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여름에... - 상편

야설

지난 여름에... - 상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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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 상상은 해봤지만 그런 일이 실제로 내게서 일어날 수 있을 것이라곤 생각할 수 없었다. 










재작년 8월이었다. 지방거래처 개발을 위한 태스크포스팀 일원으로 약 한 달 동안




부산에 출장간 적이 있다. 한여름에 해운대 부산을 생각하면 그보다 더한 휴가가 없었기에 




너나 할 것없이 지원러시를 이뤘고, 더구나 싱글인 직원들 사이에선 인선자들에 대한 보이지 않는




로비가 심했었다. 그런 이유 때문에, 회사 차원에서 선발기준을 기혼자로 제한하고 또한 




가족동반을 금하도록 조치했던 것으로 기억한다. 당연히 부산에 연고가 있는 직원에게 우선권이




주어졌고, 처형집이 부산이었던 나는 어렵지 않게 선발될 수 있었다. 회사에서 정해준 호텔을 




거점으로 업무가 진행되었는데, 연고가 있는 직원들은 출퇴근이 허용되었다.




한 달 동안이나 호텔 생활을 한다는 게 아무래도 꺼림찍했던지 아내가 처형에게 신신당부를 한




모양이었다. 내심 모처럼 자유로울 수 있다는 기대감에 자못 설래기도 했고 한편 처형집에서 




지내는게 불편하기도 했기에 첨에는 완강히 거부했건만 길길이 뛰는 아내를 무시할 수는




없었다. 거기다 처형과 동서, 그리고 함께 사는 처제까지 합세해서 한 목소리로 자기 집 두고 




호텔에서 지내게 할 수는 없다고 하는 통에 결국 그렇게 하자고 했다.






















"누구세요?"




"네, 저예요. 처형"




"어머 박서방"










아파트 문이 열리며 처형이 반가이 맞아준다.










"잘 지내셨어요?"




"일찍 왔네요. 언제 도착했어요?"




"아까 3시께 도착해서 간단히 미팅갖고 마쳤어요."




"형님은 아직 멀으셨죠 들어오시려면"




"박서방 온다고 일찍 들어온댔어요"




"처제랑 연희는요?"




"민정이는 과외갔고 연희는 학원갔어요. 둘다 들어올 때 됐어요"




"더운데 좀 씻어요"




"네 덥네요"




"여기 연희방 쓰도록 하세요. 연희는 민정이랑 같이 지내면 되니까"




"처제랑 연희가 불편하겠는데요"




"아니에요"










목욕탕은 누군가 방금 샤워를 했는지 물기가 가득하고 향긋한 비누냄새가 진동하고 있었다.










"헉"










목욕탕 구석에 놓여진 세숫대야에서 꽃무늬 팬티와 브래지어를 발견했다. 모른 채 하려 했지만




그럴 수 없었단 거 다 아시죠. 어느새 내 손은 팬티를 주워들고 있었다. 아까 처형의 머리가 젖어




있었던 걸로 봐서는 처형의 것이 분명했다. 내가 이렇게 일찍 오리라고는 생각 못했기에 치워두는 




걸 깜빡했을 던 모양이었다. 팬티를 뒤집자 처형의 은밀한 부분에서 나온 분비물이 아직도 마르지 




않은 채 남아 있다. 그 곳에서 시큼한 냄새가 내 코를 자극하며, 아랫도리가 뻣뻣해져 온다. 




팬티로 아랫도리를 감아쥐고 처형의 벗은 몸을 상상하며 손을 세차게 흔들어 댔다.










김선영 32세. 빼어난 미모 탓에 대학 때 남자가 상당히 꼬였던 처형. 이국적 마스크에 




글래머러스한 몸매. 그런 처형을 소개받았던 지금의 동서가 결혼도 전에 사고쳐서 덜컹 임신시키고




결혼한 건 어쩌면 당연한 일. 그덕에 일찍 결혼해서 벌써 7살 딸아이 엄마지만 여전히 눈부신 




미모와 몸매의 소유자.










"울컥 벌컥"










몸이 노근해지며 내 아랫도리에서 허연 정액이 목욕탕 바닥에 쏟아진다.










