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를 찾는 여인들 - 5부
그렇게 애초에 계약한 6개월을 보낸 후, 난 원래 내가 근무하던 서울로 돌아왔다. 물론 가끔 대회가 있는 날에는 나에게 볼링을 배운 주부 몇몇이 응원을 하러 오는 일도 있었고 선희혼자서 올라오는 경우도 있었다. 당시까지도 나는 결혼을 하지 않은 몸이어서 근처의 오피스텔을 얻어서 생활을 하던 때였다.
그날도 내게는 중요한 대회의 마지막 날이었고, 서너명의 주부들이 날 응원한다는 핑계로 뒤쪽에서 경기를 지켜보고 있었다. 그날 따라 좋지 않은 성적을 낸 나는 그녀들이 저녁을 먹자고 했지만 완곡히 거절하고 숙소로 돌아왔다. 옷을 벗고 한참 샤워를 하고 있을 때 현관 벨소리가 들렸다. 목욕 타올을 대충 몸에 두른 채 경비원이려니 하고 열어준 문 앞에는 분명히 내려가기로 한 여자들 중에 한명인 혜진이 양손에 슈퍼마켓 봉투를 들고 서있었다. 나도 혜진도 놀란 눈으로 한동안 어쭐 줄을 몰랐지만 누가 볼 수도 있어 일단 들어오게 할 수밖에 없었다.
"어머... 코치님 역시 몸이 죽이네... 이런 몸을 감상할 수 있다니, 영광이네 호호"
30이 넘은 여자라 그런지 역시 말투가 거침이 없다.
"에고 어쩐일로 ... 가신다고 했잖아요..."
"그냥 가자니 아무래도 맘이 편치 않아서 반찬이라도 좀 해드리고 갈까하고...."
"어차피 집에서 밥도 잘 않먹는데... 반찬은 무슨..."
샤워를 다 마치지도 못해 안절부절하고 있으려니 눈치가 빠른 혜진은 빨리 들어가서 샤워를 마치라고 한다. 자기는 그동안 반찬이나 좀 해놓고 가겠다며... 다시 들어가 샤워를 마치고 나오자 이것 저것 분주하게 반찬을 만들어 나간다.
코트를 벗은 그녀의 모습은 운동할 때 보던 모습이 아니다. 앞쪽이 깊이 갈라진 검은 스커트와 가느다란 끈에 걸려 있는 나시 티를 입은 모습에 내 물건이 반응을 한다.
젠장 이라는 소리가 입에 맴돈다.
서랍엣 속옷으 찾아 입고 가벼운 트레이닝복을 입고 혜진의 뒤에 서서 살며시 안아본다.
"어머...... 응큼하긴...... 가만 있어봐요... 반찬 하잖아"
"난 반찬 보다 다른게 먹고 싶은데?"
그녀를 껴안은 손을 젖가슴 위로 살짝 올려 눌러주자 그녀가 눈을 흘긴다.
"이것 말고 먹고 싶은게 따로 있어? 말해 내가 해주고 갈께"
"이거..."
굵어질 대로 굵어진 내 자지를 그녀의 엉덩이에 바짝 붙이면서 가슴을 손안에 쥐어버렸다.
"아잉... 그건... "
"준다고 했잖아. 두말하지 마"
"그건... 먹는 걸 해준다는 거지..."
"이것도 먹는 거야... 따 먹는 거"
내 손이 혜진의 치마를 들치고 팬티위를 세차게 쥐었다. 혜진은 손에 묻은 양념때문에 내 손을 막지도 못하고 그대로 고개를 꺽어 버린다.
"헉. 잠깐만... 이러면... 손좀... 씻고..."
"않돼... 나 못기다려..."
참지 못한 내 손이 그녀의 스커트를 위로 치켜 올리며 엉덩이를 뒤로 잡아 빼자 가터벨트가 스타킹을 매단 채 눈앞에 들어오고 그 사이로 황금색 수가 놓인 하얀 팬티가 항문을 가린 채 나를 기다리고 있다.
