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들 이야기 - 121부

야설

우리들 이야기 - 121부

avkim 0 1043 0

내 앞서서 하안발 하안발 걸어가던 아릿따운 기집애 가 방죽 중간쯤 갓을때 










방죽에서 갑자기 세놈의 머시마 들이 홀라당 벗고 잠지 대롱대롱 하고 물속에서










툭툭 튀어 나오더니 그 아릿딴운 기집애 치마를 걷어버린다 .










이놈 기집애 너무갑자기 당한일에 질겁을 해가지고 










" 어어엄마야아~~"










하면서 빠알간 양산은 기냥 그자리에 대동갱이 처버리고 도로 뒤돌아서서 




나 있는쪽으로 맊뛰어오며 엉엉엉엉 울면서 










" 어엄 마야 ~~ 엉엉엉엉엉엉엉엉 ~~~"










이눔 기집애 눈물콧물 다 풀어가며 엉엉엉엉엉 울어가며 발발발발 뛰어오는데 










엇 ! 얼씨구 ! 이런 놈에 기집애 봐라 !










캬하 ~~~ 아는 기집애당 !










그 이 름 " 안 0 숙 " 










우리 마을 기집애 이고 우리반 같은반 기집애 당 !










이놈 기집애 첨엔 자기뒤에 누가 따라가는줄도 모르고 ... 누군지 도 모르고 




다시 뒤돌아 울면서 뛰어 오더니 날 알아보고선 엄청 반가운 모양이다 !










깜짝 놀라면서도 얼굴이 누그러지면서 내이름 을 부르며 










" 00 야 ! 제들이 날 막 때릴라고 해 ~~ 나아 엄마한테 도로 갈거야 ! 




어어엉엉엉 "










" 야임마 그런걸 가지고 우냐 ! 내가 말려 줄께 가자 ! 나 따라와 ~~" 










지미랄 !




말려주고 말고 할것 없이 상놈들이 날 알아보고 물속으로 좆나게 다 도망첫네 !




뭘 말려줘 ? 다 도망친걸 ... 싸워보지도 못하고 이겼네 !










그때당시 신작로 에는 돌를 자주자주 부역 을 해서 깔앗는데 




버스가 지나다니면 그 돌맹이가 길가로 모두 밀려나서 길가에 쌓여 있었었다.










길가에 돌맹이 두개 을 집어들고 난 의기 양양 해가지고 










" 숙아 ~~따라와 저색끼들 나한테는 꼼짝 못해 ! 저자식들 나만 보면 도망가 !"










내가 앞장서서 팡팡 걸어가니 숙 이도 몃발뒤로 따라왔다 ...










내가 그자식들 부근에 가서 물속에 있는 상놈들에게 돌팔메 를 하며 










" 야이 상나구 색기들아 ! 이리나와 좆을 훓어 버릴라니깐 !




개색끼들아 누굴 건디러 ! 일루 나와 색기들아 ! 좆을 씹어 버릴테니간 ! "










이 쌍놈들이 물 저어어 쪽 으로 좆나게 도망 가니라고 정신없네 !










빠알간 양산을 집어서 숙 에게 씌워주며 










" 야 ! 가자 ! 담메 건딜면 나한테 말해 ! 죽여버릴테니깐 ! "










이랫더니 ~~~ 아~ 이눔 기집애가 ~ 한방에 그냥 나한테 뽕 가버럿네 !










나한테 기냥 짤싹 달라붙으면서 내 허리를 막휘휘 가싸면서 숙 이가 감싸며 




미는 힘으로 내가 비틀거리며 숙 이가 좋아서 희죽희죽희죽 해대며 










빠알간 양산을 나에게 같이 받자고 씌워주며 




" 00 야 ! 너 진짜 멋있따아~~ 너어 진짜 남자다아 ~~




야 ! 우리 인제 같이다니자 !" 










안 0 숙 !










을 잠깐 소개 하면 .










