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체의 노예 (5부)
이미 애액에 은 자지를 그녀는 손톱으로 간지럽히다가 두 손바닥으로 잡고 앞 뒤로 피스톤 운동을 하는가 하면 귀두부분에 애액을 발라 주물럭거리기도 했다. 만원전철안에서 코트 속에 숨은 그녀의 손길이 빨라졌고 그는 어느새 사정 직전에 다달았다. 정 사장이 그의 어깨를 손으로 짚으며 신호를 보냈고 그녀는 움직임을 멈췄다. 한참을 그대로 있더니 그녀는 가까스로 위기를 넘긴 그의 페니스를 아쉬운 듯 한번 꾹 쥐더니 지퍼안으로 집어넣었다. 그리곤 그녀 자신의 바지 지퍼를 열었다. 정 사장의 오른쪽 손이 그녀의 손에 인도돼 그녀의 바지속으로 들어갔다. 그녀는 어깨에서부터 늘어뜨린 핸드백을 만지는 척 팔을 끄집어 냈고 정 사장은 한 손가락을 그녀의 질에 삽입했다. 그녀는 순간 움찔하며 놀라는 듯 하더니 이내 그의 팔운동을 도와 허리를 앞으로 내밀려 슬쩍 슬쩍 움직였다. 흥분감이 극에 달할 때마다 그녀는 보짓물을 작은 구멍으로 토해내며 질속에 손가락이 삽입된 오른쪽 팔을 꼭 쥐었다. 그리고 그를 쳐다보며 한 숨을 지었다. 또 다시 그의 농락이 시작됐다. 정 사장과 시연은 이날이 첫 대면이었다. 시연이 얼마쯤 후에 전철에서 내렸고 정 사장이 그녀의 뒤를 따랐다.
개찰구를 막 빠져나가는 그녀에게 그는 담배 한갑을 건냈다. "이거 떨어뜨리셨네요" "이거 제것이 아닌데---" 시연이 자세히 보니 담배갑 표면 비닐 속에 그의 것으로 보이는 명함이 끼워져보였다. "자세히 보세요, 그리고 연락 한번 주세요" 시연이 이틀 후에 전화를 해왔고 그렇게 정 사장과 시연의 밀회는 시작됐다. 시연은 영화가 시작된 얼마쯤 후에 그에게 귀엣말을 하듯 접근해 볼을 부볐다. 정 사장이 주위를 살피더니 그녀의 꼭 끼는 미니스커트를 걷어 올렸다. 시연은 그를 제지하더니 미니스커트를 허리 위로 걷어 올리고 팬티를 벗었다. 사장이 팬티를 말아 손안에 쥐고 냄새를 맡더니 호주머니에 넣었다. 시연이 그에게 기댄채 귓볼을 빨면서 스스로 보지를 만지며 자위했다. "정 사장님, 아~" 사장이 그녀의 손을 치우고 손가락으로 질입구부터 만지기 시작했다. 시연은 스크린을 똑바로 쳐다보면서 그가 만지기 쉽도록 반대쪽 다리를 의자위로 들어 올렸다. 그리곤 옆좌석 팔걸이에 하얀 종아리를 올렸다. 그가 클리토리스 주변을 원을 그리며 자극하자 그녀는 금방이라도 울듯한 눈으로 그를 바라보았다.
