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댁과의 첫섹스 - 상편
안녕하세여
다들 설은 잘보내셧나여?
설에 좀더 특별한 경험을 가지신분들이 계시지않을까 하고 소설을 읽어보았는데 그런분들은 없더군요
그래서 다시한번 허접한 글이지만 또 올릴까 합니다
의정부댁을 안것은 몇년전에 제가 현장에 나갔을때 식사를 제공하던 식당(식당이라고 할께여)의 사장님입니다
그때 당시 저희 여러직원들과 그현장에서 2달정도 근무를 햇기에 그사장님과 조금의 안면이 있어고
그사장님이 저희 직원중 한명을 좋아했습니다
나중에 물어봤을때 그직원을 맘에 들어햇는데 그직원이 자기를 싫어하길래........
더이상 맘에 두지 않았고 대신에 제가 그나마 조금 다정하게 대해준게 고마웠다고 하더군요
의정부 현장일이 끝나고 가끔한번씩 전화로 연락을 주고 받았죠
의정부댁은 통화할때마다 한번 놀러오라 자기가 소주를 사주겠다는식으로 말을 해왔고
저역시 꼭 한번 놀러간다는 말을하면 전화를 끈고햇었죠
다시 만난것은 작년 여름쯤 서울 홍제동에 연세스포츠센타 건물에 이권다툼이 있는 현장에 투입되었고 주간과 야간근무자가 편성되면서 저는 주간에 근무를 스게 되었죠
그렇게 근무하던중...........
의정부댁에게서 전화가 왔는데 놀러 오라는 말에 바로 당일날 시간과 약속을 정했죠(자정 에 만나기로 약속함)
저는 시간이 되어서 1호선 도봉역으로 출발하여 제시간에 도착하여 그녀를 기다리게되었죠
기다리는 동안 저는 이여인을 어떻게 요리할까하고 궁리를 많이 했죠
그녀가 오면 일단 술집주변에 모텔이 있는 곳으로 정하기 위해 도봉동 일대를 돌기 시작하엿지만 그러한곳이 없더군요 물로 쌍문동까지 돌앗지만 마탕한곳을 못찾고 다시 도봉역으로 이동하여 기다리는데
의정부댁이 도착하여 제차에 올라탓고 오랜만이라는 인사를 하고 차를 몰앗죠
늦은 시간이라 그런지 도봉산이나 그부근에는 술마실 적당한곳이 없는곳으로 차를 몰앗고 그녀에게 의정부로 가자고 하니 그쪽은 아는 사람이 많아서 안되니 수유리로 가자고 해 저는 그쪽으로 차를 몰게 되엇죠
장소는 수유리 먹자골목에있는 카니발이란곳이죠
이곳은 제가 몇년전 고향 친구가 자주 다니던 가계이고 2층에 있었죠
우리 창가쪽으로 앉았고 그녀가 소주2병과 안주를 시켜 저에게 따라주기에
전 운전을 해야하니 음료수 마신다고 하기에
의정부댁 :내가 대리운전비줄게요 그리고 술깨고 가면 되잖아요
돼 지 : 아침일찍 현장들어가야하는데.....
의정부댁 : 그래두 한잔해여
그래서 전 어쩔수 없이 술을 마시게 되엇죠
전 술에는 자신이 있엇으나 기회를 놓치고 싶지않아 그녀가 2잔3잔 마시땔 나 한잔씩 마시며 여유를 부리면 어정쩡한 시간이 되길 기다리며 그녀의 술먹는 속도를 빠르게 하여죠
이렇게 한잔두잔 마시는동안 그녀혼자 거의 2병을 마셨죠
돼 지 : 이제 가야하는데.....
의정부댁 : 그래요 일어나여
돼 지 : 그럴까여? 그런데 현장가서 자면 못일어날것 같고 우리 술깨고 가여
의정부댁 : 이시간에 어디가요?
돼 지: 우리 노래방갈까여?
의정부댁: 난 노래못불러요
돼 지: 그럼 우리 저맞으편에 있는 비디오방가여
의정부댁: 저한번두 안가봤어요
돼 지 : 그럼 한번 가봐요
의정부댁 : 이상한곳 아니죠
돼 지: 그럼요 애인들끼리 조용히 영화보는곳이에요
이리하여 카니발 소주호프집에서 나와 바로 맞으편 비디오방으로 가게 되엇죠
그곳이 2층이라 계단을 타고 올라가는데...
의정부댁 : 조금만 쉬었다 술개고 가는거에요
돼 지 : 네~
우리는 비디오방으로 들어가 색즉시공을 골라서 계산후 알바생이 안내해준 맨안쪽 방으로 들어갓죠
음료수를 마시며 10분정도 보다가 전 쇼파에 누엇고 그녀는 쇼파 끝자락에 앉아서 보더라구요
전 은근히 발로 그녀의 옆구리를 찌르는데 조금 움찔하더라구요
그래서 용기내어 그녀옆으로가서
돼 지: 우리 편안하게 봐여 올라와요
의정부댁 : 이상한짓안할거죠?
돼 지 : 네
그렇게 해서 그녀를 내옆으로 끌어올려 나란히 누어서 보게 되엇죠
그냥 확덮치면 자겁실패할 확률이 높을것 같아 여러모로 고민을 많이 했죠
그중 자연스럽게 팔배개를 해주면 여자는 편안한맘을 먹을것이고 전 자연스럽게 가슴을 만질수 있을것 같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