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사의 변신 (7부)
대찬은 3명의 소녀에게 이끌려 방배동카페에서 나온후 근처의 있는 나이트클럽에 들어갔다. 엄청난 굉음을 내며 울리는 커다란 스피커와 뭐라고 하는지 음악에 맞추어서 중얼거리는 DJ, 현란한 조명을 받으며 요란한 괴성을 지르고 미친 듯이 흔들어대는 남녀들, 그리고 어리둥절한 대찬에게 춤을 같이 추자는 3명의 소녀들이 있었다. 대찬은 자신의 입을 송나영의 오른쪽귀로 가깝게 댔다. " 미안해! 오빠는 춤을 못추니까 너희끼리 놀아라! " " 잉~ 그런게 어딨어요. 같이 나가요! " 나대찬과 송나영이 실랑이를 벌이는 사이에 성정희와 윤지연은 자리에서 일서나 스테이지쪽으로 몸을 움직였다. 콩나물시루처럼 사람들이 꽉차서 춤을 추는지 몸을 부딪치는지 모르는 스테이지에서 한쪽에 자리를 잡은 정희와 지연은 춤을 추기 시작했다. 처음에는 조금씩 흔들다가 지금은 어느정도 분위기에 취했는지 미친 듯이 흔들기 시작했다. 가끔 그녀들의 주위에서 춤을 추던 남자들이 그녀들의 몸을 아래위로 흘깃거렸다. 성정희는 허벅지의 위쪽까지 드러나는 짧은 핫팬츠에 Take Me(나를 만져주세요)라고 영문으로 분홍색글짜가 가슴쪽으로 새겨져있는 꽉끼는 라운드티셔스를 입고있었고 윤지연도 허벅지까지 올라온 짧은 하얀색 원피스를 입고있었는데 조명의 빛 때문에 하얀색을 입은 그녀의 몸짖은 더욱 돋보였다.
관능적인 복장의 청순한 얼굴을 가진 소녀와 속옷이 보일 듯 말듯하게 치마를 흔드는 늘씬한 소녀의 몸짓은 주위의 남자들에게는 참을 수 없는 유혹으로 다가왔다. " 오빠! 도대체 어딜보고 있어요! 같이 나가자고 했잖아요! " " 어!... 어~ 그래 그랬지. 근데 오빠는 춤을 못춘다니까! " 나영이 큰소리로 말하자 스테이지에서 춤을 추는 정희와 지연의 모습을 넋이 잃어버린 듯이 바라보던 대찬은 당황했다. 그것도 잠시 대찬의 대답을 무시한 나영은 그를 스테이지쪽으로 끌어갔다. 나영의 손이 이끌려 나온 대찬을 보자 정희와 연수는 야릇한 미소를 띄우며 그의 앞에서 더욱더 과감한 춤을 추었다. 아름답고 섹시한 3명의 미소녀가 관능적인 몸짓으로 춤을 추며 둘러싸자 어색한 춤을 주던 대찬도 조금씩 대담하게 춤을 추기 시작했다. 그들의 주위에서 춤을 추던 남자들은 대찬을 부러운 듯이 쳐다보았고 자리에 앉자 있던 남자들도 침을 삼키며 애꿎은 술만 자신의 입속에 털어넣다. 오빠~ 오늘 정말 기분 죽이는 날이야! 꺼윽~ " " 나도 그래 간만에 몸을 풀었더니 정말 기분이 짱이야! 자! 건배해요. 광란의 밤을 위해서~ " 성정희와 윤지연은 벌써 취해있었다. 아직도 나이트클럽에서의 기분에 취했는지 술을 연거푸 마시며 대찬에게 술을 권했다. 대찬과 나영도 적당히 그녀들의 들뜬 분위기에 맞추어 술을 조금씩 마셨다. 대찬과 3명의 미소녀들은 지금 호텔방에 들어와 있었다. 물론 송나영이 우겨서 이렇게 된 것이다. 처음에 3명의 미소녀와 호텔에 들어올때는 정말 마음이 조마조마한 대찬이었다.