사장은 아무 일 없다는 듯이 스크린을 바라보며 보지를 좀 더 강하게 자극했다. "어~ 나~ 미쳐, 자기야--자--기--" 그때 그의 바로 앞 열 쪽으로 연인 한쌍이 다가와 끝좌석에 앉았다. 실내는 어두컴컴했지만 돌아보면 곤란한 일이었다. 그녀가 반대쪽 발을 자신의 좌석위에 올리고 그의 점퍼를 찾아 허벅지 위에 걸쳤다. 그리고 그의 손가락을 잡아 자신의 질손으로 집어넣었다. 정 사장은 보짓물로 흠뻑 젖은 그 곳 입구부터 안쪽으로 돌며가며 쑤셨다. "아~아~,으--음--" 그녀는 그의 어깨에 손을 얹고 의자 뒤쪽에 상반신을 묻으며 들썩였다. 그녀는 한차례 사정을 했다. 그리고 정 사장의 자지를 꺼내 점퍼로 그 위를 덮었다. 사장이 바지 허리띠를 풀고 엉덩이 밑으로 바지를 내렸다. 그녀는 점퍼 손으로 왼손을 넣어 지퍼를 열고 그의 페니스를 꺼내 괴롭히기 시작했다. 시연은 정 사장의 자지를 귀두부터 밑둥까지 더듬어 발기시키더니 핸드백에서 자위용 젤을 손에 바르고 그의 자지를 만지작거리기 시작했다. 한참을 만지작거리니 그의 애액이 나와 젤과 함께 번벅이 되면서 질꺽거리는 소리가 간헐적으로 들렸다. 그녀는 스크린을 바라보고 있다가 정 사장이 흥분돼 그녀의 어깨를 손으로 쥐며 힘을 주면 더욱 더 마찰감을 크게 했다.
"시연아, 썩을 년아, 으--이--" "참아요, 사정하면 안 돼, 알았지--" 시연은 사장이 사정할 듯 싶으면 손가락으로 그의 것을 퉁겼다. 몇방울 사정이 이뤄지다고도 금방 그치고 그의 페니스를 성을 냈다. 시연의 다시 한껏 마찰을 시키다가 멈추고 그의 것을 때리며 사정을 멈추게 했다. 그러기를 수차례 한 뒤에 그는 더 이상 참을 수 없음을 알렸다. 시연이 점퍼를 걷어내고 허리를 숙여 그의 것을 입에 물었다. 그리고 열심히 빨아대며 이로 귀두를 자극했다. 순간 정액이 발사댔다. 시연은 한동안 그의 정액들을 목구멍과 입안으로 담아냈다. 손수건으로 그의 것을 닦고 고개를 들었다. 그리고 그에게 고개를 돌려 혓바닥에 가득한 허연 액체를 그에게 보여주며 미소를 지었다. 그가 보는 앞에서 시연은 그것들을 남김없이 삼켰다. 시연은 노팬티 차림으로 화장실에 다녀와 자리에 앉지 않고 좌석 맨 뒷열 복도에 섰다. 다들 영화를 보느라 그녀를 돌아보는 사람이 없었다. 사장은 그녀 곁에 다가섰다. 시연이 핸드백에서 리모콘을 꺼내 그에게 건넸다. 사장이 그녀를 뒤에서 안고 스커트 속에 손을 넣어보니 보지 속에 자위기구가 꽂혀 있었다. 그녀의 요구대로 그는 리모콘 스위치를 켰다. 그녀가 그의 품에 기대며 입술을 떨었다. 그녀는 그를 올려다보며 야릇한 미소를 지으며 다음 단계를 요구했다.
스위치 한 단계가 더 올려졌고 그녀는 그에게 떨어져 갈짓자로 걸으며 맨 뒷좌석 뒤편에 가로질러 진 철 제 봉을 두손으로 잡고 흥분을 참아내고 있었다. 사장이 그녀의 옆에 서서 마지막 3단계로 스위치를 올렸다. 그녀는 쭈그려 앉았다. 그리고 또 다시 팽창한 정 사장의 페니스를 지퍼에서 꺼내려 했다. 정 사장이 만류하며 스위치를 껐다. 보지속에 박힌 자위기구를 꺼냈다. 그리고 그녀와 마주 앉아 기구를 손으로 쑤셔넣었다. "좋아요~그렇게 쑤--셔--줘, 음~" "이년아, 좀 조용히~" "쑤셔~요~, 더 깊이~" 시연이 또 폭발했다. 정 사장은 영화가 끝나기도 전에 그녀와 함께 영화관을 나왔다. 저녁을 먹고 그들은 시연의 집으로 갔다. 시연의 자취집은 달동네 3층 옥탑방이었다. 그들은 함께 샤워를 한 뒤 방보다도 훨씬 넓은 베란다에 나갔다. 대나무 평상에서 맥주를 마셨다. 취기가 돌자 시연이 덥다며 자신의 치마를 들추어 그 곳에 바람을 통하게 했다. 옥탑방이라 주위에 집들은 모두들 낮았다. 멀리 2층집에는 불이 꺼져 있었다. 정 사장이 시연의 치마를 벗겼다. "여기서?,-- 안돼요" 시연이 낯을 붉혔지만 정 사장은 거절의 뜻이 아니라는 것을 알고 있었다.
