능욕의 계절 (1부)

야설

능욕의 계절 (1부)

avkim 0 1634 0

시로오의 아버지는 같은 회사의 부하직원이었던 아야나와의 결혼식 후에 곧 단신으로 해외에 전근을 갔다. 시로오는 아버지가 재혼하는 것에 특별히 반 대는 하지 않았다. 올해는 고입 시험이 있는 미묘한 시기이기도 하고 아버지 가 그의 일을 염려하고 있다는 것이 눈에 보이고 있었다. 게다가 그 자신이 어릴 적에 엄마가 죽고나서 엄마의 애정과 보살핌에 목말라 있었기 때문이다 . 새로운 엄마와 누나를 실제로 만나본 시로오는 아버지에게 감사했다. 새엄마는 배우나 모델같은 미모와 스타일의 소유자였고 누나도 엄마를 닮은 미소녀였기 때문이다. 생활을 함께 해보며 그 생각은 더욱 깊어졌다. 두 사 람 다 시로오를 극진하게 대해 주었다. 시로오는 엄마와 누나와의 새로운 생 활에 깊이 빠져갔다. 아버지가 결혼식 후에 일본을 떠나버리자 아야나는 무 척 쓸쓸한 듯한 표정을 지었다. 새엄마의 아름다운 얼굴에 쓸쓸한 표정이 떠오를 때마다 아야나가 그에게 기 울이는 애정에 보답하고 싶은 마음이 들었다.

 

그 감정이 진짜 가족으로서 엄 마를 바라는 것인지 남자가 여자를 바라는 본능인지 시로오에게는 아직 판단 할 수 없었다. 아야나로서 보면 잘 따르고 있기는 하지만 아직 소년에게서 엄마라고 불린 적은 없었다. 언제나 이름에 "상"자를 붙여 부르는 것이 섭섭 했다. 시로오가 엄마라고 부르도록 하고 싶었다. 둘이 즐거움을 서로 나누어 가지면 마음을 터놓아 줄지도 몰랐다. 그런 기대 를 걸고 계획을 털어놓자 시로오는 별다른 이의없이 찬성해 주었다. 딸인 아 유미가 部활동의 합숙을 가는 짧은 이, 삼일 동안 아야나는 시로오를 위해 둘만의 여름휴가를 계획했다. 그리고 그 날, 아야나와 시로오는 아버지 회사 의 별장으로 갔다. 해변의 해안선에 있는 별장은 작은 바위산의 뒤편에 숨은 듯한 형상의 조그 만 반도에 세워져 있었다. 바로 옆에는 그 곳에 사는 사람들에게도 별로 알 려지지 않은 바위산의 동굴이 있었다. 그 후미에는 모래사장이 있어 꽤 괜찮 은 개인 해수욕장이 되었다. 커다란 웅덩이 같은 바위산을 가로지른 그것은 밖으로 부터 격리된 낙원같았다. 별장에 도착해서 새엄마를 도와 짐을 날라 오자 재빨리 옷을 갈아입고 샌들을 꺼냈다.

 

운전대를 잡은 새엄마를 생각하면 사타구니가 불룩해져 오는 것을 느꼈다. 브라쟈를 하지 않았는지 걸을 때마다 흔들리는 풍만한 두 유방을 감싼 검은 색 탱크톱과 명목상일 정도로 허리에 둘러져있을 뿐인 극히 짧은 미니 스커 트를 한 미녀의 옆에 아무것도 하지않고 장시간 앉아 있는 것은 고문과 같았 다. 실제로 아야나는 올해 고교생이 된 딸을 낳았다고는 믿을 수 없을 정도 로 젊고 싱싱했다. 그리고 몸 어디나 무르익은 여체의 부드러운 곡선으로 넘 치고 있었다. 조수석에 앉으니 무슨 향수인지 달콤한 향기가 시로오의 코구멍을 간지럽혔 다. 바로 옆에는 몸매를 드러낸 미녀가 미소를 지으면서 앉아 있었다. 시로 오가 두근거리면서 아야나를 바라보자 그녀는 무척이나 즐거운 듯이 웃음을 흘렸다. 웃으니 유방도 따라서 흔들렸다. "뭐, 뭐요?" "호호호... 아무것도 아냐." 그렇게 말하며 시로오를 향해 미소짓는 아야나는 정말로 즐거워 보였다. 아 까부터 침을 삼키며 새엄마의 젖가슴과 탱탱한 허벅지와 각선미에 시선을 빼 앗겨 버렸다. 자신도 모르게 말을 더듬었다. 그래도 아야나는 시로오의 시선 을 가리려고도 하지않고 전연 변함없이 상냥하게 미소지을 뿐이었다. 운전대 위에서 크게 몸을 숙이고 무릎을 세우자 두 젖가슴이 깊은 계곡을 만 들었고 미니 스커트가 조금씩 밀려 올라가 꼭 오므린 다리 사이로 하얀 팬티 가 얼굴을 내밀었다. 그것들을 시로오는 숨을 멈추고 바라보고 있었다. 새엄 마를 별장에 남겨두고 혼자서 시로오는 모래사장으로 향하는 길로 들어섰다.

