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닭 치킨

야설

코스닭 치킨

avkim 0 1777 0

정 차장은 모 은행에서 15년째 일을 해오다가 얼마 전 명예퇴직을 신청했다. 


그는 은행의 여러 사정상 조만간 퇴출자 명단에 오를 자신의 상황을 잘 알고 있었기에 아직은 젊은 나이라고 생각되는 40대였지만, 아내와 상의 끝에 결정을 했다. 


그리고, 퇴직금과 이런저런 돈을 모아서 자신의 집 근처에 자그마한 치킨집을 내기로 했다. 


[코스닭] 


그의 치킨집 이름이었다. 


근처에 아파트 단지가 꽤 크게 있는 관계로 치킨집은 그럭저럭 수익을 내면서 유지가 되었다. 


일년을 넘게 치킨집을 해나가면서 큰 실수나 문제없이 부부는 잘 꾸려 나갔다. 


내년이면 큰 아들이 고3, 막내 딸이 고1이 되니 돈 들어갈 일이 많아졌지만, 그래도 얼마간 저축도 하면서 안정적인 생활을 하고 있었다. 


그리고, 은행을 다닐 때 소홀하던 집안 일에 대해서도 신경을 많이 쓰게 되면서 아이들에게도 아버지의 위치를 인정 받고 있었다. 


처음에는 어색하던 치킨집의 사장 겸 배달 일도 이젠 아르바이트 종업원을 쓸 정도의 여유가 생겼으며, 


그의 친절한 인상과 가끔 은행 쪽 상담까지 무료로 해주는 서비스에 동네에서도 인심을 얻을 수 있었다. 


물론.. 치킨집 ‘코스닭’ 이란 재미난 이름과 거기에 맞는 치킨 맛도 일품이었다. 


덕분에 가게는 늘 맥주와 치킨을 찾는 손님들과 주문하는 전화벨 소리로 늘 시끌벅적했다. 




하지만… 그에게 커다란 시련이 닥치고 말았다. 


바로.. 조류독감 파동이었다. 




“여보.. 벌써 며칠째 주문 한 건 못 받았으니...성근이 학생을 그만두라고 할까 봐요” 


정사장의 아내는 신문을 보면서 한숨을 쉬는 남편 앞에 앉아서 계산기를 두드리면서 말을 했다. 


“에휴~ 젠장 그 조류독감인지 개나발인지 때문에 아휴~” 


부부는 벌써 일주일이 넘게 장사를 못하면서 언제 끝날지도 모르는 조류독감 파동에 잘못하면 일년 동안 열심히 꾸려온 이 가게를 닫아야 할지 모른다는 걱정에 잠을 설쳤다. 


“성근이 내일부터 그만두라고 하고, 밀린 월급하고 보너스나 좀 잘 챙겨줘. 걔 집이 어려워서 이거라도 해야 학비라도 벌어 쓰는데..” 


그는 담배를 한대 물고는 조용한 가게에 앉아서 유리문 너머로 펼쳐진 을씨년스러운 거리를 바라봤다. 


그는 한동안 끊었던 담배를 최근에 다시 피우기 시작했다. 


금새 끝날 거라 생각한 조류독감은… 생각보다 길게 이어졌다. 


여기저기서 치킨집 사장이 자살을 하고, 여러 가게가 문을 닫았다. 


동네에 있던 다른 치킨집 사장도 어느 날 자신의 가게에 와서 같이 술을 먹고는 문을 닫는다고 했다. 


“젠장.. 그 더러운 중국 놈 새끼들 때문에 생긴 병이잖아요. 우리나라는 문제 없다는데 방송에서 그렇게 때려대니.. 씨발.. 개새끼들.. 그게 어떻게 마련한 가겐데..” 


그는 정사장과 한참을 그렇게 소주잔을 기울이면서 울분을 토하고 열변을 하면서 울고 화를 냈다. 


정사장도 말은 참았지만, 속으로 울화가 터졌다. 


하지만, 어쩌랴.. 이미 상황은 별로 좋지가 않았으니.. 


