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창사이트에서 옛날 짝사랑했던 여자를 따먹고 (1부)

야설

동창사이트에서 옛날 짝사랑했던 여자를 따먹고 (1부)

avkim 0 1281 0

00~01년 M교 사랑이란 사이트가 폭발적인 인기를 얻을때 였다. 나도 친구에게 이야기를 듣고 접속해서 회원 가입을 하고 검색해보니 내가 다녔던 중학교 (남녀공학였슴) 가 랭킹 1위에 있는게 아닌가.. 학교 페이지로 가보니 내가 댕겼던 동창들이 만든 클럽이 또 1이에 랭크되어 있었다. 당장 가입하고 회원들을 검색해보니 웬만한 애들은 이미 다들 가입해 있었다. 떨리는 마음으로 당시 내가 좋아했던 J 양이 있나 보니 오호.. 역시 있네 난 서둘러 쪽지를 날려보냈다. 내용은 " 안녕? 전에 널 많이 좋아했넌 훈이라고 해 요즘 어떻게 지내니?" 그리고 다음날 보니 답장이 와 있었다. 그녀도 매우 반가와 하며 아직 전에 살던 동네에 살며 회사에 댕기고 있다고 했다. 그렇게 수차레 쪽지를 주고 받다 회원 자료실에 있는 그녀의 연락처를 보고 전화를 했다. 옛날 같으면 전화할 용기도 못냈는데... 세월이 흘러 강남킹카 능구렁이 호박씨로 변한 나는 두려울 것이 없었다. 그녀는 매끄러운 목소리로 전활 받았고 서로 반가와하며 안부를 주고 받은뒤 주말에 강남역에서 만나기로 하였다.

 

아.. 기다리고 기다리던 토요일이 되어 모 레스토랑에서 그녀를 만났는데 나보다 먼저 나와 있었다. 아니 내가 좀 늦었는데 그녀는 옛날과 변함이 없었다. 유달리 하얀 피부에 입술에 살짝 립스틱을 발랐는데 흰 피부와 빨간 입술은 정말 보자마자 똘똘이에 자극을 주는데 모자라지 않았다. 서서 우리 자리로 이동했는데 전보다 엉덩이가 커진게 느껴졌다. 음.. 후배위로 하면 정말 좋겠다는 본능을 내 머리가 아닌 똘똘이가 요청하고 있었다. 우린 식사하며 지난 얘기를 하고 옛날 친구들 안부를 서로 주고 받았다. " 지현아 (가명) ~ 전에 내가 너 정말 좋아했다. 근데 내 맘 안받아줘서 참 섭섭했다~ " " 어머 그래? 난 그때 선배 용훈이 오빠만 좋아해서 다른 사람은 눈에 안들어왔어.. 그리고 동급생들은 별로 내 눈에 안차서 *^^* " 다 아는 얘기 였지만 이제는 어떤지 궁금하여 물었다 " 이렇게 시간이 지나서 다시 보니까 어때? " " 모 반갑고 너 참 근사해졌다..

 

여자친구 많겠는데~ " 후후 이때 난 감잡고 그녀를 꼬시는게 별 어려운 일이 아니란걸 직감하였다. 난 그녀와 식사를 하고 맥주바로 자리를 옮겼다. 코로나 한병씩 레몬담가 빨면서 그녀에게 칵테일 한잔 권했다. 키스오브화이어 , 엔젤키스, 그리고 데낄라.. 데낄라 한잔 먹이자 그녀는 역시 눈이 풀리기 시작했다. 젠장 나도 술을 잘 못해서 피곤하긴 마찬가지 였다. 그녀는 집에 간다고 해서 내가 데려다 주겠다고 부축해서 계단을 내려왔다. 내려오며 그녀의 어깨를 잡았다가 그녀가 비틀하는 순간 허리를 꼭 잡았는데 그녀가 흠칫놀라며 나를 쳐다보고 빙긋웃었다. 월레.. 이건 바로 신호가 아닌가 난 바로 계단에서 키스를 하였다. 그녀는 이게 아니라는 듯 5초간 반항을 할려다가 이내 저항을 포기하고 여기서 말고 다른데 가자고 했다 오,... 난 이게 꿈인가 생신가.. 너무 감격에 겨워 마음속으로 똘똘이에게 말했다. .. 10년 넘게 기다린 숙원이 드뎌 이루어진다 꿈★은 이루어 진다.. 난 지현이 허리를 꽉 잡고 가슴을 검지손가락으로 간지럽히며 단골인 강남역 베네치아 모텔로 향했다.

0 Comments
월간 베스트
글이 없습니다.
주간 베스트
글이 없습니다.
성인갤러리야설
제목
Category
글이 없습니다.