"아아 선영이"










순간 잘 한 일이라 생각이 들었다. 처형집에서 지내기로 한것이...










내가 샤워를 마치고 나오자 처형이 급하게 목욕탕으로 들어간다. 벗어놓은 속옷이 생각났음이 




분명했다. 모른 척 할 수 밖에...










"처형 저 한숨 잘께요 형님 들어오시면 깨워 주세요"




"과일이라도 좀 먹고 자지 그래요"




"아이 됐어요 형님 오시면 어차피 한잔 할건데 뭐"










느닷없는 손장난에 노곤함이 몰려들어 잠을 자고 싶었다.










바깥이 시끄럽다.










"어떻게 다 같이 들어오네요"




"응 요 앞에서 만났어"




"언니 형부 오셨어?"




"응 연희가 가서 이모부 깨워라"










"형님 들어오셨어요. 처제 오랜만이야."




"형부 잘계셨어요"




"오랜만이네 박서방"




"이모부 안녕하세요"




"응 그래 연희 많이컸구나"




"어서들 씻어요 저녁먹게"




"음식좀 하지 그랬어 여보"




"많이는 못했어요"




"아유 제가 뭐 손님인가요 처형 힘드신데"




"어쨌든 한잔해야지"




"저두요 큰형부"




"좋지"










그 날 목욕탕 일이 있은 후, 자꾸만 처형의 벗은 몸이 눈 앞에 아른거렸다.




가끔씩 드러나는 허리살이나 치마 사이로 보이는 허벅지 살이 예전 처럼 대수롭지 않게 보기가




쉽지 않았다. 그 이후로 목욕탕에 들어가서는 먼저 벗어둔 속옷을 찾는게 버릇이 돼버렸다. 




그러나, 그날 이후로 처형은 그와 같은 실수를 저지르진 않았다. 










그러나 기회는 의외로 다른 곳에서 찾아왔다.




출장온 지 일 주일 정도 될 무렵, 회식이 있어서 평소 보다 늦게 처형집에 들어가게 되었다.




택시에서 내리는데 다른 택시 한 대가 뒤따라 멈추더니, 몸을 비틀거리며 민정 처제가 내렸다.










"어 처제 늦었네"




"어 혀엉부 왜엔일이예요"










얼마나 마셨는지 혀꼬부라진 소릴했다.










"처제 술취했어"




"취하긴요 형부느은"




"아닌데 많이 마셨는걸"




"모처럼 친구들 하고 한잔 했걸랑요 히히"




"그랬어? 기분 좋은 모양이네"




"네. 기분 좋아용"




"자 어서 들어 가자구"




"형부 우리 한잔 더해요. 네? 형부가 술한잔 더 사주라 응?"




"안되겠어. 처제 많이 취한것 같은데"




"흥 형부 미웡 나 술 사주기 싫은거죠?"




"아니야 싫긴. 그냥 술이 좀 과한 것 같아서 그렇지"




"괜찮아요. 형부랑 있는데 뭐가 걱정이예요"




"좋아 그럼 딱 한잔만 더 하자"




"네 좋아요 형부"










처제가 팔짱을 끼며 달라붙는다. 달라붙는 처제의 가슴이 뭉클거리며 느껴진다.










김민정 27세. 대학 졸업 후 서울 소재 광고회사 취직했지만 적성에 맞지않아 그만두고, 




부산 언니네 집에 내려와 과외 교사로 활동. 뚱뚱하지는 않지만 통통하고 귀염성있는 외모의 




소유자. 사귀던 애인과 헤어진 상처로 아직 남자친구 없슴.










몇잔 마시지 않았지만, 이미 많이 취해 있었던 처제는 탁자에 엎드러져 잠이 들고 말았다.










"처제 처제 정신차려 집에 가야지"




"..."




"처제 일어나"










흔들어보지만 정신이 없었다.










"할 수 없군. 업고라도 가야지"




"허걱"










처제를 일으켜세우려다 처제의 가슴을 만지고 말았다. 물컹거리는 유방의 느낌이 전해 온다.










