 신호가 울렸다.










나의 작은 가슴에 얼굴을 묻고있는 엄마의 얼굴을 내려다 보며 핸드폰 액정을 열어 보았다.










"오빠야! 엄마에게 오늘 못 들어간다고 좀 전해줄래? 아까 전화했는데 안 받더라~! 그럼 잘자."










나는 내품에 안겨서 조금은 안정을 되찾은 엄마의 머리를 쓰다듬으며 오빠의 메세지를 전해주었다.










"엄마 오빤데...... 오늘 못 들어온대요......"










"........."










엄마는 이제 흐느낌을 중단하고 쌔근쌔근 고른 숨을 내 품에 쏘다 넣으시며 아무 대답없이 나를 끌어 안고 계시기만 했다.










난 그런 엄마의 머리를 다시 쓰다듬어 주었다.










"엄마 들었어? 오빠 오늘 못들어 온다네요......."










"알아......나도 아까 문자 받았어......"










엄마는 이제는 완전히 안정을 되찾은것 같았다. 난 비수꽃힌 버릇없는 내 말 한마디에 상처받아 두 시간여를 울고서야 안정을 되찾는 이 맘약하고 갸녀린 소녀같은 그런 엄마가 더욱 측은해 보였다.










엄마는 나의 말에 짧게 대답하고서는 더더욱 내 가슴에 얼굴을 파묻었다. 그런 엄마의 머리를 나는 더욱 끌어 안아주었다.










나와 엄마는 아까 서로가 서로에게 준 상처를 서로 보상해 주려는듯 서로의 따뜻한 체온과 마음으로 끌어안아주며 교감했다.










"진희야?"










"응?"










"엄마가 잘못했어......아까 너무 자존심 상했지?"










"아냐~내가 더 잘못한거야~! 나 너무 버릇 없는 애 인거 같아~!"










"아냐~ 엄마가 잘못했어~아까 니 말대로 원인제공 한건 나인데......"










엄마는 그렇게 말하면서 아까 울면서 헤쳐진 나의 교복 하얀 블라우스 안으로 머리를 더욱 밀착 시켰다.










엄마의 뜨거운 입김과 숨결이 함께 전해져 들어와 나의 가슴에 부딛혔다.










그와 동시에 난생 처음 몸서리 쳐지는 야릇한 느낌에 탄성같은 낮은 신음이 나의 입술에서 흘러 나왔다.










"음....."










나의 신음과 동시에 엄마는 내 허리를 감싸고 있던 손을 올려 내 가슴부위의 블라우스를 더듬기 시작했다.










엄마의 재빠르고 능숙한 손길을 나는 미처 어떤 대응도 못한체 느끼고만 아니 당하고만 있었다.










내 품에 내쉬던 엄마의 숨결 소리와 나의 심장 박동이 함께 빨라지는걸 느낄수가 있었다.










"으음......어......엄마......"










나는 그 와중에도 그러는 엄마의 행동이 조금 이상하다는걸 느끼고는 엄마를 팔에 힘을 주고 저지 해보려 했지만 능숙하고 재빠르기만 한 엄마의 행동을 저지할수 있을 만큼 신통치가 않았다.










그렇게 무방비 상황에서 당황하는 나를 비웃듯이 엄마의 손은 이미 나의 교복 블라우스 단추를 풀르고 있었다.










하나...... 둘.......나의 교복 블라우스 단추는 엄마의 재빠른 손 놀림에 함락 되어 풀려져 나갔고 나의 상체 또한 엄마의 미스테리한...... 상대방으로 하여금 반항 못 하게끔 만드는 자연스럽고 재빠른 행동에 거실 바닥으로 어느새 뉘어져 있었다.










"어 엄마.......이 이러지 마......"










나는 형용할수 없는 아니 어찌보면 황당할 만한 이 상황을 어떻게라도 극복하려 민감한 내 몸을 하나씩 함락시키며 재빠르게 진군해 오는 엄마의 행동을 저지 하려고 미약하나마 반항을 해보았다.










