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나의 변태성욕 - 2부 5장
누나의 변태성욕 2부 5 - 최종편 <완>
우리의 그룹섹스 계획은...
희경이 언니가 가세함으로서 곧 도달할 육지처럼 보였었지만
실상은 남자 하나를 구하지 못해서 난항을 거듭하고 있었다.
멀고도 먼 험난한 그룹섹스라는 육지였다.
나이트 가서도 꼬셔보고 채팅으로도 꼬셔봤지만
모르는 남자와 그러는건 아무래도 그들에게 무리가 있었는듯 하다.
" 언니..남자 하나 납치해서 협박해볼까? "
" 어째 니가 더 몸살이냐? "
" 그럼 여기서 그냥 포기할까? "
" 야야....하..하던건 끝까지 밀어붙혀야지..."
" 언니 알지? 나랑 사돈인거? "
" 으..응 "
그렇게 나의 능력?에 스스로 불신하며 지내던 어느날
동생과 언니 그리고 나 이렇게 셋이서 채팅을 하고 있었다.
어떤 남자가 섹스하자는 쪽지를 나에게 보내왔다.
순간 나는 " 아~ " 하는 생각이 스쳐 지나갔고
남자들이 부담을 왜 느끼는지 불현듯 생각났다.
" 그래 기득권이야....기득권..."
셋이 아는 사이에 끼어들기 뭐한 그런것들이
남자들이 우리사이에 들어오지 못한 이유라는 생각이 들었다.
" 명수야..너 지금 얼른 나가라.."
난 채팅방에서 동생을 내보내고
언니에게 곧바로 전화를 해서 내 생각을 짧게 피력했다.
역시...사돈은 눈치가 빨랐다.
" 오케~~~ "
그 남자를 채팅에 참가시키고 난 약간 대화를 하다가
동생방에 가서 동생에게 설명을 해주었다.
" 알았지? 전혀 모르는 사이로 와라..."
" 오케~~~"
" 금방 사돈한테 들은..말인데? " 족보가 이상해지는 순간이었다.
그렇게 네명은 서로 채팅을 하며..
우리 셋은 쪽지를 통한 완벽한 멀티 플레이어로 둔갑하고 있었다.
은근..슬쩍 그 남자를 띄워주며 대화를 이끌어가면서
자연스럽게 벙개로 끝을 맺어가고 있었다.
그렇게 넷이서 만나는 당일 토요일이 왔다.
조금은 심플하면서..은근히 야한 옷을 골라 입고
팬티는 T자형 팬티를 골랐다.
색은 보라와 연두 그리고 초록...더 많은 색이 복합된 팬티다.
좀..현란 하다고나 할까?
" 아니 노출을 그렇게 좋아하면서 팬티는 왜 입어? "
옷 입는걸 옆에서 지켜보던 동생은
나는 노출에 대해 무지몽매해요 라며 저런 질문을 했다.
" 따쉭아...진정한 노출은 벗고있는 그 자체가 아니고
벗어가는..그 상황부터 시작하는거야...주절주절주절.."
한참을 노출에 대해서 설명을 했것만
눈만 멀뚱멀뚱 뜨고 있다.
처음부터 기대하지 않고 설명한 나 자신을 대견스럽게 생각했다.
우린 어느 술집에 모여 앉아서 술을 마시고 있었다.
한참이나 어린 그 남자는 가끔 경험한
온라인은 이대근이지만 오프라인은 배삼룡인 남자였다.
술을 마시면서 나는 테이블 아래로 발을 뻗어서
그 남자애 자지를 살살 문질렀다.
어쩔줄을 몰라한다. 좋아는 하면서도 주변을 의식하는듯 했다.
처음부터 계획한 팬티 벗어주는 것은...
동생이 있는 곳에서 하면 더 좋기야 하지만
두 남자 다 모르게 벗는 다는건 좀 어렵다고 생각했다.
그 남자가 부담스러워 할까봐 ..어쩔 수 없이 내린 결단 이었다.
나는 동생이 화장실에 간 사이에 살짝 팬티를 벗었다.
나를 흘끔 흘끔 보면서 " 저여자 뭐하는 건가 " 하는 표정이다.
" 자..받어 선물이야..." 난 테이블 옆으로 벗은 팬티를 손에 쥐어줬다.
" 혼자만 봐~ "
옆에서 살짝 손을 펴 보더니...갑자기 주머니에 넣어버린다.
묘한 쾌감이 내 온몸을 휘감아 돈다.
언니와 나는 계획한대로 고스톱 이야기를 꺼냈다.
자연스럽게 옷벗기 고스톱으로 끌어가려는 의도였다.
그룹 또는 3s를 해본 사람들은 알겠지만...