 

메모를 남겼으니까 아마 괜찮을 거였다. 어쨌든 하의는 수영팬티를 입고 있 었기에 모래사장에서 요령있게 상의를 벗어던지고는 파도치는 물가로 걸어갔 다. 물에 들어가 잠시 파도에 흽쓸리며 여름의 따가운 햇살과 바닷물의 차가 움의 상쾌감에 몸을 맡기고 있는데 모래를 밟는 발소리가 들려왔다. (대단하 구나...) 발자국 소리가 나는 곳을 돌아보자 아야나가 멋진 몸매를 아슬아슬하게 수영 복으로 감싸고 시로오의 옆으로 다가와 있었다. 새하얀 살결이 눈이 부셨다. 터질듯한 가슴의 융기는 검은 비키니의 가슴을 밀어올려 걸을 때마다 출렁출 렁 무거운듯 흔들리고 있었다. 길고 검은 머리카락이 바람에 흔들려 요염한 여인의 색기를 더하고 있었다. 길고 쭉 뻗은 다리는 이상적인 라인이었다. 정말 무르익은 유부녀의 색기 그 자체였다. 허리에는 파레오를 두르고 있었지만 그 옷자락 사이로 포동포동하고 잘 발달 한 넓적다리에 꽉 조여든 검은 하이레그의 수영복이 새엄마의 秘部를 덮고 있었다. 꿀꺽하고 침을 삼키며 새엄마의 몸매를 바라보았다. "시로오상... 지루한 거 아냐?" 시로오의 잡아먹을 듯한 뜨거운 시선을 느끼고 희미하게 부끄러운 듯이 얼굴 을 붉히며 몸을 뒤로 젖히고 앉아 물에 떠있는 소년에게 부드러운 미소를 보 냈다. "아니... 전혀, 그렇지 않아요. 물도 기분좋고 또 게다가 이런 미인과 같이 있는데 그럴리가 없죠." "호호... 고마워, 시로오상."

 

소년의 겉치례 말에도 그다지 나쁘지 않다는 듯이 즐거운듯 웃음을 띄우고 있었다. 다른 귀찮은 사람들이 없다는 상황이 그렇게 민들었는지 개방적인 분위기에 아야나 자신이 들떠있는 듯이 보였다. "여기 좋지?" 파도가 부서지는 물가에서 비스듬히 뒤로 누운 무방비인 아야나의 옆에 무릎 을 꿇고 미녀의 몸매를 핥듯이 감상했다. "옛날엔 엄마와 자주 왔었지요..." "엄마와..." 문득 무언가 깨닫고 시로오의 얼굴을 응시하는 사선엔 당황함과 우울함이 담 겨있었다. 시로오도 새로 엄마가 된 사람의 기분을 상하게 했다는 것을 알았 다. "미안해요. 이런 거 말해선 안되는데..." "저, 시로오상 나... 어머나...?" 아야나가 기분을 바꾸려고 무슨 말인가 하려는 그 순간을 노리고 시로오는 새엄마를 밀어 쓰러뜨렸다. 미녀의 가녀린 肢體 위에 걸터앉듯이 덮쳐누르며 양 겨드랑이에 손을 대고 우울함에 차있는 아름다운 얼굴을 내려다 보았다. 그리고 아야나가 어떤 행동을 하기 전에 끌어안았다. "아야나상은 내 소중한 엄마예요." 검은 머리카락에 코를 묻고 암컷의 芳香도 향기로운 새하얀 미녀의 목덜미에 속삭였다. 아야나는 일순 몸이 굳어졌으나 끌어안은 소년의 팔에서 벗어나려 고 하지않고 결국 머뭇거리며 시로오의 등을 끌어안고 가는 손가락으로 어루 만졌다. "시로오상, 고마워." 아야나가 숨을 쉴 때마다 가슴팍을 밀어올리는 유방의 탄력에 참을수가 없었 다.

