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하탄의 불빛 - 1부 2장

야설

맨하탄의 불빛 - 1부 2장

avkim 0 1313 0

맨하탄에서 뉴져지로 돌아오는 길은 죠지와싱턴 다리를 건너기만 하면 되는 가까운 길이다 용욱은 담배에 불을 붙이며 차창을 조금 내린다 조용히 굽이쳐 흐르는 허드슨 강물을 무심코 바라보는 용욱의 시선에 얼핏 스치는 그림자같은 영상.




“그래 이젠 모든게 끝이다.. 아니 다시 시작하는거야 ..난 할수 있을거야” 이제 막 이륙을 끝낸 비행기안에서 이런 다짐을 했던 때가 엊그제같은데 벌써 이민온지 십년세월이라…




쩝쩝 입맛을 다시며 필터까지 타들어간 담배를 창밖으로 내던진다










“Hello” 벨소리에 얼른 주머니속의 전화를 꺼내 펼친다




“Hi, Steve Are you coming now?”




“Yes I’ll be there 10minutes” 전화기 홀더를 닫으며 용욱은 캐서린의 펑퍼짐한 엉덩이를 생각해내고는 소리없이 웃는다 용욱이 자동차 세일즈를 그만두고 마사지 라이센스를 따기 위해 학원을 다니기 시작한 건 지난 겨울의 문턱이었다 대부분의 한국여자들이 갖는 네일업도 이제는 포화상태를 벗어나 아수라장 직전이었다 서로 제살깍기로 가격경쟁을 퍼지르더니 이제는 간단한 스파시설을 갖추고 마사지를 겸하지 않고는 살아 남기 힘든 지경이었다 




왜 하필 마사지업을 찾았는지는 용욱 자신도 자세히 설명할 수가 없다 다만 내놓고 여인들의 몸을 만질수 있다는 것이 매력이었는지도 모른다




“Hi Honey come in” 얇은 실크의 장미색 나이트 가운을 걸친 캐서린이 문을 열어주며 말한다




마스터 베드룸에 이동식 마사지 테이블을 설치하곤 새로 베이지색의 시트를 주름이 지지않게 꼼꼼히 펼치며 굳어진 손목의 근육을 가만히 풀어본다




잠시 화장실을 다녀온 캐서린이 가운을 벗으며 테이블에 몸을 던진다 




“자 이제 또 한년 주물러 보자” 속으로 지겨움을 떨치고자 다짐을 하지만 그의 눈가엔 조금씩 광기의 빛이 비추기 시작한다




엎드린 캐서린의 어깨에 양손을 가만히 대며 호흡을 조절한다 깊은 호흡을 두세번 들이 쉰다음 손은 서서히 머리속을 누르기 시작한다 머리카락이 쭈빗거리면서도 시원함을 맛보는 것이 바로 머리마사지이다 뒷목을 깊숙히 누르면서 근육을 살짝 잡아 올리며 천천히 풀기를 계속한다




40이 넘은 캐서린의 유방은 몸의 무게에 눌리어 옆으로 터질듯이 부풀어 내보인다




어깨와 등의 안마에 서서히 달아오르는 캐서린의 몸에선 짙은 밤꽃냄새가 풍기면서 엉덩이와 허벅지가 조금씩 균열을 내기 시작한다 




크림을 잔뜩 묻힌 손으로 허벅지 안쪽을 깊숙히 주무르자 살짝 엉덩이를 들썩이며 냄새의 진원지인 보지의 모습을 내 비치기 시작한다 보지에 닿을듯 말듯 애를 태우며 허벅지와 엉덩이를 몸의 무게를 실으며 양손으로 주무른다 




많은 미국여자들은 남편의 요구에 따라 보지털을 깍는다 특히 백인들이 더 그런 경향이 있다 흔히들 여자들이 네일샵에 와서 브라질리안 왁싱이라 하여 음모를 뽑아낸다 어떤 이들은 치골 위쪽의 음모는 하트모양으로 남겨놓기도 한다 




캐서린 역시 남편의 요구대로 한올 남기지 않고 밀어낸 민둥산의 보지를 뽐낸다 




유방역시 커다란 식염수 주머니를 한웅큼 틀어 넣어서 누워 있어도 처지지 않고 위로 향하고 있다




서서히 밑에서 위로 감싸듯 유방을 주무르며 살짝 혀끝을 유두에 대본다 톡톡 건드리는 혀끝에 뻣뻣이 솟구치는 젖꼭지의 단단함이 느껴진다. 수술한 젖을 주무를때는 조심을 기울여야 한다 마구 짖누르며 주무르다가 속의 주머니가 터지는 수가 있다. 여자들도 여간 신경을 쓰는게 아니어서 조금만 강도가 쎄지면 흥을 깨기 마련이다. 