"미 미안 처제"




"..."










놀란 마음에 얼른 손을 떼었지만 처제는 여전히 정신이 없는 듯 했다.




주변을 살폈다. 호프집 구석의 두 세 테이블을 빼고는 손님이 없었고, 조명도 어두운 편이라 




우리 자리에서 무슨 일이 있는지 관심도 없었지만 잘 볼 수도 없었다.




순간적으로 처제를 만져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렇지만 혹시나 하는 마음에 확인차 




다시 한번 처제를 흔들어 깨웠다.










"처제 가야지"




"..."










몰려드는 흥분으로 벌써부터 손이 떨리고 손이 차디 차가와졌다. 엎드린 처제의 가슴에 손을 




갖다대었다. 폭신한 느낌이 손끝에 전해온다. 그러나 브래지어 때문에 속살의 느낌은 사실 




전해지지 않았다. 가볍게 처제의 가슴을 쥐어보았다. 내 손이 덜덜 떨고 있음을 느꼈다. 처제를 




만진다는 야릇함과 두려움 때문이었을 것이다. 처제는 여전히 정신이 없었다.




용기를 좀더 내보기로 했다. 처제의 상의 속으로 배가 만져진다. 차디찬 내 손에 처제가 깨지나 




않을지 걱정되었다. 조금 올라가자 브래지어가 만져졌다. 밀어올리기에는 너무 꽉 조여있다.




그래서 브래지어 윗쪽으로 손을 올겨갔다. 엎드려 있는 자세 때문에 브래지어와 가슴 사이가 




벌어져 있었고, 쉽게 가슴을 만질 수 있었다. 부드럽고 탱탱한 처제의 젖가슴이 만져진다. 




움켜진 손 가운데로 수줍게 돌출한 젖꼭지도 느껴진다. 이쪽 저쪽을 만져보았다. 빨아보고 싶었다.




그러나 그곳에선 어려웠다. 










"처제 가야지"




"..."










다시 한번 흔들어 깨워보지만 반응이 없었다. 내손은 이미 처제의 치마속에 있었다. 




주위를 살피면서 한손으로 처제의 치마를 위로 걷었다. 엎드린 자세 때문에 시야가 썩 만족스럽지 




못했다. 처제의 허벅지 위로 가린 앙증맞은 하얀 팬티가 살짝 보였다. 가랑이 속으로 들어간 




손이 사타구니 사이의 축축한 음기를 느낄 수 있었다. 여전히 떨리는 손이 어딘가에 




닿았다. 가슴보다는 밋밋하지만 습하고 깊은 무언가가 느껴진다. 처제의 팬티위로 가늘게 패인 




골짜기를 느낄 수 있었다. 그러나 손을 움직이기엔 너무 좁았다. 처제의 다리를 양쪽으로 더 




벌리기 위해 내 발을 처제의 다리 사이에 넣고 한쪽 다리를 내쪽으로 당겼다. 간신히 팬티의 한쪽 




라인을 제낄 수 있었다. 팬티가 젖혀지면서 손끝으로 처제의 보지털이 느껴지고, 잠시후 축축한




보지속으로 내 손이 미끈거리며 빠져든다. 아직 길들여지지 않은 야들한 속살의 쫄깃함이 손끝으로 




전해오며 잠시 후 깊이를 모를 늪속으로 손가락이 빠져들었다. 다소 뻑뻑했지만 밀어 넣는 대로




처제의 보지 구멍 속으로 손가락이 빠져 들었다. 










갑자기 급한 마음이 들었다. 이대로 시간이 흐르면 깨버리고 말거란 생각이 들었다. 손가락을 




처제의 보지 속에 끼운채 잠시 고민했다. 가까운 여관으로 데리고 가야할지 아니면 이정도에서 




그만 두어야할지 고민한건 잠시였고 내 맘은 이미 건물 2층의 노래방으로 향하고 있었다. 




술자리에서 직장 동료나 선배들이 공공연히 처제 못따먹으면 바보란 얘기들을 하곤 했어도 괜히들 




하는 소리겠거니 했지만, 이런 기회가 내게 오고 보니 빈 말들은 아니었다는 생각이 들었다. 










