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부녀의 일기 (4부)

야설

유부녀의 일기 (4부)

avkim 0 1406 0

요즘도 회사일이 많은지 남편이 늦게 귀가하는 날이 너무 많아서 글도 많이 올리게 되네요. 아직은 글솜씨가 많지 않아서 길이도 길어지구 칸띄우는 것에도 익숙치가 못하네요. 그래도 이쁘게 봐주시는 분들 덕분에 힘이 나네요. 감사감사^^ 이번부터는 약간씩 짧게 쓰도록 노력해볼께요. 지리산에 다녀온 후, 난 일상생활에서는 보통과 같았지만 성적으론 큰 변화가 있었다. 남편은 원래 그랬지만, 인혁과의 섹스에서도 예전과 같은 만족감을 느낄 수가 없었다. 남편이나 인혁과 섹스를 할 때면 정차장의 얼굴이 떠올랐고, 그의 굵고긴 물건이 내 귀여운 그곳을 파고들어 꽉 채워주던 그 느낌을 다시 느끼고 싶었다. 하지만 남편의 상사와 다시 그럴 순 없다는 생각으로 그 느낌을 잠재워가고 있었다. 인혁의 서툴기만 한 애무와 섹스를 좀더 테크니컬 하게 만드는 수 밖엔 없다고 생각하곤 했다. 그렇게 한달이 흐른 어느 금요일 저녁이었다.

 

10시쯤 남편이 술취한 목소리로 전화를 했다. "아, 여보, 오늘 정차장님 형수님이 친정에 가셨다고 해서 내가 외롭게 놀지말고 우리집에서 자라고 했어 괜찮지?" 내가 얼떨결에 "그래요. 그럼 작은방 치워야 겠네"라고 대답했다. 남편은 1시간쯤 후에 도착하니 술상좀 차려달라고 하곤 전화를 끊었다. "정차장이 온다구? 어떡해야지?" 전화를 끊고나서야 나는 당혹감에 어찌할 바를 몰랐다. 이제서야 겨우 진정이 돼가고 있는데.... 라는 생각이 듦과 동시에 화장실에서의 그와의 섹스가 떠오르자 내 그곳이 뜨거워지고 있는 것을 느끼고는 다시 당황했다. 난 이 생각을 떨쳐버릴 생각 으로 선희가 자고 있는 작은방을 치우고, 안주꺼리를 만들고, 술을 사러 다녀왔다. 냉장고에 맥주를 채우고서야 내 당혹감은 겨우 진정이 돼었다. 그 때 벨이 울리고는 술이 얼큰하게 취한 남편과 정차장이 들어왔다. 남편은 그리 잘 먹지도 못하 는 술을 꽤 많이 마신듯 정차장에게 안기듯 들어왔다. 남편은 비틀비틀 내게 다가오더니 "아이구 우리 색시 미안해요. 내가 오늘 형님 여기서 하루 주무시라고 했어. 외롭잖아?" 하면서 애교를 부리며 내 볼에 뽀뽀를 했다. 정차장은 들고온 쇼핑백을 내려놓으면서 인사를 했다. "안녕하세요 제수씨. 오랫만이네요. 오늘 하루 신세좀 지겠습니다."

 

"네 어서오세요. 연희 언니 친정에 갔다면서요? 좋겠다 언니는." 남편과 정차장은 선희를 본다고 작은 방에 들어갔고 난 술상을 차려서 거실에 내놨다. 두사람은 운동복 차림으로 나와서는 양주를 꺼내들고는 술상에 앉았다. 나와 정차장은 술이 약한 남편을 말렸으나 남편은 기어이 폭탁주를 만들어 마셔댔다. 정차장과 나도 폭탄주를 한두잔씩 마셨다. 남편은 술이 벌겋게 취해서는 오바이트가 난다면서 화장실을 갔다. 나는 뒤따라가려 일어났으나 정차장이 갑자기 내 팔을 잡았다. 남편이 화장실에 들어가자 그는 내 팔을 끌어 자기 옆에 앉혔다. 그리고는 내 귀에 대고 속삭였다. "영아씨, 그 때의 내 좃맛을 벌써 잊진 않았죠?" 그러더니 갑자기 내 브라우스 속으로 손을 넣더니 브라를 젖히고 내 젖꼭지를 살짝 비틀었다. "뭐하는 짓이예요? 이러지 말아요" 나는 그의 손을 거칠게 뿌리쳤다. 그의 한 손을 뿌리쳤지만 어느새 그의 다른 손이 스커트를 밀어올리고 내 허벅지를 애무했다. "영아씨! 다리가 참 예뻐요" 내가 미쳐 그의 손을 뿌리치기도 전에 그의 손은 팬티위로 내 그곳을 더듬었다. 나는 벌떡 일어나서 주방으로 한달음에 달아나 옷을 추스렸다.