우리마을 기집애 이고 같은반 기집애 이고 우리마을 우리면 두번채 갑부이고 




요눔 지집애가 입는것도 젤 존걸루 .. 먹는것도 젤 존걸루 .. 노트도. 지우개도 










연필도 . 양산도. 양말도. 운동화 도 젤존것 젤 새것만 가지고 다니고 입고 다니고..




먹고다니고 쓰고 다니고 .. 하면서 










없는 아이들은 어얼마나 갈세하고 도도하고 무시하고 성질이 좆같은지










이눔기집에 는 도데체 짝궁이 없고 . 도데체 친구가 없다 .










그래서 4학년 1학기 내내 이눔 기집애 숙 이는 짝꿍 없이 맨뒷줄에 혼자




앉아 있었었고 암도 이눔 기집에 하고 놀아주질 않앗다.










나하고는 4학년까지 단 한번도 부딧혀 본일은 없지만 나도 요눔 기집애




숙 이를 좋아하지 않앗고 경게 햇었었다.










그런데 요눔 기집애 숙 이만 도도하고 사람무시하고 성질 드런것이 아니고 




그눔 기집애 숙 이 엄마 !










그 어미 도 정말 동네에서 다들 갯씨발년이라고 개족발년이라고 개 드라번년 




이라고 암도 그 어미 를 좋아하지 않앗다 ..










우리 엄마도 우리아빠도 나도 그집 식구들은 싫어햇다.




그러나 직접 부딧혀 본일은 없엇다 !










양산을 둘이 쓰고서 허리를 휘어감고 나란히 걸어가며 어디가느냐? 하니




자기도 약국 약사러 간단다 .










나도 약국에 페니실린 사러간다 하니 이눔기집애 숙이가 좋하서 어쩔줄 모르며 




약사고도 같이 가잰다 .










그뿐만 아니라 지금부터는 자기와 친구하고 자기하고만 놀아주고 




개학 하거든 자기와 짝꿍 하잰다 ... 자기가 날 잘해 주겠단다 ....










같은반 인데도 숙이 뒷모습을 보고서 도 몰라본이유는 다들 싫어하니깐 




나도 자연히 싫어하고 단 한번도 숙이를 바로 처더보거나 관심을 갇거나




뒷모습을 볼려고 하거나 를 해본 일이 없어서 몰라 봤던거다.










아까 내가 숙이 뒷모습 감상하며 따라오면서 










" 와아 ~~누구네집 딸내미인지 ~~디지게 입뿌다 ~~ 이런년하고 빽 해봤으면~~"










이런생각 하면서 따라오지 않앗는가 ? 










숙이 이눔 기집애 앞으로 잘해준다고




친구하자 ! 자기하고만 놀자 ! 짝꿍을 하자 ! 손가락 걸고 약속하자 !










내가 손해 볼건 없쟎은가 ? 약속 해주어야지 뭐 !










그래서 그 아릿따운 숙이와 나는 한방에 절친한 친구가 되엇다 .










방학동안 세번이나 우리집 와서 놀다갓고 내 공부(작은방) 에서 나란히 누워




장난질 하고 놀고 가고 그랫다.










개학 햇는데 숙이가 




선생님께 손 번쩍 들고 내이름 부르며 나와 짝꿍 해달라고 햇다 .










아니 !




아이들이 한꺼번에 우리를 번갈아 눈 뙤옹그래가지고 처다보며 아니 이게 




어찌된 일이냐 ? 는 것이다.










선생님도 기냥 깜짝 놀라가지고 기절 할려고 한다 !




나보고 선생님이 물어보신다 .. 숙이와 짝꿍 할거냐고 ?










난 당당하게 한다고 해달라고 했다 !




그랫더니 그냥 이놈 애색기 들이 와아~~ 하면서 이게 뭔일이냐 는거다 !










우리둘 사이를 전혀 모르는 선생님과 아이들의 걱정스러운 시선을 오온 몸에 




받으며 내가 책을 들고 숙이 자리로 가서 짝꿍 이 되엇다 .
















애색끼들이 한마디씩 하기를 몇일 못가서 다시 바꿀 것이란다 !




