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대생이 되기까지 - 1부

야설

여대생이 되기까지 - 1부

avkim 0 1357 0




1. 중학생.. 아무것도 모르던 시절...




내가 남자를 싫어하게 된 이유는 섹스라는 것이 생각보다 그렇게 좋은 기분을 느끼게 하지 않기 때문이다. 










내가 중학교 3학년때 나에게 이성이라는 것은, 내가 해주는 얘기를 들어주는 사람 이었던 것 같다. 나와 내 친구들은 교회에 다니는 어떤 한 친구를 통해 다른 중학교 3학년들과 미팅을 하게 될 기회가 있었다. 사실 나는 미팅을 한다는 사실에 많은 기대감을 가지고 있었던 것 같다. 머리 속에 많은 상상들을 그렸고, 어떤 영화 같은 일이 일어나기를 바랬던 것 같다. 물론 그런 것들은 단순한 허상 들이었다. 










우리는 미팅장소에 조금 늦게 도착을 하였다. 그들의 첫인상은, 정말 별루였었다. 하지만 그중에 한명은 잘생긴 애가 있었으며, 내심 그애가 나의 파트너가 되길 기대 했었지만 그것은 단순한 기대 일 뿐이었다. 우리는 남자가 꺼내어 놓은 소지품을 선택 하는 것으로 파트너를 결정 했고, 그렇게 나의 파트너가 된 한 남자 아이는 내 옆으로 자리를 옮겼다. 서로들 각자의 이름들과 취미를 재확인 하고.. 계속해서 침묵이 흘렀다.










어떤 남자아이 하나가 노래방에 가자고 제안을 했다. 모두들 그 지루한 분위기를 벗어나보려고 노력하고 있던지라, 안갈 이유가 없었다. 우리 6명은 모두 노래방으로 자리를 옮겼다. 잘생겼던 그 아이는 노래도 잘했다. 나의 파트너는 그렇게 잘 부르지는 않았었다. 










우리들은 피자헛으로 자리를 옮기고, 그렇게 저녁을 먹은후 헤어졌다. 










다음날 학교에 갔다가 그 잘생긴 아이와 파트너가 된 여자아이는 어제 밤에 전화를 하면서 그 남자애와 사귀기로 했다고 한다. 그리고 전화를 두시간씩이나 했다며 자랑을 했다. 그때 우리들의 자랑거리는 남자친구와 전화를 얼마나 오래 했냐는것과, 집에 데려다 주었느냐 하는 그런 것들 이었다. ..










그러던 어느날 그때 미팅때 만났던 한 남자아이의 집에 부모님이 놀러 가셨다며 나머지 5명 모두를 부른 적이 있다. 그리고 그들은 집에 리믹스 라는 칵테일을 준비해 놓고 술을 마실 준비를 하고 있었다. 술을 마신 다는 것에 나와 내 친구들은 적지않게 흥분되어 있었다. 술을 꺼내어 놓고 우리들은 이런 저런 얘기를 시작 했다. 무슨 얘기를 했었는지는 잘 기억이 나지 않는다.










이미 커플인 그 두명은 서로 할 얘기가 있다며 방 안으로 들어갔다. 그러자 나의 파트너였던 그 아이도 다른 방에 들어가자고 부추겼다. 그리곤 방안으로 들어가게 되었다.










그 아이는 나에게 남자의 성기를 본적이 있냐고 비비 꼬아서 물어왔다. 내가 없다고 말하자 자기가 보여주겠다며 지퍼를 내리고 성기를 꺼내 보였다. 그다지 당황스럽지는 않았다. 하지만 나는 그냥 본척 만척 하고 있었다. 그 아이는 나에게 자세히 보라며 끈질기게 권유 하였다. 그래서 그 어색한 분위기 속에 그 아이의 눈은 쳐다보지 못하고 그냥 성기만 쳐다보고 있었다. 그러자 그애가 내 것도 보여달라고 조심스럽게 말을 꺼냈다.










내가 싫다고 말하자 그는 공평하지 못하다며 화를 냈던 것 같다. 나는 마음속에 ‘누가 보여달랬냐’고 말을 하고 싶었지만, 그 말이 선뜻 나오진 않았다. 실제로 그 아이가 공평하지 못하다고 말할 때 그의 주장에 잠깐 설득 당한 듯한 느낌을 보여야 했을 뿐이었다.










그가 보여 달라고 계속 보채고 있을 때 나는 아무런 말도 안하고 있었다. 스스로 내가 바지를 벗는 것도 굉장히 우스워 보였다. 그렇게 생각 될 때쯤 그는 나의 바지에 손을 대고 지퍼를 내리기 시작 했다. 나는 반항하는 모습이라도 보여야 했다. 그렇다고 그가 나의 바지를 벗기는 것이 좋았던 것도 아니다. 그냥 그가 벗기도록 내버려 두었었고, 나는 계속 반항 하는 척 하고 있었을뿐이었다. 










결국 나의 바지와 팬티가 벗겨졌다. 내가 다리를 오므리고 있었더니 그가 잘 안보인다며 다리를 벌려달라고 했다. 나는 그냥 다리에서 힘만 빼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그랬더니 그는 내 다리를 벌리고 나의 사타구니를 쳐다보며 고맙다는 말을 계속 하였다. 










문제는 그때부터였다. 그가 나에게 “나 한번만 껴볼게” 라고 말을 한 것이다. 계속 되는 어색한 분위기 속에 어색한 말들이 계속 되었다. 나는 그냥 아무런 대답을 하지 않고 있었다. 그랬더니 그는 나를 눕히고 그의 성기를 삽입하려고 했다.










처음엔 아무일 없을꺼라는 생각으로 내 스스로를 위로 했다. 하지만 그아이의 성기가 조금씩 들어오면서 나는 굉장히 심한 통증을 느꼈다. 만일 그때 내가 지금의 나이였다면 남자를 많이 나무랐을 것이다. 애무도 하지 않고, 아무런 여성의 분비물 없이 그냥 삽입하려고 한다는 것은 너무나도 웃긴 일이었지만 그땐 서로 아무것도 몰랐다. 난 너무 아파서 계속 뒤로 물러났다. 그리고 나는 그제서야 그만 하자고, 너무 아파서 싫다고 말을 하였다.










그랬더니 그는 깊게 넣지 않겠다며 잠깐만 있어달라고 했다. 그리곤 성기의 끝부분 만을 몇번 넣었다 빼더니 갑자기 그의 성기에서 하얀 액체들이 흘러나와 내 다리를 더럽혔다. 그때는 정말 그가 소변을 본 줄로만 알았다.










나는 그것이 섹스였으며, 그가 사정을 한 것이라는 것을 고등학교에 올라와서야 알았다. 그것도 남자친구도 아닌 한 선배에 의해서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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