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나의 변태성욕 - 1부 1장

야설

누나의 변태성욕 - 1부 1장

avkim 0 4117 0

누나의 변태성욕 1 - 누나의 비밀을 알다. 
















누나와 나는 네살 차이다.










지금 누나는 서른 노처녀.




아 그렇다고 인물이 빠지는것은 아니다.




뭐..일찍 결혼 하고픈 맘이 없다나 어쩐다나.










키는 163에 좀 마른편...물론 가슴은 그다지 -_-;




약간 서구 스타일의 미인임엔 틀림이 없다.










이 이야기는 누나의 비밀을 내가 알게 되면서 시작이 된다.




참고로...80%의 사실에 재미를 더하기 위해 20%는 약간의 묘사를 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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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나와 나는 각기 따로 통신을 사용하고 있다.




내 컴퓨터가 맛이 갔던 어떤날 나는 잠시 누나 컴퓨터를 사용하게 되었다.




"누나는 컴퓨터로 뭘 할까?"




라는 생각에 문득 깔린 프로그램을 검사하다....




모 메신져가 깔려 있는걸 보게 되었고...




" 어라..이상하네 왜 바탕화면에 아이콘을 안만들어 놨지? "




아무 생각없이 그 메신져를 띄어보곤...




" 아 이게 누나 아이딘가 보네? "




누나는 아이디 저장을 해놓은 상태였다.










그리고 몇일이 흘러....내 컴퓨터가 정상이 되고..




난 누나를 놀려줄 생각으로 그 메신져를 깔았다.




일단 누나 아이디를 친구등록을 하고..




어떤 메신져인가 이리저리 구경을 하던 나는..




"뭐야~ 순전히 섹스 하자는 방뿐이 없네? "




약간은 궁굼한 마음에..여기저기 돌아다녀 봤지만..




섹스니, 노예니 뭐 이런 방 말고는 없어 보였다.




"설마 여기 챗방에서 챗을 할리는 없고 친구들이랑..메신져로 쓰는건가?"




이런 생각을 굳히던..중..




누나는 퇴근을 해서 집에 왔다.










한참 후에 누나가 접속을 했고 나는 놀려주려는 마음으로 쪽지를 보냈다.




"어이~ 왜 날 친구등록 안한거야? 섭섭하네~"










난 누나가 뭐라 답변을 보낼까..장난끼 어린 심정으로 기다리고 있었는데..




"어디 사는 누군데? 섹스 했다고 다 등록하냐? "




난 순간....망치로 머리를 몇대 맞은듯한 충격이었다.




멍해서 있는데 다시 쪽지가 날라왔다.




"삐졌어? 지금이라도 등록할께~ 섹스 했다고 다 친구로 등록하면 정신 없어서 그래~ "










"우리 누나가 아닌가보다..내가 아이디를 헤깔렸나?"




라는 생각을 하기에 이르렀고...도대체 정신이 없었다.










곧바로 1:1 채팅 신청이 누나라고 생각되어 지는 여자로부터 왔다.










이름이 뭐냐~ 어디사는 누구냐~ 나랑 몇번 잤느냐...라는 질문을 대충 얼버무리고..




나는 저 여자가 우리 누나가 맞는지..그게 궁굼했다.










" 아 ..기억이 잘 안나는데 이름이 뭐라고 했지? "




" 응...현정~ "










" 어라 우리 누나가 아닌데? " 이런 생각으로...




사는곳을 물었고..여러가지를 묻던중...




우리 누나라는 확신을 가지게 되었다.




이름만 다를뿐 모든게 우리 누나와 일맥상통하니....










순갈 알수없는 분노와....묘한 쾌감이 동시에 나를 자극하는듯 했다.










" 너 몇살이니? "




" 26살인데? "










" 어..이상하네...나 여기서 26살은 만난적이 없는데? "










나는 사실? 대로 오늘 처음 아이디 조회해서 등록했다고 실토를 했고..




너는 몇살이고 여기서 몇살들을 만났냐고 물어봤다.










" 응 난 서른~, 만나는 남자는 모두 연하~ "




" 연하면 얼마나? "




" 응 보통 20~23살 "




" 왜 그렇게 연하만 만나는데? "




" 응..주로 만나서 노예섹스를 하는데..어린 남자의 노예가 더 자극적이자나~ "










" 이런 미친년.........." 이라는 욕이 속에서 울컥 나왔다.




물론 몸은 다르게 반응을 했지만...화가 나는건 어쩔수가 없는 현실이었다.




난 그 화를 못이기고...










" 너 아주 걸레구나? " 라고 말을 해버렸다.




" 어머..너 내가 그말 좋아하는거 어떻게 알았니? "










순간 나는 말문이 막히고 말았다.




머리에선 뚜껑이 열리고 있었지만...










" 아니 그 걸레라는 말이 왜 좋아? "




" 응 노예섹스 하면...난 주인님 정액받이..이니까 걸레 맞잖아~ "










손이 부들부들 떨리는...상황이었다.




마지막으로..마지막으로 정말 우리 누나인가 확인하고 싶어졌다.










전화 번호를 물어봤는데...




다 알려줄수는 없다면...마지막 네자리 수만 알려줬다.










" 이런 씨발년......"




결코 누나에게 해서는 안될 욕이라는건 알지만..




내 누나임이 확실해지니 알수 없는 배신감에...욕이 절로 튀어 나왔다.










" 여기서 몇명이나 만나서 섹스를 했는데? "




" 글쎄...너무 많아서 다 기억하긴 힘든데? "




" 난 왜 전화번호 다 안알려줘? "




" 보지 주는거랑 전화번호 알려주는건 별개 아니야? "










" 보...보지..를 줘? " 기가 막히다 헛바람이 새어 나왔다.










난 분노를 가라 앉히고..일단 더 진해을 하기로 했다.










" 나한테도 줄 수 있어? "




" 왜? 좀 두고봐서 니가 괜찮은것 같으면 줄 수 있지~ "




( 나중에 이 말이 현실이 될지는 그때는 몰랐었다.)










난 조금더 누나를 알고싶은 마음에.....




" 일단은 그냥...너 섹스 생활을 알고 싶은데...알려줄수 있어?




" 어떻게 ? "




" 웅 이렇게 채팅이나 뭐 메일을 통해서...안되겠어? "




" 아냐~ 그럼 내가 매일 너한테 보고를 해줄께~ "










이렇게 해서 나는 누나의 황당한 섹스방식과..누나의 비밀들을 하나씩 알게되며...




알수없는 배신감 때문인지...누나를 경멸하는 지경까지 가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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