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니 엄마야! - 4부

야설

난 니 엄마야! - 4부

avkim 0 2101 0

난 니 엄마야 4부










그렇게 남편이외 처음으로 다른 남자인 아들에게 나의 몸을 준 뒤로, 진욱이는 공부에 몰두를 했고, 계속










해서 성적이 올라 종전보다 훨씬 더 높은 클래스에 들어가게 되었다. 그러는 한편 난 아들의 흔적을 지우










고자 하는 마음이었는지는 몰라도 남편과 더 깊고, 변태적인 섹스를 나누었다.










"헉헉.. 당신.. 요즘 왜이래.. 헉.. 평소.. 정상위 밖에 못하던 사람이.."










나는 침대위에 엎드린채 엉덩이를 남편에게 내민꼴로 얼굴을 침대에 묻고는 신음소리를 내며 가쁜 숨을 










몰아 쉬고 있었다. 평소 이런것들은 정상적이지 못한 짓이라고 생각하며 간간히 요구해오는 남편의 다른 










체위를 거절 해 왔는데, 나도 모르게 요즘은 이런 자세로 남편과 섹스를 하는 경우가 많아 졌다. 물론 남










편은 그 이유를 몰랐고, 남편의 자지를 빨아줄때면 황홀한 표정을 지으며 좋아했다. 그런데 아들이 수능










을 친 날. 진욱이는 예상외로 잘본것 같다며 좋아했고 물론 나도 기뻤다. 친구들과 놀다 와도 된다고 했지










만, 아들은 나랑 남편이랑 시간을 갖고 싶다고 했고, 우리 가족은 즐겁게 식사를 하고 약간의 술도 마셨










다. 그런데 문제는 그날 밤에 일어 났었다. 이상한 느낌에 자다 깼는데 어둠속에서 한 사람이 나의 아랫도










리에 얼굴을 묻고 나의 그곳을 핥고 있었다. 난 소름이 끼쳐 옆에 있는 남편을 깨울려 했으나 이미 난 바










닥에 눕혀져 있었다. 마치 뱀이 지나가는 듯 아랫도리에 혀가 달라붙는 느낌이 잔인하리만치 지독했다. 










그런데 나의 여성을 마구 유린하던 그사람의 얼굴이 나의 가슴을 핥으려 고개를 들때 난 그 사람이 나의










아들 진욱이 임을 알아챘다. 턱 숨이 막혀왔다. 가슴을 마구 핥다 나의 입술을 덥치려던 진욱이 다시 고










개를 들때 난 눈을 감을 수 밖에 없었다. 아들의 혀가 나의 입안 구석구석을 핥았다. 치욕 스러웠다. 그리










고 지금 나를 유린하는 사람이 나의 아들이란게 무서웠다. 온몸을 혀로 핥아대는 동안 난 생각했다. 내가










여기서 어떤 행동을 취해야 하나. 일어나 남편을 깨워야 하나, 아니면 이대로 남편이 같은 방안에서 자고










있는데 그옆에서 아들에게 강간을 당해야 하나. 어쩌면 그때 그 러브 호텔에서 몸을 준 것이 이런 결과를










불러 일으키지 않았을 까 하는 생각이 났지만 이미 후회하긴 늦은 듯 했다. 난 아무말도 어떤 행동도 취하










지 못하고 그냥 눈을 감고 죽은 송장처럼 뻣뻣하게 누워 있을 수 밖에 없었다.










"헉.. 쩝.. 하학.. 쩌억.. 하.."










마치 동물 같이 나의 몸을 구석구석 핥아대는 그 순간에도 아들은 나의 성감대를 유린했다. 이런. 아들 녀










석에게 몹쓸 짓을 당하면서도 몸은 반응하고 있었다. 당장이라도 일어나 그만 이라고 소릴 지르고 싶었










다. 










"아흑~"










나의 여성 어느 한 부위를 핥는 아들의 혀놀림에 나는 나도 모르게 신음소리를 내뱉었고, 일순 혀의 움직










임이 멈춘채 시계 초침 움직이는 소리와 남편의 숨소리만이 방을 가득 채웠다. 나는 내 자신을 원망 할 수










밖에 없었다. 잠시 후 다시 혀를 놀리기 시작하는 소리. 쩝쩍거리는 소리를 내며 엄마의 몸을 탐하는 아들










의 머리속엔 지금 무슨 생각이 가득할까. 웃겼지만 갑자기 그런 궁금즘이 들었다. 다시 아들의 혀가 그곳










에 닿는 순간 난 속으로 외쳤다. 제발.. 제발.. 거긴.. 난 입 밖으로 튀어나오려는 신음소리를 겨우 겨우 속










으로 삼켰다. 아래로는 물을 질질 흘리며.










그리고는 손가락과는 다른, 또 혀와는 다른 그 무언가가 나의 여체를 음미하듯 나의 여성 주위를 맴돌았다.










난 그게 아들의 남성이라는 것을 단번에 알수 있었다. 아들 녀석의 부드러운 스틱이 나의 민감한 살들을 스










쳐 지나갔고 난 그 순간마다 인륜이라는 이성과 쾌감이라는 욕망 가운데서 갈피를 못 잡고 흔들리게 되었다.










들어올 듯이 나가고 나갈 듯이 들어오는 그 부드러우면서도 딱딱 한 살이 차라리 나의 여성을 확 뚫어버리고










지나갔으면 하는 생각을 그 짧은 순간 수도 없이 했다. 아들의 손이 나의 허리에 닿았다고 느낀 순간, 그때 










그 러브호텔에서 느꼈던 아들의 그 남성이 나의 속살을 밀치며 깊숙이 들어왔다.