처제를 어깨에 부축하고 들어선 2층의 노래방엔 아주머니 한분이 TV를 보면서 




카운터를 지키고 있었다. 두 세개의 방에서 노래소리가 들려오고 있을 뿐 동네 노래방이어서인지 




붐비지는 않았다.










"아주머니 술 좀 깨고 가야겠어요 방하나 주세요"










아주머니가 물어본 것도 아닌데 어색한 마음에 나도 모르게 구구한 말을 하고 있었다. 별 신경쓰는




눈치도 없이 아주머니가 입구쪽 방으로 안내한다.










"여기말고 다른 방은 없어요"










창문이 간유리로 되어 있어서 속을 들여다 볼 수는 없었지만 너무 입구쪽이어서 불안한 마음이 




들었다. 아주머니가 나를 힐끔 한번 쳐다보더니 구석쪽의 빈방을 내주었다. 건너편 방에서 




노랫소리가 시끄럽게 들렸다.










"아주머니 한시간 맞춰주시고 콜라 갖다 주세요"










처제를 소파에 기대 앉히고, 아주머니를 기다렸다. 처제는 소파에 기댄채 여전히 정신없이 잠들어 




있었다. 아주머니가 음료수를 갖다주고 나가자 출입문을 안에서 잠궜다.










"처제 일어나봐 노래 하나 해봐"




"음...음..."










노래를 시키기 위해서가 아니라 깼는지 확인하기 위해 처제를 흔들어 보았다. 오히려 기대고 있는 




처제가 소파로 쓰러지고만다. 처제를 소파에 반듯하게 눕혔다. 그리고는 급하게 처제의 상의를 




걷어 올리고, 브래지어도 밀어 올렸다. 눈 앞에 처제의 탱글한 유방이 드러났다. 




두손으로 양쪽 가슴을 쓰다듬고 젖꼭지를 간지럽혀 본다. 내 아랫도리가 심하게 팽창했다. 




한쪽 가슴을 주무르며 한쪽 가슴을 입에 물었다. 부드럽고 탄력있는 처녀의 가슴이 입안에 




느껴진다. 자매지만 아내의 것과는 역시 다른 느낌이었다. 허락되지 않은 처제의 가슴을 훔쳐먹고




있다는 흥분에 내 가슴이 심하게 두근거렸다. 이러다 처제가 깨더라도 멈출 수 없다는 생각이 




들면서 과감해지기 시작했다. 처제의 젖을 빠는 입술은 더 거칠게 움직였고, 그러면서 내손은 




처제의 치마를 벗겨내고 있었다. 급하게 처제의 팬티까지 벗겨내고 입술을 처제의 은밀한 곳으로 




옮겨갔다. 처제의 처녀 보지를 맛보는 순간이었다. 빨기 좋게 하기 위해 다리를 벌렸다. 




처제의 보지살이 부끄럽게 모습을 드러내었다. 얼굴을 처제의 보지에 갖다대자 시큼한 냄새와 




지릿한 냄새가 동시에 맡아졌다.










"음...음.."










처제가 잠결에 몸을 들썩인다. 그러나 이미 나는 이성을 잃은지 오래였다. 처제의 들썩임에도 




아랑곳없이 보지를 빨아대고 있었다. 잠을 자고 있는 탓에 처제의 몸이 반응하는 것 같지는 




않았다. 다만 나의 침으로 보지가 적셔지고 있었다. 바지를 풀어 내리고 처제의 보지에 




껄덕거리는 내 자지를 맞대고 조심스럽게 밀어 넣었다. 보지물이 부족해서 뻑뻑한 느낌이었지만,




일단 입구에 들어서자 어렵지 않게 들어갔다. 천천히 자지를 처제의 보지속에서 앞 뒤로 움직여 




보았다. 쫀득거리는 처제의 보지 속살이 내 자지를 황홀하게 만들었다. 처제가 잠이 들어있는지 




아니면 깨어 있는지는 안중에 없었다. 사실 거센 펌프질에 처제가 깰 수도 있다는 생각을 했다.