 

화장실에서는 남편의 오바이트 소리가 들렸다. 다행히 그가 따라오지는 않았다. 하지만 난 그의 손이 내 몸에 닿았을 때, 촉촉히 젖어가는 내 그곳 을 느끼면서 이미 내가 흥분하고 있다는 것을 알았다. 그 사실에 당황하고 있는데 남편이 화장실에서 나왔다. 난 다시 자리로 돌아갔고 남편은 다시 기세 좋게 자기 앞에 있는 맥주를 털어넣었다. 그리고는 이런저런 회사이야기를 하던 남편은 갑자기 소파에 기대면서 눈을 감더니 코를 골면서 잠에 빠져들었다. 난 말을 하다 갑자기 쓰러져 자는 남편을 보며 황당해 하고 있는데, 정차장이 갑자기 내 옆에 다가와 오른팔로 내 허리를 감싸 안더니 "휴, 이제서야 잠들었네. 저번에도 말했듯이 다시 기회가 왔죠" 그러면서 내가 방어할 틈도 주지 않고 왼손으로 내 브라우스 속으로 손을 쑥 집어넣더니, 내 가슴 을 거칠게 움켜쥐었다. 그리고는 내 입술에 정열적인 키스를 퍼부었다. 난 얼굴을 돌리고, 양손으로 그의 왼손을 떼어내려 했다. 그러나 그는 이런 상황을 예감했던 것처럼 갑자기 나를 넘어뜨렸다.

 

그는 날 깔고는 내 눈을 쳐다보면서 말했다. "어디 말해봐, 그 날 이후로 날 아니 내 좃을 그리워하지 않았어? 그렇지 않았다면 내가 순순히 물러나지" 나는 솔직히 그리워하고 자시고 전에 남편이 옆에 있다는 사실에 너무 당황해서 아무 말도 못하고 있었다. 그는 커다란 그의 물건을 내 그곳에 문지르면서 "아무말도 하지 못하는 것을 보니, 많이 그리웠나 보지" 라면서 씩 웃었다. "아니예요. 남편이 일어나면 어떡하려고 그래요?" 그는 거칠게 내 브라우스와 브라를 위로 젖히고는 내 젖꼭지를 가볍게 비틀었다. "아.... 아파요" 말은 그랬지만 아픔과 동시에 쾌감이 젖꼭지에서부터 솟아올라왔다. 하지만 남편이 옆에 있다는 것을 다시 확인하곤 그를 밀어내기 위해 온갖 애를 썼다.

 

그는 꿈쩍하지도 않았고, 혀로 다른쪽의 젖꼭지를 애무했다. 정말이지 그의 애무 솜씨는 놀랍다. 그는 내 젖꼭지를 아이처럼 빨기도 하고 깨물기도 했다. 내 젖꼭지가 그가 주는 쾌감에 꼿꼿해지는 것을 느꼈다. 1달전의 섹스가 떠오르면서 내 입에서는 달뜬 신음이 새 나왔다. "?..... 쭈 ..욱 ? .....쭈우욱 " "아항 안돼요, 하지 마세요. 아 항 아아아 제발 남편이 옆에 있는데 이러지 말아요" 남편은 소파에서 계속 쥐죽은 듯이 자고 있었다. 하지만 언제 일어날지 모르는 일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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