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들주위에서 일어나는 ... - 5부

야설

우리들주위에서 일어나는 ... - 5부

avkim 0 1848 0

미스리와 난 주거니 받거니 하면서 술을 마셨다. 미스린 생각보다도 술이 쎘다. 술에 달아 




올라 점점 빨게 지는 미스리의 얼굴을 보면서 나의 마음속에 자리잡았은 응큼한 마음도 




덩달아 새빨갛게 달아올랐다. 첨엔 "오늘 요거 어떻게 한번해볼까?"란 응큼한 마음도 있었 




지만, 이젠 그런마음보다는 이거 너무술을 많이 먹는게 아닌가란 생각이든다. 










" 미스리 이렇게 술을 많이 먹어도 되.....????????...." 




" 괜찬아여 저 아직 안취했어여........" 




" 이거참! 미스리 이런모습 처음보네......" 




" 왜여? 추해보이져??????" 




" 그렇기본단 그냥 걱정이 되!....." 




" 왜여? 제가 꼬장 부릴까봐여.........." 




" ....으 ..으응......" 




" 사장님 보기보단 순진하시네여................." 




"허허허 ......" 




" 왜 웃으세여.................." 




" 아냐 근데 나....보기보다 응큼해..............." 




"호호호호홓.................." 










활달하게 웃어제치는 미스리의 모습은 참 보기가 좋았다. 




" 저두 잘알아여.... 남잔 다 응큼하잖아여........." 




"............맞아 남잔 다 응큼해...." 




"..술이 맛있네여......" 




" 미스리 아직 어린줄로만 생각했는데...... 오늘보니........." 




"..호호호호.. 저 안 어려요....." 




" 맞아 옛날같으면 시집가서 자식도 있을 나이지...." 




".........................." 




" 이제 그만 가자.............................." 










난, 계산을 마치고 포장마차집을 나왔다. 미스리가 갑자기, 팔짱을 꼈다. 사실, 난 이런게 




좀 어색하다. 그래도 난 역시 미스리에게 어느정도 응큼한 마음이 있었는지라 싫지가 않 




았다. 팔에 느껴지는 따스한 미스리의 체온이 나의 하체에 미묘한 울림을 전해주었다. 




"사장님 !!!!!" 




"......응 .. 왜...........?" 




" 우리 사무실에서 따스한 커피나 한잔해여........" 




"....커피?????" 




" 네! 제가 맛있게 타드릴께여..." 




" 미스리 넘 늦지 않았나 ?....." 




" 이제겨우 9시 인데요 뭐........" 




" 허허허허 그러자구.........." 










난 사무실에서 미스리와 커피를 한잔했다. 향그러운 커피냄새가 내코를 간지럽혔다. 




맛있다는듯이 홀짝이는 미스리의 붉은 뺨이 유난히도 내눈을 간지럽혔다. 




어떻게 해보고 싶었지만, 미스리는 너무어렸다. 적어도 내생각엔.................... 




난, 어두운 적막감이 싫어서 테이프를 켰다. 케니G의 애절한듯한 연주가 울려퍼졌다. 




"처음 듣는데 너무 좋네여............" 




" 안들어 봤어????????" 




" 네....!!!!!!!!!!!!!!!!!!!......" 




" 고잉홈이란 거래..... 이곡을 들으면 뭔가 모르게............" 




"사장님???" 




"........응???????" 




" 남자들은 순결을 중요시여긴다면서여........" 




" 남자만 그런가??????????????" 




"하긴 !!!!!" 




"....왜????????" 




"그냥여?....." 




"...그냥!.........애인생겼니?" 




" 아녀 제예기가 아니라 제 친구 예기여요!" 




"..그러니..????....... 내생각엔.....!!!!!!!!!!!......" 




"................................." 




" 남자가 여자의 순결을 원하는것은???........... 그냥 믿고 싶은 마음의 




표현이라고 생각해........ 적어도 나라면... 내가 여자라면..... 내 남자를 




사랑한다면, 결혼하기전에 요즘은 처녀막 수술이란게 있다며??? 




그것을 할것 같아..... 속인다고는 생각치 않아........... 그냥 믿음을 




주는것 뿐이지..... 생각해봐.... 결혼 하고 나서도 본의 아니게 강간 




이나 뭐 이런일을 당하는게 부지기수래....... 그모든것을 남자가 다 알 




아야된다고는 생각지 않아..... 첨엔 모든것을 알아야된다고 하지만, 




알고 나선 얼마 못가게 되지...... 그리구 내가 생각해봐도 내마누라가 




본의든 타의든 뭔일이 있다면, 난 그놈을 죽여버릴것 같아... 아마도 




그게 남자겠지.......... 순결이란것은 그냥 믿음의 표시같에..........." 










