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미시마 다케오의 배덕자 - 3부 4장

야설

도미시마 다케오의 배덕자 - 3부 4장

avkim 0 1166 0

3-4










"하지만 너에게 미안해서..."










"상관 없어요.오늘밤 일은 잊을 거니까 괜찮아요."










"나중에 화내겠지?"










"화내지 않아요. 난 내가 어떤 기분이 될지 확인 하고 싶어요."










히요시는 자신을 실험하려 하고 있다.










오사토도 들뜬 목소리로 미야코를 부추겼다.










"미야코씨가 만져 주기를 바래요."










"그것봐요, 이 사람도 그것을 바라고 있어요.나에 대해서는 확실히 알고 있으니까요."










"그럼, 조금만..."










미야코의 손이 망설이면서 이불속에서 나오자 히요시의 손은 오사토에게서 떨어졌다.미야코의 손은 조심스러운 물건이라도 만지는 듯이 오사토의 밑기둥 쪽을 부드럽게 잡았다.










그리고 차츰 세게 잡아왔다.










히요시 보다 약간 차갑다. 하지만 손바닥이나 손가락의 감촉은 부드럽다.










"어때요?"










히요시가 물었다.










누구에게물은 것일까?오사토는 히요시를 보았다.히요시의 얼굴이 오사토에게 향해져 있다.










"좋은 느낌이야."










오사토는 무미건조하게 대답했다.










"나와 어떻게 달라요?"










"그건 아직 모르겠어."










미야코는 단지 꽉 쥐고 있을 뿐이다.그 눈은 충형되고 얼굴은 빨갛게 홍조를 띠고 있다.호흡도 거칠어지고 입은 아마 무의식이겠지만 반쯤 열려 있다.










히요시는 미야코쪽으로 얼굴을 돌렸다.










"언니는 어때요?"










"무서운 느낌이야. 나, 머리가 멍해지는 것 같아.어떻게 할지 모르겠어."










"그냥 가만히 있으면 안 돼요. 애무해요."










"어떤식으로?"










"평소 형부에게 하는 것처럼요."










"한적이 없어."










"미야코는 그렇게 말하면서 잡은 손에 강약을 주고 있다.










"설마요."










"정말이야. 나, 이것에 관해서는 너보다도 어린애야."










"하지만 그래도..."










"정말이야."










"그럼 가르쳐 줄게요."










히요시의 손은 오사토에게 되돌아가서,










"여기를 이렇게 하면 좋아하는 것 같아요. 그리고 여기, 여기는 이렇게 하면 좋아해요. 저, 여기는 깊지요?이 사람, 이것이 자랑이에요.언니 알겠어요?"










"음."










미야코의 손가락은 히요시의 지시대로움직였다. 아까부터 오사토는 엉거주춤한 자세였다.옆으로 눕고 싶지만 그렇게 하면 두 여자의 표정을 잘 살필 수가 없다. 큰 환락을 쫒기 위해서 다소의 인내는 감수해야 한다고 자신에게 타이르며 그대로의 자세를 계속 유지했다.미야코는 자주적으로 애무하기 시작했다.










히요시에게 배운 대로 할 뿐 그밖의 새로운 움직임은 하지 않았다.그리고 그 손가락의 움직임은 어색해고 딱딱했다.










오사토의 몸에 익수하지 않기 때문이 아니라, 그녀 말대로 실제로 남자에게 익숙치 않은 것 같다.










"이 사람, 정말로 아무것도 모른다.초보자야,떨고 있어.그런것도 이렇게 셋이서 있기 때문이 아니라, 수닞ㄴ하기 때문에 그런거야."










오사토는 그렇게 느끼며 미야코의 손놀ㄹ미을 응시했다.그러자 갑자기 미야코는 세게 잡으며 말했다.










"아, 나 어떻게 하지?"










발작적인 격정에 휩싸인 것 같다.










"그렇게 서두루지 마세요."










히요시는 미야코의 손을 쓰다담었다.동시에 오사토도 쓰다듬게 되었다.










"살아 있다는 표시에요. 이 사람이 이렇게 되어 있는 것도 우리들이 느끼는 것도..."










히요시는 이 자리에 어울리지 않게 진지한 어조였다.계속해서,










"신기 해요."










하고 중얼거렸다.










"질투를 느끼지 않아요.언니가 이 사람의 손을 잡고 있는 정도로 밖에 느껴짖 않아요.오히려 기쁨비슷한 감정이 생겨요."










오사토는 그 말에 고개를 끄덕였다.