그러나 짝궁은 6학년 졸업때 까지 바꾸지 않앗다 ...










우린 잉꼬친구 였다.. 너무나 울둘만 붙어 있는시간이 많기에 모든 아이들이 




시샘을 내엇다.










선생님 도 우릴 걱정 하다가 우리가 넘 잘지내자 할말를 잃어버렸다.










숙이는 나에게 모든걸 한가지씩 새것으로 바꾸어 주엇다 .




맨먼저 노트. 지우개.연필. 필통. 운동화. 등등 모두를 새것으로










한가지씨익 한가지씨익 ... 바꾸어 나가고 아침에 오면서 맛있는것을 싸가지고 




와서 맨날 날 먹여 주엇다.










내가 잘 않받아 먹으면 아에 명령으로 햇다. 쥐기인다고 !










운동회 가 끝나고 오후 시간이 한가 해지자 우린 학교 뒷동산에 올라가 놀기도 




하고 화장실도 같이가서 한사람씩 망봐주고 볼일 보기도 하고 










숙이는 모든걸 나에게 명령으로 햇다 ... 무엇이든간에 ...




변소가자 ! 하면 가줘야되고 .. 운동장 나가자 하면 나가줘야되고 ..




점빵(상점)가자 하면 가줘야 하고 .. 끝나고 남아서 놀다가자 하면 남아서 




놀아주어야하고..










숙이는 그 어떤 것이라도 명령으로 하고 난 그 명령을 잘따라 하는 하인 이엇다.




아이들은 울 둘 를 










" 얼라리 꼴라리 00와 숙이는 연애햇다네 ~~




" 얼라리 꼴라리 00와 숙이는 서방각시라네 ~~"










이말이 전교에 퍼젔다...










우리둘은 그런게 아무 방해도 되지않앗고 아무렇지도 않으며 젼혀 부끄럽지도 




않앗다 .










지들이 어떻게 알아 ! 울둘이 어떻게 만낫는지 를 ! 










한번은 다끝나고 아이들 가가고 없는 운동장에서 울둘만 놀다가 




숙이가 변소 가자 하여 갓는데 내가 망봐주고 숙이가 먼저 들어가




쏴아아 ~~ 하고 오줌을 싸더니 나보고 문열고 들어와 보랜다.










들어가 봤더니 .. 아글씨 !




자기 팬티를 나보고 올려달래네 ! 팬티를 올려주며 첨으로 숙이 보지 를 




보면서 팬티를 올려주엇다.










새하얗고 뽀오얀 조그마한 입쁜 보지 였다.




숙이가 자기팬티를 처다보더니 잘못되엇다고 다시 해달라네 !




숙이 배꼽과 숙이팬티 고무줄 이 비틀어젓다고 따아악 맟춰 주랜다 .




다시 입혀주고 ...










변소 갈대마다 내가 팬티를 입혀줘야 햇는데 나중에는 내가 오줌 쌀 차레에




숙이가 내 잠지를 보도록 하고 오줌 싸랜다.




그것도 그렇게 햇다.










울둘은 변소 갈때마다 그렇게 서로 햇다.










낮에는 숙이와 놀고 집에 들어가면 엄마와 논다.




밤이면 엄마품에서 엄마보지에 빽하면서 엄마보지 빨면서 엄마키스 하면서 










엄마입속에서 내잠지가 놀면서... 그리고선 학교가면 숙이와 놀고 ...










그렇게 숙 과 나는 붙어다니며 놀다가 울둘은 누가 먼저랄 것 없이 암도 안보는 




장소 를 찻아서 놀기로 햇다.










일본 놈들이 짖고 간 국민학교 엔 교실 땅바닥을 보면 교실바닦 밑에




땅굴같은 굴를 파고 벽돌로 가려 놓은곳이 있다.










이곳을 우린 환기통 이라 불럿다.




우린 환기통으로 교실 밑바닦에 들어가 벽돌로 다시 가려놓고 










그속에서 장난하고 놀앗는데 ...... 하루는 숙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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