며칠 후 그 치킨집 사장은 가게를 팔아버리고 고향으로 내려가버렸다. 




그날 아침에 일찍 일어나서 치킨집 셔터를 올리는 정사장의 마음은 가볍지가 않았다. 


오늘도 전혀 손님이 없을 것 같아서 걱정되고 또 차라리 문을 닫고 쉴까 하는 생각도 했다. 


하지만, 며칠째 밤잠을 설치던 아내가 결국 쓰러져서 끙끙 앓는 모습을 보면서 마음이 안된 정사장은 안방에 누운 아내에게 쉬라고 하고는 떨어지지 않는 발걸음으로 가게로 향했다. 


그날도 역시.. 손님이 없었다. 


주문 전화 한 통 없고.. 


정사장은 냉장고에 든 얼어있는 닭들을 보면서 한숨을 쉬었다. 


그렇게 오전이 지나고 점심시간이 지날 무렵이었다. 




[때르릉~때르릉~] 


전화가 울렸다. 


아내인가 보다 하면서 정사장이 힘없이 전화를 받았다. 


“네 코스닭입니다.” 


“여보세요~ 어머 호호~ 사장님이 직접 전화를 받으셨네~ 여기 A동 1422호 정미 엄마예요~” 


A동 아파트 동장인 정미엄마였다. 


“아~ 예~ 안녕하세요? 집사람 몸이 좀 안 좋아서 집에 있는데..” 


“아니 그게 아니고 지금 통닭 배달되죠?” 


“예? 통닭이요? 아~예.. 되죠..되죠.. 프라이드요? 아님..양념??” 


정사장은 배달이란 말에 우울하던 얼굴이 활짝 펴졌다. 


“프라이드로 두 마리만 해서 좀 갔다 주세요. 빨리요~” 


“네네 빨리 갖다 드릴께요~ 서비스 콜라 드릴까요?” 


“아무거나 갖다 주세요~” 


정사장은 장부를 적고는 냉장고에서 실해 보이는 냉동닭 두 마리를 꺼내서 주방으로 가져갔다. 


그리고, 적당한 크기로 잘라서는 튀김 옷을 입히고, 오랜만에 튀김기를 켜서 기름을 데웠다. 


‘그래~ 그래도 하루에 한 마리, 두 마리만 팔면.. 언젠가는 좋은 날이 오겠지..’ 


긍정적으로 생각하면서 정사장은 치킨을 맛있게 튀겨댔다. 


지글거리며 닭 튀겨지는 냄새가 가게를 오랜만에 활기차게 만든다. 


튀겨진 닭의 기름을 털어내고, 종이박스에 야채샐러드랑, 소금이랑 단무지를 넣고, 닭을 호일에 정성껏 싼 다음 박스를 접어 넣고는 냉장고에서 콜라 PET병을 꺼내 들고 가게 앞의 스쿠터에 닭과 콜라를 실었다. 


“윤씨~ 나 배달 갈 동안 여기 좀 봐줘~” 


“아줌마 안 나오셨나?” 


“집사람이 몸이 안 좋아서~” 


“오랜만에 배달가는 구만? 어여 갔다 와” 


앞집의 슈퍼에 윤씨에게 정사장이 치킨집을 좀 봐달라고 하고는 스쿠터를 타고 아파트 단지로 들어갔다. 


그리고, 1422호가 있는 A동 엘리베이터를 타고 올라가면서 오랜만에 이렇게 배달 나오는 것도 재미있다고 생각하면서 바빠도 좋으니 자주 배달이나 갔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다. 




[딩동~] 


1422호 벨을 누르고 정사장은 닭과 콜라를 들고는 큰소리를 쳤다. 


“코스닭입니다~ 배달 왔습니다.” 


“잠시만요~” 


정미엄마의 목소리가 들리고는 자물쇠 여는 소리가 철컥철컥 들렸다. 


[끼익~] 


문이 열리고 정미 엄마가 웃으면서 정사장을 맞이한다. 


“아유 직접 오셨어요? 들어오세요.” 


정사장은 닭 봉투를 들고 현관으로 들어섰다. 