나는 내가 뭔말을 떠들어 댔는지는 모르겠지만, 미스리가 깊은 한숨을 쉬며 수긍해대는것을 




보면서 왠지 모르게 뿌듯함을 느겼다. 사실, 자기예기겠지, 친구 예기이겠는가? 뻔한거지.... 




" 미스린 친구 안사귀나?" 




" 사장님 말씀대로... 저도 애인이 생긴다면 그럴거 같아여..." 




"..그러니............???.." 




".....사장님........저 어때보여요?........." 




" 뭐가?......" 




" 신부감으로여......아니 아내감이라고 해야되나?..........................." 




" 미스리 정도면 괜찬치??????? " 




".....호호호홓 ........." 




"..................................." 




" 사장님 저여 보기보단 아주............ 좀 그래여................" 




"........(가벼운 웃음을 흘리며 담배를 꺼내 물었다)" 




"..정말이여요....." 




"....후욱......." 




" 저도 담배한개 주세여.........................." 










나는 담배에 불을 붙여 미스리에게 주었다. 미스린 한모금 빨더니 켁켁 대었다. 눈물까지 




흘리는 그모습이 너무 귀여워보였다. 난 켁켁대는 미스리의 등을 두둘겨 주었다. 




"거봐! 아직 애잖아....." 




"큭...큭큭......전 애 아니애요........." 




"..............................." 




".......정말이예요. 저도 어른이라고요............." 










미스린 천천히 나를 올려보더니 갑자기 내입에 키스를 해대었다. 난 멈칫했으나...... 




난 당연히 미스리를 떠밀어야된다고 생각했으나... 당연히 타일러야 된다고 생각했으나... 




............ 가만히 생각해보면 여자와 섹스를 해본지 도대체 언제였던가 이젠 기억도 안난 




다. 얼마전에 꿈속에서 해본적은 있었으나.......그래도 난 마음을 다 잡았다. 미스리의 키스 




는 서툴렀다. 그래서 키스만 하고 그만두기로........난 미스리의 허리를 부드럽게 끌어 않았 




다. 생각보다 가는허리였다. 끌어 않는대로 끌려오는 갸날픔과 탄력있는 부드러움. 난 미스 




리의 머리를 쓰다듬으면서 혀로 미스리의 입술을 애무해주었다. 미스리의 입술이 벌어지자 




난 내혀를 미스리의 입속에 집어넣고 부드럽게 미스리의 윗입술과 아랫입술을 애무해주었다. 




내가 알기론 이런 생짜 처녀면(?) 이런 감촉을 잘모를것이다. 최대한 조심스럽고 천천히 




아주 부드럽게 해주어야 할것이다. 지 또래랑 많이도 해보았겠지만. 그게 어디 관록있는 




우리와 같겠는가? 그리고 조금후 난 윗입술과 아랫입술을 아주 부드럽게 반응을 보아가면 




서 조심스럽게 빨아주었다. 그리곤 침도 혀로 흘려보내보았다. 부드럽게 빨아대며 마셔댔다. 




난 그모습에 좀더 흥분해나갔다. " 그래 이런기회...흔치 않다.. 가슴 까지만..............." 










난 옷위로 미스리의 젖가슴을 만져보았다. 내가 생각한대로 어느정도 빈약한듯한 가슴 




이였다. 허지만, 겉보기보단 그래도 가슴이 좀 있었다. 아쉬운대로 만질만 했다. 그런데 




미스리가 갑자기 나의 목을 그러 앉았다. 난 흥분이 되었다. 그렇지만, 난 한순간 동요되 




었다. 마누라의 얼굴이 떠올랐던것이였다. 하지만, 눈앞의 자극에 난 무너지기 시작했다. 




당신이라면 안무너지겠는가? 난 용기를 내어 미스리의 상의에 손을 넣었다. 그리곤 작은 




브라자속으로 손을 넣어 젖가슴을 애무해 나갔다. 흠짓하던 미스린 가볍게 경련하더니 




순순히 내손에 자신을 맡겼다. 난 계속 미스리의 입술을 애무하면서 손으론 부드러운 




작은 젖가슴을 애무해 나갔다. 유두가 생각보다 작았다. 한참을 만져주자 유두역시 




가볍게 부풀어올랐는데. 부풀어 오른 유두도 작게만 느겼졌다. 나의 자지는 급격히 팽창 




하여 나를 재촉하고 있었지만, 그건 나의 욕망일뿐 여기서 더 나가도 되는건지 겁이 좀 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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