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레즈비언이 된 이유 (1부)

야설

내가 레즈비언이 된 이유 (1부)

avkim 0 1869 0

내 나이는 지금 38세이다. 남들이 보기에는 정상적인 가정을 꾸리고 행복하게 사는 주부인것같지만 어쩌면 남편과는 불행한 관계임이 틀림없다. 왜냐면 정상적인 부부라면 섹스에서 한몸이된 행복감이라든지 서로의 몸을 원하는 사이여야 하는데 나는 그렇지 못하다. 어느 누구에게도 말할수 없는 자존심 상하는 일이었기에 나 이외에는 누구도 모른다. 이 나이 먹도록 남편과의 섹스에서 단 한번도 오르가즘을 느낄수 없었다는 사실을 남들이 다 느끼는걸 내가 못느끼고 있다는걸 자존심이 상하는일이라 아무에게도 이야기한적이 없다. 나이가 먹으니 친구들은 모이면 자연히 남편과의 섹스에 대해 이야기를 한다. 그럴때 나도 그들에게 지지 않으려고 오르가슴의 황홀함이라든지 남편과는 일주일에 두 세번은 섹스를 한다고 이야기 했다.

 

그런 거짓말을 하고 나면 씁쓸한 감정으로 왜 그렇게 허탈한지 나도 친구들 처럼 남편과의 섹스에서 홍콩을 몇번은 아니더라도 한번만 이라도 가봤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다. 이상했다. 25세에 결혼을 하여 14년 째 아이둘을 낳았고 남편이 애무를 해주면 흥분은 잘했다. 남편은 자상하고 나를 사랑했다. 결혼후에는 하루에 두번씩은 섹스를 했다, 나는 남편이 첫사랑이었고 연애결혼을 했다. 자상한 남편은 섹스를 시작하려면 키스도 열정적으로 했다. 그 다음은 유방을 애무했고 나는 유방애무를 할 때부터 흥분을 하기 시작한다. 남편이 유두를 빨아주면 금방 아래로 쾌감이 전달된다. 온몸을 핥아주면서 커니링구스를 해줄때쯤이면 남편의 성기를 삽입하고 싶어서 안달이 난다. 내 사타구니에서는 흥분이 되어 분비물이 미끈거린다. 남편의 성기도 꽤 큰편이다. 아이를 둘 낳은 내 사타구니에다 박으면 뿌듯하게 큰 크기를 느낄 정도이다. 흥분을 하여 신음을 하면 남편은 발기하여 벌떡이는성기를 내 음부에다 박고 쑤시기 시작한다.

 

그때부터 나는 흥분하여 달아올랐던 몸은 서서히 식기 시작한다. 왜 그럴까. 이유를 모르겠다. 이런 사실을 알면 남편이 싫어하거나 바람을 필지 모른다는 생각에 나는 좋지도 않은데 좋은척 신음을 하다가 오르가즘을 맞은것처럼 거짓말을 하며 지낸지가 14년째다. 남편에게는 죽을때까지 비밀로 할수밖에 없다. 그러던중 나는 3년전 가장 친한 친구에게 이 이야기를 했다 그 친구는 남편과 한번의 섹스로 몇번이고 연속적으로 오르가즘을 한다고 했기에 어떻게 해야 쉽게 오르가즘에 도달할수 있는지 알고 싶어서 물었다. "경태엄마, 나는 오르가즘을 몰라 지금까지. 나 석녀인가?" "아이구 지금 한창 섹스맛에 길들여져 있을 나이인데 아직 모르다니 병원에를 좀 가보지. 요즘은 산부인과에 나리엄마 같은 여자들 치료하는 크리닉이 있다는데...." " 부부가 같이 가야한다고 해서 남편은 몰라 내가 오르가즘을 하는줄 안다구.. 나도 한번만이라도 느껴보고싶어. " "그럼 오르가즘이 뭔지를 정말 모른다는 말야? " "자위를 해서는 알지. " 나는 고등학교때부터 자위를 했다. 자위를 했다고 남자와의 관계에서 느끼지를 못하는건 아니라고 알고있다.

 

오히려 결혼해서 성감을 더 빨리 느낄수 있다고 알고있다. 남편과의 섹스에서 아무리 애를 써도 오래 해주어도 못느끼자 나는 슬슬 자위에 몰두해갔다. 남편이 출근하고 없는 낮이면 포르노비디오를 켜놓고 그것을 보면 자위를 ?다. 남녀가 섹스를 하는걸 보면서 나는 손으로 음부를 애무하다보면 오르가즘이 온다. 어떤땐 하루에 세번씩이나 자위를 ?다. "나리엄마, 나는 요즘 미치겠어. 오르가즘의 강도가 더 심해져서 정신을 잃을 지경이야 , 남편이 걱정을해 . 나리엄마 우리남편과 한번 해볼래?" "어머 어떻게 그이가 알면 어쩌고?" "한번만 해봐 . 내가 자기를 좋은 친구로 생각하니까 이런 생각도 하는거야 우리 그이 육봉 얼마나 실한지 알아? 안 싸고는 못배길걸 아마?" 나는 경태엄마의 말을 들으면서 어느새 분비물이 팬티를 축축하게 젖어있는걸 느꼈다. 음부가 뻐근해지면서 섹스가 하고싶어졌다. 나는 숨을 물아쉬었다. 경태엄마가 무슨 맘으로 자기 남편을 빌려준다는걸까 나를 친한 친구로 생각해도 그렇지 자기 남편과 하라는 여자도 있나. 그렇지만 자기 남편이니 누구에게 말하지도 않을거고 나는 그의 호의 를 받아주기로 ?다. "

 

나리엄마 하고싶은가보다. 얼굴빨개진것좀봐... ?." "경태아빠 정말 잘해?" " 해보면 알거아니야? 죽여준다니까.... 내일 낮에 우리아빠 비번인데 우리집에 와 내가 집 비워줄테니까. 한번 신나게 해보라구.....우리그 ? ? 며칠 참느라 힘들어하고있어, 내가 생리가 시작킵?.." "고마워 자기는 정말 내 친구야.." 아침을 먹고 나는 샤워를 하고 향수를 살짝 뿌리고 기다리니 경태엄마가 왔다. "남편에게 말했더니 좋다고 했어. 쑥스러워말고 해 알았지>" 경태엄마는 몇집건너 떨어진 자기네 집으로 나를 대리고 갔다. 경태아빠가 웃으며 나를 맞이했다. "어서 오세요. 나리엄마. 요즘 더 예뻐졌어요. 하하..." " 예뻐지긴요. 오늘이 비번날이신가봐요." "네 .편히 앉으세요." "여보 나 시장갔다올테니 나리엄마 와 예기하고 있어요" "빨리 갔다와요." 경태엄마가 나에게 눈을 찡긋하고 나갔다.경태네 집에는 자주 놀어가서 경태아빠와도 편한 사이었지만 이렇게 경태아빠와 둘이서 있는게 쑥스러웠다. "나리 엄마 우리 경태엄마 참 좋은 사람이에요. 친구를 이토록 생각하다니.." "네 저도 그렇게 생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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