그리고, 현관에 서서 정미엄마가 엉덩이를 흔들면서 돈을 가지러 안방으로 가는 것을 바라 봤다. 


혼자 있는 모양이었다. 


그런데.. 무슨 닭을 두 마리나.. 


그는 그렇게 생각하고는 바닥에 콜라와 치킨을 내려 놓았다. 


겨울이라 쌀쌀한 날씨인데도 실내온도가 꽤 높아서 잠시 서있는데도 후끈후끈 땀이 흐른다. 


“호호~ 사장님이 직접 오실 줄 몰랐는데.. 성근이 학생은 딴 데 배달 갔어요?” 


“아유~ 요즘 같은 불경기에 아르바이트를 어떻게 써요. 혼자서 해도 살까 말까 한데..” 


“사장님 바쁘세요?” 


정사장은 그제서야 정미엄마가 슬립 같은 얇은 원피스 하나만 걸치고 있다는 것을 보고 얼굴이 후끈 달아오르는 것을 느꼈다. 


“아..아뇨.. 바쁜 일은.. 없는데..” 


“그럼 들어와서 차나 한잔 하고 가세요~” 


그러면서 정미엄마는 정사장의 손을 잡아 끈다. 




신발을 벗고 엉거주춤 거실로 들어서는 정사장의 뒤로 정미엄마가 현관문을 잠그는 소리가 들리고, 배달 온 치킨 봉지와 콜라를 신발장 위에 그냥 올려 놓고는 쪼르르 달려와서 정사장의 손을 잡고 거실 소파로 안내를 했다. 


“집이 참 좋네요..” 


정사장은 방안 온도에 더워서 입고 있던 잠바의 쟈크를 내리면서 말을 했다. 


“그래요? 호호” 


부엌에서 무언가를 만드는 정미엄마가 그렇게 말하면서 웃었다. 


그리고는 양손에 커피잔을 들고는 촐랑거리면서 돌아왔다. 


“이것 좀 드세요~’ 


정미 엄마가 커피를 한 잔 타서는 그에게 내밀었다. 


“네..감사??” 


정미 엄마가 내밀던 커피잔이 조금 옆으로 기우뚱 하면서 정사장의 바지에 커피가 좌륵 쏟아지고 말았다. 


“앗~뜨거~” 


후다닥 일어서면서 정사장은 자신의 바지를 손으로 잡고 허벅지에 닿지 않도록 들어 올렸다. 


“어머나~ 이런~ 죄송해요.” 


정미엄마는 놀라면서 정사장의 바지에 흘러 내린 커피를 닦으려고 부엌으로 가서 행주를 가지고 돌아왔다. 


정사장은 그 동안 척척해진 바지를 잡고 엉거주춤 하게 서있었다. 


“어머.. 너무 많이 버렸어요.. 어쩌죠?” 


행주를 가지고 온 정미엄마가 서있는 정사장의 앞에 무릎을 꿇고는 행주로 바지에 묻은 커피를 닦아냈다. 


정사장의 눈에 정미엄마의 가슴이 보인 것은 그때였다. 


원피스 앞섶으로 그녀의 가슴이 그대로 드러나 보였다. 


커다란.. 하얀.. 그녀의 가슴이 행주를 움직이면서 닦을 때 마다 이리저리 출렁거렸다. 


그리고, 그 앞에 갈색 빛깔의 유두가 매달려있었다. 


정사장은 자신도 모르게 침이 꿀꺽 넘어갔다. 


그리고.. 자신의 가슴을 내려다 보는걸 아는지 모르는지 행주를 닦던 정미엄마의 손이 슬쩍 정사장의 그곳에 닿고 사라졌다. 


화들짝 놀란 정사장이 몸을 뒤로 빼자 정미엄마가 입맛을 다시며 천천히 일어서면서 말했다. 


“아유~ 정사장님. 안 되겠어요. 바지 벗어서 주세요. 빨아드릴 테니까요. 건조기가 있어서 한 시간이면 돼요.” 


그러면서 그녀는 안방으로 가서 헐렁한 반바지를 가지고 왔다. 


“죄..죄송해서.. 괜찮은데..” 