 

부드러운 탄력을 느끼게하는 무르익은 미녀의 살결에 시로오는 어지러울 지경이었다. 떨어지고 싶지 않았으나 억지로 잡아떼는 것 같이 가만히 아야 나로부터 떨어져나와 그 손을 잡고 일으켰다. 상기된 아야나의 눈동자는 어 딘지 멍해보였다. 만약 이대로 갈데까지 간다면 이 미녀의 몸을 가질 수 있 을지도 몰랐다. 그렇게 생각하며 미녀의 나른해진 듯한 아름다운 얼굴에 떠오르고 있는 색기 를 감상했다. "자 우리 수영해요." "그래." 억지로 웃음을 지으며 손을 뻗자 아야나도 그것에 부응하듯이 고개를 끄떡이 며 시로오의 손을 마주잡고 함께 물에 들어갔다. 맑은 물에서 장난치며 즐거 워했다. 물에 뛰어든 소년을 ?아서 아야나도 동심으로 돌아간 것처럼 행동 했다. "이제... 그... 어마?" 한숨 돌리는 것을 틈타 시로오가 물을 뒤집어 씌웠다. 아야나도 물을 퍼서 반격하려고 했지만 소년은 곧 물속으로 숨어버렸다. 아야나의 육감적인 배꼽 이 눈앞에 있었다. 시로오는 새엄마의 허리를 끌어안고는 그대로 밀어 쓰러 뜨렸다. 미녀의 풍만한 지체가 붕 뜨더니 물속으로 쳐박혔다. "꺄악... " "아야나상... 조, 조금만..." 건장한 남자의 팔에 안기자 아야나의 등줄기에 전류가 흘렀다. 거의 본능적 으로 끌어안은 소년의 팔에서 벗어나려고 몸부림쳤다. 물속에서 뒤엉키는 사 이에 우연히 시로오의 손이 미녀의 가슴을 가린 천을 움켜잡았고 아야나와 떨어지면서 찢어져 버리고 말았다.

 

"아... 안돼!" 물론 고의는 아니었다. 그러나 새엄마의 수밀도같은 흔들리는 두 유방은 수 영복의 구속에서 벗어나 시로오의 눈앞에서 음란하게 크게 출렁였다. 두사람 은 뒤엉킨 채 파도치는 물가에 겹쳐 쓰러졌다. 시로오는 위에 올라타는 자세 로 살과 살을 맞대고 있었다. 약간 어색하기도 했지만 아야나의 몸위에서 미 끄러지려고 하자 미녀의 양옆에 손을 붙이고 바로 위에서 새엄마의 아름다운 얼굴을 훔쳐보았다. 아야나는 탄력있는 유방을 가리려고도 하지않고 소년의 몸 아래에서 벗어나 려고도 하지않고 부끄러움에 뺨을 물들이며 얼굴을 돌렸다. "저 아야나상...나..." 시로오는 당황해 하면서도 새엄마의 호흡에 맞추어 파르르 떨며 조금씩 흔들 리는 두 유방에서 눈을 돌릴 수가 없었다. 심장이 무서운 속도로 고동쳤으며 자기도 모르게 오른손을 미녀의 육감적인 유방으로 가져갔다. "아... 흐윽..." 젖가슴을 소년에게 잡히자 무심코 아야나의 입술에서 괴로운 듯한 신음이 새 어나왔다. 소년은 아야나가 흘리는 신음에 일순 유방을 움켜쥐고 있던 손가 락의 움직임을 멈추었지만 새엄마가 저항도 하지않고 받아들이고 있는 것을 보고는 안심을 했는지 유방을 송두리째 주므르기 시작했다. 아야나의 척수에 달콤한 울림이 지나갔다. 소년의 센 힘에 압도당한 채 쓰러져서는 상상도 못 한 남자다움에 도취되었다. 엄마이기 전에 한사람의 여자인 자신을 의식하는 순간 저항할 기력을 잃어버 리고 말았다.

