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은안경 - 33부

야설

검은안경 - 33부

avkim 0 1735 0

야누스3-33(검은안경) 
















나는 언제 방문을 나왔지.......???????????????......... 하지만, 지금 내눈에 보이는것은.... 










나는 2층 계단끝에서 멍하니...1층을 내려다보고있었다. 내가 정말로 꿈을 꾸는게 아니라면은... 










왜 내눈에 태민이가 보이는것이지.........아무리 생각을 해봐도 이해할수가 없었다. 고개를 










흔들고...다시 보아도....태민이였다. 시계를 보니 12시가 넘은시간....이게 말이 되는것인가??? 










엄마는 현관에서 놀란듯이....태민이를 바라보고있었고...태민이는 엄마에게 뭐라고 이야기를 










하고있었다. 엄마가 주춤주춤 뒤로 물러났고....어느새....엄마는 부엌 식탁까지 물러나있었다. 










태민이는 뭐라고 이야기하면서... 계속 엄마에게 다가서고있었다. 이건 분명 꿈이 아닌현실 










이였다. 나는 고개를 흔들어 정신을 차렸다. 그리고 정신을 집중해서.............. 










" 크 큰엄마.......저....오 늘만............" 










"...아......안돼..............." 










"..저.......지금 갈데도 없고...............잘데라곤.....여기뿐이여요...." 










"...내 내가 도 돈줄테니.........여관에서 가서.......자....." 










"......저......정말 이러실거예요...........정 말....이러시면............" 










"......이......이러면........어쩔건데............????......" 










".....이 이러다 태진이형이 알면.....어쩌실려고요......." 










".....태...태진이가 뭘....?????......." 










"....막 절 다구치면....어쩔수없이....." 










".......뭐를 어쩔수없어..........뭐를..?????....." 










"...크 큰엄마와 있었던일........이야기 할수밖에 없잖아요......." 










".........뭐...?????........." 










" 그 그러니까...오늘 큰엄마방에서 살짝 자고 갈께요...저 정말 아무짓 안할께요....네..????..." 
















이 이새끼가 정말로... 죽고싶어 환장을 했나...나는 엄청나게 화가 치밀어 올랐지만, 










".........태민이 왔니....???????........." 










".....혀 혀 혀 형.........%^$^%$^%$^..........." 










".....이 늦은시간에 웬일이니.................혼자 왔니...????...." 










".....아네...저 저 그러니까..........." 










"...어쨌든 너무 늦은시간이니까....일단 씻고...자라...엄마...태민이 일단 제방에서 










같이 잘께요............" 










"...저...저 있잖아요...혀 형.......그 그게 아 아 아니라요...그러니까....." 










" 뭘 잘못먹었냐??? 왜 이렇게 떨어.........알았어...그럼 아빠 서재에서 자...!!!..." 










"...아..네 네........그 그럴께요............" 










".....알지...????.......돌아다니다...다치면 너만손해라는거..... 잘생각해...." 










".....그러믄요......자 잘알아요............." 
















나는 엄마가 거실을 치우고 나서 엄마방으로 들어가는것을 보았고...태민이가 내눈치를 










보면서... 아빠방 서재로 들어가는것을 보았다. 어이가 없었다. 하였튼 태민이 이놈.... 










이대로 두면.....도저히 안될것같다. 특히나 엄마가 방으로 들어가기전...불안한 눈으로... 










태민이를 홀깃 본게 아무래도 마음에 걸렸다. 뭔가 조치를 취해야만 했다. 이런 저런 










생각에 시계를 보니 어느새 새벽 3 시......나는 천천히 일어나서...부엌으로 갔다. 그리고 










지난번의 그 칼을 꺼내어 들었다. 나는 천천히 태민이가 자고있는 아빠방의 문을 열었다. 










이놈 겁도 없이 무슨 의도인지....방문을 안걸어잠구고있었다. 나는 더욱 화가 치밀어 










올랐다. 내가 무서웠다면...나를 생각했다면...문을 잠궜어야지.... 이놈이 나를 물로 










봤다는 말인가.....????........ 침대로 천천히 다가간 나는....태민이의 허리 아래를 덮고 










있는 담요를 살짝 들추었다. 이놈봐라..... 태민이 이놈 참....하는짓 보면은........ 










태민이는 런닌만입고 잠들어있었다. 팬티는 안입고서....속옷을 모두 벗고 잤다면... 










그럴수도 있겠다 싶었지만, 팬티는 벗고 런닝만 입고 자다니...이 미친놈.... 










흐흐흐흐.....오히려 잘되었다. 나는 천천히 태민이에게 다가갔다. 태민이의 어울리지 










않는 시커먼 자리를 잠시 내려다 보았다. 나는 녀석의 자지를 왼손으로....살짝 잡아보았다. 










흐흐흐흐 그러면 그렇지.....태민이의 자지가 서서히 부풀어 올랐다. 나는 그 자지를 천천히 










말아쥐었다. 나의 입에는...사악한 미소가 걸리어있었다. 나는 천천히 오른손에 든 칼을... 










태민이의 자지에 갖다대었다. 잘 벼려진 날카로운 칼날이 파랗게 차갑게 번뜩이고있었다. 










칼날이....마악...태민이의 자지에 닿은순간......퍼뜩.. 태민이가 깨어났다. 










"......누 누구세요........여기서 뭐하는거예요........" 










"........크크큭...........나야...." 










".....허억.......혀 혀 형..........혀 혀 혀 형...." 
















태민이의 잠에서 깬듯한 앳딘얼굴이 순식간에.......태민이의 두눈과 입을 더할수없이... 