정사장은 그러면서 그녀에게서 반바지를 받아서는 우물쭈물했다. 


그리고 화장실로 가서 바지를 벗고는 옆에다가 내려놓았다. 


어느새 자신의 사각팬티 앞이 불룩해져 있음을 발견한 정사장.. 


‘이게 무슨..’ 


혼자 민망해 하면서도 아까 전 보였던 정미엄마의 그 가슴이 떠오른다. 


불끈 솟아오르는 그의 육봉~ 


그러나, 그 육봉을 어렵게 진정시키고는 반바지를 입고는 어색하게 바지를 그녀에게 내밀었다. 


그의 바지를 받아 쥐던 정미엄마가 그의 탄탄한 허벅지를 보면서 말을 한다. 


“어머~ 정사장님 운동하셨나 봐요.” 


“에? 하하~ 예~ 예전에 축구 좀~” 


정사장은 그러면서 소파로 가서 다시 앉았다. 




이제 그의 시선은 촐랑거리며 왔다갔다하는 정미엄마에게 쏠리기 시작했다. 


얇은 원피스.. 


속이 비치지 않았지만, 아까 전 봤던 그 노브라의 가슴이 출렁거리는 것을 생각하자 마치 아무것도 입지 않은 것처럼 느껴졌다. 


그녀는 다시 웃으면서 정사장이 있는 소파로 돌아왔다. 


“아유~ 제가 좀 촐랑대서.. 이런 실수를.. 바쁘실 텐데..” 


“아뇨.. 아뇨.. 바쁘기는..” 


정사장은 웃으면서 그렇게 말을 하면서 마주앉은 그녀를 바라봤다. 


정미엄마는 커피를 마시면서 느긋하게 앉아 있었다. 


그리고, 정사장의 눈은 그녀의 짧은 원피스 밖으로 드러난 다리를 향했다. 


그 유부녀의 다리는 제법 살집이 있고, 통통했으며 그러면서도 미끈했다. 


그리고..정사장은 은근히 정미엄마가 허벅지를 흔들면서 자신에게 말을 하고 있다는 것을 알았다. 


“저.. 바깥양반은 뭐 하시는 분이세요?” 


“어머? 저희 아저씨요? 지금 베트남 가있어요. 아마 다음달이나 올 거예요.” 


“그럼 얘들은?” 


“얘 들은 고모 따라서 미국에 유학 가있죠. 방학 때라 저번 달에 잠시 왔다가 며칠 전에 돌아갔어요~” 


“그..그럼 혼자 계신거네요?” 


“네.. 아유~ 그래서 요즘은 너무 외롭고 그런 거 있죠? 호호홋” 


정미엄마가 그러면서 다리를 슬쩍 벌려 보인다. 


어두운 다리 사이로 무언가가 보이는 듯 하다. 


정사장은 눈을 그곳에 집중하고 허벅지 사이에 보이는 무언가를 슬금슬금 훔쳐봤다. 


정미엄마는 자신의 다리 사이를 쳐다보는 정사장을 보면서 벌렸던 다리를 천천히 오므리며 살짝 눈을 흘긴다. 


“어머.. 뭘 그렇게 보시고 그러세요? 호호” 


그러면서 그녀는 일어서서는 테이블에 놓인 커피잔을 잡고는 돌아섰다. 


그 순간 구부린 그녀의 원피스의 앞섶 사이로 커다란 가슴이 출렁이면서 자신의 눈을 현혹하고 있다. 




‘저건.. 날 유혹하는 거 맞지?’ 


순간 정사장의 머리 속은 욕정이란 단어로 가득 채워져 버렸다. 


그는 커피잔을 잡던 정미엄마의 손을 덥석 잡았다. 


그리고, 정사장은 거친 콧김을 내뿜으면서 그녀를 자기 쪽으로 끌어당겼다. 


“어머~” 


놀라면서 정사장을 보는 정미엄마.. 


그러나, 정미엄마의 놀라는 표정과 동시에 마치 기다렸다는 듯이 콧소리를 내면서 정사장에게 끌려갔다. 