그녀들은 미성년자들이었고 혹시 호텔프론트에서 주민등록증검사를 하지 않을까 했지만 이 호텔은 대찬이 단골로 이용했기 때문에 무사히 들어올 수 있었다. 물론 소녀들의 복장과 화장한 얼굴들이 누구도 그녀들을 중학교 3학년이라고 생각치 못하게 했다. 또한 그 동안 진수영과 지연수와의 광란의 밤을 보낸 단골 호텔이였다. " 어라? 술이 떨어졌네. 나영아~ 술 더 꺼내와라. 히히히 기분 정말 끝내준다. " 기분 좋게 취한 정희는 술을 더 원했다. 나영은 아무말 없이 냉장고에서 캔맥주 3개와 양주 한 병을 꺼내왔다. 각각의 호텔방에 있는 냉장고에는 술과 과일, 음료등이 가득 차 있었다. 물론 공짜는 아니었다. 먹은 만큼 나갈 때 방값에 포함되어 계산된다. 물론 그 가격들은 시중가격의 3배정도이다. 나대찬은 오늘 이미 엄청난 액수의 돈을 써버렸다. 대략 계산해보니 한 200만원정도 쓴 것 같았다. 씁쓸한 미소를 짖는 대찬은 지금도 엄청 마셔대는 3명의 소녀를 쳐다보았다. " 근데 오빠 아까 우리한테 돈보다 좋은 것이 있다고 했는데 그게 뭐야? " " 아! 맞다. 오빠가 아까 그걸 우리한테 준다고 했잖아. 무슨 보석 같은거야? 하여튼 어서 줘! " 성정희와 윤지연은 아까 대찬이 한 말을 기억해냈다. 빨리 달라고 조르는 소녀들을 쳐다보던 대찬은 걸어둔 양복안주머니에서 약봉투 하나를 꺼냈다. 그 모습을 지켜보던 나영은 기대감에 가득찬 눈빛을 했다. 약에 대해서 대충을 알고있는 나영을 빼고 아무 것도 모르는 두 명의 소녀는 어리둥절한 표정을 지었다. " 오빠 그게 뭐야? 혹시 설마... 마약? "
" 음... 그렇다고 볼 수도 있지만 이건 흔한 마약이 아니다. 그러나 마약이나 돈보다 더 좋은거지... 후후후 한알 줄까? " 대찬의 물음에 잠깐 고민의 표정이 된 성정희와 윤지연은 무슨 생각을 했는지 서로 마주보며 고개를 끄덕였다. 그녀들은 호기심이 많은 나이였기 때문에 한 번쯤은 괜찮을 거라는 생각을 한 것 같았다. " 뭐 어때요. 한 알쯤 먹는다고 해서 중독되는것도 아니고 한 번쯤 이런 경험을 하는 것도 좋겠지. " " 맞아. 오빠 한 알 줘봐요. " 그녀들의 순진한 말을 듣고 있자니 정말 웃음이 나오는 대찬이였다. 보통 마약은 한 번의 복용으로는 중독성이 떨어진다. 여러번에 걸쳐서 복용해야 점점 중독성이 늘어간다. 그러나 란(RAN)은 달랐다. 마약 몇 배의 중독성으로 한 번 복용하면 그걸로 끝장이었다. 3일에 한 번은 꼭 복용해야하고 그 후 엄청난 성욕에 시달려야 했다. 대찬은 3명의 소녀들이 약을 먹는 모습을 지켜보며 잠시후 다가올 섹스향연을 기대하였다. 어린 미소녀들과의 그룹섹스를 생각하자 벌써 대찬의 자지에 힘이 느껴졌다. 대찬은 슬며시 소파에서 일어나 침대로 향했다. " 오빠 이상해! 가슴이 뜨거워져요. 그리고... 이 느낌은.... 이 느낌은.... 아앙~ " " 헉! 헉! 오빠 저도 이상해요. 이런 기분을 처음이야... 나를 안아주세요. 부탁해요.