"아흥~"










순간 나의 입에선 짧은 신음소리가 툭 튀어 나왔고, 난 숨까지 막고는 아들의 반응을 살폈다. 아들 녀석은 못










들었는지, 아니면 알고도 모른체하는지 깊숙이 찔러 넣었던 자신의 허리를 뒤로 빼냈다가 다시 찔러 넣었다.










아랫도리 깊숙이에서 짜리한 쾌감이 나의 온몸을 휘감고 지나갔다. 나도 모르게 난 아랫도리에 힘을 주었고.










"으응."










아들의 입에서 튀어 나오는 소리. 난 남편이 깨어나 이 광경을 보지나 않을까 싶어 곁눈질로 침대위를 바라봤










지만 남편은 미동도 하지 않은채 깊은 잠에 빠져 있었다. 잠시 그렇게 방안에는 아들의 남성과 나의 여성이 결










합된 부위에서 나오는 찌거덕 거리는 소리만이 울려 퍼졌다. 계속되는 무언의 섹스 속에서 점점 나도 달아오르










고 있다는 것을 느꼈다. 천천히 심장이 뛰는 횟수가 빨라졌고, 몸은 더울 정도로 달아올랐다. 나의 몸위에서 엄










마의 여성에 바로 자신이 태어난 그곳에 자신의 남성을 삽입한채 천천히 쾌락을 맛보고 있다는 생각이 오히려










자극제가 되어 가고 있었다. 더 이상의 엄마와 아들은 없었다. 나의 이성은 끊어지기 직전의 실오라기가 되어










무너져 가고 있었다.










"척.. 척.. 척.. 척.."










아들의 고환이 항문 쪽에 부딪혀 괴이한 소리가 들렸다. 이마저도 지금은 치욕스럽기 보다는 하나의 흥분이 되










어 쾌락에 젖게 만들었다. 좀더 빨라진 듯한 아들의 펌프질.










"찍.. 쩍.. 찌익.. 쩍.."










난 나도 모르게 서서히 아들의 허리에 박자를 맞추고 있었다. 빠르게 들어왔다 천천히 물러가는 아들의 그것이










나의 안쪽 깊은 그곳의 살들을 압박하며 강한 쾌감으로 온 몸을 휘감기를 반복했다. 미처 진정되기 전에 다시










밀려들어오는 딱딱한 아들의 살이 안에서 꿈틀거리는 듯했다. 그와 동시에 격렬하게 허리를 움직이는 진욱이.










"엄마.. 미안해.. 이렇게라도 하지 않으면.. 나 미칠 것 같아..










그 날 이후로 엄마 보지.. 얼마나 그리웠는지 몰라..










엄마.. 사랑해.."










잘 못 들은 걸까? 아들의 나지막한 목소리가 나의 귀에 울려 퍼졌다. 이렇게.. 이렇게.. 난 아들의 장난감이 되










어가는 가 하는 생각이 들었다. 나를 사랑한다는 아들의 말이 메아리 치며 머릿 속 깊이 울려 퍼졌다. 사랑.. 사










랑.. 사랑이라는 단어가 공허하게 울려 퍼졌다. 그와 동시에 나의 깊은 곳에서 무언가가 폭발을했고 뜨거운 것










이 아랫도리를 천천히 적셔왔다. 그리고는 나도 오르가즘에 잠시 정신을 잃었다.










눈을 떴다. 앞이 아무것도 보이지 않았다. 잠시 그렇게 허공만 바라보고 있자, 커튼을 뚫고 옅게 가로등 빛이 










방안을 비추며 방안의 윤곽이 드러났다. 진욱이는 이미 방을 빠져나갔는지 보이지 않았다. 잠시 전 그 뜨거웠던










열기는 식어버리고 조용한 침묵만이 흘렀다. 이 침묵 속에 그냥 평생 묻혀 버리고 싶었다. 아래쪽에서는 아들의










정액이 흘러내리는지 식어버린 끈적한 액체가 살을 타고 내려가 바닥에 천천히 닿았다. 잠시를 그렇게 허공만










바라본채 울었다. 그리고는 화장실에서 아들이 싸놓은 흔적을 손가락으로 긁어내며 또 다시 울었다. 앞으로 남










편도 그렇고 아들 진욱이를 어떻게 대해야 할까? 한명의 남자로? 아니면 아들로? 답답함이 마치 폐속에 스며










드는 산소가 된 것처럼 나의 몸 속 깊숙이 스며 들었다. 이렇게 아들의 여자가 되어 버리는 걸까? 왜 난 저항을










못했지. 속으로 아들을 바라는 걸까. 물이 똑똑 떨어지는 소리가 천천히 들려왔다.






















그렇게 난 한 남자의 부인과 한 남자의 엄마가 아닌 두 남자의 부인으로 살아가게 되었다. 단지 그 평온했던 가










정을 지키기 위해서 난 두 남자와 몸을 섞어야 했고, 매일 밤 나의 그곳은 두 부자의 정액으로 물들었다. 그러면서










난 다시 피임약을 복용해야 했다. 남편은 이미 정관 수술을 했기에 괜찮았지만 진욱이의 정액까지 받아들이면서










난 남편에게 티가 나지 않게 몰래 피임약을 먹었다. 가끔은 피임약의 부작용 때문에 남몰래 구토도 하고 두통에










시달려야 할때도 있었다. 진욱이는 아빠와 성관계를 가지는 걸 질투했는지 한번은 다짜고짜 난폭하게 삽입하는










바람에 질 안이 헐어서 몇일간을 고생한적이 있었다. 그런 사정을 알리 없는 남편과의 섹스동안 나는 남편모르게










고통에 눈물을 흘릴 수 밖에 없었다. 단란한 가정을 꾸미고 싶었던 나의 꿈은 그렇게 수포로 돌아가고 말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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