"그런 법이야."










질투의 대부분은 상상에 의한 것이다.현실에 직면하면 그 정도는 아니다.게다가 히요시는 미야코를 사랑하고있다.거기에 미묘한 심리의 멋이 있는 것일까?










"춥지 않아요?"










미야코는 오사토의 어깨를 보고 그렇게 말했다.










"아뇨, 춥지는 않아요. 춥기는 거녕 몸 전체가 타오르고 있습니다."










오사토는 그렇게 대답했지만 히요시는 일어나서 오사토의 어깨에 가운을 씌었다.전라인 채로 거리낌없이 행동했다.










"히요시 몸매가 좋군."










미야코는 부럽다는 듯이 말했다.










히요시는 옆으로 눕지 않고 오사토에게 다가가.










"어머, 언니도 그렇잖아요. 저, 오사토시, 언니도 스무 살 처녀 같은 멋진 몸매를 하고 있어요."










"그렇지 않아."










미야코는 당황하느 기색으로 고개를 흔들었다.










"이제 아줌마인걸..."










히요시의 말도 미야코의 말도 정확하지 않다고 오사토는 생각했다.미야코는 삼십대로 여자로서는 한창 원술한 때다.가슴을 봐도 느낄수 있듯이, 원숙한 여자의 몸매를 하고 있음에 틀림이 없다.옷을 벗겨 알몸을 보고 싶다고 생각했다.










이렇게해서 이미 오사토와 히요시가 알몸이 되어 있으므로 놀이의 참가자인 미야코도 알몸이 되는 게 당연한 것이다.그래서 히요시에게 속삭였다.










"언니도 벗겨줄까?"










미야코에게도 들릴 정도의 목소리다.히요시는 고개를 끄덕였다.










"그래요, 그렇게 해 줘요. 당신이 한번 감상해야 되지 않겠어요."










미야코의 몸매가 볼품없기 때문에 심술을 부리는 것이 아니다.히요시는 그런 여자가 아니다.실제로 미야코의 몸매가 좋다고 생각하고 있으므로 말하고 있는 것이다.










"자, 벗어 주세요."










"안 돼요."










미야코는 고개를 흔들었다.히요시가 속삭였다.










"당신이 벗겨 줘요."










"알았어."










오사토는 상체를 기울였다.미야코는 거부했지만 그 저항은 그렇게 강하지 않아 오사토의 손을 떨쳐내지 못했다.오히려 저항하는 기세에 오사토와 손이 빗나갈까 두려운 듯이 더욱 오사토의 손을 세게 잡았다.










오사토는 쉽게 미야코의 잠옷을 벗겼다.그 아래의 속옷도 벗겼다.브래지어는 하고 있지 않다.예쁜형태의 유방이 드러났다.적어도 유방에 관해서는 히요시가 말한 대로 였다.스무살의유방 형태에 분홍빛 유두가 뾰족하다.










미야코는 거스리지 않고 채념한 표정을 짓고 있었다.부끄러워 하는 모습은 일부로 제스처를 취하는 것이 아니고 처녀같은 순진함이 거기에 흘러 넘치고 있었다.확실히 미혼인 히요시보다 더 어린 생각이 들었다.적어도 심정적으로는 그렇다.










"히요시가 이 미야코를 좋아하는 것은 이 순진함이 히요시에게 통했기 때문일 것이다."










오사토는 그렇게 생각하며 아래도리를 천천히 벗겼다.배도 느슨하지 안고 탄력이있다.미끈한 넓적다리가 전등빛을 받아 고운 살결의 입자가 반짜였다.










당연히 오사토는 히요시와 비교하며 감상하고있다.닮았다.히요시가 젊은 만큼 단력이 있지만, 미야코는 오사토에게 있어서 처음인 만큼 신선하게 느꼈졌다.










드디어 오사토는 미야코를 전라로 만들었다.미야코는 눈을 감고 오른소능로 얼굴을 감싸고는 왼손으로 드러난 비부를 가리려고 했다.오사토는 그 왼소능ㄹ 요 위에 살짝 떨어트렸다.










"예뻐!"










오사토는 히요시에게 속삭였다.직접 본인에게 칭찬하는 것보다 히요시에게 말하는 게 실감이 난다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그렇지요?"










"자 우리들도 누워요."










오사토를 중심으로 전라인 세사람은 나란히 이불을 덮었다.










"서두를 것 없어.시간은 충분히 있어.이제 여긱K지 진행됐을니 히요시의 마음이 바뀔리도 없을거야."