“아잉~ 이..이러면.. 안.. 되는데..” 


그는 정미엄마를 와락 끌어안고는 가슴을 손으로 주무르면서 그녀의 입술을 더듬었다. 


과감한 그녀의 혀가 정사장의 혀와 한판 레스링을 벌이면서 입안을 돌아다녔다. 


정사장은 그녀의 입에서 떨어지며 가쁜 숨을 몰아 쉬면서 그녀의 원피스를 아래에서 걷어 올렸다. 


“후~욱~” 


정미엄마는 속에 아무것도 입지 않고 있었다. 


그녀의 벗겨진 모습을 본 정사장은 숨이 막혔다. 


그리고, 자신의 기둥이 불끈불끈 솟아 오르는 것을 느꼈다. 


그는 그녀를 다시 와락 끌어안았다. 


“아잉~ 너무 서두르시지 말고..” 


정미엄마는 콧소리를 잉잉거리면서 소파 앞에 서있는 정사장의 반바지와 팬티를 한번에 쓱 끌어내리고는 스프링처럼 튀어 오르는 그의 육봉을 보면서 환호를 지른다. 


“어머~ 정사장~님~ 너무 멋져요~” 


그리고는 그녀는 침을 삼키며 서슴없이 그의 육봉을 입으로 가져가서 물었다. 


“읍~읍~ 쳐~~ㅂ~ 씁~스~ㅂ” 


정미엄마의 노련한 혀 놀림이 또 한번 거침없이 그의 육봉을 휘감아 온다. 


축구로 다져진 자신의 허벅지를 그녀의 손길이 와 닿으며 다른 손은 그의 육봉 아래 덜렁이는 알을 어루만지며, 입술로 그의 우람한 육봉을 희롱하는 정미엄마.. 


그야말로 ‘멀티테스킹’.. ‘멀티 플레이어’였다. 


마치 기다리고 있다는 듯이 정사장의 육봉과 알을 만지면서 능숙하게 그의 아랫도리를 점령해가고 있었다. 




하지만, 이 불타는 유부녀의 상대는 역시 산전수전공중전을 겪은 유부남.. 정사장이었다. 


그는 정미엄마의 입에서 놀아나는 자신의 육봉을 부드럽게 돌려 받고는 그녀를 엎드리게 한 뒤, 그녀의 엉덩이를 쓰다듬고는 손으로 물이 번진 조개를 한번 문질러 주었다. 


그리고는 조금의 머뭇거림 없이 그녀의 조개를 향해 뒤에서 ‘빽어택’을 감행했다. 


“어흑~” 


정미엄마는 자신의 뒤에서부터 자기의 조개 속으로 한번에 밀려들어오는 육봉의 짜릿함에 신음소리를 지른다. 


그리고, 뒤이어 들어오는 정사장의 허리돌림.. 


“어흑~어흑~” 


천천히 육봉이 이리저리 움직이면서 그녀의 조개에 쳐졌던 거미줄 제거에 들어갔다. 


정사장은 쉽게 그녀의 조개의 항복을 받을 것으로 생각을 하고는 간단한 기교를 보이면서 그녀의 조개구멍에 육봉을 심어댔다. 


그러나, 의외로 정미엄마의 물 흐르는 조개에 거미줄은 별로 없었다. 


오히려 달아오른 그녀의 조개가 정사장의 육봉을 꽉꽉 물어대면서 난리법석을 치는 바람에 까딱 잘못했으면, 페이스조절에 실패할 뻔 했다. 


그녀의 조개는 초반 어설프게 덤벼들던 정사장의 육봉을 귀두부터 콱 물고는 주르륵 아래로 훑어 가면서 그의 정신을 쏙 빼놓았다. 


그리고, 뜨거운 조개즙을 그의 육봉에 발라주면서 다시 한번 물어대기 시작했다. 


하지만, 노련하게 위기를 넘긴 정사장은 ‘슬로우 슬로우 퀵퀵’ 템포를 밟으며 부드럽게 공수를 전환하면서, 다시 한번 역공격의 기회를 노렸다. 


