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금술사 (3부)

야설

연금술사 (3부)

avkim 0 1400 0

한스의 간단한 평가였다. 피터슨은 씩 웃으며 그에게 말했다. "연금술사의 힘을 이제야 알겠냐?" "정말 대단해. 그 벌레라면 고고한 엘프라도 단번에 창녀로 만들어버리겠는데?" "글쎄. 그건 모르지." 피터슨은 자신의 자지를 서큐버스 퀸의 입에 맡겨놓은 상태였다. 큰 대자로 누워있는 피터슨은 서큐버스 퀸의 애액과 자신의 정액이 묻어 있는 자지를 그녀에게 깨끗이 핥도록 했다. 서큐버스 퀸은 피터슨에게 저항하지 않고 순순히 그의 자지를 핥고 있었다. 마치 개처럼 엎드려서. 그녀는 이미 피터슨과 한스가 준 쾌락에 완전히 매료된 상태였다. "아, 깜빡했군. 아직 이 년의 똘마니들을 만족시켜주지 못했는데? 내가 나가봐야겠군." "하급 서큐버스들......10명쯤 되나? 퀸이 아직 처녀였으니 걔네들도 모두 처녀겠군. 퀸이 먼저 남자에게 안겨야만 하는 것이 걔네들 철칙이니까. 뭐, 너 혼자 다 먹어버려." 한스는 피터슨의 말에 입을 헤 벌렸다.

 

끝내주는 글래머 미인들이 10명이나 자신을 기다리고 있는 것이다. 그것도 10명씩이나! "나, 나 혼자서?" "내가 준 정력제를 먹었잖아? 10명이 아니라 20명도 문제 없을 걸. 난 이 년이랑 좀 더 즐겨봐야겠어. 이봐, 좀 더 정성스럽게 빨아봐. 그러면 한번 더 박아줄 테니." 피터슨의 말에 서큐버스 퀸의 혀가 좀 더 빨리 움직였다. 피터슨은 만족스럽다는 듯이 미소를 지어보이고는 한스에게 말했다. "아예 여기서 살래? 퀸이 우리에게 복종한 이상, 다른 서큐버스들도 우릴 모두 따를 텐데." "그거 좋지......하지만 그 전에, 걔네들의 버진을 먼저 다 접수해야겠어." 피터슨은 한스의 말에 씩 웃으며 말했다. "잘 해봐. 잘 알겠지만 서큐버스는 음란하다구." 퀸의 방(사실, 방이라고 하기엔 무리가 있었다. 움푹 들어간 곳에 커다란 침대와 커튼을 쳐놓았을 뿐이니)을 걸어나온 한스는 곧 굉장한 장면을 볼 수 있었다. 10명의 서큐버스들이 한 덩어리로 뭉쳐서 레즈 섹스를 하고 있는 것이었다.

 

서로가 서로의 보지를 빨거나 핥고, 서로의 큰 가슴을 비벼대며, 손과 입으로 쉬지 않고 애무를 하는 것이었다. 한스는 그 덩어리의 가장자리에서 다른 서큐버스의 보지에 얼굴을 처박다시피한 한 서큐버스를 끌어냈다. "아......." 서큐버스 퀸처럼 갈색 피부에 검은 머리카락, 검은 눈동자를 가진 서큐버스였다. 다른 것이 있다면 서큐버스 퀸은 허리까지 내려오는 길이의 머리카락이었고, 한스가 끌어낸 서큐버스는 목덜미까지 내려오는 단발머리란 것, 그리고 서큐버스 퀸 같은 성숙한 여인의 얼굴이 아닌 동안이란 것이었다. 온통 땀으로 젖은 그녀의 육체는 한스의 자지를 다시 한번 일으켜세웠다. "아앙.....안돼요.....퀸께서 먼저 하셔야만......" "바보 같군. 퀸은 벌써 즐길만큼 즐기고 또 즐기려 하는데? 이젠 너희 차례라구. 기뻐해. 네가 처음이니까." "그, 그런......" "그런데, 날개는 어디 있지? 너희들, 날개가 없잖아?" "숨긴 거예요. 날개를 그대로 둔 채 집단 섹스를 즐기긴 힘드니까. 우린 날개를 몸 속에 넣을 수 있어요." "그래? 그거 잘 됐군. 꽤 편한데."

 

한스는 그 서큐버스의 큰 가슴을 손으로 움켜쥐었다. 한스는 그녀의 목을 천천히 애무하며 손가락으로는 그녀의 핑크빛 유두를 끊임없이 농락했다. "아아! 아앙! 하아!" "오오. 정말 민감한데......." "부, 부끄러워요......" "서큐버스가 부끄러워할 게 어디 있어? 악마의 창녀 주제에." "아앙........." 한스는 양손으로 약간 머뭇거리는 그녀의 다리를 강제로 벌렸다. 침과 땀, 애액으로 번들거리는 보지가 그의 눈에 들어왔다. "그, 그렇게 뚫어지게 보지 말아요......." "어이구, 속으로는 넣어달라고 사정하면서......내숭이 심한데?" "아, 아녜요......하악!" 그녀의 항변이 채 끝나기도 전에 한스는 그녀의 보지에 혀를 찔러넣었다. 혀를 재빨리 돌리자 서큐버스는 참을 수 없다는 듯 색기 어린 신음소리와 함께 한스의 머리를 자신의 손으로 짓눌렀다. 그러자 한스는 완전히 서큐버스의 사타구니에 파묻힌 셈이 되었다. 한스는 슬쩍 미소 지으며 그녀의 보지에 입을 맞췄다.

 

곧 무언가를 빨아먹는 듯한 큰 소리가 들려오기 시작했다. "아아앙! 으응! 아아아! 으응......아아아......." 한스는 서큐버스의 보지에서 입을 떼었다. 한스는 킥킥 웃으며 말했다. "서큐버스의 애액 맛도 괜찮은데. 목이 마를 때마다 애용해야겠어. 네 이름은?" "레, 레이니.....레이니에요." "좋아, 레이니. 내 자지를 봐. 네 보지에 넣고 싶지?" 레이니의 눈길이 한스의 거대한 자지로 향했다. 꼿꼿이 선 검붉고, 크고, 긴, 그리고 울퉁불퉁한 자지....... "아.....갖고 싶어요. 보지에......제 보지에 넣고 싶어요......." "후후. 그럼 다리를 한번 크게 벌려봐. 될 수 있는대로 크게." 그의 말에 레이니는 다리를 최대한 벌렸다. 그리고는 애원하는 눈빛으로 한스를 바라보았다. 한스는 여전히 웃는 얼굴로 그녀에게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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