그러나 이미 엎드러진 물을 어쩔 수는 없었고, 처제가 깬들 뭘 어떡할 수 있겠는가 하는 생각에 




더욱 용감해졌다. 




잠시 처제의 보지에서 자지를 빼고 처제를 안아서 탁자에 엎드리게 했다. 처제의 엉덩이가 




탁자 끝에 나를 향하게 만들었다. 뻑뻑하지 않게 다시 처제의 보지를 뒤에서 핧기 시작했다.




양손으로 처제의 보지를 벌려서 이곳 저곳에 열심히 내 침을 묻혔다. 위로는 처제의 항문도 




핥아주었다. 다시 자지를 처제의 보지에 맞대고 쑤셔넣은 후 앞뒤로 움직였다 처제의 엉덩이를 




주무르면서 좆질의 강도를 높여가자 노래방 안은 온통 처제의 살과 내 살이 맞다으면서 만들어내는




소음으로 가득찼다.










"퍽 퍽 퍽 척 척 척 처억 처억 처업 처업"










그러나 어느 순간인가 부터 단순이 살이 부딪히는 소리가 아니라 두 살사이에 물이 스며들고 그 




물이 소리를 변화시키고 있음을 느낄 수 있었다.










"첩 처업 첩 찌걱 처업 첩 찌걱"










잠이 들어 있는 것처럼 보였지만 처제가 어느 순간부터 깨어 있었다는 생각이 들었다. 




처제의 몸이 조금씩 반응을 보이며 보지물이 나오고 있었다. 지금 생각하면 그 순간 처제가 




즐겼다기 보다는 오히려 자는 척하고 모르는 척하는 것이 나나 처제나 언니를 위해 좋은 거라고




생각했었던 것 같다. 착한 처제였기에 문제를 크게 만들고 싶지 않았던게 틀림없었다.




그러나, 살아있는 몸이 반응을 보이는 것은 자연스럽고 본능적인 거였기에, 처제의 보지에서 




나오는 애액은 둘간의 향연을 돕고 있었다. 그러나 그 순간 나는 그런저런 생각을 할 수 있는 




상황이 아니었다. 오직 처제의 보지 속에서 절정의 순간을 맛보기 위해 열심히 좆질을 해대고 




있을 뿐이었다. 그 순간 처제의 느낌은 중요하지 않았다. 시간이 꽤흘렀다. 처제의 등이 아주 




잠시 활처럼 굽었다가 다시 제자리로 돌아갔다. 그 와중에 처제도 오르가즘을 느꼈던 것일까? 




그것은 알 수 없었지만, 내게는 처제가 깨어있다는 확신을 주는 반응이었고 섹스에 대한 일종의




허락처럼 느껴졌다. 그때까지 보지 속에 사정할 생각이 없었는데 그와같은 처제의 




반응때문에 처제의 보지 속에 흔적을 남겨주고 싶은 묘한 욕정이 밀려오고, 




몰아쳐오는 절정과 함께 처제의 보지 속에 정액을 콸콸 쏟아내고 있었다.










"아윽 아아 처제 아 좋다 처제 고마워"










내 자지가 빠져나간 처제 보지에서 허연 정액이 흘러나오고 있었다. 휴지로 적당히 닦아주고 




처제의 옷을 입혔다. 처제는 끝까지 눈을 감은 채 말이 없다. 미안한 마음과 후회스러움이 




밀려왔다. 그 순간을 어떡해든 없었던 일로 만들어 보려는 처제의 노력에 욕정에 불탔던 내 자신이




부끄럽게 느껴졌지만, 마음 한편에선 무언지 알 수 없는 묘한 정복감이 나를 미소짓게 하고 




있었다.






















"처제를 집 앞에서 만났는데 많이 취했나봐요"




"얘가 미쳤나 무슨 술을 이렇게 마셨어"










처형이 걱정스런 얼굴로 처제를 넘겨받아 방에 누인다.










"형님은 아직 안들어 오셨나봐요"




"예 오후에 갑자기 서울 출장갔어요"




"언제 오시는데요?




"모레까지 라던데..."




"예~..."




























하편에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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