오사토는 똑바로 누워 우선 히요시의 손을 더듬어 잡아 끌었다.히요시는 오사토를 꽉 잡았다.계속해서 오사토는 미야코의 손을 더듬어 똑같이 이끌었다.미야코의 손은 끌리는 데로 뻗어왔다. 










미야코의 손이 뻗어 온 것을 알아도 히요시는 손을 빼지 않았다.미야코는 히요시의 손이 먼저 와 있는 것을 알고 망설임을 보였다.오사토가 그 손이 물러나느 것을 허락하지 않자 조심스럽게 미야코는 다가왓다. 두 개의 손이 오사토에게 유희를 가하기 시작했다.










냉정하게 생각하면 이렇게 미야코에게서 애무를 받는 것은 목적과 상당히 동떨어져 있다.필요없는 일이다.히료시가 그것을 추궁하며 오사토를 힐난해도 할 말이 없다.그런데 히요시는 이 상황을 받아들이고 있다.부수적으로 생기는 자연 스런 상황이라고 생각하고 있는지도 모른다.










정자 제공은 순수하게 사무적이고 기계적인 행위이어도 된다.그러나 그렇게 하면 미야코도 따분할 것이라는 동정심때문일까?히요시 자신이 이 변칙적인 상황을 요염한 기대 속에서 질기고 있기 때문일까,그렇지 않으면 오사토의 욕망에 협력하고 있는 것일까?










오사토는 좌우의 손을 동시에 뻗어 히요시와 미야코의 몸을 더듬기 시작했다.똑바로 누운 채로 손을 움직이므로 가슴 쪽을 더듬을 수는 없다.










넓적다리르 애무 했다.미야코가 더 부드럽다.이것은 나이 탓일 것이다.히요시가 운동을 하고 있는 닷인지도 모른다.










미모는 언니인 미야코 쪽이 짙다.감촉에 미묘한 차이가 났다.똑같이 부드럽지만 미야코가 훨씬 손에 달라 붙는 느낌이었다. 오사토는 그 미묘한 차이를 차분하게 음미 했다.










"이상하다!"










자신의 마음속을 들여다 보고 살짝 고개를 갸우뚱 했다.










"상당히 배덕적인 행위속에 나는 있다.그런데 묘하게 황홀한 기분이다.이렇게 하고있는 것의 배덕성을 그다지 느끼지 않는다."










오사토의 손은 풀숲으로 내려갔다.신겨잉 보다 많이 미야코쪽으로 쏠리는 것은 처음으로 대하는 비경이기 때문이다.미야코는 가만히 있었다.










미야코도 히요시와 마찬가지로 여자의 샘물이 흘러 넘치고있었고 오사토의 손가락은 순시간에 그것에 젖어 들었다.










어쩌면 미야코는 관념적으로 임신하고 싶다는 집념에 의해 이런 상황을 감수하고 있는 만큼, 사라의 샘물이 흐르지 않을지도 모른다고 오사토는 생각하고 있었다.그런데 미야코의 촉촉한 늪을 확인하고는 안도감을 느꼈다.목적은 사무적인 것이라도 그것과는 별도로 미야코도 여자로서 살아있는 것이다.오사토의 양손은 똑같이 움직였다.비경의 풍취의 차이가 하나 하나 확실해졌다. 미묘한 차이다.그러나 단지 차이가 좀 있을 뿐 누가 더 ENldj 나다고는 말할 수 없다.










예를 들면 좌우의 꽃입도 히요시가 두텁고 큰 느김이다.미야코는 작고, 아직 개화가 덜된 꽃봉오리 느낌이 있다.나머지 생각하면 그 반대일 것같은데,이것은 선천적인 것임이 분명하다.히요시가 속삭였다.










"언니가 애무하고 있나요?"










거짓말을 할 필요는 없다.










"음,"










오사토는 고개를 끄덕였다.










"어때요?"










"좋은 느낌이야."










"나와 상당히 다르죠?"










"음."










"어디가?"










"여러 가지."










"좋아하게 될 것 같나요?"










그말에는 대답할 수가 없어서 오사토는 다른 말을 했다.










"아직 상당히 젊은 느낌이야."










히요시는 약간 상체를 일으켜 미야코쪽을 보았다.미야코는 얼굴의 반을 이불로 가리고 눈을 감고 있다.










"언니!"










히요시가 불렀다.










"어떤 느낌이에요?"










"......"










"좋아요?"










미야코는 고개를 끄덕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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