 

소년의 뜨거운 시선이 드러난 젖가슴에 쏟아지고 있는 순간에 도 부끄러움보다도 달콤한 기대에 가슴이 설레였던 것이다. 시로오는 곧 양 손으로 두 유방을 주므르기 시작했다. 동경하던 새엄마의 부드러운 살갗의 감촉에 자아를 망각했다. 자신의 밑에 깔린 미녀는 온통 드러난 두 유방을 소년이 갖고놀도록 맡겨놓은 채 육감적인 신음만 흘리고 있을 뿐이었다. 시로오는 아직 섹스의 단편적인 지식을 가지고 있을 뿐 구체적으로 어떻게 해야 여자를 범할수 있는지는 몰랐다. 자기도 모르는 사이에 수영복 속에서 팽창된 자지를 주체못하고 미녀의 허리를 덮고있는 얇은 천의 중심에 밀어붙 였다. "아앗... 아, 안돼...!!" 허리를 찔러대는 듯한 충격에 아야나는 이성을 되찾았다. 깔아누르는 소년의 몸 아래에서 몸부림치듯이 두팔에 힘을 주어 의붓아들의 가슴을 밀었다. 그 러나 그 강한 충격에 허리를 밀착시키고 있는 시로오의 자지에는 상상도 못 한 쾌감이 지나가고 새엄마의 두 유방을 힘껏 움켜쥐며 수영복 속에서 사정 하고 말았다. "우우... 아야나상... 아아..." 아야나는 두팔에 닿은 소년의 가슴에서 떨림이 전해져 오는 것을 알았다. 그 리고 시로오가 유방을 잡고 힘껏 움켜쥐는 손가락의 통증과 함께 자기도 모 르게 소년의 자지가 보지를 거칠게 밀어붙이는 행위로 인해 가벼운 오르가즘 에 빠졌다.

 

"하아... 앙..." 새엄마가 생각치도 못한 관능에 뜨거운 신음을 흘리자 시로오가 사정으로 힘 이 빠진건지 거칠게 숨을 쉬며 아야나의 몸 위에 쓰러졌다. 새엄마는 소년의 몸을 위로하듯이 부드럽게 쓰러진 소년을 받아 주었다. "미안해요..." 시로오가 그렇게 중얼거리는 것이 들렸다. 목덜미에 닿는 소년의 뜨거운 숨 결에 탐욕스런 암컷의 충동을 느끼면서 아야나는 의붓 아들의 머리를 두손으 로 끌어 안았다. "아무 말 하지 않아도 괜찮아." 새엄마의 상냥한 음성에 얼굴을 든 소년은 자기가 깔고 누워있는 부드러운 여체의 아름다움에 새삼 넋을 잃었다. 부드럽게 뜨거워진 소년의 뺨을 가늘 고 긴 손가락으로 만져주며 미소짓는 아야나의 요사스런 암컷의 색기에 시로 오의 몸속의 늑대가 다시 고개를 쳐드는 것을 느꼈다. "아야나상... 아야나상을 갖고 싶어요..." 시로오는 뺨을 어루만지는 새엄마의 고운 손을 잡고 다시 여체를 깔아누르며 억지로 행위에 이르려고 했다. "안돼...그럴 수 없어..." 소년의 팔에 힘이 들어가자 이제 아야나에게는 벗어날 방법은 없었다. 몸을 비틀어 벗어나려고 했다. 좀전의 가벼운 오르가즘으로 인해 아야나의 하반신 에는 전혀라고 해도 좋을 정도로 힘이 없었다. 시로오는 새엄마의 두 유방을 마구 주므르면서 유방 사이를 혀로 핥았다.