그리고, 그녀의 조개가 느슨하게 물면서 물을 뿜어내는 순간 육봉은 공격방향을 조금씩 틀어대면서 정미엄마의 그곳을 비틀고 흔들면서 서서히 재공격을 시작했다. 


“어흐윽~ 정사장님~” 


자신의 조개에 틀어박히는 말뚝 같은 육봉이 흔들리면서 자신의 구멍에 밀려오자 정미엄마는 아찔한 기분에 몸이 공중에 뜨는 느낌을 받았다. 


그리고, 정미엄마는 그를 애타게 찾으면서 더 강하게 자신의 조개를 윽박질러 주길 바랬다. 


자신의 조개에 물려진 육봉을 엉덩이를 살살 돌리면서 자극한 정미엄마는 정사장의 강한 후속공격을 기대하며 침을 삼켰다. 


하지만, 정사장은 서두르지 않고 그녀를 차근차근 불을 질러주었다. 


안타까움에 흔들어 대는 그녀의 엉덩이를 손으로 꽉 움켜쥐어주었다가, 몸을 구부려 그녀의 그 거대한 가슴을 콱 손으로 짜주면서 그녀의 몸에 아직 켜지지 않은 성감대의 불을 하나씩 둘씩 밝혀 갔다. 


정사장은 그녀의 살집이 두툼한 엉덩이를 손바닥으로 찰싹찰싹 때리면서 그녀의 조개에 박힌 육봉을 천천히 돌려주었다. 


“아으응~” 


그의 육봉이 정미엄마의 몸 속을 후벼 파듯 움직이자 자지러지는 신음소리와 함께 잘 익은 조개 즙을 주르륵 흘린다. 


“아응~ 정사장니~임~ 애타게 하지말고 확~ 불 붙여 줘여~” 


정사장은 자신의 육봉에 끄응 하고 힘을 주면서 조개의 입안에서 고개를 꺼떡꺼떡 움직여주었다. 


또다시 조개즙이 좍 짜지는 소리가 들린다. 


“아흐흐흐윽~~ 미치겠네~” 


본격적인 육탄전이 시작되었다. 


능숙하게 정사장은 정미엄마의 농염한 육체를 드리블 했다. 


손을 뻗어 늘어진 그녀의 커다란 유방을 주물러 주다가, 어느 순간 그녀의 조개에 박힌 진주를 굴려주고, 또 다른 순간 그녀의 탱탱한 엉덩이를 주물러 주는 ‘토탈싸커-전원공격’의 현란한 기술을 선보여주었다. 


그러면서도 그는 공격의 속도를 늦추지 않고 자신의 육봉으로 그녀의 골대를 향해 위협적인 슈팅을 날리면서 마구 쑤셔주었다. 


“아흑~아흑~아흑~ 좋아~아흑~아흑~” 


“턱~턱~쳑~쳑~쳐~ㄱ” 


둘의 몸이 연결된 그곳에서 질퍽한 소리가 흘러 내리고, 정미엄마는 자신의 몸에 끼어든 이 강렬한 육봉의 공격에 자지러지기 일보 직전에 몰렸다. 


“정미..엄..마? 좋아요? 예??” 


“아흑~ 나 미칠 것 같아~ 아흑~ “ 


숨을 헐떡이는 두 남녀.. 


결국..쉬지 않고 자신의 조개를 찔러대는 정사장의 육봉에 정미엄마는 강렬한 오르가슴을 느끼고야 말았다. 


“아아아~~ㄱ” 


하지만, 늘어져가는 그녀를 붙잡고 뒤에서 공격을 하는 정사장의 육봉은 결코 쉬지 않았다. 


그녀가 늘어져가자 더욱 강하게 공격의 고삐를 당기면서 좌삼삼..우삼삼.. 길게 세 번… 짧게 세 번.. 빙글빙글 돌리면서 마무리를 하면서 그녀의 늘어진 몸을 완전히 녹여주었다. 


그리고, 


그녀가 정사장의 거친 몸짓에 완전히 녹아서 비명을 지를 때.. 


“으흐흑~” 


정사장의 육봉이 그녀의 몸 속에 회심의 강슛을 날렸다. 


