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대생이 된 후 - 1부
내가 대학교 2학년되고 학교에는 신입생들이 많이 들어왔다. 누가 누군지도 모르는데 자꾸
신입생들은 나에게 밥을 사달라고 선배선배 하며 따라다녔고 그렇게 나쁘지는 않아서
그들과 같이 밥도 먹고 술도 마시러 다녔다. 하지만 일일이 기억 하기가 힘들어
가지 않으려고 했던 과 MT를 누가 후배인지 기억하기 위해 가기로 마음 먹었다.
엠티 첫날 나는 9조에 배정받았다. 그전에 굉장히 어려 보이던 후배 한명이 있었는데
그애와 같은 조가 되면 참 좋겠다는 생각을 가졌었다. 다행히 그도 9조에 배정 받았다.
엠티 첫날 밤은 그냥 무조건 술만 마셨던것 같다. 다들 흠뻑 취해서 잠에 빠졌는데
다음날 아침 내가 호감을 가졌었던 후배가 나에게 오더니
"선배, 약속 꼭 지키셔야 되요"
라고 하는 것이다. 난 깜짝 놀랬다.
"약속이라니..."
"선배 어제 기억 못해요? 에이... 그럴줄 알았어요 선배..."
"왜 내가 어제 무슨 말을 했는데?
"아니예요..."
하며 가버리는 것이다. 나는 정말 궁금 했다. 오늘방에 술을 마시고 나면 얘기 하려나
생각 하고 오늘 밤을 기다렸다. 그리고 밤이 되어 술을 다들 적당히 마셨을 무렵 그애애게 다가가
다시 물어보았다.
"내가 어제 무슨 약속 같은거 했었어?"
"아니예요... 어차피 장난인거 다 알아요...."
"아니야.. 말해봐 나 정말 기억이 하나도 안나..."
"그래요? 선배가 나 홍콩 보내준다고 했었는데..."
"응? 무슨 홍콩"
"어제 선배가 저보고 여자경험 있냐... 없으면 내가 도와준다.. 그랬거든요..."
아. 이런 어처구니 없는 실수를 저질러 버렸다. 나는 그 말을 수습 하기 위해 술취하면
그런 얘기 할수도 있다며 건배를 제의 하고 흐지부지 넘어가기를 바랬다.
하지만 한시간 정도 지나고 그가 좀더 취한 모습으로 다가와서 나에게 말했다.
"어제 선배가요... 저보고 자위할꺼면 불러달라고... 선배가 도와준다고.... 그랬었어요..."
아 이럴수가...내가 그런얘기까지 했다니....하고 생각할때쯤 그가 말했다.
"선배... 나 지금... 자위 하고 싶은데.... 같이 화장실 가요....."
"야... 장난으로 한소리......"
라고 말하는순간 갑자기 그가 헛구역질을 하기 시작 했다.. 나는 순간적인 당황으로
그의 등을 두드리면서 화장실로 들어갔더니 갑자기 그가 문을 잠군다.
"선배 그냥 제 뒤에 서있어요... 보면 안되요..." 라고 말하면서 바지를 내리는 것이었다.
난 그가 자위 하는 모습을 뒤에서 지켜 보았다. 모습이 너무 재미있기도 하고 신기하기도 했다.
그래서 나는 그의 옆구리를 살짝 감싸고 도와주겠다고 말했더니 너무 천진난만한 모습을
보이면서 내 손을 잡아 자기 물건을 감싸게 하였다.
"선배, 그냥 꽉 잡아도 돼요.. 꽉 잡을수록 더 빨리 쌀 수 있어요..."
나는 취기때문인지 그말에 그애의 배려를 하지 못한채 그의 물건을 꽉 움켜잡고 흔들어 주었다.
그랬더니 갑자기 화장실의 거울에 물총을 쏘는것처럼 정액을 마구 분출 하는 것이었다.
"선배 이제 나가서 술 마셔요.. 나 지금 기분이 너무 좋아..."
그리고 그 말에 우리는 나가서 술을 기억이 안나도록 마셨던것 같다.
그것이 화근 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