이미 작심을 한 엄마의 행동은 나의 그 미약한 반항은 전혀 먹혀 들지를 않았다.










오히려 그런 나의 반항의 마음을 확인사살 이라도 하려는듯 엄마의 손은 나에 교복 치마안에 19년 동안 고이 숨겨져왔던 금단의 동굴 입구로 돌격을 시작했다.










엄마의 몸과 머리는 나의 몸을 누르고 있었고 한손은 나의 가슴을 한손은 나의 그곳을 향해 무섭게 진격해 와서는 마구 휘저었다.










엄마의 손이 나의 새 하얀 팬티에 그것도 나의 은밀한 그 부분에 닿자 나는 신음인지 탄성인지 나도 모를 소리가 




터져 나왔다.










"허으잉~~!"










나의 탄성인지 괴성인지 모를 요상한 소리를 듣자 무섭게 진군하던 엄마의 손길도 잠시 주춤 거렸다.










엄마는 자신의 아래에서 19년동안 한번도 더럽혀지지 않은 곳을 자신의 손길에 의해 짓발히며 아무 힘없이 당하는 한 소녀의 얼굴을 자신도 흥분에 의해 빨갛게 달아 오른 얼굴로 가만히 내려다 보더니 나즈막 하게 말했다.










"진희야~~! 엄마 믿지?"










나는 아까 내 아랫도리에서 느낀 엄청나고도 기분좋은 느낌에 의해 아직도 몽롱한 정신 속 에서도 엄마의 다정하면서도 진지한 물음에 대답을 하지 않을 수가 없었다.










"으 으응~~!"










"그래~ 엄마한테 모두 맞기구 진희는 그냥 있는거야~ 알겠지?"










난 몽롱한 정신 속에서도 아직 이성을 잃지는 않았다. 지금 엄마와 내가 행하고 있는건 정말 무언가 잘못 되어가고 있다는걸 느끼고 있었다.










그러나 엄마가 나에게 물었었던 그 질문엔 의심의 여지가 없었다. 세상에서 제일 나를 아끼는 사람.......










세상에서 나를 제일 사랑해줬던 사람.......










난 그런 엄마를 믿었고 믿을수 밖엔 없었다. 그 믿음이 내가 그때 느꼇던 어떤 이질적인 그 잘못된 상황을 꺼리거나 반대하지 않은 이유이고 엄마의 이끌음에 그냥 순순히 따른 이유였다.










또 한편으론 엄마의 손길로 인하여 느껴지는 나의 감각또한 거부하지 않은 이유중 하나였다.










나는 이제 돌이킬수 없을 만큼 건너버린 엄마와 나의 이 엽기적인 행각을 이성의 잣대로 잴 생각도 또 잴 이유도 잊어 버리기로 하고 그냥 엄마에게 모두 맡기기로 결심하고 질끈 눈을 감아버렸다.










엄마는 그런 나의 심중을 읽었는지 아까와 같은 재빠르고 조금은 거친 손길은 사라지고 한층 부드럽고 섬세한 손길로 또 다시 농락해왔다.










마치 부드러운 비단감이 내 가슴을 휘감듯이 엄마의 두 손은 내 설익은 두 유방을 아래서 위로 쓸어 올리듯 하며 동글게 반죽하듯 애무했다.










그로 인해 내 젖꼭지는 스스로 약간의 고통을 느낄만큼 돌출하기 시작했고 가슴은 팽창했다.










딱딱하게 굳어오른 내 젖꼭지를 살며시 한입에 무는 엄마의 두 눈감은 모습이 보였고 그 모습이 참으로 애로틱하고 사랑스럽게 느껴져 왔다.










그 느낌도 잠시 엄마의 입에 물려진 나의 젖꼭지는 엄마의 입안에 기다리던 굶주린 사자 같은 혀가 농락해왔다.










