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교사 영란의 비애 (4부 2장)

야설

여교사 영란의 비애 (4부 2장)

avkim 0 2690 0

관재는 자신이 지시한대로 택시에서 내리는 영란을 바라보며 지금이라도 당장 탤랜트라도 하여도 될만큼 뛰어난 몸매를 지닌데다 소녀처럼 풋풋하게 청순하기만한 담임선생을 드디어 자신의 것으로 만들었다는 것을 깨닫고 가슴이 벅차올랐다. 그러면 오늘 스케줄을 어떻게 보내어야 하나 다소 설레는 마음으로 강간할때 찍었던 필름을 맡기고 현상되길 기다리며, 창문에 서서 긴머리를 나폴거리며 의상실로 향하는 영란을 바라보며 염두를 굴리는데 차에서 내려 영란에게 향하는 낯익은 사내를 발견하고 관재는 깜짝놀랐다. "아니!저새끼는 코쟁이 영어선생아냐? 저새끼가 왜 김영란선생님을 따라다니는 거지?." 관재가 눈이 둥그래져 바라보는 것도 모르고 한스는 영란에게 납치라도 할 듯 다가서다 영란이 의상실로 쏙 들어가 버리자 예측을 못하였다는 듯 멈칫하였다. 한스는 잠시 멍하니 서 있다가 차안으로 들어가더니 작정한 사람처럼 기다리는 것이었다.

 

계획대로라면 사진을 찾는대로 의상실에 들어가 영란을 데리고 나와 바닷가 음식점에 같이가 점심을 먹고 근처 방갈로나 모텔에 강제로라도 데리고 들어가 사진도 보여주고 적당히 얼르고 협박을 하여 확실하게 자기가 마음놓고 섹스를 할 노예로 만들어야 겠다고 작정하여 그생각 만으로도 관재는 자지를 주체못하고 주머니속에 손을 넣고 지긋하게 잡은채 달래고 있는데,찬물을 끼얹듯 영란을 기다리는 코쟁이를 발견하고 놀라지 않을 수가 없었다. "관재야! 너 또 사고친거 아냐? 이게 누구냐?." "학재형! 묻지 말고 그냥 줘! 그리고 이건 우리 둘만 아는 비밀이야!." 관재보다 열살이 많은 6촌간이지만 관재에게 벌써 부터 약점을 잡혀 관재가 요구하는대로 하여 줄수 밖에 없는 학재는 이놈이 또 사고 쳤구나 생각하며 탐스러운 젖가슴이 변기뚜껑에 일그러진채 찍힌 모습이며,스커트가 젖혀진채 탱탱한 히프와 허벅지, 심지어는 새카만털에 감싸인 보지까지 적나라하게 보이는 사진들을 관재에게 건네 주었다. "흐흐 역시 형 솜씨는 알아주어야 해! 형? 전화좀 한통화 쓸께!" "그래라! 네가 언제 나에게 허락받고 전화사용한 적 있냐?."

 

관재는 탱탱한 엉덩이를 흔들며 히프를 뒤로 쏙 내밀며 고개를 뒤로 향한채 흡사 보지에 자지를 박아달라는 듯한 말을 하는 듯한, 포르노 배우 같은 포즈를 취하고 있는 영란의 사진을 바라보며 의상실에 전화를 건다음 여전히 차안에서 기다리는 한스쪽을 창문밖으로 바라보았다. "아!아니! 저 새끼가! 저걸 그냥 확! 형?나 그만 갈께!." 학재가 무슨일이냐며 관재가 놀란 눈으로 쳐다보는 창문을 바라보자 창문밖에 곰처럼 우람한 서양인이 얼굴은 보이지 않지만 한여자를 끌어안다싶이 하여, 지금 막 짚차에 태우는 광경이 보였다. 그러자 재빨리 문을 박차고 관재가 뛰쳐 나가는 순간 짚차는 망설이지 않고 출발하고 관재는 서둘러 택시를 잡는 모습도 보였다. "이런 씨발놈 봐라! 아닌게 아니라 느끼하고 께름칙한게 영 싸가지 없게 생겼더만, 코쟁이 주제에,씨발놈이 코도 안풀고 선생을 거저로 먹으려고.....내가 얼마나 공들였는데...." 동분서주하다 어렵게 택시를 잡아타고 짚차를 ?으며 관재는 생각 할수록 분통이 터지고 어이없었다. "죽 쒀셔 이거 개주는 것도 아니고...

 

씨발놈! 도대체 어디로 가는거야? 어!저기로 가면 별장들만 있는 곳인데...." 한스는 의식을 잃은 영란을 뒷자리에 태우고 별장을 빌려놓길 잘하였다는 생각을 하며, 근처에 민가나 인적이 없어 마음놓고 영란을 유린할 생각에 몹시 흥분되어 차를 몰았다. 영란은 머리가 아파 도리질을 하며 눈을 떴다. 뿌연안개 같은 것이 가시며 서서히 보이는 낯설은 광경에 영란은 소스라치게 놀랐다. 의상실에서 밖으로 나와선 건너편 사진관으로 향하는 순간 역한 노린내와 함께 소독약 냄새를 맡으며 기억이 끊기었는데,불이 환하게 밝혀있는 낯선실내에 보기도 싫은 한스가 한손에 커다란 양초를 든채 자신을 바라보고 있었기 때문이었다. "이제 깨어나셨군! 아!그렇게 화를 내지마 영란선생? 자신의 처지가 어떻한지 자세히 봐!" 영란은 한스의 말이 떨어지기 도 전에 자신의 몸을 재빨리 살펴보고 기절할 듯이 놀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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