처음부터..옷벗고 곧바로 자지,보지 크로스로 들어가진 못한다.
어떤 자연스러운 흥분의 계기가 필요하고
그게 있어야 그 흥분과 쾌감의 극치를 이룰수가 있다.
나는 몇번의 경험이 있는 옷벗기 고스톱을 생각했고..
사실 옷벗기 고스톱은 은근한 흥분과 함게
서먹한 분위기를 조용히 은근슬쩍 쾌감의 현장으로 바꾸는 힘이 있다.
해보신 분들은 이 부분에서 박수를 한번 치면서 맞짱구를 치시리라 생각된다
일단은 옷벗기 고스톱에 대한 생각들을 그 남자의 뇌리에 각인시키고..
우리 네명은 모텔로 향했다.
한방에서 술을 마시던중..
" 고스톱 치자 " 희경이 언니의 말에 모두들 찬성을 하고..
화투를 가지러 나가면서 그 남자를 불렀다.
" 니가 가서 화투 달라고 해서 가지고 와 "
" 네.."
" 야야 그냥 가면 어떻해...옷벗기 치는데 팬티 있어야지~ "
" 아..네.." 그러더니 주머니세 팬티를 꺼내서 준다.
" 니가 입혀주면 안될까? "
" 여..여기서요? "
" 농담이야...보고 싶으면 조금 있다가 벗겨서 봐~~ "
나는 다른 방에가서 이불을 다 가지고 왔다.
아무래도 한방에서 모두 있을려면 이불이 다 필요하리라 생각되었다.
" 그런데 어떤 방식으로 쳐요? " 동생이 물어본다.
" 편을 먹고 치자..남여 상관없이 둘씩..판마다 편 바꾸기로..
그리고 진편에서 한명만 벗기로...
점수는 7점으로 하고~~~~ "
그때까지 어떻게 칠까라는 생각은 정말로 한적이 없었다.
남남 또는 남여 이렇게 편을 먹고 치는것 보다는..
편이 바뀌는 혼란스런 분위기가 더 재미 있을것 같아서
순간적인 생각으로 그렇게 말을 했던건데..
말해놓고 보니 의외로 좋은 아이디어..였던것 같다.
그렇게 화투는 돌아가기 시작했다.
기호지세라.
수많은 판이 돌아서 그 모든 것을 기억하지는 못한다.
희경이 언니가 옷을 벗는다.
처음부터 바지를 벗을꺼라는 생각은 하지도 못했는데..
오늘을 많이 의식한듯 야시런 하얀 망사 팬티를 입고 왔다.
" 언니가 아래를 벗었으니 나는 위를 벗지..."
난 내가 벗을때 위부터 벗었다.
판은 계속해서 돌아가고 가벼운 스킨쉽은 아무렇지 않은 상태였다.
브레지어도 자취를 감추고...이제는 현란한 팬티만 남았다.
동생을 빼곤 다들 팬티 한장만 남겨두고 있었다.
" 자...이쯤에서 잠깐 쉬면서 술이나 한잔 하자~ "
희경이 언니의 요청에 따라서 잠시 판을 걷고 술을 마시기 시작했다.
" 너 여자 자위 하는거 봤어? "
나는 동생을 의식해서 계속 그 남자랑 묘한 관계를 이끌어 갔고..
동생은 그런 나를 흥분한 눈으로 바라보고 있었다.
" 아..아뇨 실제로는 못봤는데요.."
" 그래? 그럼 맛배기로 보여줄께.."
나는 그 남자 앞에 다리를 벌리곤..
팬티 위로 보지를 쓰다듬기 시작했다.
" 하아...하아..." 난 신음 소리를 내며 몸을 비틀어가며
팬티위로 자위를 시작했다...
똥그란 눈으로 나를 보고 있었다. 그 남자도 동생도 모두.
난 실제로 흥분하고 있었다.
팬티가 흰색이라면 젖은티가 확연하게 드러났을..것이다.
" 야야 애들 잡겠다 고만 하고...마져 끝내자.."
희경 언니의 말에 난 웃으며 일어났다.
동생은 매우 흥분한 그리고 만족한 웃음을 나에게 보내왔다.
난 제일 먼저 벗으려고 화투에서 노력?을 했고
그 노력에 힘입어 난 일등으로 알몸이 되었다.
이미 보지는 흥건한 상태였다.
이 흥분 상태를 지금 얼마나 유지..를 넘어서 가속 시키고 있었던가.
그렇게 판이 돌고 두번째는 그 남자가 벗었다.
만나기 전에 캠으로 봤듯이 동생 보다는 큰듯 했다.
나는 때는 이때다 싶어 긴급 제안으로 벌칙을 우겼고..
벌칙으로 라이브 섹스라는 제안은 받아들여 졌다.