사장이 시연에게 다리를 벌리라고 했다. 시연은 말괄량이같은 표정을 지으며 다리를 크게 벌렸다. 사장이 그녀에게 보지 속살을 보여달라고 했고 시연은 두손으로 그 곳을 벌렸다. 그리고 손을 등뒤로 짚더니 엉덩이를 들어올리며 다리를 벌렸다. "어때요?, 이러면 흥분되죠" 사장이 웃으며 고개를 저었다. 그녀가 찡그리더니 일어나 웃옷마저 벗어젖혔다. 그리곤 술상을 치우고 갖은 포즈로 그를 유혹했다. 사장은 술상에서 오이를 찾아와 그녀에게 내밀었다. 그녀는 오이 끝을 입안에 넣고 침을 가득 바르며 빨았다. 그리고 그것을 자신의 보지속에 삽입했다. 그러면서 그를 쳐다보며 유혹의 눈길을 보냈다. 그녀가 뒤로 돌아앉아 오이를 집어넣었을 때 사장이 다가와 그녀를 도왔다. 쑤셔댔다. 그녀는 연신 신음하며 보짓물을 흘렸다. 정 사장은 그녀를 베란다 끝에 데려가 아랫마을 집들을 바라보게 한 뒤 뒤에서 삽입했다. 그녀는 정말 잡년이었다. 이제 갓 대학 초년생인데도 성에 대해 천재적인 기질을 가졌다. 정 사장의 공격에 헐떡이면서도 그의 박자를 놓치지 않았고 이따금씩 돌아보며 엉덩이를 들이밀며 자신의 것으로 그를 자극했다. 다시 평상으로 옮겨졌다.
그녀는 옆으로 누운채로 자신의 뒤에서 그를 삽입시켰다. 성교가 시작되자 이따금씩 자연스럽게 한쪽 다리를 들어 하늘로 찔렀다가 그대로 무릎을 구부려 틀어지는 자세를 교정했다. "사장님, 자기야--, 자기 것 정말 커" "시연이 네 보지-- 죽인다, 으~ 음~어린 것이~ 발랑 까져~가지고" "자기가 날마다--헉, 해주면 헛~ , 날마다~잉" 열락의 순간이 찾아들어 그의 사정이 시작되려 하자 그녀는 그의 것을 빼내어 정 사장이 참아내도록 도왔다. 그의 배위에 올라타 요분질을 하다가 그가 또 사정하려 하면 그를 일으켜 세우고 그의 자지로 꿇어 앉은 자신의 볼을 때려달라고 했다. 드디어 정 사장이 더이상 참을 수 없다고 신호를 했다. 시연은 정 사장을 평상위에 일으켜 세우고 자신은 평상 아래로 내려가 쪼그려 앉아 자위를 시작했다. 정 사장이 시연의 얼굴을 겨냥해 사정을 시작했다. 폭포수처럼 떨어지는 정액들을 그녀는 자위하며 얼굴과 가슴으로 받아냈다.
사장은 오랫동안 참은 터라 한 참을 사정했고 시연은 눈두덩 위로 떨어진 정액에도 불구하고, 웃으며 그를 올려다보며 윙크했다. 사정이 끝났뒤 시연은 일어나 정사장의 것을 깨끗이 청소했다. 시연이 그의 것을 쥐고 고개를 들어 사장에게 말했다. "사장님, 적어도 일주일에 한 번을 만나주세요. 한달에 두 번은 너무 길어요!" "그러면 아예 우리 회사에서 시간제 아르바이트를 해라. 그려면 자주 볼 수 있잖니" "좋아요, 약속했어요" 정 사장에게 또 한명의 노예가 늘어난 셈이다. 그녀도 그의 마수를 벗어날 수는 없을 테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