촉촉하면서 까실한 혀의 감촉이 내 젖꼭지로 느껴졌다.










그 형용할수 없을 만큼 부드럽고 촉촉한 엄마의 손길과 혀놀림은 마지못해 질끈 눈을 감아버린 나를 스스로 당황할 정도로 흥분하게 만들었다.










"아~~~어 엄마~~ㅇ!










난 나도 모르게 보드라운 엄마의 머리카락을 움켜 잡아 내 품으로 끌어왔다.










나의 흐느낌같은 신음 소리가 엄마를 더욱 자극 했는지 엄마는 한층 혀놀림을 빨리했다.










어쩔땐 입으로 쪽쪽 빨기도 했으며 가끔은 이빨로 잘근 깨물기도 했다.










그럴수록 내 팔에 힘은 더욱 들어갔다.










엄마의 내 가슴 공략 만으로도 나는 견디기 힘들 정도로 흥분해 갔다.










"아.......으응....어 엄마~~!"










한 참 내 가슴을 빨던 엄마의 입술에서 갑자기 젖꼭지가 빠져나가고 그 기분좋은 느낌도 금새 사라졌다.










나는 어쩐지 서운 하면서도 아쉬운 여운이 남는것만 같았다. 










그 뒤엔 더 충격적이고 엄청나며 기분좋은 느낌을 느낄거란 예견을 하지 못한체......










고개를 든 엄마는 나를 한번 쳐다보셨다. 두 눈엔 나에 대한 사랑이 담겨 있는듯 했었고 촉촉히 젖어 있었다.










엄마는 매력적인 눈웃음을 한번 지으시곤 나의 옷을 하나씩 벗기기 시작했다. 엄마의 그런 행동이 조금은 무섭기도 했지만 한편으론 흥분도 되는 나 자신을 알수가 없었다.










엄마의 내 젖가슴 애무로 헤쳐진 블라우스와 브래지어가 떨어져 나가고 난 치마와 팬티만을 입은 꼴이 되었다.










난 아까 엄마방에서 본 포르노의 내용이 생각났다. 여자와 여자가 서로 그 곳을 빨아대는 약간은 거북스럽고 불결했던 그 광경.......










"설마 엄마가 그것까지 할까?"










나는 벌써 내 치마를 벗기기 위해 치마 클립을 잡아 열려고 하는 엄마의 손을 잡았다. 그리곤 찡그린 얼굴로 엄마에게 싫다며 고개를 흔들었다.










"차 창피해......"










엄마는 그렇게 가슴 애무에도 무아지경에 빠지는 민감하고 어린 나를 잔인하게도 계속 더욱 음밀한 곳까지 쳐들어 가기로 결심한것 같았다.










"나 믿는다고 했지? 진희야?"










"그 그치만......."










"괜 찮아~! 아프지 않을꺼야~!"










"시 시러......."










엄마는 그런 나에게 웃으시며 다가오더니 내 귓볼을 살짝 깨물었다.










"아야~!"










"아프니?"










"조 조금"










"걱정마~ 요것 보다 열배도 안 아프니깐......응? 알았지?"










나는 그렇게 까지 나를 안심시키는 엄마에게 더이상 싫다고는 말하지 못했고 그냥 고개를 숙이며 아까처럼 눈을 질끈 감아 버렸다.










이윽고 엄마는 내 교복 치마를 벗겨 내었고 내 아랫도리엔 흰색 팬티 한장만 남게 되었다.










나는 엄마와 자주 목욕을 하는 사이 였지만 그때 만큼은 이상하게 부끄러웠고 창피했다.










엄마는 내 허벅지를 무릅에서 부터 서서히 손으로 쓸어 올렸다. 엄마 특유의 부드러움과 섬세한 터치가 느껴졌다.










내 몸은 아까보다 더 달아 오르는듯 했고 숨도 심장 박동도 빨라졌다.










"어 엄마 나 이 이상해~~!"