크림으로 미끄러운 살갗이지만 용욱은 개의치 않고 혀를 뱀처럼 길게 뽑아 서서히 허리를 돌아 배꼽을 휘돌으며 민둥산의 보지로 향한다. 머리를 보지 둔덕에 끼우면서 손은 위로 올려 젖꼭지를




간지럽히며 주무른다




혀끝에 와닿는 클리토리스의 부드러움을 맛보며 천천히 소음순을 적셔본다 확실히 백인여자들은 동양여자에 비해 질구가 넓다. 혀로 클리토리스를 간지럽히며 가운데 손가락을 축으로 검지와 집게손가락도 함께 질구를 쑤시기 시작한다 중지의 끝을 살짝 구부려 G-Spot을 찾고자 애쓰는 사이 캐서림의 입에서 비음이 쏟아진다




“Oh !! God Dam !! Fuck me …. Oh.. F ..U..C..K …m e”




민둥산의 보지언덕을 조금씩 이빨로 씹는다 약간의 새디스트적 기질이 있는 캐서린은 아픔을 동반한 강한 자극에 넘어 가기 때문이다 침과 씹물이 범벅이 되어 얼굴 전체에 번지르하지만 용욱은 개의치 않고 흐르는 씹물을 마셔가며 쑤시기를 계속한다




살기에 불편함이 없는 이 백인여자가 왜소한 동양놈인 나를 찾는것은 좆이 대물이기 때문이 아니다 




사실 용욱의 좆은 동양인의 표준에 가깝기 때문에 결코 대물이 될 수 없다 이유는 좆의 강직성에 있다 대부분의 미국남자들이 상상만큼 대물들은 아니지만 그래도 보통의 동양인들보다 큰건 사실이다 그러나 그들 대부분이 손을 잡고 넣을 정도로 강직성은 떨어진다 뻣뻣한 장작개비처럼 45도 각도이상으로 치솟은 좆으로 구석구석을 후벼주는 용욱의 테크닉에 미국여자들이 개거품을 물고 덤벼드는 것이다 




서서히 질입구를 문지르던 용욱의 좆이 깊숙히 박히는 순간 캐서린은 온몸을 자지르며 헐꺽인다




속으로 30까지 세면서 움직임을 멈추자 캐서린은 비명을 지른다




“Oh !!! Suck….. Please F~~~U..c ..k Me… Oh Steve…”




테이블 끝으로 캐서린의 엉덩이를 당겨 자세를 잡은 용욱은 최대한 괄약근에 힘을 주며 좆을 시계방향으로 돌리기 시작한다 5시와 8시방향에서 잠시 앞뒤로 쑤시기를 시도하면서 변화의 리듬을 주기도 한다 오히려 질구가 넓은 것이 용욱의 좆이 움직이기에 용이한줄도 모르겠다 




좆을 완전히 밖으로 뺃다가 다시 쑥 앞으로 내질르기를 수십번 용욱 자신도 머리가 하해지며 숨이 턱까지 차오르지만 이를 악물며 참는다 




“Oh… coming I’m coming…..OOOOOhhhh”




절정을 맞으려는 듯 캐서린의 온몸이 활처럼 휘며 긴 손톱으로 용욱의 등을 사정없이 파고든다.




허공에서 휘둥이던 캐서림의 두발이 테이블을 차듯이 떨어지고 긴 팔이 흐느적거리며 테이블 밑으로 처지자 용욱은 씹물이 잔뜩 묻은 좆을 꺼내 캐서림의 입가로 향한다 언제나 이년의 후식은 지가 쏟은 씹물을 좆과 함께 빠는 것이다 아직 사정을 하지않은 용욱의 좆은 그대로 발기상태를 유지하고 있었다 




“Oh.. good…. your coke is excellent..짭짭….”




남기는 것이 아까운 양 입맛을 다시면서 까지 좆을 빨던 캐서린이 갑자기 용욱을 바라보며 말한다




“스티브, 우리 남편 댄이 당신한테 마사지를 받고 싶다는데 해 줄수 있어?”




“캐서린, 난 남자는 안 해!”




“알아 . 근데 한번만 부탁하자 나하고 같이 받고 싶다는 거니깐 요금은 더블로 낼께”




“캐서린 당신 남편이 알고 있어 특별서비스를?”




“물론 이지 우린 같이 즐기는 편이니깐 아마 지금도 저 옷장안에서 훔쳐보고 있을 걸”




갑자기 망치로 뒤통수를 맞은 듯 강한 충격이 용욱의 머리를 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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