 

그러자 몸부림치던 아야나의 움 직임이 일순 멈추었고 그 틈에 유방을 움켜잡은 채 아래로 아래로 혀를 나아 갔다. "하앙... 안돼..." 시로오의 목적을 깨닫고 애가 탔지만 유방을 애무당하자 관능의 불꽃이 몸을 태워버렸고 남은 힘마져 빠져버렸던 것이다. "아아아... 싫어..." 소년은 억지로 새엄마의 하체를 가리고 있던 유일한 천에 손을 걸고 무릎아 래까지 벗겨내렸다. 그리고 힘이 빠진 아야나의 양 무릎을 벌리듯 그 사이로 몸을 끼워 넣었다. "아야나상... 아야나상의 보지에요..." "보지마..." 아야나는 시로오의 시선에서 도망이라도 하려는 것 처럼 아름다운 얼굴을 옆 으로 돌리며 부끄러움에 몸을 떨었다. 소년은 처음으로 보는 여성의 성기에 흥분을 했다. 그리고 그것을 눈에 새겨둠과 동시에 번쩍거리는 욕망이 담긴 시선으로 잘 확인하려는듯 아야나의 불두덩의 중심을 손가락으로 벌렸다. "아으... 흐윽... 아아앙..." 소년이 손가락을 움직일 때마다 아야나는 민감하게 반응하며 보지를 벌름거 렸다. 한동안 아야나의 음순을 가지고 노는 것에 만족했는지 시로오는 완전 히 꿀물에 젖은 손가락을 빼냈다. 아야나는 이미 소년의 손가락이 가져다준 관능의 울림에 암컷으로서의 본능을 불러일으켜 쾌감의 포로로 추락해갔다. 시로오는 아야나의 교성에 한번 방출했지만 다시 힘을 되찾아 강직해진 것을 수영복 밖으로 끄집어 냈다. 그것은 용맹스럽고 힘차게 꿈틀거리며 여자를 찾아 떨리고 있었다. 소년은 새엄마의 젖은 보지를 손가락으로 벌리며 자지의 끄트머리를 들이대 었다.

 

아야나는 그 순간을 고대하고 있었다는 듯이 허리를 밀착시켜 왔다. 다음 순간 단숨에 자궁까지 꿰뚫었다. "허억..." "하앙...흐윽...!" 시로오는 어색한 동작으로 움직였다. 비좁은 아야나의 질이 탐욕스런 움직임 으로 자지를 조이는 탓에 마음을 놓으면 금방이라도 방출해버릴 것 같았기 때문이다. "아아... 못참겠어요... 아야나상의 몸속에..." "아아아... 이런... 하악... 좋아...!" 소년의 서툰 움직임은 섹스를 모르는 만큼 직선적이었지만 힘이 넘쳐났다. 의붓 엄마의 젖은 점막이 비벼지는 음란한 소리가 해변에 울렸다. 서로의 점 막과 점막을 마찰하는 것 같은 억지스런 움직임일망정 아야나에게는 충분히 쾌감을 끓어오르게 했다. 더구나 비밀의 해수욕장이라고는 하지만 누군가 볼지도 몰랐고 파도치는 해 변가에서 당한다는 긴장에 아야나의 관능은 더욱더 높아져갔다. "...아야나상... 나... 이제..." "아앙... 괜찮아... 좋아... 싸..." 시로오는 아야나의 손에 자신의 손을 겹쳐잡고 자지를 마음껏 새엄마의 몸속 으로 밀어넣었다. 아야나도 시로오의 손을 꽉 잡고 등을 활처럼 휘면서 자궁 에 쏟아지는 뜨거운 정액을 느끼며 절정으로 치달렸다. 욕망을 완전히 토해 내버린 시로오는 아야나의 몸위에서 내려와 새엄마의 표정을 살폈다. 적어도 새엄마를 강간하듯이 범해버린 것이다.