"괜찬아 다 그런거야~!"










엄마는 불안해 하는 나를 안심 시키시곤 내 무릅을 잡고 오무린 다리를 살며시 아주 살며시 벌리었다.










내 다리가 서서히 벌려지는걸 느낌과 동시에 수치심반 흥분반으로 인하여 더더욱 심장박동은 빨라졌다.










엄마는 불안해 하는 나를 지극한 눈으로 지켜 보시며 말했다.










"진희야 불안해?"










"으 응"










"그럼 엄마도 벗으면 진희가 괜찮아 질까?"










나는 살며시 고개를 끄덕였다. 엄마는 웃으시며 입고있던 옷을 벗기 시작했다.










엄마의 윗도리가 벗겨지자 엄마의 풍만한 가슴이 브래지어에 덮힌체 출렁이며 자태를 봄내었다.










같은 여자로써 늘 엄마의 가슴을 꿈꾸던 나였기에 엄마의 모습은 아름다워 보였고 그로인해 한층 마음이 안정되었다.










엄마는 마져 입고있던 스커트마져 벗어버렸다.










삼십대 중반의 엄마 몸매는 그야말로 최고었다. 내가 늘 바라던 몸매........160이 조금 넘는 엄마의 키 빼고는 바로 내 이상형이었다.










엄마의 벗은 몸매를 감상하자 마치 엄마와 목욕할때 처럼 마음이 안정되었다.










엄마는 풍만한 자신의 가슴을 위태롭게 둘러싸고 있는 브래지어 마져도 벗어 버리셨다.










엄마의 유방이 심하게 출렁거리고 있었고 탐스러운 젖꼭지가 앙증맞게 가운데 서있었다.










내가 엄마의 가슴을 감상할 시간도 주지 않고 엄마는 옅은 하늘색 팬티마져 벗어 버렸다.










엄마의 아름다운 몸매를 감상하며 나또한 오로지 팬티 한장만을 걸치고 있으니 정말 이상하고 야릇한 분위기가 둘 사이를 감도는 것 같았다.










혼자 엄마에게 내몸을 보이고 있을때완 정말 다른 기분이었다.










"이제 괜찮아? 진희씨?"










엄마는 웃으며 자신을 경외의 눈으로 쳐다보고 있는 나에게 한껏 몸매를 뽐내며 웃고 있었다.










"응 이제 안 무서워~!"










엄마는 내가 웃으며 대답하자 안심이 되었다는 듯 웃으며 고개를 한번 끄덕이셨다.










그리곤 누워 다리를 살짝 벌릭 있는 나의 음부 사이로 얼굴을 들이미셨다.










나는 갑작스런 엄마의 행동에 조금은 수치심 이 들어 다리를 오므렸다.










엄마의 머리가 나의 다리 사이에 끼고 말았다. 하지만 엄마는 그런 것 엔 아랑곳 하지 않고 내 허리 밑으로 두 손을 들이 밀었다.










나는 반항하지 않고 엄마의 행동에 맞추어 엄마가 팬티를 글어 내릴수 있도록 허리를 들어 도왔다.










엄마는 그런 나를 다시금 쳐다보시곤 팬티를 끄집어내시며 말했다.










"진희는 자존심이 쎄서 혼자 당하는 건 싫지?"










"응"










엄마는 고개를 끄덕이시더니 나를 머리까지 완전히 눕히었다.










"엄마는 진희를 사랑해~! 너두 엄마 사랑하지?"










"응 엄마~~!"엄마는 나의 두 볼을 잡으시고 키스를 하셨다. 너무도 뜨거운 키스를.......










엄마의 키스는 마치 약물처럼 내 몸을 달아오르게끔 만들었고 또 더없이 엄마가 사랑스러워 보이게끔 만들었다.










난 입속에서 내 혀를 휘감아 오는 엄마의 혀를 같이 휘감으며 엄마를 끌어 않았다.










"엄마 사랑해요~~!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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