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용한 시작 (4부)

야설

조용한 시작 (4부)

avkim 0 1337 0

수미는 민수의 몸에서 내려와 그대로 몸을 눕혔다. 저녁 늦께까지 정수와 술을 마시며 페팅을 하다가 여관에 가자는 정수를 겨우 달래 보내고 들어온 수미 였다. 거기다 뜻밖에 조카 민수와 두차례의 절정을 맛본터라 잠이 몰려 왔다. 민수도 몇번씩 사정을 하고 나니 밀려오는 피로감에 그대로 잠들고 말았다. ..... 아침 늘 시계처럼 정확히 일어나는 민수 엄마 수경. 그녀는 오늘도 6시 반에 일어나 아침 준비를 서둘렀다. 올해 37세인 그녀는 민수 하나만 낳은 덕에 아직도. 막내 동생인 수미 못지않은 몸매를 유지 하고 있다. 오히려 유부녀 로서의 풍만한 자태를 더하여 늘 수미의 경외와 질투의 대상이 되어 왔다. 수경은 7시가 되자 동생 수미를 깨우기 위해 민수와 수미가 자는 방으로 갔다. 수미는 종종 늦잠을 자므로 7시경 일어나지 않으면 수경이 깨워주곤 했던 것이다. 아들 민수는 30분 정도 더 자도 되므로 조용히 방문을 열고 안을 들여다 본 순간.. .....

 

수경은 뜻밖의 상황에 잠시 몸을 움직일 수 없었다. 방안의 상황은 수경이 도저히 생각하고 싶지 않은 상황 이외에는 설명할 수 없는 모습이었다. 자신의 사랑하는 외아들 민수와 귀여운 동생 수미가 알몸으로 뒤엉켜 있었고, 주위에는 휴지 조각이 널려 있었다. 순간 수경은 남편이라도 나올까봐 얼른 방안으로 들어가 조용히 문을 닫았다. 그리고 둘의 모습을 찬찬히 살펴 보았다. 마치 무언가 다른, 자신이 상상한 것이 잘못 되었을지도 모른다는 단서라도 찾으려는 듯이... 하지만 완전히 알몸으로 서로의 다리 방향으로 머리를 두른채 엉켜 있는 그들의 모습은 영락없는 섹스 후 잠든 연인의 모습 그대로 였다. 그녀의 시선이 민수의 하체에 닿았을 때 그녀의 눈은 더 커졌다. 민수는 중학교에 올라간 이후 부터는 창피하다고 도망 다니는 아들의 몸을 씻겨 주지 못해. 근 일년 만에 아들의 고추를 보게 되었다. 일년전 고추 였던. 그러나 이제는 너무 커버린 아들의 성기를. 아침이라 천정을 향해 불뚝 발기해 있는 아들의 성기를... 거의 남편과 같은 크기 였다. 어쩌면 굵기는 더 굵은 지도.. 수경은 아들의 발기한 성기를 바라보며 자신의 계곡이 젖어옴에 화들짝 놀라, 그 방을 빠져 나왔다.

 

마치 나쁜짓 하다 들킬 뻔한 아이처럼 가슴이 콩당 콩당 뛰어 잠시 가슴에 손을 얹고. 문에 기대섰다. "도데체 어쩌다 이런 일이...그리고 내가 왜 이렇게 가슴이 뛰는 것일까?.. 이 일을 어찌 수습한단 말인가?" 자꾸만 뒤엉킨 남여의 모습과 아들 민수의 불뚝 솟은 성기가 눈앞에 어른 거리고 있었다. .................................. 민수는 저녁 시간이 외이리 더디 가는지. 책상에 앉아 있으나 눈앞에 책은 눈에 들어오지 않고. 자꾸만 시계만 들여다 보았다. 그리고 오늘 따라 엄마가 자주 방에 들어 왔다. 과일을 깍아 오고, 쥬스를 가져오고. 하지만 민수는 거기에 신경 쓸 겨를없이 이모가 퇴근해 오기만 기다렸다. 민수는 집에 오자 마자 샤워부터 하고 저녁먹은 후부터는 책상에 앉아 공부하는 척하며 밤이 오기만 기다렸다. 드디어 이모가 들어 오고, 거실에서 TV를 보시던 부모님이 안방으로 들어 가시고, 민수가 기다리던 시간이 왔다. 이모는 저녁에 민수에게 시선을 주지도, 말한마디 건네지도 않았다 그리고 지금은 이불을 덥고 벽쪽을 향해 누어 자고 있었다.

 

민수는 조용히 화장실을 다녀 오며 안방이 조용한 것을 확인 하고 방으로 들어왔다. 그리고 츄리닝 바지와 상의를 벗고 팬티만 입은체 잠자리에 들었다. 이모 등뒤어 누워 조용히 들썩 거리는 이므의 어깨를 바라 보다 조심스레 입을 열었다. "이모! 벌써 자?" "..." 민수는 그녀의 어께에 조용히 손을 올려 놓았다. "이모!.." "그래 자!" "풋..자는 사람이 어떻게 얘기해?" 하며 민수는 왠지 긴장되었던 마음이 풀리며 이모의 이불을 들치고 이모의 등뒤에 달라 붙었다. "이모! 어제 가르쳐 주던거 더 가르쳐 주라. 응?" "민수야 이제 가르쳐 줄게 없어! 그만 자!" 그녀는 그대로 등진채 단호한 어조로 말했다. 사실 수미는 하루종일 자신의 어제 행동에 후회 하며. 일이 손에 잡히지 않았었다. 민수는 잠시 흠칫 했지만. 항상 명랑한 그는 거리낌 없이 그녀의 등에 밀착하며 그녀의 허리를 안았다. "어응 이모..오!" 그의 물건이 이모의 풍만한 엉덩이에 밀착하자 불끈 일어서기 시작했다. 얇은 팬티와 실크 파자마 위로 더욱 육감적으로 느껴다. "민수야! 하지마. 이러면 안돼!.." 그녀는 조용히 타이르듯 이야기 했다. "아이! 더 알고 싶단 말이야! 으 응?" "안돼! 민수야! 난 더 가르쳐 줄게 없어." 그녀는 자신의 허리를 안은 민수의 손을 떼어 놓았다. "치! 그리고 안아 주지도 않아?" "...."

 

"그럼 내가 안아줄께 이모!" 민수는 다시 그녀를 뒤에서 안으며 이번에는 그녀의 가슴으로 손을 넣었다. 오늘은 브라자를 하고 있었다. "민수야 그만해. 안돼" 그녀는 민수의 손을 떼어 내려 했다. "이모! 이렇게 가슴만 만지며 자면 안돼?" 그녀가 제지하던 손을 멈추고 민수를 돌아 보았다. "그래. 그럼 이렇게 가슴만 만지며 자는 거다?" "알았어 이모. 고마워" 민수는 잠옷 위로 만지던 손을 내려 얼른 그녀의 상의안으로 손을 넣고 그녀의 부라를 밀어 올리며 물컹한 그녀의 오른쪽 가슴을 쥐었다. "어머! 민수야 이러지 마!" "가슴만 만지기로 했자나 이모!" 장난 스레 귀엽게 구는 민수에게 수미는 더이상 쌀쌀 맞게 굴수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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