 

그 죄책감이 새삼스럽게 밀려 왔다. "왜 그렇게 슬픈 얼굴을 하고 있어?" 소년의 얼굴을 올려다본 아야나는 소년을 용서하고 있었다. 시로오를 야단칠 마음은 없었다. 결과적으로 말하면 강제로 당했다 하더라도 새엄마로서 지내 지 않으면 안된다. 지금 아유미를 합쳐도 겨우 세명만의 가족인 것이다. 그리고 아야나의 고독한 밤을 위로해줄 남편도 없었다. 더구나 한때의 충동 적인 행동이었다라는 것은 지금 올려다 보고있는 소년의 표정에서도 읽어낼 수 있었다. "아야나상... 난..." "괜찮아. 아무말 하지 마..." 아야나는 가만히 소년의 머리를 끌어안았다. 시로오는 힘없이 아야나의 등에 팔을 두르고 새엄마와의 행위를 확인하려는 듯이 부드러운 살결을 어루만졌 다. 눈길을 느끼고 옆을 돌아보자 아야나가 시로오의 눈을 주시하고 있었다. "내가 할 수 있는 일이 있다면 뭐든지 말해." 시로오는 아무 말 없이 듣고 있었다. 그리고 고개를 끄떡이는 대신 아야나와 의 거리를 좁히려고 육감적인 잘록한 허리에 팔을 감고서 새엄마의 몸을 끌 어당겨 품속에 가두려는 듯 끌어안았다. 아야나는 저항하지않고 소년이 하는 대로 안겨들어 뜨거운 숨결을 토해내며 눈을 감았다. "사랑해요... 아야... 엄마." "나도... 너를 사랑해." 아야나는 시로오의 몸에서 떨어져 벗겨진 수영복을 주워 들었다.

 

시로오의 시선이 드러난 몸의 곳곳에 쏟아지는 것을 의식하면서도 팬티를 입고 브라자 를 입었다. 수영복을 입었어도 새엄마의 매력은 조금도 사라지는 않는 것이 었다. 반대로 지금은 모든 것을 알기에 김추어진 부분만큼 더욱 색기가 늘어 났다. "아야나상..." "응? 흐읍..." 시로오는 아야나의 뜻을 확인하려는 듯 새엄마의 작은 턱을 손끝으로 잡고 입술을 훔쳤다. 새엄마는 저항하지 않았다. 그러기는 커녕 적극적으로 밀어 붙여왔다. 시로오의 혀끝이 아야나의 이빨 사이를 지분거리듯이 움직이자 새 엄마는 팔을 시로오의 목에 감고 그것을 받아들이며 스스로도 혀를 내밀었다 . 두 사람의 혀는 서로 얽혀들었고 넘어오는 소년의 침을 아야나는 삼키며 그에 응했다. 입술을 떼자 거칠어진 숨을 토하며 눈가를 불그레하게 물들이고 있었다. "아앙... 이제 그만..." 팔에 힘을 주어 안자 풍만한 유방이 시로오의 가슴팍에 찌부러지며 참을 수 없는 탄력을 전해왔다. 부드러운 살결에서는 媚藥처럼 피를 들끓게하는 듯한 향내가 풍겨 시로오의 자지에 다시 새로운 힘을 불어넣었다. 미녀의 등을 어 루만지며 손가락을 그대로 매력적인 엉덩이로 내려뻗었다. "괜찮아요? 난..." "...싫다면 거부했지..." 소년의 가슴팍에 머리를 묻으며 눈을 감았다. 엉덩이를 애무당하자 찌릿하고 등허리가 굳어져왔다.

 