크게 벌어졌다. 나의 손에 잡힌 태민이의 검은 자지....그 자지를 붙들고있는 나의손... 










그리고....자지에 대어져있는 칼......태민이는.....그냥...그대로 얼어붙어있었다. 










".................이거.......자르려고 온거 맞지....????...." 










"........아............아니에요..혀 형....." 










".......잘봐............" 
















태민이의 자지가 천천히 쭈그러들었지만, 난개의치 않았다. 손에 칼에 약간의 힘을주자... 










태민이의 자지에서 핏물이 베어나왔다. 










"........혀 형........사 살려주세요.....자 잘못 잘못했어요..혀 형형...살려주세요...." 










" 걱정하지마.... 살려는줄께.....그대신 이거는 놓고가라......응...????...." 










".......혀 형...무 뭐든지 시키는대로 할테.......형.........아 알았어요......무무슨일이 










있어도......다 다시는 여기에 안올께요....살려주세요...........엉 엉 엉어어엉..." 










"..아 알았어...일단 잘라놓고............조금만 참아..각오는 했지........????....." 










"..어어엉엉..형.....알았어요...형...제발..제발......형...살려주세요...어엉ㅇ엉엉...." 










"...................................................." 










"...................엉엉엉........어허허헝........." 










"......아 알았어..............................그럼 둘중에 하나 정해...." 










".............어엉ㅇㅇ어어엉...................뭐.......말하세요..엉엉...." 










"...하나는 네 자지 놓고 가든지.........아니면......???......." 










".............아 아니면요...????........" 










".......내 발을 이리와서 개처럼 핥아........아주 깨끗하게.........얼른 해..." 










"........아 알았어요........" 
















태민이는 머뭇머뭇하더니........천천히 고개를 숙인다. 그리고는...네 발등을 개처럼 










엎드려 핥았다. 그리고는 나를 올려다 보았다. 마치 이만하면 됬느냐 하는듯이... 










"......발바닥도........싫으면 안해도 ......돼........" 










"..... 아 아니에요.........하 할수있어요..........." 
















태민이는 내 발바닥도 핥았다. 더러운놈......나는 튀하고 태민이에게 침을 뱉었다. 










" 10분내로 짐챙겨서 나가........내 마음 변하기전에.....다음에 여기에 오면... 










묻지않고 잘라버릴거야............알아서해.....나는 분명 경고했어......." 










".........아 알았어요..............엉엉엉......." 
















태민이는 주섬주섬 옷을 챙겨입었다. 팬티를 입으면서...칼에베인 상처를 흘끔 보더니 










나를 겁먹은 얼굴로 살짝 보더니...얼른 옷을 주워입고는.....자기 가방을 챙겼다. 










그때 밖에서 무슨소리가 들렸다. 누군가 손잡이를 잡은것 같았다. 나는 흠짓 놀랬다. 










".......누구야......????????............" 










"..........저.........저요...????......." 










" 너 말구 새끼야..............." 
















나는 천천히 방문을 열었다. 밖에는 아무도 없었지만, 나는 그래도 이상한 기분이 들어... 










"........혀 형.......저........." 










"...........뭐...???......" 










".....하 한시간 있다 나가면 안돼요...." 










".......그........래도...........돼.................나 야 ........안 말 리 지........" 
















내가 씨익웃으면서. 대답하자........태민이는 퍼뜩 놀래더니.....얼른 가방을 들고...나갔다. 










나는........태민이가 나가는것을 확인하고선.....현관문을 걸어 잠구었다. 나는 식칼을...... 










깨끗이...딱고서...천천히 거실 이곳저곳을 둘러보았다. 분명히 문소리가 들렸는데....... 










혹시.......???......혹시..???........나는 엄마 방문을 살짝 열어보았다. 다행히도 잠겨져 










있었다. 그럼 그렇지.......나는 편안한 마음으로...내방에 들어가 잠을 청했지만......... 










잠이 오지 않았다. 그렇게 뜬눈으로 밤을 지새웠다. 자는둥 마는둥.....시계벨이 울려... 










일어났고.....나는 세수를 했다. 창문을 열고 아침햇살을 받으면서...나는기분이좋아졌다. 










거실로 내려와보니...구수한 된장찌개 냄새가......너무나 좋았다. 엄마는 하이얀 앞치마를 










두르고.. 식탁을 차리고있었다. 아름다운 우리엄마...........나를 바라보고 활짝 웃는 엄마가 










나는 좋다. 










"......잘잤니........????........." 










"............네........." 










"......반찬이 입에 맞을려나....???....." 










".............네...????..........." 










".....으응........오늘 아침에 좀 일찍 눈이 떠져서.....이것저것해봤는데......" 










"........네.........." 
















그러고 보니.....오늘아침은 뭔가 모르게 푸짐했다. 나는 기분이 좀 이상했지만....... 










"...오늘은 일찍 들어오니.........???......." 










".....네..???...................네...!!!...어제는 친구들이랑 같이 해야되서요...." 
















엄마는 뭔가가 달라져있었다. 항상 조용한 분위기에서 오늘은 뭔가 들뜬분위기였다. 아마도... 










건강이 좋아져...기분이 좋아졌는가 보다. 










".......좀 더 먹지....???......" 










"...네...!!!......그런데 할아버지 죽은요...????......." 










"...아 아참........내정신좀 봐........큰일날뻔했네......" 
















나는 허둥대는 엄마를 보면서....어쩐지 귀엽다는 생각이 들었다. 참...항상 차분했던 엄마가 










허둥대니...... 뭐..그런 모습도....그런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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