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미시마 다케오의 배덕자 - 5부 1장

야설

도미시마 다케오의 배덕자 - 5부 1장

avkim 0 1202 0




5-1










미야코의 상경하는 날짜가 알려졌다.










이미 그때 오사토는 신용할 만한 의사를 찾아 예약해 놓았다.오사토와 약속한 상경 날짜를 미야코는 히요시에게도 알렸다.토요일 오후 도착햇 T호텔에 묵고 다음날 아침에 병원에 가는 것이다.병원에는 히요시가 따라 가기로 했고,모은 계획이 서 있었다.계획대로 일련의 범죄가 진행되고 있는 느낌이다.그러나 오사토는 죄의식을 느끼지 않기로 했다.금요일 오사토는 고교시절 친구와 만나서 마시고 몇칩을 더 돌았다.내일은 히요시가 와서 묵기로 되어있다.한편 미야코는 상경해서 호텔에 묵는다.히요시는 미야코가 어쩌면 오사토의 방에서 묵을지도 모른다고 생각했었다.오사토는 실은 그것을 기대하고 있었으나 역시 미야코는 호텔을 예약해다.어디까지나 오사토와의 관계는 일전으로 끝낸다는 자세를 취한 것이다.










약간의 실망을 느꼈지만 그것은 당연한 처사고, 할 수가 없다고 오사토는 즉시 수긍을 했다.미야코로서는 히요시에 대한 입장을 생각한게 틀림없다.마지막으로 간 클럽에 오사토가 좋아하는 타입의 여자기 있었다.유혹하면 따라올 것 같다.










그러나 오사토는 내일 밤을 생각하며 히요시를 안는 것은 예정된 행동이고 또 미야코의 기회가 없는 것도 아니므로 다음날을 기약하자고 자중하고 그대로 방으로 돌아왔다.










다음 토요일...아직 오사토가 이불 속에 있을 때,히요시가 찾아왔다.










"미야코 언니, 어째서 호텔에서 묵는 걸까요?"










"글세, 이제 나에게 볼 일이 없겠지."










"아뇨, 그렇지 않을 거에요.아저씨에 대한 알리바이 때문일거에요.실제로는 일전의 밤과 똑같이 여기서 자고 싶은 게 아닐까요?










"그렇지 않아."










"하지만 만일 여기서 묵고 싶어하면 어떻게 하죠?"










"그것은 네 마음에 달렸어."










"오늘밤에 언니를 기쁘게 해줘요.내일은 큰 수술을 받을 테니까요."










"하여튼 오고 나서의 일이야.우리가 그렇게 마음대로 생각해도 미야코씨에게 그럴 마음이 없으면 않 되지."










"그런 마음이 없지는 않지요.하지만 내일 일을 생각해서 그렇게 하지 않겠죠?"










"하여튼 첫 경험이니까 간단한 수술이라고 사람들은 말해도 본인이 직접 당하면 역시 힘들 거야."










"그렇겠죠.생각하면 여러 의미에서 대담한 기획이에요.난 도저히 흉내도 못 낼거에요."










오사토는 히요시를 잡아 끌었다.










"너에게는 절대로 그런 일을 하게 하지 않아."










"그래요, 난 만일 생기면 낳을 거에요.중절할 필요가 없으니까요."










저녁나절 오사토와 히요시는 도쿄 역까지 미야코를 마중 나갔다.미야코는 여행 가방을 들고 내려왔다.그 얼굴을 보고 오사토는 생각했다.










"여전히 아름답고 젊구나."










임신으로 얼굴이 까칠해젔을지도 모른다고 걱정했는데, 일전ㅂ다 오히려 요염해진 느낌이다.넓적다리 사이가 부불어 오르는 것을 느꼇다.그곳 역시 미야코의 몸을 기역하고 있는 것이다.플렛폼 중앙에서 서로 얼굴을 마주대자 미야코는 새삼스런 태도로 예의바르게 인사를 했다.겉에서 보는 것만으로는 그 태내에 오사토의 아이가 자라고 있는 사아인지 알 수 없다.즉시 호텔로 직행했다.오늘밤에 미야코는 알콜을 사양하지 않으면 안 된다.정마롤 식사만 하고 해어지게 될 것 같다고 오사토는 생각했다.프론트에서 체크인하고 미야코와 히요시는 엘리베이터로 올라가고 오사토는 로비에서 기다렸다.10분정도 지나 빠른 걸음으로 나타는 것은 미야코뿐이었다.










"히요시는 어디 있습니까?"










오사토가 서서 맞으며 묻자,










"방에 있어요.나 당신에게 몰래 의논할 게 있어서 나왔어요.즉시 방으로 가야 돼요."










심각한 표정으로 재빨리 말했다.










"네."










"오늘밤에 계속 히요시와 함깨 있을 건가요?"










"그렇게 될 것 같습니다."










"30분만이라도 둘이서 만날 수 없을까요?"










"오늘밤에 말인가요?"










"네."










"음, 좀 어려울 것 같은데요."










"어떻게 좀 해 보세요."










"알았습니다.어떻게 해보죠.쭉 방에 있을 건가요?"










"네."










"그럼, 가 보세요."










"부탁해요."










미야코는 황급히 사라지고 오사토는 소파에 앉았다.










"무슨 이야기일까?"










"이야기가 아니라 나와 서로 사랑을 하고 싶은 건지도 모른다.이제 히요시가 어락하지 않을 거라고 생각하고 있는 걸까?"










"그렇다면 히요시가 오늘밤 만큼은 허락할 것 같다는 것을 알리면 된다."










그런 것을 생각하고 있는데 미야코와 히요시가 다가왔다.










"언니는 피곤해서 이대로 한숨 자고 싶대요."










"아, 그래,내일 일도 있고 쉬지 않으면 안 되지."










다음 이시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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