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출대행진 (1부)

야설

노출대행진 (1부)

avkim 0 1507 0

나의 노출증에 대한 원인이나 이유는 따로 없다. 사춘기도 훨씬 이전부터 (아마 초등학교 5학년 정도였나?) 자위를 알았고, 중학교, 고등학교를 들어가서는 소위 딸딸이란 것을 하루에도 서너번씩은 했던, 왕성한 성욕을 보유하고 있었기에 아마 나의 노출증이 시작된 고등학교때쯤은 뭔가 색다른 자극을 얻기위한 방편쯤으로 시작했던것도 같다만... 당시 우리집은 단독주택들이 다닥다닥 붙어서 한 동네를 이루던 주택가였다. 나의 공부방엔 창이 하나 있는데 책상이 그 옆에 있었기에 창박을 자주 내다보곤 했다. 그런데, 나의 창에선 한 30센티나 떨어져 있을 옆집 2층과 나란히 있어 그 집의 마당과 부엌으로 난 길을 훤히 볼 수 있었다. 그런데 옆집엔 언제 부터인지 새내기 아줌마가 보이기 시작했다. 적당한 키에 마르지도 그렇다고 뚱뚱하지도 않은 체구, 짧은 커드에 살짝한 퍼머머리...그리고, 아직 새색시여서 그랬던지 항상 적당한 화장을 하고있어서...

 

고등학생이던 나의 색욕을 자극하기엔 충분했던 대상이었다. 당시 나는 공부한답시고 책상머리에 앉아서 식구들이 잠들때 쯤이면 으례, 또래 친구들보다 월등히 커서 말자지라고 불리던 나의 좆을(어느 학교던 꼭 이 말자지와 또하나, 말대가리 란 별명을 가진 친구들이 있지만) 슬슬 만지며 자위를 하고 했다. 참..잠깐 그 당시의 시대적 배경을 이야기 해야겠다. 뭐, 거창하게 누구 대통령이었고 정치분위기는 어떠했고, 사회적 이슈는 뭐 였다...이런 시대적 배경이 아니라 주로 나의 딸딸이 소재를 중심으로 이야길 해보면.. 그때만 하더라도 겨우 비디오란게 보급이 되던시기라 포르노는 꿈결처럼 말로만 듣던 먼라라 이야기 였기에 하물며 CD나 인터넷의 야설, 야동,야사 임에랴. 사실 적극적으로 여자친구를 사귀고 따먹고 어쩌구 할 만큼 타락(?)하지도 않았기에 그저 상상속의 그녀들과 아방궁속에서의 향략이 그때의 내 자위의 원동력이었다. 그날도 12시를 넘긴 꽤 늦은 시간. 억지로 책상머리에 앉아있던 나 자신을 스스로 대견해 하며, 그야말로 나 스스로를 위로 (자위)하기 위해 어느틈엔가 손은 자연스럽게 추리닝을 헤집과 사타구니를 자극하기 시작했다.

 

식구들도 다 잠들고 사위도 고요해 멀리서 컹컹 개짖는 소리만 들리는 그 시각, 열려진 창박으로 서늘한 늦가을 바람과 암천엔 차가운 별빛! 서서히 흥분에 휩싸여 나는 추리닝도 벗어버리고 팬티도 내려버렸다. 혼자만의 안타깝기만 한 웬지 모를 열기, 나 혼자만의 공간에서 나는 점점 쾌감이 정점을 향해 나의 좆을 흔들고 있었다. 아래위로, 아래위로.... 20센티가 넘는 그 넘, 시커커튀튀한게 목욕탕에선 누구나의 시선을 끌던 나의 우람한 자지...그 넘이 이젠 제법 심줄이 툭툭 불거지면서 벌겆게 달아올랐다. 난 스스로의 자지에 감탄하며 상상속의 그녀들이 보지를 핥기도 하고 손으로 쑤시기도하고 흥분하여 흘리는 그녀들의 비음이 귓가들 진동할때, "그래, 오늘은 항문으로...ㅋㅋㅋ, 이 년들아 전부 엎드려서 보지들 최대한 벌리고 똥꼬를 높이 쳐들어!" 나의 손은 빨라지고 정점에 임박했음을 느낄때 짐짓 몸의 힘을 빼며 슬쩍 옆에 휴지가 있는지 살핀다....그리곤 좀 더 빨라지는 나의 손 놀림... "이년들 나의 좃대가리와, 부랄, 아니..넌 나의 똥구멍을 빨아!" ......!

 

"쭐떡,쭐떡,쭐떡,,,슈 슈슈슉..푸하학~!" 너무도 고요한 밤, 나는 이제 곧 폭발할 나의 좆물 소리도 들을 것 같다. 나는 예의 나의 폭발소리를 예견하고 막 싸려는 찰라! "드르륵" "또각,또각, 또각" 나는 순간 몸이 얼어붙으며 재빨리 손으로 좆을 덛고는 소리가 나는 방향을 쳐다봤다. 옆집의 젊은 아줌마가 웬일인지 그 시각 부엌문을 열고 마당으로 나온다. 하도 늦은 시간이라 아무도 볼사람 없을 거란 생각에 창문도 닫지 않고 내 방의 불도 환하게 켜져있었는데.. "봤을까?!" 껄떡대던 나의 좆은 한 손으로는 다 가려지지도 않은채 그 대가리가 삐죽히 손가락 사이로 나온다. 엉겁결엔 한 손으로 창을 닫으려 하지만.. "또각,또각,또각" 부엌에서 나온 아줌마는 지척의 나의 방에 눈길 한번 안주고 마당으로 걸어간다. 그시간이라면, 특히 방에 불이 환하다면 무심결에라도 고개를 돌릴만도 한데, 마치 애써 외면 하듯 마당을 향해서 앞만 보고 내 방 창을 스쳐지나간다. 뒤 늦게 창을 닫자니 , 닫는 소리에 오히려 시선을 끌가며 엉거주춤한 나의 자세는 여전하다.

 

"씨팔~, 저 아줌마는 잠도 없나, 하필 막 싸려던 이때에...아, 내 똥구멍 빨아주던 년들이 다 도망갔네!" 다들 느끼겠지만, 남자가 막 정액을 방출하려던 그 찰라에 뭔가의 방해로 일을 성사시키지 못하면 그 불만은 엄청나다. 또한 다시 그러한 정점으로 흥분을 올리기엔 참으로 새삼스럽고, 특히 상상의 그녀들은 어느새 몸매나 생김새가 엉망이 되어버린다. 집중이 깨어진 뒤의 허탈감.. 나는 이미 뒷모습을 보이며 마당 장독대에서 허리를 숙여 뭔가를 하는 그 아줌마를 보면서 투덜거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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