아랫배에는 이미 강직해진 시로오의 자지가 팬티 너머 로 닿고 있었다. 팬티 위로 엉덩이 계곡 사이를 따라 손가락을 위아래로 움 직이자 한숨이 미녀의 입술에서 새어나왔다. "그럼 괜찮은 거예요? 아야나상을 안아도...요?" "비밀이야... 누구에게도 말하지 마..." 시로오에게서 떨어진 새엄마는 새빨개진 얼굴을 감추려는 듯 뒤로 돌아섰다. 그것을 따라가 뒤에서 끌어안았다. 어깨에 새엄마의 머리를 얹고 끌어안은 팔에 힘을 주었다. "돌아갈까? 배 안고파?" 마지못해 시로오는 아야나를 풀어주고 별장으로 발길을 돌렸다. 틀림없이 곧 또 이 아름다운 미녀를 안을 수 있을 것이었다. 아야나는 소년의 몸속에서 새파란 성욕이 소용돌이치고 있는 것을 아는지 모르는지 시로오의 팔에 자기 의 팔을 끼며 바싹 붙었다. 팔에 닿는 젖가슴의 탄력과 암컷의 진한 체취가 좀전까지의 교합의 여운을 느끼게 해 시로오를 참을 수 없는 기분으로 만들 어 갔다. 아야나는 별장에 들어오자 곧바로 욕실로 뛰어들어갔다. 수영복을 벗어던지고 힘차게 쏟아지는 물줄기 아래에 섰다. 땀을 ?어내는 순간 모든 것을 잊어버렸다. 의붓아들에게 당해 절정을 느꼈던 것도 또다시 안길 것을 약속해버린 것도...

 

거실에 있을 그의 일도... 흘러 떨어지는 물 줄기가 깊은 계곡을 이루고 있는 두 유방 사이를 미끄러져 흘러내렸다. "으응..." 가슴을 두팔로 안자 유방을 움켜쥐던 시로오의 손가락의 감촉이 생각났다. 남편과는 오랫동안 만날수 없다. 그 사이는 이 무르익은 몸을 소년에게 주어 암컷의 충동을 가라앉힐 수 밖에 없다. 아야나는 이제 소년의 엄마가 될 자 격이 없을지도 모른다고 생각했다. 그렇게 생각하자 소년의 자지에 꿰뚫렸던 때의 관능이 새록새록 되살아나 쏟아지는 물줄기 아래서 육감적으로 엉덩이 를 흔들었다. "아앙..." 허벅지를 약간 벌리고 가만히 화상의 상처를 만지는 듯한 섬세함으로 스스로 꽃잎의 입구에 손가락을 대었다. 그곳은 낮의 섹스의 여운으로 불에 덴 듯한 열기를 감추고 있었다. 떨리는 손끝으로 신중하게 주변의 살집을 누르자 꽃 잎의 속살이 봉긋 솟아오르며 낮에 쏟아넣었던 정액이 또르륵 넘쳐 나왔다. "뜨거워..." 정액은 한방울 흘러 허벅지를 타고 흘러내렸다. 아야나는 그 방울을 손끝에 묻혀서 그 손으로 한쪽 유방을 잡고 아래에서 주 물러 올라갔다. 한쪽 손은 秘所에 꼭 붙이고 손가락을 꽃잎 사이로 넣었다. "아아아... 하앙..." 세차게 흘러 떨어지는 물줄기의 소리가 혼자서 흐느끼 는 미녀의 교성을 지워주고 있었다.

 

그것은 반대로 욕실의 잿빛 유리창 앞에 서있는 소년의 존재를 지워주고 있는 것을 의미했다. 시로오는 아무리 기다려도 욕실에서 나오지 않는 새엄마를 걱정하며 탈의실 에 들어섰으나 잿빛 유리창 건너편에서 흔들리는 나신을 보고는 아야나를 염 려하기보다도 옷바구니 속에 팽개쳐진 수영복에 눈을 빼았겼고 무심코 손을 뻗었다. 그리고 그것을 얼굴에 가까이 가져갔다. "...!!" 팬티의 꽃잎을 가리는 약간의 면적밖에 없는 천에서는 자신이 싼 정액과 미 녀의 꿀물이 섞여 진한 性臭가 풍겼다. 그 생생한 냄새를 맡자 자지가 무럭 무럭 힘차게 발기했으며 머리속이 성적 충동으로 뜨겁게 끓어오르기 시작했 다. 그 찰라 문 건너편에서 세차게 떨어지는 물소리에 섞여 희미하게 여자의 헐떡거리는 소리가 귀에 들려왔다. 시로오는 옷을 벗어던지고 흔들리는 자지를 잡고서 잿빛 유리문을 천천히 열 었다. 문은 소리를 전혀 내지 않았다. 뜨거운 기운이 자욱하게 탈의실에 가 득 찼다. 그 건너편에 욕조에 손을 대고 소년에게 등을 돌린 미녀가 관능적 으로 엉덩이를 비틀면서 스스로의 손가락으로 꽃잎을 쑤시고 있는 것이 눈에 들어왔다. "하악... 아앙... 좋아..." 시로오는 경박하게 헐떡이고 있는 아야나의 모습에 넋이 나갔지만 곧 새엄마 의 몸속에 정액을 싸고싶은 욕구를 억누를 수가 없었다.