"아이 코치님... 그만... 그만해요... 창피하게..."
"내 앞에 이런 모습으로 나타나 놓고 창피하다니..."
"내모습이... 뭐가 어떻다고...."
"솔직히 맘이 있으니까 혼자 찾아온거지? 아냐? "
"몰라... 그렇게 먹고 싶어?"
이미 커질대로 커진 내 물건은 내 손을 움직여 벨트를 거칠게 풀어 팬티와 함께 끌어 내린다. 엉덩이에 잔뜩 힘을 주던 혜진도 내가 엉덩이 양쪽을 잡아 벌리자 힘을 빼고 만다. 빨아줄 시간도, 만져줄 시간도 아까운 나는 그대로 벌어진 보지 속으로 내 좇을 꽂아 버린다.
"헉... 그렇게 갑자기 하면... 아파... 헉.. 헉.."
"네 갈라진 보지를 보고 어떻게 견디나..."
"헉..헉..그렇게... 하고... 싶었어...?"
"응..."
준비가 덜 된 보지는 부드러운 소리가 아닌 거친 신음을 내며 내 자지를 물고 늘어진다. 이미 내 손은 나시 티를 밀쳐 브래지어 속에서 그녀의 유방을 강하게 비틀어 대고 있고, 꼭지를 세차게 눌러 줄 때마다 자지러지는 신음이 쏟아진다.
"헉...헉... 좋아?.... 나 따 먹으니까 좋아....?"
"응... 미치겠다... 정말...."
"헉...이 코치헉...는....헉... 이렇게......헉... 뒤로....헉... 하는 걸...헉... 좋아해.....헉...헉...헉...?"
신음에 제대로 말도 못하면서도 내 기분을 물어 온다.
"다 좋아해... 이런 뒷치기도 좋고... 입으로 해주는 오랄도 좋아하고.....끙..."
"헉...아흥... 그리고 ....또...."
"으...으... 여자가 위에서 내려 쳐주는 것도 좋아해...."
역시 나이 답게 많은 것을 알고 있는 듯 하다. 문득 싱크대 위의 참기름병을 보자 또 다른 음탕한 욕망이 피어오른다. 한손을 뻗어 참기름통을 잡아 눈 아래 보이는 엉덩이 사이의 후장을 향해 떨어 뜨린다. 한방울 두방을 계속 떨어 뜨려 나간다. 문득 떨어지는 느낌을 받았는지 고개를 돌려 묻는다.
"아... 으흥.... 뭐야.... 그건... 뭐하려고... 헉..."
"가끔은 후장도 먹어 주곤 하거든... 끙.."
"헉...헉.. 거긴... 거길... 먹는 다구... 아흥...? 어떻게... 난 ....헉헉."
이쯤이면 더 말이 필요없다. 눈아래 보이는 항문을 향해 검지손가락을 갖다 대고 문지르기 시작하자 항문이 오그라짐과 벌어짐을 반복해댄다. 마치 오줌을 찔끔 거리듯이. 적당히 문질러 대던 손가락에 힘을 주고 밀어 넣는다. 쑥...
"꺅... 아파...아파.... 헉... 헉.. 나. 아파... 헉,, 헉... 빼.. 어서.."
"기다려봐 곧 좋아 질거야..."
계속해서 손가락에 참기름을 묻혀 후장 안쪽으로 옮겨준다. 얼마 지나지 않아 항문 안쪽까지 참기름으로 범벅이 되자. 오히려 혜진은 내 손가락을 향해 엉덩이를 밀어 댄다.
"이제 좋지?"
"아잉,,, 몰라... 난 거기 첨이야..헉..헉.. 몰라..."
이제 검지에 중지가 더해져서 후장을 드나드는데도 이 여자는 엉덩이를 밀어대기 바쁘다. 조심스레 자지를 보지에서 빼내 참기름을 바른다. 넉넉히.
"왜..빼.. 어서 넣어줘... 어서..."
"그래 넣어 줄께"
*6부로 이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