나는 동생을 계속해서 의식하며..그 남자와 침대로 올라갔다.
잘 보이게..나는 소리까지 내가며..그 남자의 자지를 빨았다.
더욱 음탕하게 고환부터 혀로 쓸어올리며..그렇게...
언니는 " 잘 안보이네.." 라는 말로 동생을 가깝게 끌어 들였고
나는 동생이 보는 앞에서 모르는 어린 남자의 자지를 빨고 있었다.
나의 몸은 이미 쾌감의 덩어리가 되어 있었다.
나는 그 남자에게 욕해주길 바라며 그런 요구를 했지만..
사실은 오프라인 배삼룡 일때부터 그런 기대는 없었다.
그냥 동생 앞에서 섹스를 즐기며 보여주고 싶었다.
" 나..많이 젖었는데 ..보지 빨아줄래? "
잘 빨고 못빨고를 떠나서..워낙에 흥분한 상태라서
나는 까무러치기 일보 직전 이었다.
혀가 보지에 그냥 닿기만 해도 온몸에 전기가 관통하고 지나갔다.
오래된 흥분 상태와, 동생이 보고 있는 이 분위기가
나를 헤어나지 못할 쾌락의 늪으로 밀어 넣는것 같았다.
" 아흑..아..아..미칠꺼 같아.....아...앙.."
그 남자의 혀는 거칠것 없이 내 보지를 유린했고..
" 아..아앙..이제 해줘....."
나는 애원을 했지만 그 남자는 내 보지에서 혀를 때지 않았다.
" 어흑...제..제발 ..해줘.....아..." 나의 애원의 요구가 있은 후에..
그 남자는 내 위로 올라와서 내 보지 안으로 자지를 밀어 넣었다.
" 아...헉.....아..너무 좋아..미치겠어..."
난 그당시 동생이 보는지 안보는지 아무것도 모르고 있었다..
내가 열락의 늪을 헤매이며 옆을 봤을때는..
희경이 언니 뒤에서 강하게 허리를 움직이며 동생은 나를 바라보고 있었다.
그 흥분과 자극이란 말로 표현하기 힘들었다.
언니의 신음소리 또한 나를 자극하며 더욱 거세어지고 있었다.
어느 순간...그 남자는 흥분의 끝인 사정의 순간이 다가왔는지
내 귀에 대고 " 안에다 쌀까? " 라는 말을 했다.
" 아..아니.." 라는 말과 함께 내 배위에 많은 양의 정액을 올려 놓았다.
피임을 해서 안에다 싸도 상관은 없지만..
동생에게 내 몸에 묻어 있는 다른 남자의 정액을 보여주고 싶었다.
동생은 언니와 나와 처음으로 셋이 섹스하는 그때와는 달리..
오버 하는 정력을 과시하며 한참동안 희경이 언니를 즐겁게 해주고 있었다.
긴 열락의 장막이 서서히 걷히고...
우리는 샤워를 하고 나왔다.
이런 저런 이야기들을 하면서 남은 술을 마시는 동안..
남자들 자지에 다시 힘이 들어가는게 보였다.
술은 배신이라는 이름하에 저쪽 구석으로 치워지고
이번엔 침대가 아닌 이불깔린 바닥에서 서로 짝을 맞추기 시작했다.
언니와 그남자, 나와 동생이란 짝으로 뜨겁게 몸을 비벼가기 시작했다.
동생은 내 다리를 벌리고 삽입을 했고
동생 허리의 율동에 따라 내 입에서는 가는 신음이 흐르기 시작했다.
나는 그 남자를 끌어당겨..동생에게 보라는듯 그 남자의 자지를 빨았다.
예전에 두 남자와 섹스를 한 경험이 있지만
이건 그때의 흥분과는 다른 엄청난 쾌감이 온몸을 관통했다.
지금도 그때를 생각하면 조건반사..처럼 내 손은 보지를 헤집는다.
우리는 그렇게 뜨거운 섹스를 마치고...잠에 빠져 들었다.
아침에 다시 격렬한 섹스가 있고서...
우리의 뜨겁고 음탕한 무대에서 그 남자는 사라져갔다.
그렇게 여러날이 흐르고...
동생과 나는 많이 자제하는 시간을 보내고 있다.
일단 집에서는 왠만해선 가벼운 스킨쉽도 피하고 있다.
어느날 희경이 언니와 셋이서 모텔에서 뜨거운 시간을 보내고..
" 누나..내 이야기를 글로 써볼까? " 라는 이야기를 들었을때만 해도
여기까지 진행이 될꺼라곤 상상도 하지 못했었다.
나는 지금 이순간에도
동생이 또다시 자극적인 무언가를 요구해주길 바라고 있다.
나의 회상의 글을 마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