“아흐흐윽~~” 




천천히 자신의 육봉을 거둬들이면서 소파에 앉은 정사장.. 


정미엄마는 옷을 벗은 채 정사장의 옆에 철푸덕 쓰러졌다. 


그리고는 다리를 벌려 정사장의 어깨와 허벅지에 올리고는 헐떡거리면서 말한다. 


“아유~ 정사장님~ 너무 좋았어요~사장님이 이렇게 힘이 좋으신 줄 몰랐어요~” 


“허허~ 운동을 좀 했죠~” 


정사장은 그녀의 다리를 매만지면서 우쭐한 느낌과 짜릿한 느낌을 표시한다. 


“아우~ 아직도 거기가 얼얼하네~ 너무 했어요~” 


그러면서 정미엄마는 정사장의 가슴을 애교주먹으로 콩콩 친다. 


“정미엄마가 너무 섹시해서 이.. 탱탱한 엉덩이 하며.. 정미엄마 가슴은..예술이예요..” 


“정말요?” 


그녀가 누운 채로 가슴을 손으로 감싸 쥐어 보이면서 정사장을 바라본다. 


“정사장님~” 


“네?” 


가쁜 숨을 몰아 쉬며 이성을 찾아가는 정사장.. 


조금 부끄러운 마음이 들기 시작하는 그에게 정미엄마는 여전히 자신의 아랫도리 벌거벗은 조개를 벌렁거리면서 말을 했다. 


“저 정사장님 좋아질 것 같은데..” 


그때, 세탁기가 다 되었다는 삑삑거리는 소리가 들렸다. 


“어머.. 세탁이 다되었나 보네..” 


그러면서 정미엄마가 촐랑거리면서 일어나더니 세탁실로 뛰어간다. 


그녀의 탱탱한 엉덩이가 이리저리 씰룩거리고 사라지더니.. 잠시 후 그 커다란 가슴을 출렁이면서 바지를 가지고 촐랑거리며 다시 뛰어온다. 


정사장은 바지를 받아 쥐고는 팬티를 입고 바지를 다시 입었다. 


정미엄마는 그의 육봉이 팬티 속으로 사라지는 게 아쉬운지 옆에서 죽~ 그의 육봉을 지켜보고 있다. 


“저.. 그만 가볼게요. 가게를 너무 비워놔서..” 


정사장은 아쉬웠지만, 그녀에게 그렇게 말을 하고는 그녀의 가슴에 쪽~ 하고 키스를 해주었다. 


정미엄마는 키스를 하는 그의 목을 붙잡고는 다시 입을 맞춘다. 


또 한판의 혀들의 레스링이 벌어진다. 


그리고는 그의 목을 감싸 쥐고는 콧소리를 한다. 


“사장님~ 내일도 배달 또 해주세요~ 통닭 두 마리..” 


정사장은 그녀에게 고개를 끄떡이고는 잠바를 입고 현관문을 나섰다. 


정미엄마는 현관문을 열어주면서 알몸으로 배웅을 했다. 


그리고, 인사로 그의 육봉을 덮고 있는 바지 위를 손으로 한번 문질러 주었다. 




다음날, 1422호 정미엄마는 다시 전화를 해서 치킨 두 마리를 주문했다. 


그리고, 다음날도.. 


그리고, 그 다음날은 치킨 네 마리를 배달 해달라고 했다. 




며칠이 지난 어느 날 오후~ 


[때르릉~] 


“네~ 코스닭입니다.” 


“아유~ 정사장님~ 저 여기 A동 2010호 윤수엄마예요~” 


“네 안녕하세요? 치킨 배달 해 드릴까요?” 


“네~ 두 마리요~” 


“두 마리요.. 네~ 프라이드로 해드릴까요? 아니면 양념으로..” 


“저~1422호 집에 배달 해 준거랑 같은걸루요~ 빨리 해주세요~” 




정사장은 전화를 끊고는 담배를 물었다. 


‘이것도 서비스 쿠폰을 줘야 하나?’ 


고민에 휩싸이는 정사장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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