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미시마 다케오의 배덕자 - 2부 3장

야설

도미시마 다케오의 배덕자 - 2부 3장

avkim 0 1461 0

2-3










가끔 여자는 동성에 대해서 새디스틱해지는데 이성문제에 관해서는 그 경향이 더욱 현저하다.미야코는 지금 남편과 떨어져서 여기에있고, 상대는 없다.일전과 상황은 똑같다.










"당신은 상대가 없어서 쓸쓸하지요?나는 여기에 이렇게 있어요.이렇게 쥐고 있어요."










히요시가 자기 언니인 미야코에게 무언으로 그렇게 자극 하는 심리라고는 단언할 수 없고 잣긴이 여자로서 살아 있다는 것에 대한 자기 현시욕의 노출일 것이다.오사토는 눈을 감고 히요시의 애무에 의한 감각을 음미 하면서, 한편으로는 차츰 자극적인 상황으로 몰입하는 것을 기뻐하고 있었다.히요시의 팔 움직임이 멈추고 다시 처음의 미묘한 애무로 돌아갔다.히요시와 미야코와의 대화에 처음으로 섹스에 관한 말이 나왔다.










"그 사람 말이야, 결혼식 열흘 전에 병원에 가서 중절한 것 같아."










미야코의 말이다.공통으로 아는 사름의 이야기를 하고 있는 것이다.










"하지만 결혼한 상대의 아기겠지요?"










"그게, 그렇지 않은 것 같아."










"그래요?"










"여러가지 소문이 있었어."










"그 아이가 고등하굑 시절에는 얌전해서 남자들이 말만 걸어도 얼굴이 빨개젔었는데..."










"고등학교를 나오고 나서 화려하게 놀기 시작했던 것 같아.두 세 명이 아닌 것 같아.남자들이 좋아하는 스타일이잖아."










"어휴!"










오사토가 참견하며 그것을 기화로 히요시의 넓적다리로 손을 뻗쳤다.










"아쉽다는 것은 에네요, 하지만 각Ma 한남자로 만족해야 한다는 사실이 좀 그래요.물론 다른 남자를 사귈 생각은 없고 스스로 그렇게 하지 못한다는 것도 잘 알고 있어요."










"여자는 말이야...."










미야코가 말했다.










"한 남자만 아는 게 행복한 거야.요즘은 신세대 여자들은 이런 점에서도 남자와 서로 경쟁하려고 하는데 그것은 자신을 불행하는 만드는 거라고 생각해."




히요시에게 불만을 토로하기 위해 오사토는 몸을 내밀며 약간 상체를 일으켰다.그러자 히요시와 동시에 미야코의 얼굴이 보였다.이불에 비어져 나와있는 턱의 선이 미끈하다,작게 보이는 얼굴에서 오사토는 여자를 느꼈다.










"그럴까요...?"










히요시는 중얼거렸다.










"그렇다고 하면 내 생활이 이상적이라고 할 수 있군요."










"그래, 그러니가 이상한 생각 하지 마."










자신의 잠옷을 미야코에게 내주었으므로 히요시는 슬립차림이다.오사토는 그 alRMs한 넓적다리를 직접 애무하다가 차츰 위로 이동했다.










"언제 벗었을까?










이불 속으로 들어오고 나서 그런 기척은 없었다.그렇다고 하면 들어오기 전에 벗었다는 것이다.오사토와 잘 때 히요시는,그때의 기분에 따라서 그것을 입은 채로 이불속으로 들어온다.오사토의 손으로 벗겨지기를 바라는 때인 때인것이다.그러나 오늘밤에는 이불 속에서 벗는 것이 번거로워서 그것을 벗고 들어온 것이겠지만, 그것은 처음부터 오늘밤의교환을 기대 하고있었다는 것을 의미한다.오사토는 살짝 그것을 애무했다.히요시는 미야코 쪽으로 얼굴을 향했다.










"그럼, 언니는 어때요?"










미야코의 얼굴도 움직였다. 마음ㅅ곡은 잊꼬을 향하고 있다고 생각했다.흘끔 오사토를 보는 그 눈빛이 젖어 있다.두 사람만의 이불속에서 여자가 남자를 보는 눈빛이다.오사토는 가슴이 두군거렸다.










"착각이야.나에게 사심이 있기 때문에 그렇게 생각하는 것야.조심해여 된다.이 사람은 히요시의 언니야,우리들의 결혼에 있어서 중요한 협력자야."










자신에게 그렇게 타일렀다.지금 오사토는 히요시의 애무를 받고 욕망은 충족되어 있다.그리고 오사토의 손은 히요시의 풀숲을 애무하며 계곡쪽으로 옮기려 하고 있다.당연히 오사토는 욕망에 가득찬 남자의표정과 눈빛을 하고 있을 것이다.




그 눈빛으로 미야코를 바라보았다.미야코야말로 오사토에게 남자를 느꼈음에 틀림이 없었다.느기는 게 당연하리라,그 눈이 미야코에게 향해졌으므로 오사토가 지금 미야코를 원하고 있다고 느꼈다고 해도 어쩔수 없지 않은가.










"오해를 받겠어."










오사토는 그렇게 생각했다.










"나는 그래."










미야코는 낮게 말했다.










"한 사람밖에 몰라."




"결혼 후에도요?"










"물론 그렇지."










"그럼 행복하지 않겠네요?"










이야기 흐름으로 히요시의 그 결론적인 말에 대해서,










"그래."










미야코는 나즈막하게 대답했지만, 질문과 대답과의 사이에 상당한 시간이 흘렀다.목소리도 약해져 있다.










"수상해. 분명히 대답한 대로는 아닐 거야."










오사토는 머리를 베게에 대고 히요시에게 댄 손의 위치를 내렸다.그 손을 맞아들이면서 희미하지만 몸을 가늘게 열엇다.오사토의 손가락이 꽃싹에 닿자. 뾰족해진 것을 느낄 수 있었다.










"원하고 있어."










살짝 손가락으로 쓰다듬었다.히요시는 낮은 신음소리를 내며 몸을 움직였다.계속해서 이얼지는 몸의 요동을 숨기기 위해 기침을 하며 오카소를 꽉쥐었다. 오사토는 애무를 계속했다.




히요시는 한 손으로 오사토의 손을 누르며 오사토를 보고 작게 흔들었다.










그곳은 안 된다는 의미이리라!










좀더 민감한 장소이므로 목소리도 몸의 꿈틀거림도 애무에 응해서 미야코에게 들키는 반응을 스스로 제어할 수 없음을 알고 있기 때문일것이다.










작가 후기










연속해서 올리는군요.한시간에 1편꼴로 올리는것 같아요.










다음 편은 내일 새벽에 올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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