 

그리고 눈앞에서 요 염하게 비틀리는 엉덩이를 잡고 그것을 들어올렸다. "어머나? 아아아... 하윽..." 자위 도중 뜻밖에 타인의 손가락에 엉덩이를 움켜잡히고 그대로 엉덩이가 높 이 들어올려진 것이다. 아야나는 시로오의 존재를 알아차릴 사이도 없이 쓰 러지지 않으려 욕조에 매달렸고 허리가 활처럼 젖혀진 불안정한 자세를 취하 게 됐다. "하아악... 모 몰라..." 겨우 발끝으로 섰지만 높이 들어올려진 엉덩이 사이로 끈적하게 흘러넘친 꿀 물이 허벅지를 타고 흘러내렸다. 그것이 시로오의 눈앞에 보여지는 것이다. "천박해요... 엄마." "아아... 흐윽... 보면 안돼..." 아야나의 꽃잎은 완전히 그 속살을 드러내고 남자를 맞아들일 준비를 하고 있었다. 시로오는 자지 끄트머리를 그 중심을 따라 천천히 집어넣었다. "하악... 조, 좋아..." 아야나는 주어지는 관능에 암컷의 본능을 억제할 수가 없었다. 손가락만으로 는 절대로 얻을 수 없는 관능에 몸을 맡겼다. 자지가 꿀단지 속에 완전히 파 묻히자 시로오는 일단 움직임을 멈추었다. "아흑... 하앙... 조, 좋아..." 아야나는 새엄마로서의 정숙함도 잊어버리고 한마리의 암캐로 추락하고 있었 다. 의붓아들의 자지를 자신의 몸 중심에 받아들이고 그것이 주는 압박감과 뜨거움에 취해 정신이 없었다. 그리고 그 자신이 암컷의 본능에 따라 허리를 앞뒤로 움직이기 시작했다.

 

"오우... 좋아요 엄마..." 시로오도 아야나의 꽃잎이 자지를 조여주는 움직임에 자기도 모르게 쌀 뻔한 것을 다리를 힘껏 버티어 서며 참아냈다. "좋아... 시로오상... 좋아..." 등에 팔을 감아오는 소년의 팔을 잡아 지신의 유방으로 이끌며 부자연스런 자세로 의붓아들을 향해 몸을 틀어 입술을 요구해 왔다. 시로오는 손바닥에 강한 탄력을 주는 유방을 강한 힘을 주어 움켜쥐면서 새엄마의 입술을 빨았 다. 서로의 입술이 닿자 곧 혀가 얽혔다. "아흑... 하악... 으음..." 육감적인 신음을 흘리면서 탐욕스럽게 허리를 흔들게 하는 관능을 음미하고 있었다. 시로오는 새엄마의 몸속에서 긴장이 풀어지며 그만 쌀 것 같아지는 것을 참으려 했지만 아야나의 탐욕스런 허리의 움직임에 곧 관능속으로 빠져 갔다. "아아... 아야나, 나와요." "나도, 좋아... 싸... 싸라구..." 높임말없이 이름만 불렀는데도 격렬하게 허리를 흔드어대는 아야나는 목을 쥐어짜는 듯한 절규를 흘리며 의붓아들의 자지에서 자궁을 때려대는 정액의 분출을 느끼면서 절정으로 함께 치달렸다. 시로오는 미녀의 유방을 잡아뜯을 듯 힘껏 움켜쥐며 허리를 여자의 엉덩이에 밀어 붙였다.

0 Comments
월간 베스트
글이 없습니다.
주간 베스트
글이 없습니다.
성인갤러리야설
제목
Category
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