" 침대위에서 누운 대찬에게 3명의 소녀들이 안겨왔다. 조금 죄책감을 느끼는 대찬이었지만 미소녀들의 앙증맞은 가슴과 엉덩이들이 밀착해오자 흥분하기 시작했다. 한 손으로는 타이트한 반바지를 입은 성정희의 엉덩이를 주무르고 있었고 다른 한 손은 이미 윤지연의 치마를 걷어 올리고 그녀의 팬티속을 헤매고 있었다. 나영은 벌써 옷을 모두 벗고 자신의 엉덩이를 대찬의 얼굴위에 올렸다. 지금 대찬의 눈에는 양쪽으로 벌어진 나영의 탱탱한 엉덩이와 두 개의 구멍만 보였다. 얼마나 흥분하고 있었는지 짧은 순간에도 엄청난 액체가 나영의 보지에서 흘러 나왔다. " 아앙~ 오빠 사랑해요. 저를 사랑해주세요. 으음~ 헉! 좋아요. 저의 엉덩이를 자세히 봐주세요. 흐흥~ " " 쩝쩝! 정말 탱탱한 엉덩이군. 으음~ 어린 나이것이 음탕한 엉덩이를 가졌구나. 냄새가 죽이는군. 후루룩~ " 나영은 엉덩이를 대찬의 얼굴에 파묻고 자신의 양쪽가슴을 손으로 주물러 댔다. 대찬은 앞을 볼수는 없었지만 누군가 급하게 자신의 바지와 팬티를 벗기고 있다는 것을 느꼈다. 순간 엄청난 흡입력으로 자신의 자지가 어디론가 빨려 들어가는 것을 느꼈다. 완전한 쾌락이었다. " 음음... 후르륵~ 오빠 자지는 정말 크네요. 음~ 그리고 맛있어요. 목구멍에 깊숙히 넣고 싶어요. 음... 꺼윽~ "
" 헉! 헉! 나도 빨고 싶어 음~ 불알도 정말 크군. 아~ 너무 좋아~ 음음! " 성정희와 윤지연이 대찬의 자지와 불알을 경쟁하듯이 동시에 빨고 핥고 있었다. 특히 목구멍속까지 자지를 밀어넣는 성정희의 자지 빠는 기술은 정말 대단했다. 보이진 않았지만 자신의 자지를 목구멍까지 밀어 넣은 정희의 청순한 얼굴을 떠올리자 대찬은 사정할 것 같은 느낌이 들었다. " 헉! 그만! 이제 그만하고... 모두 반듯이 침대에 누워라. 어서! " 대찬의 말이 떨어지자 아쉬워하며 나란히 침대에 누운 소녀들은 다시 기대하기 시작했다. 어서 대찬의 자지에 박히고 싶은 생각뿐이었다. 모두 서로의 가랑이를 벌리고 모든 구멍들을 대찬에게 보이며 유혹을 했다. " 흐흥~ 오빠! 나 미치겠어요. 제발 저부터 박아주세요. 흐흐흥~ " " 안돼! 오... 오빠 저부터요. 제 보지가 더 좋아요. 으음~ 더 잘 할 수 있어요. 제발요. 아앙~ " 3명의 미소녀들은 약기운에 엄청난 성욕을 느끼고 있었다. 서로 먼저 박아달라고 다투는 그녀들의 말은 점점 난잡해지고 있었다. 그런 그녀들의 모습을 보며 대찬은 피식 웃음을 지었다. 그리고 천천히 제일 오른쪽에 누워 있는 윤지연의 가슴에 입을 대었다.
" 쪽! 쪽! 마른 몸에 비해서 가슴이 무척 크구나. 흐흠~ 정말 깨끗한 가슴이다. 쭈욱~ " " 헉! 오빠 가슴이 뜨거워요. 흐흥! 흥~ 저의 가슴을 삼켜주세요. 젖꼭지가 터질 것 같에요. 흐응~ " " 음~ 정말 좋군. 근데 한 가지만 물어보지. 내가 너의 누구지? " 대찬은 웃음 띤 얼굴로 지연의 오른쪽 가슴을 빨았다. 왼쪽 가슴은 천천히 손으로 문질렀다. 윤지연은 가슴에서 느끼는 쾌락으로 보지에서는 끈적한 물을 조금씩 싸고 있었다. " 어응~ 오빠... 오빠는 저의 사랑이예요. 저를 가져주세요. 제발요~ 흐흥~ 으으으 " " 음~ 틀렸어! 나는 너의 사랑이 아니야. 아직 모르는군. " 지연의 대답에 대찬은 그녀의 가슴에서 입을 뗐다. 지연은 당황하며 대찬의 얼굴을 잡으려고 했지만 이미 그의 얼굴은 가운데 누워있던 성정희의 가슴으로 가 있었다. 윤지연은 자신이 무엇을 잘못했는지 생각하며 대찬을 원망스럽게 바라볼 수 밖에 없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